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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개인택시,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홍보물 달고 곳곳 누빈다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 회원들이 다음달 15일부터 열리는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홍보물을 달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고향 홍보에 앞장선다.
회원들은 지난 3일 보은군청 앞마당에 모여 42대의 택시에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축제 홍보와 함께 회원들은 택시 이용 승객들에게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나눠줄 예정으로 대전권을 중심으로 보은대추축제와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서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이용원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추축제를 개최하지만 택시홍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축제만큼 대추 및 농·특산물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보은향우회원들이 애향심으로 고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줘서 감사하다”며 “2021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향우회는 부착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택시 광고 수익금 100만원을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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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9월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객,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9월 30일까지 산림 내 임산물 채취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단속기간 동안 담당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나물, 산약초, 희귀식물, 토석 등 임산물 불법채취 및 훼손행위 멸종위기종, 관상식물, 소나무 등 입목의 굴취·채취 및 훼손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 산불 관련 금지행위 위반 백두대간보호지역 등 산림보호지역의 행위제한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속반은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오물·쓰레기 무단투기행위 산간 계곡 내 불법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불법 야영시설 등을 단속한다.
단속을 통해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지관리법,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산림 내 위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단속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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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지정
괴산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지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소재 ‘제일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되어 11월 이후 보육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보호자의 병원이용이나 외출 등의 사유로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한 경우 군에서 지정한 기관에 시간단위로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이용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6개월~36개월 미만의 영아로 월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 이용자는 월 80시간까지 시간당 3천원의 보육료가 지원되며 시간당 1천원의 자부담이 발생하게 된다.
괴산군에서는 최초로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이 생겨 아이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에게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가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길 바란다”며 “아이와 부모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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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경희대학교와 ‘관광두레사업’ 협력프로젝트 성료
괴산군, 경희대학교와 ‘관광두레사업’ 협력프로젝트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관광두레사업’과 경희대학교가 서로 협력해 ‘관광장소 관리 프로젝트’를 마치고 연구 개발 보고서를 발간하는 결실을 맺었다.
경희대학교 지리학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협력해 진행하는 ‘관광장소 관리 프로젝트’를 정규수업으로 편성했다.
‘관광두레사업’이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괴산군은 올해로 사업 3년 차를 맞고 있다.
수강생들은 4월, 5월에 괴산군 현장답사를 통해 주민사업체 탐방, 구성원 인터뷰, 괴산군과 관광 인프라 등을 확인하고 괴산군 관광두레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참여 사업체별 추진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규 수업 이외에도 주민사업체 구성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사업체의 사업 현황 분석과 함께 다양한 이론을 접목해 사업의 확장과 발전 방향을 컨설팅하기도 했다.
이번 협력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사업체는 사업의 진행과 관련한 상품 개발 등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공받았으며 관광객 설문조사, 브랜드 디자인, 리플렛, 카드 뉴스 제작, 대표 이미지·캐릭터 구성 등 홍보·마케팅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경희대에서는 관광장소 관리 프로젝트 수업이 끝난 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연구 개발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
협력 프로젝트를 함께한 주민사업체 대표는 “경희대 학생들과의 협업 과정을 통해 괴산 관광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브랜드 디자인 등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현장 답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기반 관광을 실제로 경험하고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수업을 지도한 경희대학교 최서희 교수는 “수업을 통해 접한 내용을 생생한 현실과 접목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학생들이 더 책임감을 갖고 임하게 됐다”며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괴산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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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도시재생대학 3기 수강생 모집
진천군, 도시재생대학 3기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30일까지 도시재생대학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3일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며 발전 방안을 찾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진천읍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9주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지역자원의 이해 지역 도시재생 사례 지역공동체의 이해 단위사업 발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이해와 발굴 등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실제적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진천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사업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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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6일부터 온라인 신청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을 본격 가동해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에 나선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며 지급 신청은 온라인 6일 오프라인 13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29일까지 가능하다.
군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하위 80% 이하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에 대한 별도 특례 기준을 적용한 7만 7천여명의 군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며 약 194억원의 예산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급대상이 되려면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해야 하며 1인 가구는 직장·지역 가입자 여부와 상관없이 17만원 이하일 경우,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이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간주해 기준을 적용한다.
하지만 선정기준을 충족해도 가구원의 2020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2020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개별신청이 원칙이고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수령하며 대리 신청의 경우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첫 주는 5부제를 적용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진천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카카오뱅크·페이 앱, 모바일·카드형 진천사랑상품권 등에서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카드 연계 은행창구에서 신청해 충전 뒤 사용할 수 있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지류 진천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사용처는 진천군청 홈페이지, 모바일 앱 ‘제로페이’ 또는 ‘지역상품권 CHAK’ 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진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관련 문의는 진천군 경제과 경제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지원금 지급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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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댄스뮤지컬‘Kiss the 춘향’공연
충주시, 댄스뮤지컬‘Kiss the 춘향’공연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4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댄스뮤지컬‘Kiss the 춘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에 선정된 작품 중 2번째 공연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키스 더 춘향’은 현대와 과거를 교차해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표현해 다양한 연령층의 문화적 공감대를 추구한다.
한국 춤을 기본으로 현대무용, 발레, 비보이, 마임 등 모든 장르의 춤이 어우러짐과 동시에 한국 최초의 댄스 뮤지컬 장르의 작품이기도 하다.
시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춘향과 몽룡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깊이 있고 설득력 있게 다뤄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5,000원으로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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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드림스타트, 비대면 부모교육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 등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일주일간 총 4회에 걸쳐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각 가정에서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주연 한국심리적성협회 대표와 김성미 좋은사람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욕구와 감정 알아차리기 MBTI로 풀어보는 우리 가족 코로나 시대, 스스로 공부하는 우리 아이 우리 아이 경제 싹 틔우기 등을 주제로 양육 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갈등 상황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이 양육자 자신과 아동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양육에 필요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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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시작하는 인생‘애착 북’프로그램 운영
책과 함께 시작하는 인생‘애착 북’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이 충주의 미래세대인 2개월에서 7살까지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애착 북’참여자 96명을 모집한다.
‘애착 북’은 아기가 책에 애정을 가지고 책과 함께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영유아 독서프로그램이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비 마사지 이야기보따리 책 놀이 디자인 씽킹과 미술 활동 등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8개 강좌로 구성됐다.
참여 희망자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시립도서관 본관과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 시에는 ZOOM을 통한 온라인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참여자 본인 부담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진 아기들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청소년으로 어른으로 성장한다”며 “애착 북 프로그램이 충주의 소중한 미래세대 평생교육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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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귀촌형’1기 수료식
충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귀촌형’1기 수료식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엄정면 추평호산뜰애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귀촌형”프로그램’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추평호산뜰애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기 수료생 3명과 이정석 위원장, 마을 운영위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농촌에서 살아보기“귀촌형”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영농체험, 농촌 생활, 지역 일자리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충주시에서 제공한 주거에 거주하면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농가주택 및 영농토지 정보 수집 귀농 선배와의 만남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문화·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농업과 농촌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수료생 중 2명은 충주시로 귀농·귀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관련 정보나 경험 부족으로 귀농·귀촌을 부담스러워하는 도시민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자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배울 수 있는 ‘더 가까이, 충주 귀농·귀촌 정책 운영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