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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폭염대비 시가지 도로 살수작업 추진
청주시, 폭염대비 시가지 도로 살수작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주째 시가지 도로에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4개 구청에서 살수차량 10대를 동원, 24개 노선 193.6km에 시내 주요도로 등 취약지역에 출퇴근 시간을 피해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도로에 살수작업을 할 경우 차도의 경우 6.4도, 주변 인도는 약 1.5도 낮아지는 등 도로 복사열을 저감 뜨거워진 아스팔트 등 포장부 변형 방지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를 예방 도로 청소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에서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1년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련부서별 T/F팀을 중심으로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3개소와 경로당 716개소, 기타시설 56개소 등 무더위 쉼터 815개소를 지정해 코로나19 확산 금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에 대한 책임담당제를 운영, 노숙인 보호를 위해 주간 순찰반을 편성해 운영, 온열질환 응급실 의료기관 9개소를 선정해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이나 취약계층의 경우 가능한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 후 휴식을 취하며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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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아동학대 사건의 증가 및 즉각분리제 시행에 따른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하고 7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학대피해아동쉼터 위탁운영자 모집 공고 및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선정심의를 통해 1개소 위탁운영자를 선정했고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간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개소한 쉼터는 남아전용인 비공개시설로 126㎡ 규모의 침실과 상담실 등을 갖춰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고 시설장과 보육사,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6명이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즉각분리제도에 따른 아동학대 신고가 늘어나고 있어 쉼터를 확충하는게 중요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법인의 전문성를 활용해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와 치료, 양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신의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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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521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21번 확진자가 7월 29일 09시 00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521번 확진자는 7.28.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타지역 소재 인터넷 관련 캠프에 7월 24일부터 참석 중이었는데 참석자 중 코로나 유증상가 나타나 21일 캠프 일정이 중단돼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게 됐다.
빠른 시간내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해 관할 보건소로 이관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특히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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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코로나 4차 대유행 차단에 행정력 집중
조길형 시장, 코로나 4차 대유행 차단에 행정력 집중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사회의 코로나 제4차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9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현재 코로나 전파력이 이전보다 훨씬 강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백신접종이 계획 목표치에 도달하는 11월까지 현 상황이 지속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며 “방역체계를 강력하게 유지하고 분야별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반기에 계획된 행사·축제 등을 세밀히 검토해 불요불급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며 “지역경제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행사들도 비대면 진행 등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개최 방안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수일째 확진자가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의 대시민 홍보도 강화해서 확산 연결고리를 끊어내자”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유언비어로 지역사회의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공직자들부터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안심콜 체크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신뢰를 지켜내는 것이 코로나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견고한 방역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필요한 외부 접촉 및 다수 인원이 모이는 곳의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에 응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간곡하게 당부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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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학습클리닉 집단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학습클리닉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을 보자 노트하자 불안을 날리자 시간을 잡아보자 환경을 지배하자 등의 소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센터는 심화기억실습, 오답노트 작성과 활용, 시험불안 검사 실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의력·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노 센터장은“체계적인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동기를 갖게 하고 검정고시 준비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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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자동차세 체납자 증가에 따른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다음 달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도심지,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을 순회하며 영치용 단말기를 이용해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한다.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또는 자동차세 포함 1백만원 이상 체납자이다군은 올해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 22억 7100만원의 26%인 5억 9900만원에 달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은 고질·상습차량은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서는 한편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를 유예 해주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자들이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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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2022년 정부예산확보 기재부 방문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홍성열 증평군수는 29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2022년도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현안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2022년도 정부예산이 기획재정부에서 심의되는 시점으로 주요 지역현안을 상세히 설명해 2022년도 정부예산에 지역사업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서다.
홍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 실무진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과 장보영 고용환경예산과장에게 도안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도안2단계 하수관로정비 사업 등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홍 군수는“군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재부 등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에서는 부처 예산요구안에 대한 기재부의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까지 전 공무원들이 정부예산안에 지역사업 반영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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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속 꼼꼼히 지역청소년 건강챙기기
영동군, 코로나19 속 꼼꼼히 지역청소년 건강챙기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비만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청소년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활동량의 급격한 감소와 휴대폰 사용량 증가, 패스트푸드 섭취 및 아침 결식 등 부적절한 식습관으로 학생들의 비만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군보건소는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습관형성으로 성인비만으로의 이행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정수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교육을 실시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원대학교 지명순 교수가 강사로 나서 비만의 정의, 건강 체중 바로 알기, 영양소에 대한 의미와 이해, 건강 체중을 위한 식생활관리, 간단한 운동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철저한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에도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안내와 수요 조사 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서는 청소년수련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교육·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건강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건강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스스로 관리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튼튼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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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 운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계곡·하천 등을 찾는 휴양객의 증가로 산림 내 야영·취사 행위, 쓰레기 투기 등 위법행위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말까지‘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계절별 테마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여름철 집중단속 기간을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로 지정했다.
이후에도 특별사법경찰과 산림사업기간제근로자 26명 5개조로 계도단속반을 편성해 휴가철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예방·홍보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행·야영관련 불법행위 산간계곡 주변 산림 무단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물 설치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오염행위생활쓰레기·건설폐기물 상습 투기·적치등을 중점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산을 찾는 휴양객들이 급증하는 추세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산림내 불법 행위 근절과 발생되는 쓰레기는 되가져가기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불법 채취·훼손시 관련 법령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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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영동군,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내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다음달 8월 중순까지 배회감지기 11대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영동군보건소는 치매 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가능노인들에게 인식표를 무료로 배부하고 지문 등록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경찰서 SK하이닉스 간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사업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배부하는 배회감지기는 GPS를 통한 위치추적으로 치매환자가 길을 배회할 때 배회감지와 연결된 보호자의 휴대전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해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이다.
손목시계형으로 제작되어 착용하기 간편하고 쉽게 풀 수 없도록 풀림방지 장치가 되어 있다.
배회감지기 배부대상은 배회나 실종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등이며 보호자가 있는 대상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8월 6일까지 본인 또는 가족이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추후 치매 정도와 이용 가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며 “가족, 이웃 등 치매환자의 배회와 실종이 걱정된다면 신속한 귀가를 도울 수 있는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