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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졸검정고시 합격자 3명 배출
진천군, 고졸검정고시 합격자 3명 배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1년 제2차 고졸검정고시에서 합격자 3명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제1차 고졸검정고시에서 진천군 응시생 7명이 모두 합격한 쾌거 이후 두 번째 성과다.
이번 합격자들은 지난 해 중학학력인정과정을 수료한 후 올해 4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수험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귀한 결실을 맺었다.
고시에 합격한 한 어르신은 “다음 시험에 대비해 경험삼아 준비한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행복하고 가슴이 벅차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평생학습과 관계자분들과 열정적인 선생님들 덕분에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수준별 맞춤 수업, 학습자의 열정적인 노력이 모아져 좋은 결과가 이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됐던 분들에게 교육의 혜택을 골고루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졸검정고시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천군은 충북 지자체 최초로 충북교육청으로부터 2015년 초등·2017년 중학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해 고졸검정고시반 개설과 동시에 우석대학교 만학도 학과가 개설됨에 따라 초-중-고-대까지의 학력보완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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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스마트 상황전파시스템 확대 운영
진천군, 스마트 상황전파시스템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상황전파시스템을 읍·면, 관련부서로 확대 운영 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상황전파시스템은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사업으로 구축한 시스템으로 CCTV, 스마트폰과 마을방송을 통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그 동안 안전총괄 부서에서 자체 운영하던 것을 성능 개선을 통해 주민 안전 최 일선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을 읍·면과 관련 부서 모두 실시간 공유하고 마을이장이 직접 실시하던 마을 방송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가능하도록 해 신속한 상황 조치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CCTV가 없는 재난현장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읍·면, 군 재난상황실과 실시간 화상회의도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영상을 확인하고 내용을 전파하던 방식에서 실시간 영상 공유로 읍·면에서도 신속한 상황 파악이 가능해져 각종 상황 대응에 신속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거진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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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특별기여자 안전 생활 ‘이상 무’
아프간 특별기여자 안전 생활 ‘이상 무’
[세종타임즈]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진천 생활이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9일 진천군에 따르면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수용된 특별기여자들은 입국일인 8월 26일 실시한 1차 PCR 검사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가족을 포함 총 7명이 천안생활치료시설과 홍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을 제외한 383명은 2, 3차 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26일에 입국한 370명은 9일 0시에, 27일에 입국한 13명은 10일 0시에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자가격리가 해제된 기여자들은 대부분 가족 단위로 남은 6주 가량의 수용기간을 보낼 예정이며 한국 정착을 위한 교육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것이 낯선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국민들의 성금, 물품 등도 계속해서 답지하고 있다.
8일 진천포도영농조합법인과 진천토마토영농조합법인은 할랄 식문화로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여자들의 소식을 듣고 200만원 상당의 포도 100상자, 240만원 상당의 토마토 120상자를 각각 인재개발원에 전달했으며 진천군기독교연합회는 진천군청을 찾아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용산국제학교 동예원 학생은 같은 날 180여명에 이르는 아프간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어린이 의류 10박스를 전달해 주위를 감동시키기도 했다.
이렇게 8일까지 진천군에 전달된 후원 금품은 11건에 약 3천 200만원으로 기탁 방법을 문의하는 전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진천군 공무원들도 자발적으로 기여자들을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걱정과 달리 큰 문제없이 수용기간이 진행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법무부와 적극 협력해 시설을 관리하는 한편 기여자들의 아픔을 달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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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청주에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의 일환으로 낭성면 추정리 일대에 2만 2148㎡ 규모의 대규모 메밀꽃밭을 조성한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농촌관광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경관작물 2ha 또는 준경관작물 10ha이상 재배하는 농가에 ㎡당 100~170원의 직불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낭성면 추정리 마을추진위원회가 8월 중순 메밀꽃 씨 파종을 시작해서 9월 말에는 메밀꽃이 만개할 전망이다.
매년 낭성면 추정리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추진위원회에서는 메밀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도농교류축제를 열어 토종벌 관련 체험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3월 중순에는 유채꽃 씨 파종을 시작, 5월 말 유채꽃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작년부터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는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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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함께 웃는 청주 건설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청주시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415억으로 이 중 43.5% 이상을 연말까지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세무부서 전직원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일제정리기간에는 자동차, 부동산, 채권 등 체납자 보유재산을 신속하게 조사해 압류·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등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소상공인·서민 체납자에 대해는 적극적 분납유도, 징수유예를 실시해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아파트 분양권, 금융기관 출자금, 가상자산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해 2021년 7월까지 155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도 다양한 징수기법을 적극 활용해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지방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바, 어려운 상황이지만 꼭 납부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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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오는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허가를 받은 공동주택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단지 내 도로·옥외주차장·보도의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등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지원한도는 2천만원으로 나머지 금액은 공동주택 자체 부담이며 올해 시는 16개단지에 3억여 원을 지원해 추진 중에 있다.
시는 보조금 신청 접수 후 현장 조사를 거쳐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하고 대상 단지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등이 어려워 대단지 공동주택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유지관리가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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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문화U’‘2021 청주독서대전’10일 개막식 열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책문화예술축제 ‘2021 청주독서대전’이 ‘책이문화U’라는 주제로 10일 개막한다.
책이 문화가 되는 책의 도시 청주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개최되는 이번‘책이문화U’‘2021 청주독서대전’은 10일 동부창고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 행사는 11일까지, 연계행사는 10월까지 청주시 권역별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등에서 7개 부문 7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개막식은 9월 10일 오후 4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초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청주독서대전1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막식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타악퍼포머 이지현씨와 아역배우 주백호군의 ‘story is book’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이 청주시독서문화육성발전 유공자 표창과 책읽는청주 독후감 공모 우수작을 시상한다.
청주시 도서관과 독서문화 성장을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과 미호중학교 무한상상 과학여행 동아리 학생들이 쌓은 ‘책품카’와 함께 개막선언이 이어진다.
또한, 2부 행사로는 에티카앙상블과 요조의 토크 콘서트 북앤클래식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이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하나의 주제 아래 클래식 음악과 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책방무사를 운영하고 책을 쓰는 유명 뮤지션 요조의 음악과 책 이야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021 청주독서대전’ 본 행사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북 UNIQUE, 북 FOR YOU, 북 UNION, 북 遊놀이터 4개의 테마로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속에서 진행되는 축제라서 입장 정원은 제한되며 사전 예약한 경우에만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철저한 방역을 위해 행사장 입장 전 코로나자가진단검사를 진행 할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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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가정폭력상담소, ‘어쩌다장년, 나를 찾아서’사업 운영
제천가정폭력상담소, ‘어쩌다장년, 나를 찾아서’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제천시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의 일환인 ‘어쩌다 장년, 나를 찾아서’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차 사업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의사소통교육, 요리활동 및 역할극 등의 프로그램을 담은 1차 사업을 실시한 상담소는, 2차 수강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해 10월부터 의사소통교육, 요리활동 및 테라피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제천가정폭력상담소 홈페이지를 방문해, 공지사항에서 해당게시물을 검색 후 신청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장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가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본 사업 이외에도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 의료지원, 가족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 중이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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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정책위원회 2021년 정기회의 개최
제천시 청년정책위원회 2021년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청년정책위원회가 지난 8일 청년정책의 발굴 등을 위한 2021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시청 박달재실에서 개최했다.
2020년 8월 설립된 제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수혜당사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한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2명의 신규 위촉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한 뒤, “오늘 자리에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 제안과 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청년이 머물러 살고 싶은 제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정기회의에서 작년 청년정책 포럼 개최 당시 제안된 안건들의 추진결과 보고가 이루어졌고 각 위원들은 대학생 대상 제천화폐 환급이벤트 체육 관련 일자리 지원 정책 드론교육 및 드론방제단 운영정책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교육 실시 대원대학교 버스운행 시간 확대 방안면 지역 어린이집 운영 등 여러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을 펼치며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제안된 안건들은 각 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2년도 제천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박해운 제천시 부시장은 “이번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여해주신 모든 위원분들께서 열띤 토론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양한 관점에서 청년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년층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어 청년체감형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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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미식투어 전국에 알리다
제천 미식투어 전국에 알리다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여행전문 매거진에서 선정하는 “미식투어를 떠나고 싶은 지역 베스트 5”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는 차세대 스마트 열차 SRT의 고객과 비즈니스맨을 위한 월간지인 SRT매거진에서 1차 독자설문, 2차 SRT매거진 기자, 한경미디어그룹 여행·문화 전문기자 등 10여명의 전문가 그룹 심사 평점을 합산해 선정됐으며 특히 “제천시는 무엇보다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국내 대표미식 여행지라는 차별화된 이미지와 안전, 교통, 숙박 등의 기준에 부합,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지”로 언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추석특집 9월호에 소개된 제천가스트로투어 미식여행상품은 2시간동안 약선음식거리와 전통시장을 걸으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상품출시후 전국 미식가들과 방송사, 인플루언서 블로거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 대표 음식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의 대표 미식관광상품인 가스트로투어가 추석특집호에 소개되며 높은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국내 기차 여행객들의 많은 방문유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T매거진이 소개한 “미식투어를 떠나고 싶은 지역 베스트 5”에 선정된 지역은 제천시 외에 전북 전주, 전남 광양, 울산광역시 울주군, 부산광역시 기장군이다.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