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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해 이차전지 주요 기업체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체. 전문가, 공무원 등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확대 및 정부의 ‘2030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전지산업협회, 충북 TP,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와 이차전지 관련 기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시장 전망, 국내 이차전지 산업 동향, 이차전지 업체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우수 인력양성, 민관 협력과 기업 간 협력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차전지 산업육성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충주시에서 역량을 집중해야 할 핵심과제”며 “앞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지역 내에는 코스모신소재, ㈜천보, 더블유씨피 등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 및 글로벌 완제품 1차 협력사가 있다.
또한 HL그린파워, ㈜이엠티 등 지역 내 전기차 및 재활용, 이차전지 전방산업 응용 분야 핵심 기업 및 이차전지 부품 업체 ㈜엘콤, 에너테크인터내셔널 등의 기업체가 위치하고 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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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충주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우수한 충주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소비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상품을 선택하면 트렁크에 실어주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해 행사장에서의 접촉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세계무술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지역 내 10개 업체가 참가해 사과, 고구마, 오미자, 더덕, 버섯 등의 품목을 시중가보다 최대 20%~30% 저렴하게 특별 판매된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시민들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하게 될 것”이라며 “이상기후 및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우리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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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 운영기관 모집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다가오는 12월 31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수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탁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정신질환의 예방 및 조기치료,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위탁받아 개소했다.
주요 위탁사무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전반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계획 수립, 현황 분석, 교육,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기술지원 등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한 경험이 있고 정신건강 전문인력 등을 갖춘 정신건강증진시설 및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로서 정신건강 관련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학교이다.
모집공고는 충북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이다.
신청서 접수는 충북도청 보건정책과 정신보건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제출서류 및 양식은 모집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위탁 기간은 3년이며 수탁기관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력과 기구, 재정부담능력, 시설과 장비, 기술보유정도, 책임능력, 사업계획, 지역사회와의 협력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수탁기관 선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갖춘 운영기관을 선정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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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2021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과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빈틈없는 방역 안전한 교통 민생과 경제 안정 재난과 사고 예방 나눔문화 확산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4개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특히 변이변종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돌파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민, 출향인사, 민간단체, 외국인등을 대상으로 이동자제 분위기 조성과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외국인의 경우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특수성을 고려해 외국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더욱 꼼꼼한 외국인근로자의 방역지침 홍보와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차질 없는 선별진료소 운영과 추가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철저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더불어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와 전광판 등 도민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해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을 신속히 알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추석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터미널,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분야 방역강화와 혼잡·우회 정보 제공, 성묘지 주변 버스 증회 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한 교통대책도 추진한다.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도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도내 소방관서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도 실시한다.
아울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위문활동을 실시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추석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도 실시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특별히 이번 추석연휴 중 정부의 일부조치 완화에 따라 실내에서 가족모임의 인원은 8명이지만, 외부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성묘를 하는 것은 불가능함을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안정화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방역지침 준수와 이동자제”를 요청“하며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둥근 보름달을 보며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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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 감찰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강화된 공직 감찰에 나선다.
도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7개반 30명의 감찰반을 꾸려, 도 본청·직속기관 및 사업소와 출자·출연기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해 차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지속 감염 및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 시행 등 엄중한 시기에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도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엄격히 감찰하며 추석 명절에 관행적인 금품·향응수수 행위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기간 각종 재난 등에 대비한 중요시설 안전관리 등 재난사고 발생 대비 비상대응태세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행위로 인한 감염과 음주운전, 금품수수 등 중대 비위에 대해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임양기 충북도 감사관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무원이 방역수칙을 위반해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추석 명절을 틈탄 소극행정 및 공무원 행동강령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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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학기 개학 맞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제천시, 2학기 개학 맞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학기 개학에 따라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까지 학교주변 및 번화가 등 학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활동 기간에는 본청 담당부서와 17개 읍면동에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청소년보호법’위반행위를 점검·단속한다.
중점단속 사항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의무 이행여부 청소년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 과태료 부과대상 위반행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으로 깨끗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 및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스티커가 필요한 업주 분들은 여성가족과 청소년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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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성평등 추천도서 특별전 개최
제천시, 성평등 추천도서 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시청현관 로비에서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확산을 위한 ‘성평등 추천도서 특별전’을 개최했다.
특별전에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충북여성재단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정된 성평등 추천도서 30권이 전시됐으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평등 표어 공모전에 1차 선정된 작품에 대한 투표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성평등 실천다짐 릴레이 캠페인에 이어 9월 양성평등주간 및 독서의 달을 맞아 직원의 독서활동을 권장함으로써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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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제천시,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천연물관련 기업 등의 집적을 통한 성장생태계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의 주요거점으로 기능하게 될 천연물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결과 ㈜길종합건축사사무소ENG에서 제출한 건축설계공모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 내에 입지하게 될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총190억원이 투입되어 건립되는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조달청을 통해 진행된 설계공모절차를 거쳐 최종 공모작을 제출한 4개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건축계획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결과 최종 당선작이 결정됐다.
천연물기반 제품개발 아이디어 발굴과 기업 창업의 허브, 산업지식의 혁신 공간 등을 설계콘셉트로 'Herb & Hub 지식산업센터'를 제안한 당선작은,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2,026㎡의 규모로 현재 건립중인‘천연물제제 시생산시설' 등 주변 인프라와 연계되도록 배치하고 입주기업 등을 위한 40실의 임대 공간 각종 지원시설과 커뮤니티·전시 공간 100면의 주차 공간 휴게마당 등 다양한 시설공간을 제안했다.
시는 당선업체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수행권을 부여하고 의견수렴 등 수정·보완을 거쳐 내년 7월경 건축착공을 목표로 5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원료산업 핵심 인프라와 함께,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구축예정인‘천연물 조직배양 세포주은행' 등 천연물산업 전주기 기업지원 기반시설 등과 연계해 천연물산업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새로운 성장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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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통합합위협의회, 추석 명절 군·소방 위문품 전달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8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 장병과 의무소방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향토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군 장병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애쓰는 의무소방관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상혁 보은군수는 제2201부대 3대대와 보은소방서를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의 뜻을 전했다.
정상혁 군수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군·소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보은군의 향토방위와 생활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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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367억원 규모‘노후 정수장 정비사업’마무리 한창
보은군, 367억원 규모‘노후 정수장 정비사업’마무리 한창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상수도 보급률 확대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노후 정수장 정비 사업이 10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점검이 한창이다.
이 사업은 노후된 기존 보은정수장을 확장·이전하는 사업으로 군은 36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정수시설 및 부대공사를 완공한 데 이어 현재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을 위한 3개월간 종합시운전 등 마무리 점검중이다.
보은읍 풍취리 일원에 연면적 5086㎡, 지하2층, 지상2층의 규모로 조성되는 정수장은 정수능력이 1일 6000톤에서 9000톤으로 향상되고 1500㎥의 배수지가 증설돼 그간 마을상수도를 사용한 보은읍 등 8개 읍·면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구조물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정수시설 등 내부 기계 공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생 사고 사례가 있어 우리 군도 사전 차단을 위해 수돗물 생산·공급 전과정에 유충 발생 차단을 위해 미세방충망·Air curtain·밀폐를 위한 덮개 설치 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포장 등 부대 토목을 완료하고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확장 이전을 하루빨리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