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정상혁 보은군수,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정상혁 보은군수,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 정상혁 보은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 인우원, 보은의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쌀 10kg 100포와 온누리상품권 900만원를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뤄졌으며 시설종사자 및 입소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시설 외부에서 진행됐다.
정상혁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의 시설 방문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가 나누며 용기를 주는 따뜻한 보은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6
-
보은군, 공무원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보은군, 공무원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보은군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군 공무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및 선물 등을 구입했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많은 인원이 일시에 집중하지 않도록 각 부서별 참여 인원을 3일간 분산시키 4명으로 제한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장상인회에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시장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다.
군은 전통시장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운영과 각종 방역물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 살리기에 이번 행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많은 군민께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라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6
-
진천군, 지역 곳곳서 나눔 행사 열려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15일부터 3일간 코로나19에도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도마와 김세트로 꾸려진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는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봉사자에게 할인을 적용해주는 지역 우대가맹점을 대상으로 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또 16일 재능놀이파도타기 봉사단체와 함께 상산라이온스클럽에서 지원받은 과일과 봉사자가 포장한 송편꾸러미를 관내 30여개 시설 1,000여명의 어른신들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진천읍행정복지센터도 지역 결연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진천군청 5개 부서와 봉화로타리클럽이 함께 했으며 취약가구 87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물었다.
2021-09-16
-
진천군, 진출입로 폭 관련 운영지침 시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도로점용허가 진출입로 폭 관련 운영지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에 따른 개발 수요도 함께 늘고 있어 도로점용허가 신청 건수가 증가세에 있지만 진출입로 폭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지침 마련의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실제 최대한 진출입로 폭을 넓히려는 민원인 입장과 인근 토지주와의 마찰, 보행자 불편, 도로미관 저해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용도별 건축물의 종류에 따라 진출입로 폭을 제한하는 기준이 담긴 운영지침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공동주택,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8m 이하 단독주택 5m 이하 위험물저장, 자동차 관련 시설 10m 이하 공장 및 창고시설 12m 이하 기타 4m 이하 등이다.
군은 이번 운영지침 시행으로 각종 민원사항 해결은 물론 도로를 이용하는데 있어 안전성, 효율성, 미관 증진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지침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지만 해당 지침의 장·단점을 분석해 향후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9-16
-
송기섭 진천군수, “비대면 추석 함께해 주세요”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 내외가 위드 코로나로 가기 전 마지막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비대면 추석 명절’ 캠페인에 나섰다.
송 군수는 전국적으로 4자릿수 확진자가 70일 이상 이어지고 있고 최근 광혜원면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안전한 연휴 보내기를 위한 비대면 명절에 동참해 줄 것을 군민에게 호소했다.
군 간부 공무원들도 읍·면의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등에서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에 함께했다.
송 군수는 이 날 캠페인 내용을 자신의 SNS에도 게재하며 온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송 군수는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약 70%가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오는 10월이면 2차 접종까지 마친 비율이 7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마지막 고비가 될 이번 명절에는 되도록 비대면으로 가족간의 안부를 물어주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백신 접종 후에도 돌파감염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니 접종을 마친 분들도 꼭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천군은 9월 15일 현재 전체 544명의 확진자 중 12.3%인 67명이 9월에 발생하는 등 확진 사례가 증가세에 있다.
2021-09-16
-
청주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산정경로당 준공
청주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산정경로당 준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운천동 467-1번지 일원 ‘산정경로당’신축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내부 시설물 새단장에 나섰다고 알렸다.
운천동 산정경로당은 개인 소유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협소한 지하공간과 계단 사용으로 인해 주변 노인들의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기에 많은 애로사항을 가지고 있던 곳이다.
청주시는 산정경로당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화된 주거지 정비, 근린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경로당 이전 신축 등을 포함한 운천동 일원의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2018년 국토부 공모에 신청해 선정된 바 있다.
운천신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2억 8천만원, 시비 1억 8천만원이 투입되어 추진된 산정경로당 신축 공사는 금년 2월 건축공사 착공해 8월 공사완료했다.
산정경로당은 연면적 145.97㎡, 지상 1층 공간에 사랑방 및 주방, 화장실, 휴식을 위한 툇마루 공간 등의 시설이 조성됐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득함으로써 노약자에 대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청주시는 9월말까지 경로당 이전을 완료한 이후 10월부터는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알렸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준공식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휴게공간을 새롭게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가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가로 조성, 디지털헤리티지 체험마당 조성 등의 남은 도시재생뉴딜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지역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 개장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 개장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9월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뤄왔던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취소된 2021 청원생명축제로 실망한 청주시 시민과 농민들에게 정서적 치유 및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명농업관이 개장된다.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위치한 생명농업관은 5개의 테마관으로 조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색깔의 호박이 달려 있는 색동박 터널, 희귀한 열대식물들을 전시해 놓은 아열대관, 도시농업을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관, 전통 농촌생활을 볼 수 있는 생명관, 사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관람할 수 있는 사계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코로나 방역수칙에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주시민들이 생명농업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들을 즐기고 정서적으로 치유되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16
-
청주시, 하반기 소·염소 구제역 일제접종 추진
청주시, 하반기 소·염소 구제역 일제접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하반기 소·염소에 대해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의 예상 접종대상은 염소 219농가와 소 1465농가이며 구제역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 임신말기로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를 제외한 모든 염소와 소가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염소 구제역 일제접종 접종반 및 포획반를 운영해, 읍면동을 통해 접종 및 포획 신청한 농가에 지원을 실시한다.
소규모 소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를 접종반으로 구성해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그리고 소 전업농가는 자가접종 대상으로 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해 접종을 실시하고 염소 사육농가 중 자가접종을 원하는 농가는 읍면동을 통해 무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공급받아 자가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구제역 일제접종 종료 후 4주 내 백신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 검사가 실시되며 검사결과에서 염소는 항체 양성률 60%미만, 소는 항체 양성률 8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4주 내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구제역 일제접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축산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16
-
청주시‘시민 참여 에너지 전환사업’업무 협약 체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에너지시민협동조합과 ‘시민 참여 에너지 전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시청 직지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김영배 청주에너지시민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참여 에너지 전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와 협동조합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시민 참여 에너지 전환사업’을 위한 행정지원을 하고 협동조합은 태양광 발전소 설치와 운영을 주관하게 되는데, 조합원 모집을 통해 사업비를 투자받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다.
본 사업은 협동조합에 가입된 시민들로부터 출자를 받아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시민 참여 공유 경제형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한편 협동조합은 올해 연말까지 태양광 발전시설 100kW 규모로 오창읍 일신배수지에 1호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1호 사업을 끝내고 내년에는 추가 대상지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민참여 에너지 전환사업은 시민이 에너지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되어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위한 상호 협의체를 구성해,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6
-
음성군,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마련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비롯한 각종 안전관리 강화·주민생활 안정 등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명절기간인 오는 22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주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대책 귀성객 교통편의·안전 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및 위문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개 분야에 대한 세부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등 감염병 관련 상황실과 상하수도·환경·교통 등 총 9개 분야에 대한 상황실을 편성하고 당직자를 포함한 공직자 335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어 노래연습장과 종교시설, 봉안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전통시장을 비롯한 각종 다중이용시설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관리 대책도 추진한다.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쓰레기 수거 대책 등 비상 청소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연휴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지방물가 안정대책으로 추석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과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 및 농·수·축산물의 수급상황과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도로·시설물 정비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과 전기·가스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더불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 등을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에 대한 지원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기간 중 군민불편사항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 군청과 읍면별 당직자를 배치해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고향과 친지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명절 종합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