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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노인복지관, 코로나19 열악한 환경에서도 노년의 작가 등단
영동군노인복지관, 코로나19 열악한 환경에서도 노년의 작가 등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문학반에서 갈고 닦은 글솜씨로 2명의 노년의 작가가 계간문학사랑 신인상의 수상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최근 대전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재필홀에서 열린 문학전문잡지 계간문학사랑 시상식에서 2121년 봄호 신인상에 이용완, 2021년 여름호 신인상에 조성보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시인에 등단했다.
문학사랑은 학국문학의 발전과 개인의 문학적 상장을 위해 치열한 문학 창작혼을 주문하고 향토문학의 발전을 기원하는 문학전문잡지로 [오늘의 문학사]와 [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가 공동 운영한다.
2019년도에는 봄호 신인상 박화자, 가을호 신인상 이성자씨가 작가로 등단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동군 노년의 작가들이 탄생하며 영동 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문학반 수강생들의 열정이 빛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수강이 원활치 않았음에도, 수강생들은 소모임 결성과 끊임없는 창작활동으로 문학적 감각과 실력을 닦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수상을 한 이용완, 조성복 작가는 독특하고 감성적인 표현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영동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명동 선생의 꼼꼼한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
김명동 선생을 지역사회 노인들의 문학 강좌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열정을 뒷받침해 15여명을 작가로 등단시켰다.
정문희 영동군노인복지관장은 “열악한 여건에서도 좋은 시와 글로 감동을 나누는 문학반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또한, 김명동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수강생들이 쾌적한 문예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노인복지관은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각종행사와 크고 작은 외부행사에 참여해 노인들의 재능기부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가를 배출한 문학반은 2019년부터 개설돼, 김명동 선생의 지도하에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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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5대 공직문화 저해요인 근절로 공직기강 바로잡는다
영동군, 5대 공직문화 저해요인 근절로 공직기강 바로잡는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5대 공직문화 저해요인 근절을 통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렴문화를 확립한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선도적으로 나서 내부 공직기강부터 바로 세우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군은 공직자 품위손상, 음주운전, 성폭력 · 성희롱 등 성비위, 직장 내 갑질문화, 부패를 5대 공직문화 저해요인으로 정하고 내부 공직자들의 인식과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관련사건 발생 시 관련자를 무관용 문책하고 각종 부서단위 평가 시 인센티브 적용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서별 자체 자정결의대회 추진을 통한 성숙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지난 24일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이 솔선수범해 2층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자정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간부공무원들은 영동군 소속 공무원으로서 품위손상, 음주운전 등 5대 공직문화 저해요인 근절을 다짐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공직자가 될 것을 결의했다.
이 결의대회는 전 부서로 확산돼 이달 30일까지 기관·부서별로 자체 추진되며 공직기강과 청렴문화 확립을 위한 전직원 서약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은 이와 함께 갑질 피해신고 및 지원센터 운영, 공직비리 신고 창구 다양화, 공직부조리 신고제도 운영, 청렴상시 자가학습 실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며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손현수 기획감사관은 “시대 변화에 따라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도덕적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고 군민들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일반사회보다 더욱 엄격한 잣대 적용이 필요하다”며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행정의 신뢰성 회복과 적극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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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행복과 지역 발전 앞당길 정부예산확보 체제 구축
영동군, 군민행복과 지역 발전 앞당길 정부예산확보 체제 구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될 정부예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세복 영동군수 주재로 각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지며 국비확보체제를 점검했다.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비확보의 세심한 전략 설정을 위한 자리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불안, 경기침체 속에서 열악한 군 재정 극복과 지역발전 가속을 위한 최고 대안을 국가예산의 확보로 보고 있다.
그렇기에 연초부터 예산심의 동향 파악, 국가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지역구 국회의원·중앙부처 방문 등 편성 순기보다 한 박자 빠르게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부서별로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상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군의 군민 행복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예산을 최대로 확보한다는 각오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1,850억원보다 200억원 정도가 증가한 2,050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에는 체계적인 예산 확보 활동과 공직자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목표액 1,850억원 대비, 2,024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그로 인해 국도비 보조사업 본예산 기준, 올해 첫 2천억원 시대를 열었다.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군정 역량이 향상되고 노하우가 쌓여, 역대 최고 정부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군은 그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사업 추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계속사업은 가곡·만계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영동군 하수관로정비사업, 황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마산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레인보우복합어울림센터조성사업, 매곡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영동 국민체육건강센터 건립사업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입신양명 과거길 조성사업, 일라이트 고순도 공정시스템 구축, 강진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영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삼봉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궁촌계통 비상연계관로 구축사업 등이 보고됐다.
군은 이후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밀한 전략 설정과 투자 당위성을 뒷받침할 논리개발과 함께 중앙부처·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코로나19 상황과 국정방향에 늘 촉각을 곤두세우고 확고한 의지로 경쟁력 있는 신규·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박세복 군수는 보고회 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군정현안 해결의 물꼬를 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예산확보가 필요하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마지막까지 예산심의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계획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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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군은 단속반 2개반 8명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단속계획 사전 홍보활동을 펼친다.
다음달부터 8월까지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배출대상 사업체의 하천 주변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공공수역에 유입시키는 오염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유영호 환경위생과장은“폐수 무단방류와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절기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경각심을 높여 환경오염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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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신 문학관 옆‘억만재’, 포스터의 주인공이 되다.
김득신 문학관 옆‘억만재’, 포스터의 주인공이 되다.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옆에 설치한‘억만재’가 제30회 대통령상타기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포스터에 등장해 화제다.
억만재는 글자 뜻 그대로 독서광 김득신이 글을 읽을 때 1만 번이 넘지 않으면 멈추지 않았다고 해서 붙여진 서재 이름이다.
군은 지난해 3억원을 들여 증평군립도서관과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 사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독서광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김득신이 '백이전'을 1억 1만 3000번읽은 후 서재를‘억만재’로 불렀다는 이야기를 살려 작은 억만재를 만들었다.
이곳 작은 억만재가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하는‘제30회 대통령상타기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포스터의 배경으로 활용된 것이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백일장 대회는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교육부 장관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주어지는 전국 단위 대회이다.
군 관계자는“이번에 제작된 포스터는 전국 학교는 물론 군부대 등에 배포되는 포스터로 독서광 김득신을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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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교사모,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요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교사모’는 24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송산초등학교 신설추진과 증평교육 환경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회원과 학부모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최창영 미래기획실장으로부터 증평군교육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교사모’는 증평송산지구 아이들의 쾌적한 학습권 보장과 통학로 안전 문제 등으로 주민들의 학교 신설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만큼 학교 신설 문제를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간담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송산초등학교 신설 보다는 삼보초등학교 이전을 우선 추진한다면 지역사회에 갈등을 유발할 것 이라며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로 교육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학생 수 대비 학급수의 비율이 인근 시군 보다 현저히 낮은 점 송산지구에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점 36번 국도변을 오고 가야 하는 송산지구 학생들의 통학 안전상 문제 증평초등학교의 학교 과대화로 인한 하교 시 학원 및 보호자 차량의 혼잡 등 학교 주변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을 주장한 것이다.
이 같은 의견을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전달할 예정이며 신설이 확정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요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호 회장은“증평지역 초등학교 신설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고 임호선 국회의원, 홍성열 군수의 공약이기도 했다”며“쉽지 않은 과정이기는 하지만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과 학부모의 요구에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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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유어종 ‘꺽지’ 치어 생산 방류
우리나라 고유어종 ‘꺽지’ 치어 생산 방류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우리나라 고유어종인 꺽지 치어 4,000마리를 자체 생산해 24일 금강에 방류했다.
내수면산업연구소는 꺽지 자원 회복과 서식지 보호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1,000∼3,000마리의 치어를 자체 생산해 방류해 오고 있다.
꺽지는 농어목 꺽지과로 육질이 쫄깃하고 맛이 담백해 고급횟감과 매운탕 재료로 선호도가 높아 어업인들 사이에서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어종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방류한 꺽지 치어는 지난 4월부터 종묘생산을 시작해 8차례 이상의 산란과 부화과정을 거쳐 2달간 육성한 것으로 평균 3cm이상의 건강한 치어이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금강이 꺽지의 주요 서식지로 복원되어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꺽지 치어 방류는 물론 수산자원 보호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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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9일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충청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이달 29일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서원대학교, 청주커피교육학원, 청주맹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이달 28일부터 3일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회식 등 부대 행사를 생략하고 29일 하루 전국대회 참가선수 선발을 위한 기능 경기대회 중심으로 치러진다.
올해는 바리스타,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제과제빵 등 18개 직종에서 기능보유 장애인 126명이 참가한다.
충북도는 장애인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종별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을 수여하며 금메달 입상자는 9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정애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충청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장애인들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우수 기능장애인들이 안정된 직업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난해 11월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취소됐다.
이에 올해 9월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는 2020년 금상 입상자 15명을 포함한 총 3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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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 고위공직자 청렴특강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2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청렴 교육의 일환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고위공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1 고위공직자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염건령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탐정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했고 ‘공직자의 청렴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배경과 조항별 설명, 이해충돌의 종류, 해외 이해충돌방지법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임양기 충청북도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로 특히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청렴 의지 함양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청렴 교육을 더욱 강화해 공직자들의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근 3년 연속 2등급을 유지했고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을 달성했다.
충북도는 올해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 ‘2021년 반부패·청렴향상 추진대책’을 수립하고 부패 취약분야 청렴 후견인 활동, 청탁금지법 모의훈련, 청렴 일일학습, 맞춤형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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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매미나방 성충 방제를 위한 페로몬 트랩 설치
제천시, 매미나방 성충 방제를 위한 페로몬 트랩 설치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매미나방 피해 저감을 위해 6월 중순부터 매미나방 성충 을 페로몬으로 유인해 포살하는 방제방법을 도입, 산림재해현장대응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가용인력으로 매미나방 방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연막소독 및 지상 약제살포 등을 산림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매미나방 유충의 지속적인 방제를 진행했고 작년 대비 개체 수를 감소하는데 효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도심지 생활권 주변 및 공원 등 일대에 매미나방 성충이 활동하기 전에 친환경적인 페로몬 트랩 300대를 도입·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페로몬트랩은 암컷의 페로몬을 분비해 수컷 성충을 포집하고 매미나방 번식을 방해하는 장치이다.
성충은 일반적으로 6월말에 출현하며 성충의 인편에 접촉하면 사람에 따라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매미나방 성충 활동 전 페로몬 트랩 설치를 완료 할 계획으로 페로몬 트랩을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