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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고용 및 소득 활동 지원 업무협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0일 장애인 고용 및 소득 활동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구직희망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 도모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장,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직희망 장애인 연계 장애인 구인 업체 연계 고용 촉진 및 사회참여 연계 협조 등이다.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협력해 구직희망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업 활동을 지원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누구나 지역사회 안에서 고용 및 소득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업들 또한 수월한 장애인 채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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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및 장애인자녀 장학금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지원은 장애인 부모를 둔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취약한 경제 상황에 처해 있는 장애인과 그들의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장학금 지원 규모는 1,200만원이다.
시는 앞서 2006년도부터 지난해까지 191명에게 장학금 2억8,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대학에 재학 중인 장애인 또는 장애인의 자녀 중 장애인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학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시는 등록금과 타 수혜 장학금의 차액 범위 내에서 등록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학금은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환경이 열악한 장애인과 장애인의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밝은 미래의 꿈과 학업을 성취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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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 명절 농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지도·단속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특별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을 유통하는 도소매 업체, 대형 유통업체, 음식점, 도매상,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 품목은 제수용품, 선물용품, 지역 특산물, 음식점 원재료 등이다.
값싼 외국산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내산으로 둔갑·혼합하는 행위, 양곡의 품종이나 생산년도 등을 속이는 행위 등 농식품 부정 유통 전반에 관해 단속한다.
원산지 표시를 한 경우라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원산지 표시를 혼동할 우려가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원산지 미표시 사항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 표시에 대해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등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올바른 농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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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뿌리산업특화단지 활성화 ‘첫걸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뿌리산업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10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충주 뿌리산업특화단지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충주 제2산단이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단지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 및 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태정기공, 케이피에프 등 뿌리산업특화단지 관련 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회의는 참석기업 소개,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개요 설명, 협의회 구성 및 의견 수렴, 협의회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이상민 한국교통대 교수가 간사로 선임됐으며 초대 협의회장으로 신태수 태정기공 대표가 선출됐다.
특히 이상민 한국교통대 교수가 ‘뿌리산업특화단지 4.0 마스터플랜 및 육성방안’을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뿌리산업특화단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시는 기업 주도형 협의회 구성,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협동화 방안 발굴 및 정책 제안, 기업 간 협업 등을 통해 기업의 매출 및 고용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으며 향후 회원사 워크숍, 협의회 활동 공간 등도 지원해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 뿌리산업특화단지 협의회가 구성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의 중심에 위치한 충주시가 뿌리산업특화단지 대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위원님들께서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제조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으로 나무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한다는 의미에서 유래됐다.
현재 충주시에는 뿌리산업 기업으로 18개 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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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첫 국내환자 발생에 따른 모기 물림 주의
일본뇌염 첫 국내환자 발생에 따른 모기 물림 주의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8월 30일에 올해 전국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으며 충북에서도 작은빨간집모기가 7월 18일에 처음 출현한 이후 꾸준히 채집되고 있다.
9월 1주차에 채집된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수는 하루 평균 180마리로 전월과 대비해 9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주차 전체 모기 개체수도 2,384마리로 작년 동기간에 채집된 472마리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준이다.
한풀 꺾인 더위와 잦은 비로 모기 성충의 활동 및 유충의 생육 조건이 잘 갖춰짐에 따라 모기 개체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모기에 물린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임상증상이 발생한다.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그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생존하더라도 30~50%는 신경학적 및 인지·행동적 후유증이 남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감염병이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일본뇌염 환자 중 90% 이상이 40세 이상으로 이 연령층은 더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잦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충북과 가까운 세종에서 올해 첫 환자가 발생했고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개체수도 늘어난 상황”이라며 “일본뇌염 환자 발생이 8월에서 11월에 집중된 만큼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기피제와 방충망을 적극 활용하는 등 모기퇴치 국민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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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22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23개소 선정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23지구가 선정돼 총 10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 문화·복지 여건 개선, 자연경관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농어촌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사업이다.
금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4개 분야 23개 지구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5개 지구, 31억원 기초생활거점사업 4개 지구, 11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4개 지구, 39억원 시군역량강화사업 10개 시군, 23억원이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충주 주덕읍, 제천 봉양읍·백운면·송학면, 음성 대소면이 선정됐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거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주 금가면, 보은 회남면, 증평 도안면, 음성 삼성면이 선정됐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 지역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등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제천 보은 옥천 음성 등 4개 시군이 선정됐다.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지역주도의 농촌지역개발 추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주민, 현장 활동가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현장포럼과 주민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내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특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4개 지구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개 지구는 농식품부의 농촌협약 사업으로 선정돼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담긴 사업들이 패키지로 지원될 예정이다농식품부와 지자체가 정책적 협업을 통한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 도내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23개소에 대해 신규사업비 104억원과 계속사업 40개소 497억원을 포함한 601억원이 확정돼 국회 예산 심의와 확정 절차를 거쳐 각 시·군에 교부될 예정이며 오는 2026년까지 신규·계속 사업에 3,95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농촌경쟁력 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환 충청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2023년도 신규 공모사업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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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연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등 방역대책 추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추석 연휴 동안 성묘객 이동과 가족모임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봉안시설·묘지 등에 대한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등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한다.
지난해 추석에 처음 실시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내·외국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로써, 온라인 성묘와 더불어 가족, 친지 간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소통기능 및 고인과의 추억이 담긴 공간 이미지로 배경을 꾸밀 수 있는 ‘추모관 배경’설정 기능을 갖췄다.
이용방법은 온라인 사이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 후 SNS 간편인증을 통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추모관을 개설하고 영정사진 등록 등 추모관을 꾸미며 헌화, 분향을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서비스 관련 문의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 전화하면 된다.
아울러 추석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봉안시설 등에서는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을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 금지와 더불어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를 오는 10월 10일까지 실시한다.
따라서 해당 시설 방문을 위해서는 사전 확인 및 예약이 필요하다.
또한, 도는 오는 24일까지 도내 장사시설 49곳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비치 여부 및 환기 소독 실시 여부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방역수칙 등 미준수 시에는 현장시정 및 행정명령 등 적극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 및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등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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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 진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자 2003년부터 9월 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정하고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를 병행해 진행했으며 대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대면 행사는 10일 진천종합버스터미널과 진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도움기관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이 실시됐다.
비대면 행사는 자살예방 주간인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진천군청 홈페이지 온라인 홍보 ‘워크온’ 사진찍기 챌린지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온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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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학기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학기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생활로 복귀를 돕고자 ‘2021년 2학기 상담 주간’ 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1분기까지 77,563건이었던 정신건강 상담 건수는 코로나 이후인 2020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138,566건으로 78.6%가 증가했다.
가족상담 건수 또한 같은 기간 33,964건에서 23,947건으로 70% 이상 늘어나는 등 코로나19가 청소년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제해결과 심리적 치료를 돕기 위한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가족관계 증진과 자녀 지도를 위한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스트레스 예방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 부모교육 찾아가는 길거리상담 문제예방교육 등이 있다.
최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상황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천군청소년수련관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들의 상담·자립지원·학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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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아프간 여성 인권보호 챌린지 참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아프간 내 사회 혼란이 계속되면서 여성 생명권과 기본권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국제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시작됐다.
송 군수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를 함께 이끈 김보라 안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실 아프가니스탄과 진천군은 얼마 전 아프간 특별기여자 수용으로 인연이 일찍 시작됐다.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시설에 머무르는 특별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분투 중인 송 군수는 아프간 여성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인권 보호 운동에 함께 하자고 호소했다.
송기섭 군수는 “탈레반이 카불 점령 뒤 가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거론했었던 만큼 그에 걸맞는 행동을 보여할 때”며 “많은 국민들이 함께 아프간 여성 인원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