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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592,#593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92번, #593번 확진자가 2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지난 9월 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일 오전 11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592번은 진천군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으며 음성#593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 실시 후 확진을 받았다.
#592번은 8월 30일부터 발열 증상이 있었으며 #593번은 8월 31부터 기침, 가래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592번은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 동선은 없었고 #593번에 대한 동선과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에 조사 후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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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전국 최초 보급종 단계 유기농옥수수 종자 생산 성공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전국 최초 보급종 단계 유기농옥수수 종자 생산 성공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초로 보급종 단계의 유기농 옥수수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유기농 보급종 단계의 종자는 친환경 관련법에 유기농 종자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만 일반종자의 사용을 인정하는 만큼 생산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병해충방제에서도 일반종자의 생산보다 훨씬 어렵고 까다롭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보급종 단계의 유기농옥수수 종자 생산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수시 포장검사와 유기농자재를 활용하는 등 고품질 종자생산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개화기 불일치 등을 통해 잡종종자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에 맞춰 유기농 재배 농업인에게 현지출장 및 비대면기술지도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5월 친환경 대학단옥수수 조기재배 평가회를 통해 친환경 옥수수의 조기재배 가능성과 재배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유기농 옥수수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이번 유기농 옥수수 종자 생산은 유기농 재배 농업인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군은 유기농 옥수수를 괴산만의 유기농 특화 작물로 만들어나가고 유기농재배 농업인을 채종농업인으로 육성하는 등 새로운 안정적 소득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보급종 단계의 유기농 옥수수 종자 생산으로 괴산군의 유기농 기술이 한 단계 더 성장했다”며 “2022년 유기농엑스포의 개최에 맞추어 2022년에 시험재배를 개시해 점진적으로 보급량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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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인력난 해결 노력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인력난 해결 노력
[세종타임즈] 충주시 하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농가 및 기업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재난·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소농· 여성· 7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농가를 대상으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지난 상반기 동안 농가 64개소, 기업 2개소에 일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원반 인원수를 기존 7명에서 12명으로 늘려 코로나19로 더욱 심화된 인력난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최근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요청한 여성 농가주 A 씨는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더 어려웠는데 부족한 일손을 지원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긴급지원반 선발 중에도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서 지원 요청이 끊이질 않아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중소기업을 위한 일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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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충주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력 등 특이 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갑작스러운 폭언 및 폭력 발생상황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훈련은 민원담당 공무원, 청원경찰, 충주경찰서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진행됐다.
훈련 구성은 비상벨 호출 등 초기상황 대처반과 타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민원인 대피 유도반, 피해공무원 구조반 등으로 운영했다.
특히 민원실 내 폭언·폭력 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단계에 청원경찰이 상황 악화를 방지하고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호출하면 경찰관이 출동해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시는 민원인과 민원공무원이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녹음 전화, CCTV 등을 설치·운영 중이며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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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21년 하반기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노후 운행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자동차에 대해 조기 폐차 2,250대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50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정부 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조기 폐차는 공고일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한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조건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비상저감조치로 인한 과태료 처분 유예 중인 차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우선 선정한다.
조기 폐차는 연식이 오래된 순, 매연저감장치는 의무 운행 기간 2년을 고려해 제작연월일이 최근에 가까운 순서로 선정한다.
신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등기우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추경예산이 확정된 이후 10월 중순경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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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로맨시브와 꿀잠음료 시제품 개발
충주시, 로맨시브와 꿀잠음료 시제품 개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주식회사 로맨시브와 ‘수면 기능성 음료’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로맨시브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을 지원받아 기존 수면 유도 기능성 음료 제품을 고도화하고 자체 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로맨시브는 서울대학교 식품 생명공학 연구진이 함께 만든 기술 기반 푸드 스타트업 신생 창업기업이다.
특히 충주 출신이면서 수면 기능성 음료 개발자인 최주희 씨는 충주농업기술센터의 가공창업교육관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맨시브의 수면 기능성 음료는 스트레스, 우울, 카페인으로 인해 잃어버린 개인의 수면 바이오리듬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단순히 혼합하는 것이 아니라 원료에서 수면에 실제로 도움을 주는 성분을 증대하는 공정을 거쳐 제품을 제조하고 식약처 허가 식품 원료만을 사용해 부작용이나 중독성 걱정이 없으며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해당 시제품은 8월 27일부터 3일간 열린 ‘2021 대한민국 웰니스 위크’에서 공개됐으며 판매제품은 11월 온라인 출시 예정이다.
최주희 로맨시브 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에 개발한 수면 기능성 음료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서울대학교 연구실에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공창업교육관을 통해 기업 연구·개발 및 시제품 생산 지원 바탕으로 가공식품 창업 활성화, 미래 농식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앞으로도 로맨시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활용한 가공품 개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의 가공 및 시제품 제작, 실습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가공창업교육관의 장비를 연중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습식, 건식, 분말 가공실 3개의 실습실 가공기기 약 42종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 내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우선순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충주시 농산물을 주원료로 활용한 가공품 개발 예정자도 사용 가능하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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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정부 예산안 7591억원 확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8월 3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2년 정부 예산안에서 지난해 정부안 6,272억원보다 1,319억원이 증가한 7,59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한 2022년도 정부 예산안은 지난해 6,272억원보다 21% 증가했고 민선 7기 출발해인 2019년에 비해서도 27%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충주시가 확보한 분야별 정부 예산안은 일반·재해재난·안전 분야 166억원 도로·교통·지역개발 분야 5,850억원 문화·체육·관광·보건 분야 183억원 농림·녹지·수산 분야 378억원 산업진흥·신성장 분야 329억원 상·하수도·환경 분야 685억원 등이다.
반영된 대규모 사업으로는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 3,889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1,448억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280억원,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62.5억원, 자연재해 위험지구개선사업 29억원, 복합체육센터 건립 17억원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문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5억원, 그린 수소 산업 규제자유특구 88억원,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증설 13억원,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향촌 사업 25억원, 강변여과수 개발사업 10억원, 하수도·하수관로 정비사업 18억원 등이다.
이번에 반영된 주요 공모사업은 앙성 생활SOC도시재생 인정사업 19억원,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10억원,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평가 기반구축 21억원, 호암지 수질개선 및 생태관광명소화 사업 36억원 등이다.
또한 지난 2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도 36호선 충주 살미~제천 한수 2차로 개량 사업이 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예비타당성 조사에 선정돼 도로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
충주시의 이같은 성과는 정부의 예산 투자 방향을 잘 파악해 상반기부터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단계별로 준비한 결과다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충청북도,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담당 사무관뿐만 아니라 담당 국·과장 등 주요 정부 인사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지역 핵심 추진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종배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충북도와의 공조체계를 구축으로 함께 일궈낸 성과로서 의미를 더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 간 치열하게 경쟁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것은 전 시민의 염원과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이룩한 값진 성과”며 “지역 현안 중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예결위원장이신 이종배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최대한 많은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의 내년도 국가예산안 604.4조 원 및 충청북도 예산 7조4,346억원은 8월 3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월 3일 국회에 제출돼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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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대응 강조
조길형 시장,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대응 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역대 최고 규모”며 “그러나 정부예산에서 축소되었거나 미반영된 사업들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끝까지 잘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조와 소통으로 정책 전반의 관리를 강화해서 충주발전 사업이 잘 추진되고 지역에 많은 혜택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도 말했다.
조 시장은 이어 “코로나가 비교적 안정적이나 외지인 접촉 확진 후 가족·직장동료·지인 등에게 순환 전파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외지인 접촉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독감 예방접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코로나와 독감 백신 접종업무의 중복으로 의료현장에서의 문제는 없을지 미리 점검해 시민 혼란과 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덧붙였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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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579필지이다.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 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를 열람하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천시는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와 지가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한편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된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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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매결연함정 홍범도함, 독립유공후손 장학금 지원
제천시 자매결연함정 홍범도함, 독립유공후손 장학금 지원
[세종타임즈] 제천시 자매결연함정인 홍범도함은 광복 제76주년 및 홍범도 장군 유해 귀환을 맞아 승조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100만원을 제천시에 보내왔다.
홍범도함장은 “자매결연을 협약한 제천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승조원들의 뜻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올해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서거 78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해로 장학금 지원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힘든 환경 속에서 나라를 굳건히 지키는 홍범도함 승조원들의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보내온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시 독립유공자 손자녀 에게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 추천을 받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국내 최대 1800톤급 최신예 잠수함인‘홍범도함’의 함명은 일제 강점기인 1920년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을 대파하고 독립군 최대 승전을 이끌었던 홍범도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의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홍범도함’은 2016년 진수해 2017년 6월 8일 제천시와 자매결연을 협약했다.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