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순덕 증평 부군수,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응원 챌린지 동참
홍순덕 증평 부군수,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응원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홍순덕 증평군 부군수가‘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각 시·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충청권 4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홍순덕 부군수는“이번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충청권 유치를 모든 증평군민의 마음을 모아 응원하겠다”며 대회 유치를 위한 전 군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호 영동군 부군수의 지목을 받은 홍순덕 부군수는 다음 응원 챌린지 주자로 김두환 진천군 부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충청권 유치가 성공할 경우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를 시작으로 2003년 대구, 2015년에 광주에 이어 4번째로 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2021-09-07
-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선선한 가을 꽃무릇‘활짝’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선선한 가을 꽃무릇‘활짝’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의 대표적인 산림 휴양관광지 좌구산휴양랜드에 선선한 가을을 맞이해 꽃무릇이 화사하게 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붉은 상사화라고 불리기도 하는 꽃무릇은 가을에 꽃이 피고 진 후 잎이 나오기 시작해‘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좌구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실을 지나 숲속의 집에 들어서면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숲 사이로 꽃무릇이 붉은 빛을 내뿜으며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휴양랜드는 초화류와 계절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이 청량감과 계절감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
김의응 휴양공원사업소장은“숲과 꽃무릇이 어우러지는 좌구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시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산책로에서 2m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한 여행문화 정착에도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좌구산휴양랜드는 삼기저수지생태공원 둘레길, 자작나무숲길, 단풍나무길, 바람소리길, 명상구름다리, 바위정원 등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산책길과 좌구산줄타기, 숲속모험시설 등 레저시설을 갖춘 중부권 대표 휴양관광명소이다.
2021-09-07
-
증평군, 추석 명절 멈춤 운동 전개
증평군, 추석 명절 멈춤 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증평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멈춤 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고향방문 안하기, 벌초는 대행서비스 이용, 비대면 차례지내기, 온라인 장보기, 역귀성 자제 등‘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실천 홍보에 나섰다.
오는 17일까지 출·퇴근시간 대에 현수막, 피켓, 전단지 전달 등의 가두 캠페인을 추진하고 13일에는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도 펼친다.
합동 캠페인은 증평소방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증평군협의회,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이 다중이용시설, 시장, 식당·카페 등을 찾아 명절 연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한다.
또한, 군은 지난달부터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도 추진해 기관장의 메시지, 카드섹션 등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희망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관장 메시지 17건, 공무원 및 주민 참여 63건 등 총 80건, 1,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뒀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는“고향 방문 등 지역 간 이동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이번 추석 연휴에는 방문 대신 전화로 안부를 전하고 부득이하게 이동할 시에는 백신 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 인원으로 고향 방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7
-
‘충주 청명주’ 청와대 추석 선물로 선정
‘충주 청명주’ 청와대 추석 선물로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 청명주가 올해 청와대에서 보내는 추석 명절 선물로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민속주로는 충북에서 최초이며 청명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사는 2019년 두레촌에서 제조하는 전통 조청이 청와대의 설 선물로 선택된 이후 두 번째이다.
청명주는 24절기 중 하나인 청명에 사용하는 민속주로 중앙탑면 창동리에 거주하는 김해 김씨 가문에서 청명주를 빚어 대접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집안에 대대로 전해오는 ‘향전록’에 청명주 제조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제조에는 찹쌀과 재래종 밀[小麥]로 만든 누룩을 사용하며 저온에서 약 100일 동안 발효 숙성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청명주는 알콜도수가 18∼20°정도이며 맛과 향이 우수해 제사용 술로 사용됐으며 궁중에까지 진상했다고 한다.
청명주 기능보유자 김영섭 선생은 “그동안 청명주 전승 보존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러한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 충주를 대표하는 전통주 청명주의 맛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
제천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 조례’ 제정 추진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금년 9월중 입법예고를 완료하고 제천시 의회 심사를 통해 내년 1월중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물의 재이용 관리계획의 수립과 하수처리수 재처리수 공급 및 요금, 물의 재이용시설 설치 자에 대한 재정지원, 제천시 물의 재이용 관리위원회 설치 및 구성 등의 근거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하수처리수 재처리수 사용요금은 재처리수 공급에 드는 총괄원가를 보상하는 수준으로 단가를 산정해 조례 제정 후, 이후 구성될 “제천시 물의 재이용 관리 위원회”에서 결정토록 되어 있으며 사용료 부과는 시장이 불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제외 규정도 삽입되어 있어, 최종 부과 여·부는 조례 제정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조례 제정은 상위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우리시 실정에 적합한 물의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며 “물 자원의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9-07
-
제천시, 사료용 옥수수 수확 시연회 개최
제천시, 사료용 옥수수 수확 시연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천시축산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6일 백운면 도곡리 일원에서 베일러와 랩핑기를 활용한 사료용 옥수수 수확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축산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본 시연회를 시작으로 관내 총 368ha에 9,000톤의 하계작물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확되는 사료용 옥수수는 과수 화상병으로 인해 경작이 중단된 유휴지에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퇴액비를 살포해 자연 순환형 농법으로 재배했으며 곤포 사일리지는 초식가축 농가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국제 곡류가격 상승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사료값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우리 축산농가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원자재 및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경영 현실에 처해 있지만, 금 번 자급 조사료 기반 확보방안 개척 등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경쟁력을 갖춘 축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9-07
-
옥천 포도 ‘충랑’ 수출문 두드려~
옥천 포도 ‘충랑’ 수출문 두드려~
[세종타임즈] 대청호반의 청정지역인 옥천군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신품종 포도 ‘충랑’이 홍콩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옥천수출포도영농조합는 6일 오후 청산농협DSC에서 ‘충랑’ 포도 572kg을 홍콩에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충랑’은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국내육성품종으로 옥천에는 2017~2018년 두해에 걸쳐 20농가에 시범사업으로 보급됐고 올해 5년차를 맞이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충랑은 포도알 떨어짐이 적어 수출에 유리한 품종으로 씨가없고 당도가 높으며 기존의 캠벨얼리향을 가지고 있어 유망한 소비자 선호형 품종"이라고 말했다.
또한“옥천 포도는 청정지역인 뉴질랜드에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수출했고 신품종 ‘충랑’은 올해는 10톤을 계약하고 수출을 시작해 포도 명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1-09-07
-
영동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생활외국어 교실’ 운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중학생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생활외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하기 쉽도록 평일 야간 시간대에 운영되며 결혼이민자를 강사로 자국의 문화와 생활회화를 중심으로 베트남어반과 중국어 반을 동시간대에 진행할 예정이다.
수준급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결혼이민자들의 원어민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 및 외국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온라인접수로 가능하고 모집인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외국어 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및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9-07
-
영동군, 최신 정보통신 기술 활용해 지역 노인 건강 챙긴다
영동군, 최신 정보통신 기술 활용해 지역 노인 건강 챙긴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참여자 100명을 이달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건강관리서비스는 영동군이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도내 최초로 선정되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의 노하우를 담아, ICT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6개월간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65세 이상 영동군민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는 신청시 우선 선정된다.
다만, 아이폰 사용자, 노인장기요양등급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기본형으로 활동량계 , 블루투스 체중계가 지급되며 건강위험요인여부에 등에 따라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독거노인에게 AI 스피커가 추가 지급된다.
대상자는 제공받은 건강측정기기를 통해 평소 혈압·혈당수치 등을 스스로 측정하고 보건소 전담팀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기기를 통해 시스템으로 실시간 확인후, 건강상담, 건강미션 등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로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07
-
영동와인 품은 영동와인빵 인증된 먹거리로 걱정없이 즐겨요
영동와인 품은 영동와인빵 인증된 먹거리로 걱정없이 즐겨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특별한 먹거리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20년도에 추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창업기술지원을 받은‘카페온’이 본격적으로 영동와인빵을 판매한다.
이 영동와인빵은 4.5cm×5.5cm 정도 크기의 오크통 모양으로 영동와인 로고가 새겨져 있다.
반죽 후 영동와인을 첨가해 와인향이 풍부하고 만쥬 소에 호두를 더해 식감이 우수하다.
와인1번지라 불리는 영동와인과 청정자연 깃든 지역의 대표 특산물이 담겼다.
빵을 만들 때 와인의 알코올성분은 증발해 없어지지만 영동와인 특유의 달콤한 향은 그대로 남아있어 누구나 영양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HACCP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위생적인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카페온 사업장에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며 판매중이다.
특히 이 영동와인빵과 과일빵은 제품개발 과정부터 보조사업자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컨설팅업체와 수 십 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많은 연구와 고민 끝에, 군과 창업주의 소통으로 상품성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개발된 만큼, 영동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판매 확장과 점차 온라인마켓을 통해 다양한 구성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의 대표 특산물들을 팔고 있는 영동와인터널, 영동와인상설판매장, 영동로컬푸드판매장에서도 판매를 협의중이다.
군은 시범사업을 통해 지원 사업장이 성공적으로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함에 따라, 소규모 창업의 성공 모델로 다른 농가들의 사업 다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화 대표는 “영동와인빵을 영동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히며 “지속적인 상품개발로 영동와인빵과 더불어 영동과일을 활용한 과일빵 제품의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지역의 독특한 먹거리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창업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원을 증대시키고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