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증평군, 추석명절 대비 농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특별단속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9일부터 17일까지 대형유통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중점 실시한다.
민속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 및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군은 제수용품, 선물용품, 지역특산물을 주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단속은 물론 원산지 표기 의무 및 방법에 대한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이번에 적발되는 원산지 미표시 업체 및 거짓 표시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9-09
-
증평군 유관기관과‘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협약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증평군 노인복지관 김용예 관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병노 센터장, 소월경암문학관 유금남 관장, 블랙스톤벨포레 김정렬 기획부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기관은 문화가 있는 날 자체기획 사업 추진과 더불어 공동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가 있는 날 저변 확대 및 주민 관심 제고 등에 공동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노인복지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경우 상대적 문화 소외계층인 노년층과 학교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문화와 복지가 결합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소월경암문학관의 경우 무료 문학강좌 연계, 블랙스톤벨포레에서는 다인승카트 무료 체험 및 공연행사 연계 등 기관별 특성에 맞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문화활동이 위축되어 있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향유 기반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09
-
증평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증평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도내에서 5번째 아동친화도시 인증이며 인증기간은 2021년 9월 7일부터 2025년 9월 6일까지 4년간이다.
이로써 증평군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서와 현판을 받고 향후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 로고에 대한 사용권을 갖는다.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해외사례 조사 참여와 협력사업 등 참여할 기회도 얻는다.
증평군은‘존중받는 아동 사랑받는 아동 살기 좋은 증평’을 비전으로 5개의 조성목표, 14개 세부목표, 32개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95억 7600만원에 달한다.
군은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와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동학대 예방 강화 등을 추진해 아동안전과 보육서비스의 사회적 책임을 높인다.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자연치유 별천지 숲 인성학교 건립, 장난감도서관 설치 등 놀이와 여가생활, 교육환경 전 분야에 걸쳐 폭 넓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2019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개정 아동의 참여체계 운영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추진 아동 예산 분석 정기적인 아동권리 현황 조사 등 10가지 구성요소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말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이행에 필요한 10가지 구성요소를 바탕으로 세부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것은 아동친화도시의 기반이 마련된 것을 의미한다”며“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9-09
-
‘움직이는 미술관?’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 넌버벌 퍼포먼스
‘움직이는 미술관?’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 넌버벌 퍼포먼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1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작‘춤추는 미술관’을 선보인다.
‘춤추는 미술관’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옥천군에서 선정된 4개의 공연 중 지난달 ‘K-Drama 클래식과 만나다’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이 공연은 미술관 또는 전시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미술작품, 조형물 등이 살아 움직이는 상상을 실현시킨 스트리트 댄스 공연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기술이 융합된 작품이다.
입체적인 세상에서 보여지는 2D의 움직임, 스트리트 댄스와 다양한 기술들이 만나 무한 상상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날 무대를 꾸미는‘애니메이션 크루’는 대한민국 스트리트 댄스와 힙합 장르를 대중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창작·공연해온 단체다.
한국인 최초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연했으며 미국 할리우드 더 펑크 던전 출전해 2위에 오른 실력파 댄스 팀이다이번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두 좌석 거리두기 앉기로 회당 158석의 관객을 수용해 오후 3시, 7시 2회 공연 예정이며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무료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하나로 융합되는 화려한 테크닉의 퍼포먼스가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2회 공연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공연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문화예술회관은 ‘춤추는 미술관’에 이어 다음달 8일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세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배우 민우혁, 김순영이 함께하는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09-09
-
옥천군청 소포트테니스팀 창단 후 동아일보기 대회 단체전 첫 우승 쾌거 -
옥천군청 소포트테니스팀 창단 후 동아일보기 대회 단체전 첫 우승 쾌거 -
[세종타임즈]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과 혼합복식 1위, 개인복식 3위를 차지하며 실업 소프트테니스 명가임을 입증했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5일 경북 문경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문경시청을 누르고 2003년 창단 후 동아일보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6일 열린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수진 선수는 박재규와 짝을 이뤄 결승전에서 김만열, 문혜경 조를 5-3으로 꺽고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일반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고은지, 이수진 조는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옥천군청 주정홍 감독은 “단체전 우승을 계기로 10월에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우승을 꼭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좋은 성적으로 마감한 본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1-09-09
-
옥천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전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추석명절 맞이 국토 대청결 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선다.
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4일간 추석맞이 국토대청결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민·관·군이 함께하는 일제 대청소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결활동 주간에는 군을 포함한 관내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피서철 이후 하천변, 도로변에 산재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시가지 정화활동을 하는 등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군은 추석맞이 국토대청결활동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범적으로 청결활동 주간 이전인 9일 오전 옥천환경사랑모임 및 충북도립대와 함께 읍내 금구천 등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구읍 도로변에 대한 풀깍기와 쓰레기 줍기, 주변상가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소독실시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운동 참여가 필요하다”며 “운동주간에 수거된 쓰레기가 당일 처리될 수 있도록 수거가 용이한 도로변에 적치하거나 그 장소를 환경과 또는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9-09
-
옥천군,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지원 추진
옥천군,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지원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내년부터 관내 초· 중· 고등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각급 학교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 10억원 규모의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군세수입액의 6% 범위에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07년‘옥천군 교육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학교환경개선을 비롯해 인재육성사업에 교육경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하지만 2014년 세입예산과목 편제개편으로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 못하는 지자체로 구분됐고 결국 교육경비 지원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이 중단됐다.
그러는 사이 옥천군 관내 학교현황은 20개소로 지난 2013년 대비 1개 학교가 감소했고 학생수도 2013년도 5,300여명에서 약 1,300명이 감소하며 학생수가 적은 일부 초등학교가 통·폐합 상황에 직면하는 등 교육경비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만 갔다.
이에 군은 교육경비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했고 2020년‘지방소비세’의 군세편입과 지방세의 점진적 증가세에 따라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하는 등 안정적인 재정여건을 조성해 8년 만에 다시 교육경비를 지원하게 됐다.
군은 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배경과 사업비 및 사업 범위, 주요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옥천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 군의 교육경비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종 군수는 “농촌지역에서 인근 대도시로 전출하는 이유는 자녀교육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며“교육경비 지원사업이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정착을 위해 지역의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지역 학생들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인재육성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 말했다.
2021-09-09
-
보은군, 관내 골프장 2곳 농약잔류량 검사
보은군, 관내 골프장 2곳 농약잔류량 검사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골프장의 농약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보은읍 중초리 소재 클럽디보은과 탄부면 상장리 소재 클럽디속리산 등 2곳의 골프장에 대해 지난 3일 7일 양일에 걸쳐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했다.
군은 골프장에서 살포하는 농약으로 인한 토양오염과 주변지역 수질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건기와 우기 등 2차례에 걸쳐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골프장 토양 및 수질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농약 18종 등 모두 28종에 대해 진행했으며 채취한 시료는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맹·고독성 농약의 검출 등 위반 시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조사결과는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물환경보전법에는 골프장 설치 및 관리하는 자는 골프장 잔디 및 수목 등에 맹·고독성 농약을 사용해서는 아니된다고 명시돼 있다.
군 관계자는 “엄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저감을 유도하고 골프장이 쾌적한 친환경 체육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
보은군, 정기분 재산세 부과. 전년대비 9%↑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1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3만 1500건에 총 2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9% 증가한 금액으로 토지 공시지가 상승과 공동주택 신축 등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2회로 나뉘어 부과되는데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분 재산세를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아울러 주택분 재산세는 산출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원 초과인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카드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본인 또는 타인 명의의 세금고지서가 없어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납기 경과 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납기 내에 꼭 납부해 줄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9
-
괴산향토사연구회, 괴향문화 제29집 발간
괴산향토사연구회, 괴향문화 제29집 발간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괴산향토사연구회는 지난 9일 괴산문화원 3층에서 ‘괴향문화’ 제29집 발간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윤관로 괴산향토사연구회 회장, 장재영 문화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했다.
‘괴향문화’ 제29집에는 부자독립운동가 김용응,김태규 선양고찰 박세무의 동몽선습 유포실상을 통해본 그 교재로서의 가치 우리나라의 양자제도의 고찰 송남 조재삼선생 유허지 전법과 방언류 충원정루정 시집소고 ‘삼송리 학원아동명’에 나타난 사회상에 대한 연구 감물면 곤동마을 유래 1950년대 읍면정사 괴산출생 자유당 리기붕부통령후보 홍보물 '자유의 등불' 노성도의 연하일곡 바위글씨 최초탁본기 소읍역사탑방기 ‘숲속작은책방’ 괴산 정착기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마곡사 답사기 홍범식 고택에서 듣는 일제의 황국신민화정책 괴산의 노년 문화예술교육을 말하다 외국인 노동자 성균관 유도회부회장 효자 박온섭 기적비명 등의 수록돼 있다.
괴산향토사연구회는 1988년 창립한 이래 이번까지 29권의 학술지를 발간하며 지역의 역사와문화의 뿌리를 연구하는 기초적 자료로 활용되며 더 나아가 민족사를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간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찾아 송덕비, 정자현판, 각종 금석문 등을 탁본해 전시회를 가진바 있으며 ‘괴산군지명지’ 발간, 전국최초로 한국전쟁시 향토방위군의 활약상을 조사 연구한 ‘괴산군 향토방위군의 발자취’ 책자를 발간했다.
2020년에는 530쪽 분량의 ‘괴산군교육사자료집’발간해 조선조말에서 근·현대 사교육 조명에 큰 성과를 거양했다.
윤관로 괴산향토사연구회 회장은 “1990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금년 29회까지 괴향문화에 게재된 논문과 글은 470여 편으로 이는 장구한 시간과 노력의 결과물이 아닐 수 없다”며 “회원 모두 자부심을 갖고 계속 정진해 괴산을 중심으로 중원문화와 역사를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