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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여름철 산간 계곡을 찾는 휴양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장안면 서원계곡, 속리산면 만수계곡 등 산간 계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여름 휴가철 휴양객 증가에 대비해 특별단속팀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무허가 시설물 설치 △산림 내 무단점유 △쓰레기 투기 △산림훼손 등으로 집중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특별단속팀은 단속과 함께 계곡 방문객, 주민, 등산객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단속 과정에서 적발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될 수 있다.
무허가 시설물 설치는 ‘산지관리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쓰레기 투기 등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이번 단속과 더불어 올바른 산림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올바른 산림휴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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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우수클럽 연합팀,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유소년 축구 우수클럽 연합팀은 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변인순 보은부군수를 비롯해 천관중 대표 감독, 이형상 감독, 임규식 감독이 참석했으며 유소년 축구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응원의 뜻을 담아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매년 기탁 행사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천관중 감독은 “비록 보은이 고향은 아니지만, 축구와의 인연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보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변인순 부군수는 “보은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연합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소년 축구 우수클럽은 전국 초등학교 엘리트 축구부 9개 팀이 연합해 활동하고 있으며 유소년 축구 유망주 발굴 및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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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10일 영동~오창 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로 주민 목소리 듣는다
보은군, 10일 영동~오창 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로 주민 목소리 듣는다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영동~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동~오창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충북 내륙지역 국토균형발전과 경부고속도로 병목 구간 해소 등을 위해 실시되는 공사로 영동군 용산면에서 청주시 오창읍까지 총연장 70.27㎞ 규모로 2027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참석한 주민의 절반 이상이 공청회 개최를 요청해 이번 공청회가 열리게 됐다.
공청회에서는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자연, 생활, 사회·경제 등 전반적인 환경 영향과 처리 방안, 노선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김상식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공청회는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며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들께서 참석하셔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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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군민 큰 호응 속 활약
보은군,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군민 큰 호응 속 활약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 이 지난 5월 19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리반은 7월 7일 기준 450가구의 취약계층을 지원했으며 현재도 40여 가구가 지원을 기다리고 있을 만큼 높은 관심과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수리반은 매일 10가구~15가구를 방문해 전기·수도·방충망·환풍기 등 취약계층이 일상에서 겪는 꼭 필요한 생활민원을 신속히 해결하며 군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 사업은 최재형 보은군수가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추진을 약속한 사업으로 군은 올해 2월 ‘보은군 취약계층 생활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왔다.
수리반은 4명의 전문 수리 인력과 1명의 콜센터 상담원으로 구성돼 전용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신속히 현장에서 해결하고 있다.
특히 최재형 군수는 수리반 정식 운영 첫날과 민선 8기 취임 3주년에 수리반으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등과 수도전 교체를 직접 작업하는 등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수리반 서비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조손가정, 65세 이상 고령가정 등이며 세대당 연간 15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나경 재난안전과장은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은 단순한 민원 처리를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고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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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사태 대책 상황실 10월 15일까지 운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재해 취약지역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특정 지역에 강수량이 집중되는 등 산사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종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실을 본격 가동했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인력 구성과 대응 수준을 유동적으로 조정해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군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7명을 투입해 전수 점검을 완료했으며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토석류 피해 예상 범위 내 대피소 및 인근 거주민 현황을 정비하는 등 공유해 유사시 즉각적인 대피 유도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군은 산림재해예방단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한편 △수방자재 등 재난관리자원 정비 △각 읍·면 담당자 대상 시스템 활용 교육 △취약지역 인근 거주민 연락처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기존의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해 산사태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이며 대피 시 각 읍면장과 마을별 현장담당관을 중심으로 주민 대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산사태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 전 부서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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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 보은장사씨름대회 주말 큰 인기몰이
보은군, 2025 보은장사씨름대회 주말 큰 인기몰이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4일부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보은장사씨름대회에 주말에 2,000여명의 많은 관중들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은장사씨름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15개팀에서 3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민속씨름의 진미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5일 소백장사 결정전에는 정선근이 임주성을 3-1로 물리치고 2024년 10월 안산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오른 이후 약 8개월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한편 지난해 2024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처음으로 생긴 소백장사에 오른 임종걸 선수는 아쉽게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아울러 6일 태백장사 결정전에서는 허선행이같은 팀 동료 문준석을 물리치고 태백장사에 등극하며 2023 안산김홍도 씨름대회에 이어 1년 9개월 만에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앞으로 보은장사씨름대회 일정은 7일 금강장사 결정전, 8일 한라장사 결정전, 9일 백두장사 결정전 및 남자부 단체전 결승전이 치러지며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KBS N을 통해 생중계되고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한 온라인 중계도 병행한다.
아울러 경기 후에는 대한씨름협회와 보은군씨름협회가 준비한 송아지, 대형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전기레인지, 전기밥솥, 자전거 등 500여점의 푸짐한 경품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씨름대회뿐만 아니라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와 대구 축구팀 하이두가 주최한 ‘전국유소년축구캠프’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면서 많은 인파가 몰려 관광, 숙박, 요식업계를 비롯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이번 보은장사씨름대회를 통해 민속씨름의 열기를 한층 더 올려주고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기간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경기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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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우호교류도시 중국 닝안시 공식 초청방문
보은군, 우호교류도시 중국 닝안시 공식 초청방문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닝안시의 공식 초청으로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닝안시와 하얼빈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의 우의를 다지고 교류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김응철 부의장, 유재철 황토대추연합회장, 이태수 농업인단체연합회장, 유성모 기업인협의회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방문에 나섰다.
방문단은 6일 당영승 닝안시위원회 서기, 정량 닝안시위원회 부서기 겸 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좌담회를 갖고 농업기계, 식품가공 및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아울러 위항농기계, 화추이가구, 건국주류기업 등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산업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등 상호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했다.
남은 기간 방문단은 옥수수 및 야채 가공기업 방문과 발해진 강서촌과 상관지촌 등지에서 조선족 전통마을과 농업여행식 융합모델 체험 등 농업·농촌 관광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양 도시간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농업·기업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향후 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과 닝안시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해 양 도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방문이 보은군의 농업·기업 분야의 해외 협력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과 닝안시는 지난 2013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무원 파견, 민간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한때 한·중 외교관계 악화로 교류가 중단됐다가 올해 2월 닝안시 대표단의 보은군 방문을 계기로 교류 재개에 나서고 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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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결초보은상품권 월 구매한도 100만원·보유한도 200만원으로 상향
보은군, 결초보은상품권 월 구매한도 100만원·보유한도 200만원으로 상향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보유 한도도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액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 변경과 더불어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결초보은상품권 판매액이 약 97억원에 이르고 카드형 상품권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구매·보유한도 상향으로 군민들의 실질적 혜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결초보은상품권은 17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보은군 관내 29개 판매대행점이나 전용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결초보은카드 구매한도와 보유한도 상향을 통해 군민의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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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9개소 13명 배치
보은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9개소 13명 배치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31일까지 군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지역에 안전관리요원 13명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는 전국적으로 반복되는 물놀이 인명피해 사고를 방지하라는 대통령 특별 지시에 따라, 지난해 7개소에 10명 배치에서 올해는 9개소 13명으로 확대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군은 올해 기존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에 10명을 배치하고 추가로 위험지역 3개소에 3명을 고정 배치하는 등 보다 촘촘한 안전관리망을 구축했다.
주요 근무지는 △속리산 조각공원 옆 달천 △장안면 북두머리 △휴양마을펜션 △황해동솔밭 △안도리 △산외면 백석2교 등 6개 관리지역과 △봉계터널 아래 △양지마을세월교 △장갑교 등 3개 위험지역이다.
군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물놀이 전담반을 구성해 주간 및 휴일 순찰을 강화하고 보은소방서 장안면의용소방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물놀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치고 사업비 1,400만원을 들여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의 안내표지판, 부표 등 안전시설을 정비완료했고 지속적으로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에는 집중 계도 및 순찰을 실시하고 안전요원들에게는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보고를 철저히 지시해 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김나경 재난안전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작은 방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철저히 하고 안전 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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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교통안전물품 기탁식 및 캠페인 성료. 7,500만원 상당 차량 조명등 500대분 설치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4일 보은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에스라이팅의 차량 뒷바퀴 조명등 500대분에 대한 기탁식을 열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박병인 대표를 비롯해, 10년타기정비센터협의회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기탁된 조명등은 보은읍을 시작으로 속리산면, 삼승면, 회인면 등 군내 500대 차량에 순차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치하며 주민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명등은 야간이나 악천후 시 차량 후방의 시인성을 크게 높여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인 대표는 “교통안전은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이자 지역의 행복을 위한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보은군과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작은 정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늘 기탁과 캠페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박병인 대표님과 에스라이팅의 뜻깊은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라이팅은 지난 5월에도 차량 뒷바퀴 조명등 20대분을 기탁해 관용차량 9대와 농어촌버스 11대에 설치한 바 있다.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