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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598,#599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98, #599번 확진자가 9월 7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지난 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7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598, #599번은 모두 코로나 유증상으로 본인 스스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증상발현을 보면 #598번은 8월 28일부터 오한, 두통 증상, #599번은 9월 3일부터 미열, 무력감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빠른시간내 동선 및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확진자는 현재 격리 중으로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발생현황을 보면 확진자 대분분이 타지역을 방문했다거나 타 지역 지인의 접촉으로 감염되어 발생하고 있으니,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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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김밥 등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식중독균 검사 결과‘안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달 9일부터 17일까지 도내 분식 취급 배달음식점 16곳에서 판매 중인 김밥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최근 타지역에서 김밥의 살모넬라균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에서 같은 사례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김밥류 21건을 대상으로 살모넬라균을 포함한 장출혈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주요 식중독균 4종에 대해 집중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자재로 인한 교차오염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발생이 잦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계란, 생고기 등 식재료 취급 후에는 반드시 세정제로 손을 씻고 특히 김밥을 말 때 사용하는 김발과 위생장갑은 수시로 교체해 식재료와 도마나 칼 등 식품기구·용기와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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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한국관광공사, 미호종개 살리기 기부금 전달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7일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살리기 기부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풀꿈환경재단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도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충북 착한여행 캠페인’ 일환으로 생태관광 환경 조성 및 개선을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살리기 기부챌린지’를 추진했다.
걷기 앱 ‘워크온’ 참여자의 걸음 수를 모아 일정 걸음을 달성하면 기부를 하는 기부챌린지로 총 32,897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15억보를 상회하는 5,224,623,720걸음을 달성했다.
충북경제포럼이 제공하는 기부금 1천만원은 풀꿈환경재단의 미호종개 복원을 위한 ‘미호종개 가디언즈 활동’ 운영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도와 공사는 충북 내 친환경 관광산업 인프라 조성,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을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2021 충북 착한여행 캠페인’을 12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충북의 친환경 관광지 20선 중 3곳 이상을 방문하면 경품 응모권을 받으며 연말에 추첨을 통해 선물을 지급받게 된다.
임보열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많은 분들이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통해 기부활동에 참여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을 확대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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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및 유통센터 공모 접수
2022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및 유통센터 공모 접수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2022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유통센터 예비사업자 모집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에 신청 받는 분야는 조사료 전문단지와 조사료 가공·유통센터로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으며 지원자격은 농업경영체, 생산자단체 등이다.
도는 접수가 마무리되는 대로 그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중에 심사평가단의 종합심사를 거쳐 예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료 전문단지는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사료 생산이 가능한 곳이어야 하며 사일리지 제조비, 조사료 기계장비, 사료작물 종자대, 퇴액비 살포비 등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조사료 가공시설에는 국내산 조사료를 주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사료 생산시설과 포장시설 등을 지원하며 조사료 유통센터에는 대형저장시설과 소포장시설, 품질관리시설 등을 지원한다.
한편 도는 2021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에 5억 4천만원, 조사료 가공시설에 4억원, 조사료 유통센터에 8억 3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의 불리한 조사료 재배여건을 극복하고 국내산 조사료 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생산 및 가공·유통 기반 확충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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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정분야 국책사업 발굴 나선다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오늘 오후 2시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농정분야 신규사업 발굴 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모사업으로 전환되는 국가재정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 제안할 농정분야 국책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추진단은 농정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6인과 외부전문가 6인으로 구성했으며 기존 발굴 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타 시도 및 해외사례 비교 등 충북 농업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농정국 직원들은 지난달부터 자체적으로 5개 연구동아리를 구성했으며 PC영상토론 및 개별 연구활동을 통해 6건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다.
도는 향후 신규사업 발굴추진단 상시 운영을 통해 사업 구체화 및 대형 국책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운영 기조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농촌경제를 살리고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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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선공약 건의과제 각계 전문가 지혜 모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오늘 오후 3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공약 건의과제’ 논의를 위해 이시종 도지사, 도정 정책자문단, 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는 지난 6월부터 도, 시군, 유관기관에서 발굴하고 도 각 부서에서 검토보완 및 수차례 논의를 거친 사항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선공약 건의과제는 충북 미래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해 정부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대규모 국비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국가균형발전사업, 제도개선과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검토·반영해 9월 중순경 과제를 확정한 후 각 정당과 후보자별로 제공하고 이후 우리도 건의과제가 대선공약에 반영되도록 도는 물론 각계 각층과 협력해 건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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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음백신 접종으로 생활면역력 UP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을 증진을 위해 ‘2021년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의 사이버 상담 건수를 비교했을 때 정신건강, 가족, 학업/진로 대인관계 호소 문제 순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 등의 정신건강,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센터는 1388 전화상담 비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2학기를 맞아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정서·행동 심층검사를 진행한 학교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자아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길게 이어지는 코로나 상황에서 모든 사람이 지치겠지만 특히 청소년들은 정서적으로 더 많이 힘들 수 있는 상황”이라며 “상담주간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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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박물관 개관 10주년 소장품 도록 발간
충주세계무술박물관 개관 10주년 소장품 도록 발간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세계무술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충주세계무술박물관 소장품 도록’을 발간했다.
이번에 제작된 소장품 도록은 충주의 무장 6명을 소개하고 소장품 200여 점을 담아 개관 10년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록 속 유물 사진은 문화재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작가의 작품으로 자료의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시된 자료뿐 아니라 휴지기에 속한 수장고 유물까지 촬영, 유물의 다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의 표지는 박물관 도록에 새로움을 더했으며 향후 지역 내 기관을 비롯해 전국 국·공립 박물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는 충주세계무술박물관 10주년 기념으로 전시실도 새롭게 단장했다.
한국·서양·동양 무술실로 구분해 지역별 전통 무술을 소개하며 전문성을 높였으며 향후 특별전도 기획하고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충주세계무술박물관 소장품 도록 발간을 통해 무술박물관의 중요성과 역사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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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무원 이의성 씨, 건축전기설비기술사 합격
충주시 공무원 이의성 씨, 건축전기설비기술사 합격
[세종타임즈] 충주시 상수도과 정수팀에서 근무하는 이의성씨가 기술직 공무원으로서 건축전기설비 기술사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건축전기설비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법상 전기분야의 최고 등급의 기술자격이다지난 2004년에 공무원에 입사한 이의성 씨는 그동안 정수장, 하수처리장, 도서관 등 현장의 전기분야 설계,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전국제일의 통합정수장 준공을 위해 단월통합정수장 전기분야 공사감독을 맡고 있다.
이 주무관은 주경야독으로 약 5년간의 노력 끝에 지난 7월에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됐다.
이 주무관은 “주민들과 직결되는 상수도 민원이 발생하는데도 소통과 배려로 화합을 이끌어가는 이광우 상수도과장님을 비롯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느라 휴일 야간근무 등 상황실 근무를 하는 정수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기술사에 합격할 수 있도록 내조해 준 부인 최정미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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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태계교란 유해어종 구제사업 펼쳐
충주시, 생태계교란 유해어종 구제사업 펼쳐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내수면에서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외래·유해 어종 구제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충주호와 탄금호 일원 등에서 블루길, 배스 등 생태계 교란 어종과 토종어류에 해를 끼치는 강준치 등 약 12t의 구제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7t을 추가로 구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어종은 육식성으로 천적이 없어 개체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토종어류의 알과 치어를 마구 포식함으로써 수중생태계를 심각하게 교란해 토종어류의 서식 기반을 무너뜨리고 있다.
이에 충북도와 충주시는 어업인들이 이들 어종을 포획하면 kg당 3,200원씩 구제비를 지원하고 포획물은 음식물 자원 재활용시설에 위탁해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중생태계의 회복을 통해 내수면 어업인들의 안정적 어업활동을 보장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구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어자원 회복과 토종어류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