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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제1차 청년위원회 회의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를 개회해‘2025년도 보은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2023년 1월 수립된 2023~2027 보은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1년 단위 계획으로 매년 지난해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수립하는 연도별 계획이다.
이날 보은군 청년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 정책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평가하고 2025년 일자리 분야, 주거·생활 분야, 문화·여가 분야, 참여·활동 분야 등 총 4개 분야 41개 사업을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으로 최종 확정했다.
먼저 일자리 분야로는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지역혁신 청년정착 일자리 사업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며 주거·생활 분야는 △충북행복결혼공제 △청년 월세 지원 △보은군 학습 증진사업 등 16개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다.
문화·여가 분야로는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 축제 개최 등 4개 사업이, 참여·활동 분야로는 △보은 청년 공유 플랫폼 운영 △각종 위원회 청년 참여 확대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25년 신규 사업으로는 △보은형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휠러스페스티벌 개최 △보은 청년 공유 플랫폼 운영이 청년정책 사업으로 반영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사망에 따른 자연감소를 제외하면 청년층의 유출이 가장 큰 사회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청년정책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 청년의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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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5 반부패 청렴정책’ 전략회의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청렴도 향상 대책 및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 반부패·청렴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2025년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평가와 진단을 실시하고 중점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청렴한 보은 만들기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했으며 △공정한 업무 수행 △부정청탁 근절 △부당지시 및 갑질 금지 등 청렴 실천을 위한 공직자의 책무를 되새기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확고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강화하고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실시·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보은군 공무원의 올바른 청렴 문화를 정립해 내부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군민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가치”며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의 모범이 되어 전직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전파해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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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11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무리
최재형 보은군수, 11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최재형 보은군수가 각 읍면을 방문하며 공감 군정과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추진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21일 보은읍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 군수는 지난 12일 삼승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방문하며 정주여건 개선, 철도 유치, 스마트 농업, 미래신성장 동력 확보 등 2025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에서 100건이 넘는 소중한 제안 및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 사항을 살펴보면 △읍·면 지역 균형발전 △인구유입 정책 △관광활성화 방안 △자전거도로 증설 및 연장 △게이트볼장 확장 △마을진입로 정비 등 균형발전 및 인구 증가 시책 같은 거시적 정책 방향에서부터 마을 단위 사업 제안,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까지 두루 제안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최 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 하나하나 귀를 기울이고 심도 있게 논의해 그중 20건은 그 자리에서 직접 설명해 즉시 해결했으며 그 외는 참석한 부서장들에게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제안된 정책 및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현지 확인과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보은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과 제안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군민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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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20명을 대상으로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인력·교육분야 △생활자원분야 △식량·축산분야 △미래농업분야 △특화작목분야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에 13억 9700만원을 투입하는 202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심의하고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27일까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자 접수 결과 87개소가 사업을 신청해 1.5: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군은 공정한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신청자에 대한 농가 현지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객관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심의 후 농업 관련 현안과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소장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해 농가 소득을 증대 및 농업경쟁력을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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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보은군,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0일 민원실에서 보은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안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상황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청원경찰의 초기 진압 능력 향상 및 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시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지속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녹음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격리와 현장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특히 각자의 역할에 따라 임무를 수행해 연습하는 한편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군은 2월 말까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 또는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해 비상 대응 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나경 민원과장은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특이민원으로 인한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연 2회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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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이·미용업소 노후시설 등 지원 나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미용업소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향상 및 청결한 환경 제공을 통해 업소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이·미용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개선비의 80%를 업소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각 이·미용업소는 노후시설 및 집기류를 교체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가능하며 운영기간, 위생서비스 상황, 적절성 등 3개 항목에 대한 서류 평가를 실시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21일 보은문화원에서 이·미용업소 9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업주들에게 노후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계획 및 선정기준 등을 안내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미용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은 물론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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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재경보은군민회 인구회복을 위한 고향사랑운동 실천 업무협약 맺어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과 재경보은군민회는 21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인구회복을 위한 고향사랑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은군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인구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재경보은군민회 황인학 회장을 비롯해 재경보은군민회 임원진 및 회원 등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은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공유 및 공동 협력 △군의 관광 콘텐츠 확대 및 귀농·귀촌 지원정책 발굴 및 추진 △농촌체험 상품 개발 등 인구유입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적극 검토 △보은군 인구증가 시책, 고향사랑기부금, 정이품보은군민제도 등에 대한 적극 참여와 홍보 등 보은군 인구회복을 위한 필요 사항들에 대한 공동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재경보은군민회는 6,000여명의 향우 가족들로 구성된 강력한 애향단체로 황인학 회장을 중심으로 한 달에 한 번 고향 방문 등을 통한 △보은 생활인구 늘리기 운동 △보은으로 귀농귀촌하기 운동 △보은에 고향사랑기부금 보내기 운동 등 적극적인 고향 보은 지키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사업,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등 지역 사회의 나눔도 천하고 있다.
황인학 회장은 “우리의 고향 보은군이 인구소멸이라는 위기를 발판 삼아 관광, 귀농·귀촌 정책 및 철도유치 등을 통해 발전을 이루는 보은군이 되기를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오늘의 업무협약이 좋은 씨앗이 되어 좋은 열매로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자랑스러운 보은인들로 구성된 재경보은군민회와 뜻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견인해 인구성장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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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생일 축하 케이크 선물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케이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생일 케이크 지원 사업은 아동의 생일을 챙겨주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케이크를 지원해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고 가족의 화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각 사례관리 아동의 생일에 맞춰 생일 케이크 교환 쿠폰을 지급해 가족들이 직접 협약 제과점에서 자유롭게 케이크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의 선호도를 반영할 수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한 지원사업은 2024년까지 758명에게 지원했으며 올해 117명의 아동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생일 케이크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생일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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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일 보은읍 노티지구·장안면 봉비지구·마로면 관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확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1,509필지에 대한 경계 확정을 의결했다.
보은군 경계결정위원회는 박종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노티지구·봉비지구·관기지구 1,509필지 141만 3,641㎡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설정된 경계와 토지소유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적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 및 면적은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되며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내 이의 신청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가 없으면 확정된 경계에 대해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하고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조정금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한 후 등기촉탁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으로 일제 강점기에 종이로 만들어진 지적도로 인해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현상을 바로잡아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1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5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이용에 대한 이웃 간 분쟁을 해결하고 마을안길 확보, 맹지 해소 등으로 많은 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결정이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국민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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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착착 진행중
보은군,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착착 진행중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 진행되고 있는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추진 중인‘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 공간, 다목적 공유공간, 생활 편의시설 등 주거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회인면 중앙리 46-4번지 일원 5,402㎡ 부지에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청년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단독주택 6동, 커뮤니티 시설 1동,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토목기반시설 조성 등 기초공사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공유주거가 조성되고 있는 회인면은 젊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보은군 청년단체 ‘삶은동네’ 가 ‘라이더타운 회인ㅎ’라는 테마로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부터 시작됐다.
회인ㅎ는 피반령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라이딩 코스로 많은 자전거 및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온다는 점을 착안해 회인면 중앙리를 라이더의 성지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회인ㅎ는 △라이더들의 네트워킹 및 휴식 공간 조성 △청년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휠러스 페스티벌 개최 △회인 지역 체험을 위한 한달살이 프로그램 운영 등 회인 지역에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올해 금·토·일 캠프를 시골살이, 캠핑 등과 연계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참여자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며 올해 3회째를 맞는 ‘휠러스 페스티벌’은 전국적인 라이더 축제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창업했던 라이더 카페인 라이드앤브루, 지역서점인 남만서방에 이어 올해 펍스테이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창업과 관련해 1일식당인 ‘팝업식당 1, 2기’를 추진해 다양한 방향으로 창업을 위한 실험을 추진하는 등 지역이 젊고 활기찬 동네로 변모하고 있다.
군은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을 체험해보고 싶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6명을 모집해 공유주거에 머물며 보은을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해 회인면을 한층 더 젊음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한솔·이경수 공동대표는 “많은 청년·라이더들이 참여와 호응, 응원 속에 즐거운 청년마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주거, 창업, 생활 등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청년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수 군 미래전략과장은 “청년마을 공유주거 사업을 통해 지역에 체류하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보은군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