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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삼화버스, 업무협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일 ㈜삼화버스와 지역 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긴급구조와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충주시내버스 내에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이 상담전화를 많이 활용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상담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긍정적인 관심을 끌어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협약에 따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삼화버스 종사자에게 아동 권리교육과 법정의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삼화버스는 버스 운행 중 위기청소년을 발견하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키로 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부모·자녀 간 갈등이나 불안감 우울감이 높아져 더욱 상담이 필요한 시기”며 “고민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1388 전화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전화 1388’은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업 중단, 인터넷중독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야간에는 충청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로 연결돼 위기 해결 지원, 심리상담 서비스을 제공하고 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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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 개선 공모사업’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전국 250여 개 자활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사업장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제반 시설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 중인 ‘클린세탁 사업단’을 시장 경쟁력을 갖춘 충주지역자활센터의 주력 자활사업단으로 육성해 매출액 증대는 물론 자활참여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하게 됐다.
센터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5천만원을, 충주시에서 자활기금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센터는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사업비로 기존 2개소로 분리 운영하던 ‘클린세탁 사업단’을 통합해 신규 사업장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며 무인세탁소 운영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승호 센터장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참여자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우수한 마케팅 기법을 적극 도입하는 등 자활참여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의 탈수급과 취·창업을 통한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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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무형문화재 ‘대목장’보유자 인정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3일 도지정 무형문화재 제23호 ‘대목장’ 보유자로 이연훈 씨를 인정했다.
충청북도는 도지정 무형문화재 ‘대목장’ 보유자 인정과 관련해 이연훈 씨에 대해서 충북도 누리집과 도보에 30일 이상 예고했고 기간 중 접수된 여러 의견에 대해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도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했다.
‘대목장’은 도제방식에 의해 건축현장에서 주로 양성되며 건물에 대한 안목과 지식을 지녀야 함은 물론, 암기력과 제도술이 뛰어나야 한다.
아울러 우리나라 건축의 법식과 기법에 통달해야 하고 소목장, 와장, 드잡이, 석장, 미장이, 단청장 등 하위의 여러 장인들을 총 감독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연훈 씨는 1975년 고 신재언 선생을 만나 충주 정심사 공사현장에 참여하면서 목수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86년부터 독립해 독자적으로 목공 일을 수행했고 1991년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을 취득하고 45년간 문화재 보수뿐만 아니라 다수의 한옥건축에도 참여했다.
제천 덕주사 요사채, 청주 복천암 대웅전 신축을 비롯해 보은향교, 회인향교, 청주동헌, 옥천 옥주 사마소 등 충청북도의 주요 전통 문화재 건축공사에 참여하면서 지역의 특성과 전통성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현지 조사과정에서 배흘림기둥 치목 시연과정을 통해 도법과 도면 작성, 먹놓기, 치목과 조립 등의 과정을 전통적인 기법으로 훌륭히 구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목장’ 보유자 인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랫동안 전통 대목의 계승에 전념해 온 전승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전승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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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어족자원 육성 위해 어린물고기 1천2백만마리 방류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어족자원 보호 및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9억여 원을 들여 어린물고기 1천2백만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8월 말까지 뱀장어, 쏘가리, 붕어 등 2백4십만7천 마리를 도내 댐과 강·하천에 방류했으며 늦어도 10월 초까지 추가로 1천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지역으로 도는 내수면어업을 발달시키기 위해 매년 어린물고기를 방류해왔다.
각고의 노력 끝에 2006년 564톤이었던 어업생산량은 2020년 기준 1,090톤으로 1.9배 늘어 어업인의 소득 증대 및 어족자원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도는 내수면에 서식하는 고유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2억원을 들여 생태계 교란어종을 62톤씩 퇴치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어족자원조성은 단기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를 이어나갈 것이며 내수면 자원을 활용해 높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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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장애인교육비 지원으로 교육기회 확대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정기교육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의 교육기회 마련에 나섰다.
도는 정기교육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비정규 교육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장애인교육비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총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청주시, 제천시, 옥천군의 3개 학교에 장애인의 문해교육, 검정고시 취득, 취업연계교육, 평생교육과정 등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다사리학교, 제천장애인학교, 옥천해뜨는학교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 3개 학교는 2020년 기준 21개 프로그램 운영 16,174명의 교육수혜자 배출 1,123회의 교육 운영 등 결실을 맺어 장애인의 자립 여건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해당 학교는 자원봉사자 수시 모집 및 전문강사 등 인력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교육 욕구 충족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해당 학교 및 시군 장애인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교통약자 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와 긴급상황 시 리프트 차량을 지원하는 긴급 이동지원 사업을 추가로 진행해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장애인교육비 지원 사업으로 도내 장애인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더욱 확대돼 장애인들의 자립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군과 연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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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센터, 2022년 충북대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모집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2022년 충북대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모집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까지 2022년 충북대학교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경영자 과정은 군 농업기술센터, 충북농업기술원 그리고 충북대학교의 협약으로 추진되며 농업 경영 및 리더쉽과 관련한 이론 학습 및 심화 교육을 통해 국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CEO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군내 3년 이상 영농 종사인 또는 농업인대학을 졸업한 농업인이며 학과는 농식품가공창업 스마트농업경영 곤충산업 등 총 3개의 학과로 운영된다.
신청 농업인은 필요 서류를 지참해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에 직접 접수하면 되며 내년 1월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친 후 최종합격자로 선발된다.
최종합격자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충북대학교에서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비는 총 275만원으로 225만원은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되며 나머지 50만원은 자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은표 소장은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지역 리더를 육성함으로써 유능한 농업인들이 농업기술, 유통, 마케팅 등 풍부한 농업관련 지식을 활용해 군 농업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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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폐플라스틱 함께 모아요
보은군, 폐플라스틱 함께 모아요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택배와 음식 배달,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폐플라스틱 발생량도 늘어남에 따라‘폐플라스틱 집중 수거기간’을 오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폐플라스틱 집중 수거기간’ 운영을 통해 온라인쇼핑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른 폐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가장 효과적인 폐플라스틱 처리방법인 재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촉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폐플라스틱 집중 수거에 동참하고자 하는 주민은 폐플라스틱에 부착된 비닐라벨 등을 제거 후 세척해 일정 단위로 묶어 배출하거나 마을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수거함을 통해 분리배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폐플라스틱 집중 수거기간 운영이 군민 모두가 점차 심각해지는 지역 내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부탁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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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업 추진에 박차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6일부터 정부의 제2차 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사업에 총 7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소득과 생계를 보장하고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총 38명의 인력으로 국민지원금 전담반을 편성하고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될 수 있도록 최종 점점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민지원금의 지원대상은 올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이하인 자로 1인당 25만원을 지원받으며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보은군 선불카드, 결초보은 상품권 중 원하는 수단을 직접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지원 첫날인 6일부터는 온라인으로 카드사 및 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13일부터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선불카드 또는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고령자 및 심한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담반이 직접 대상자를 방문해 신청을 도와줄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29일까지이며 지급된 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국민지원금 신청에 많은 인원이 일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제가 적용되는데 신청인 본인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받는 데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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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6년 연속 ‘삼성배’ 대만 수출길 올라
음성군, 16년 연속 ‘삼성배’ 대만 수출길 올라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삼성배’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하는 ‘삼성배’는 삼성수출배작목반에서 생산한 농산물이다.
‘삼성배’ 수출은 지난달 19일을 시작으로 9월 1일 3일 6일까지 총 64.8톤을 수출하며 지난 1월에도 한 달간 배 64.8톤을 수출한 바 있다.
전문 배 수출 농가로 구성된 삼성수출배작목반은 20㏊ 규모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200여 톤의 배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농산물 수출단지로 선정됐으며 2006년부터 매년 100~200톤의 고품질 배를 대만으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와 과수 화상병 발생으로 농가의 상황이 더욱 어려워졌음에도 16년 연속 수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놀라움을 더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산물 수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단지 육성지원, 수출 농식품 포장재 지원, 수출용 과실봉지대,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며 “우리군에서 생산하는 뛰어난 농특산물이 전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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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하세요”
음성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신청·접수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이며 신청기한 마감일은 10월 29일 지원금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경우로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는 가구별 특성을 고려한 특례 선정기준을 적용받는다.
다만,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할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당 지급 금액은 25만원으로 예산은 국·도비 189억원, 군비 21억 등 총 21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금 대상 여부 확인은 국민비서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에서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를 사전에 요청하면, 신청일 전날인 5일부터 선제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6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조회할 수 있다.
시행 초기 신청 폭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요일제를 적용하며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원금의 원활한 신청·접수와 조속한 지급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정부 지침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해오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지원금 사용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기한 내 조속한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