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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군지 발간 용역 추진
진천군, 진천군지 발간 용역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의 군지편찬 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6회에 걸쳐 이어진 진천군지 편찬위원회 회의를 무사히 마치고 군지 발간을 위한 용역에 돌입했다.
이번 군지 발간 용역 추진에 앞서 군은 7월 30일 발간 용역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으며 평가위원 추첨도 마쳤다.
군은 8월 초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용역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해당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약 2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지혜를 모아 꼼꼼하게 원고집필을 위한 연구용역 과정을 마친 만큼 진천군지가 명품 역사서로 탄생할 수 있도록 디자인 편집, 내용 구성 작업 등 남은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지 편찬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진천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돼 왔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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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형 뉴딜 성과 ‘속속’…추가 사업 발굴로 내실 챙긴다
진천형 뉴딜 성과 ‘속속’…추가 사업 발굴로 내실 챙긴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진천형 뉴딜’의 결과물을 속속 내놓으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사회·경제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디지털 그린 에너지 생활인프라 안전망 확충 분야로 구성된 진천형 뉴딜 사업을 발표했다.
진천형 뉴딜은 총 78개 과제, 4,598억원 규모로 추진돼 왔으며 현재까지 총 14개 사업이 완료됐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지역 내 공장, 농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했으며 둔치주차장 등 7개소에 재난 대비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 드론활용 벼재배단지 확대, AI영재학급 30개교 구축 등을 완료했다.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보건지소 2곳을 정비했으며 지방상수도 현대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이 한창 진행 중이다.
에너지 뉴딜 분야에서는 태양광 661개소, 연료전지 2개소, 지열 61개소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원했으며 지역 마을 60곳에 농가수익형 태양광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생활 인프라 뉴딜 분야에서는 충북혁신도시 하이패스IC 타당성 용역 추진, 복합혁신센터 건립,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건립, 문화예술회관 설계 공모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한국판 뉴딜 지역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미술관 기반 조성사업 스마트 슈퍼 육성사업 지자체 공간정보 모범 선도사업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등이 추가 선정되면서 진천형 뉴딜 사업의 내실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난 7월 14일 정부에서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총사업비를 기존 160조원에서 220조원으로 대폭 확대한 만큼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신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해부터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진천형 지역균형뉴딜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사업의 결과물을 군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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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방위교육은 인터넷으로 스마트하게 이수하세요~”
음성군, “민방위교육은 인터넷으로 스마트하게 이수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상반기 실시된 민방위 사이버교육 미이수 대원 1천261명이며 PC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1시간의 교육을 받고 필기시험 60점 이상을 득하면 이수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결과 교육대상자 5천481명 중 4천220명이 이수해 77%의 이수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11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사이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미이수 대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이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지난해부터 민방위대원의 편의증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종이통지서 교부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스마트폰 전자통지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우종만 군 안전총괄과장은 “시대변화에 맞는 모바일 전자통지로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하고 군민의 눈높이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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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어요~”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음성읍 삼생4리, 금왕읍 구계1리, 생극면 차평1리 등 3곳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영농철을 앞두고 행해지는 논·밭두렁, 농·임업 부산물 및 각종 쓰레기의 소각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겹치면서 산불의 주원인으로 부각됨에 따라,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음성군에서는 관내 339개 마을 중 79.3%인 269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을 하고 자발적인 불법소각 근절,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공동소각 등을 추진해 올 상반기에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
오상윤 음성군청 산림보호팀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이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한 불법소각 행위 근절에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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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모집 10 대 1 경쟁률 보여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현재 공석으로 있는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공개 모집하기로 하고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한 결과, 10명의 응시자가 신청했다.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8월 중 지원자에 대한 서류 및 지휘심사를 진행한 후 1차 전형 합격자에 대해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합격자는 8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청주시 홈페이지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채용이 마무리되면 청주시립예술단은 한층 더 안정되고 품격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각각의 선발심사 기준에 따라 전형별로 전형위원을 구성해 엄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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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및 폭염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청주시, 코로나19 및 폭염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과 최악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공사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대형 건축공사장 2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형 건축공사현장의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체감온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폭염 시 휴식시간 준수, 물 섭취,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단독작업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코로나19 관련해 마스크 착용, 온도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현장에서 근무하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 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철저한 폭염대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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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북대, 충북 지역 첫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유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전문랩 유형의 주관기관으로 충북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공모 선정으로 청주시는 충북도, 충북대학교와 충북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이라는 쾌거와 함께,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시설구축비 등 총사업비 22억원과 더불어 3년간 국비 최대 27억원을 지원받는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참여기관으로써 공간 조성에 필요한 예산지원과 함께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을 위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충북대는 ICT, 바이오 및 에듀테크를 주로 전문랩을 구축해, 창업지원교육부터 부품장비산업을 특화한 지능형 ICT 장비와 의료기기 등 바이오 제품 분야를 초도 생산 할 수 있는 제조창업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간 청주시는 2018년부터 지역 내 일반랩을 통해 시제품 제작 등의 창작활동을 지원했으나, 전문 메이커 활동을 위한 혁신인프라를 연결할 수 있는 전문랩의 부재로 보다 제조창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공간구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조창업의 플랫폼을 갖추게 되면서 앞으로 도내 일반랩과 전문랩을 연계한 제조창업 생태계기반 조성으로 안정적인 기술창업지원과 양질의 고용창출의 발판을 놓게 됐다.
청주시는“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의 혁신성장과 제조 창업 활성화의 토대가 될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으로 메이커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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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청주부시장, 실내체육시설 방역 현장점검
임택수 청주부시장, 실내체육시설 방역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29일 실내체육시설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헬스장, 댄스학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냉방기 사용 등으로 집단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실내체육시설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여부를 현장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임 부시장은 상당구 소재 수영장과 헬스장을 찾아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이용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금지 주기적 소독 및 환기 공용공간 수칙 등 주요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임 부시장은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엄중한 상황으로 확산세가 조속히 진정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종사자, 이용자 모두 격상된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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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일본 시장아 기다려라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충북의 문화콘텐츠가 동남아시아, 일본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마련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2021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작자 발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획한 이번 교육은 동남아시아와 일본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 쇼피, 큐텐 입점에 대한 맞춤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정원은 총 15명으로 사업장 또는 거주지가 충청북도이고 유형의 문화콘텐츠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및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단,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는 선정 후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수강할 수 있다.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8월 27일 ~ 9월 15일 매주 수·금요일 오후 1시 ~ 오후 5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메이커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해외 쇼핑몰 플랫폼의 장단점과 성공사례, 상품페이지 제작 및 상품등록, 쇼피 및 큐텐을 활용한 마케팅 등 동남아시아와 일본 시장을 겨냥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출석률과 과제 이수율 및 참여도를 환산해 우수 교육생을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 광고비 일부가 지원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충북의 문화콘텐츠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은 오는 8월 20일 오후 6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해당 공고문의 구글 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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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행사 규모 대폭 축소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행사 규모 대폭 축소
[세종타임즈]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비수도권 지역의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축소해 운영한다.
애초 행사 준비 초기부터 야외 행사 규모와 상영관 전체 관람석의 50%만 운영하기로 했던 것에서 나아가 대폭 축소 운영하기로 한 것이 핵심이다.
제천시민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개, 폐막식과 ‘원 썸머 나잇’ 등 야외 행사를 의림지무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격상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공연장에서의 행사가 불가하게 됐다.
이에 올해 야외 공연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및 K-樂 콘서트는 취소됐다.
개막식과 폐막식, 시네마 콘서트, 올해의 큐레이터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JIMFF 셀렉션은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MBC충북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 JOYFUL JIMFF는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AKMU, 린, 스카이리, 정혜린의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제천 시민 대상, 무료로 진행되며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한정된 인원만 입장 가능하다.
예매 방법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준비 초기 단계부터 관람석 50%만 운영하는 방침에서 나아가 오프라인 상영 편수를 전체 상영편수의 약 50%로 대폭 축소했다.
극장상영 필수작인 국제경쟁, 한국경쟁, 올해의 큐레이터, JIMFFACE, 한국음악영화 복원 기획전을 제외한 모든 영화를 온라인 상영관으로만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OTT 플랫폼인 웨이브에서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온라인 상영관을 오픈한다.
더불어, 감독과의 대화 역시 대폭 축소됐다.
행사 규모 축소에 따라 활동 예정이었던 자원활동가 짐프리의 인원 역시 감축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되며 팬데믹 시대에 발맞춰 안전을 기본 원칙으로 음악과 영화를 통해 위로와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