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월악산 송계 양파 직거래 장터 운영
제천시, 월악산 송계 양파 직거래 장터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 및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7월 한수면 송계리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월악산 송계 양파 축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축제 취소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생산농가를 위해 규모를 간소화해 직거래장터 및 주문판매를 병행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직거래 장터는 한수면 송계리 일원에서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농업인들의 판로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계양파의 판매가는 일반양파 13,000원, 자색양파 15,000원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택배로 배송할 경우에는 택배비가 추가 부담된다.
시 관계자는 “월악산 송계양파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직거래행사에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4
-
제천시 푸드플랜 수립 위한 민관 거버넌스 회의 개최
제천시 푸드플랜 수립 위한 민관 거버넌스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6월 23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먹거리 생산·유통·급식·복지 등 관련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제천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의 한 과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역 내 먹거리 실태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시 여건에 맞는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상천 시장은 분야별 전문가에게 먹거리 준비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통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추진은 시대적 흐름이자 의무”며 “민관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분야별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우리시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24
-
괴산 청천면 후영1리 마을공동체 ‘행복목공방’, 청천면민 대상 목공체험행사 진행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후영1리 마을공동체 ‘행복목공방’에서 청천면민을 대상으로 목공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목공방’은 2020년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만원을 지원받아 조성한 공간이다.
지난해에는 괴산사랑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군에서 주관한 괴산사랑운동 우수사례 시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괴산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 ‘행복목공방’은 후영1리 마을주민들의 목공활동과 화합의 공간으로 운영 중이나, 이번 행사를 통해 청천면민 전체로 대상을 확대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청천면민의 화합을 꾀한다.
이번 행사는 7월 한 달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인원을 1일 3명으로 제한해 운영된다.
목공예체험 종류에 따라 8천원~2만원정도 체험비가 있으며 직접 방문자에 한해 선착순 20명을 예약 접수를 받는다.
진석봉 후영1리 이장은 “주민 화합을 위해 운영 중인 ‘행복목공방’이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간의 융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청천면민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면민 화합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복목공방’에 청천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추후에는 괴산군민 모두의 행복한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06-24
-
괴산군, “복잡한 세금 문제 마을세무사와 상담하세요”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 중인 마을세무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를 제정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와 농촌 주민, 전통시장 상인 등 세금 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다.
군은 마을세무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해왔으며 지난달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 17일 제300회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결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화 등 비대면 상담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마을세무사와 협의 후 방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군은 제도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해 마을세무사가 직접 주민을 방문해 상담하는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고민이 해결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
단양군, 개인정보 관리수준 개선을 위한 컨설팅 추진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방지와 효율적인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및 개선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외부 전문기업의 정보보호 전문가와 함께 각종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보완했으며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류한우 군수는 “이번 컨설팅을 토대로 단양군의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정확히 인지하고 미흡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하는 등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
단양군, 이웃사랑 후원물품 배부 간담회
단양군, 이웃사랑 후원물품 배부 간담회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지난 23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이웃사랑 후원물품 배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이덕홍 단양군노인회지회장,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 김경운 외식업중앙회 단양군지부장, 박희숙 단양교습소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 행복스타봉사단에서 기탁한 1억5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각 단체에 배부하기 전 후원물품의 지원 목적과 내용을 전달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한 대응을 요청하기 위해 류 군수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군수는 “1000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1번지 단양군을 청정하고 안전하게 사수할 수 있도록 힘든 시간을 인내하고 동참해 주신 각 단체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함께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021-06-24
-
단양군, 중앙선 폐선 철길에 레일바이크, 풍경열차 다음달린다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풍광이 아름다운 관광1번지 단양군에서 폐선 된 중앙선 철길 위를 시원하게 다음달리는 레일바이크와 풍경열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4일 군은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주관자인 ㈜소노인터내셔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앙선 도담-영천 간 복선전철 건설 사업으로 발생한 관내 단성역-죽령역 구간 폐선 부지의 효율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 이후 국가철도공단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출자 승인을 받은 후 사업주관자인 소노인터내셔널과 SPC를 구성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4년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류한우 단양군수가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해 내건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은 2018년 도담-영천 복선 전철화 사업 준공이 지연되며 사업 추진이 한때 지난함을 보였다.
하지만 단양군의 적극적인 사업 의지 표명과 비전 설명으로 지난해 4월 국가철도공단의 출자를 이끌어 냈으며 같은 해 11월 공단 최초로 철도노선 폐선 전 민간사업자 유치 공모를 실시하는 업무협조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마침내 올해 2월에는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민간개발 사업자 공모에서 ㈜소노인터내셔널이 사업주관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23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 대상지인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340억 규모의 자본을 투자해 레일바이크, 풍경열차 등 관광 체험시설을 도입하는 등 해당 지역을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의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양군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며 향후 단양의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워크, 단양강잔도 등 인접한 관광 명소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관광 상품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류한우 군수는 “민선6기부터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이번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이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은 단양군과 ㈜소노인터내셔널이 함께 win-win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민·관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4
-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산지 승원, 천년의 향기∼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으로 ‘법주사 산지 승원, 천년의 향기’가 오는 26일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VR로 만나는 산지 승원, 팔상전 모형 만들기, 법주사 여행 토퍼 만들기, 연꽃등 만들기, 점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는 전통 불교 문화와 세계문화 유산을 한곳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당일 오후 2시부터는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소규모 공연도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모두 6회 진행되는데 행사 당일 법주사 탐방객에 한해 50명 현장 접수한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며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통해 세계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아주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4
-
보은군, ㈜바이오프랜즈와 투자협약 체결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4일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바이오프랜즈와 18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프랜즈는 2020년 하반기 보은산업단지 내에 청정원료 디메틸에테르를 연간 5,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제1공장을 성공적으로 준공해 현재 정상 가동 중이며 늘어나는 수요에 따른 공장 증설을 위해 제1공장 인근 부지를 분양받아 제2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ME는 물성이 LPG와 유사하고 세탄값은 디젤과 유사해 혼합연료로 디젤 대체가 가능하며 황산화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는 LPG보다 인화성이 낮고 독성이 없어 스프레이 분사제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바이오프랜즈는 DME 기술개발을 통해 농어촌 청정연료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오존층 파괴의 주원인으로 알려진 프레온가스를 대체하는 냉매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상혁 보은군수는 “바이오프랜즈의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로 승승장구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산업단지는 기존 입주기업들에게 고속도로 인접,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 등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인기가 많다.
보은산업단지에는 ㈜바이오프랜즈 외에도 ㈜한국카본, 티이엠씨, 맥스콘소재, ㈜테크윈 등 다수 기업들이 산업시설 용지를 분양받아 이미 공장을 운영하거나 공장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2021-06-24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 교육생 모집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위한 교육생을 25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우리 쌀 활용 메뉴 개발 교육을 통한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과일 찹쌀 타르트 만들기, 찹쌀 휘낭시에, 쌀로 만든 샌드위치 등 우리 쌀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 모집은 25일부터 3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4일 동안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선정된 교육생은 7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교육장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찬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과 쌀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교육으로 지역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