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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5일장 개설, 밤고개자연시장으로 오세요
도심속 5일장 개설, 밤고개자연시장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밤고개자연시장상인회와 밤고개자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9월부터 2, 7일마다 개설 중인 전통 5일장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밤고개자연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2년 동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5일장을 개설,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용운 상인회장은 “밤고개자연시장 일대에서 열리는 5일장에는 싱싱한 제철 농수산물 및 볼거리가 가득한 좋은 기회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상인회와 사업단은 안전한 5일장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올 한 해 5일장뿐만 아니라 밤고개자연시장 과거사진 공모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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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보건소·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해피투게더 사업추진
상당보건소·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해피투게더 사업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몸과 마음이 소진된 약 300여명의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 ‘ GO GO 해피투게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리지원 프로그램 ‘GO GO 해피투게더’사업은 지난 9월 15일부터 상당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 시작으로 동부소방서와 상당구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방법은 큐알 코드 또는 문진표를 작성해 우울 및 직무소진 검사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음료, 쿠키 및 미니꽃다발 증정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심리상담 검사 결과, 스트레스가 높은 인력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예방 교육 및 지역 내 청년 및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힐링프로그램 체험, 전문의 상담 연계 등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 심리 상담을 받은 상당보건소 150여명의 직원들은 삶의 질이 급속도로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꽃다발 하나에도 감격을 느끼며 마음이 치유되는 계기가 됐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GO GO 해피투게더 사업이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지역 내 소상공인도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대응 인력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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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0월 9~10일 ‘청주아빠, 슈퍼영웅’개최
청주시, 10월 9~10일 ‘청주아빠, 슈퍼영웅’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다가오는 10월 9일과 10일 이틀간 줌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인 ‘2021 청주아빠, 슈퍼영웅’을 개최한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6세에서 13세까지의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오는 23일에서 30일까지 선착순으로 100가족을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신청서를 작성해 첨부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식과 제출서류 등의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평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아빠에게는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통해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해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정착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2일간 각각 오전, 오후로 총 4회를 실시한다.
토요일에는 슬라임만들기, 마술공연과 접어먹는 김밥 만들기나 닭가슴살 타코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일요일에는 네온사인D.I.Y, 마술공연과 접어먹는 김밥이나 닭가슴살 타코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청주아빠, 슈퍼영웅’ 행사를 통해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해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정착되고 아빠와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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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친환경차 추가 보급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전기화물차 278대, 수소차 230대 등 친환경차 508대에 대한 추가 보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동오염원 관리를 통한 미세먼지 배출 저감으로 미세먼지 없는 맑은 청주를 만들고자 2회 추경예산을 확보해 친환경차 보급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에 청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공고일 이후 주소를 청주시에 1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법인 또는 기업이다.
희망하는 시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전기·수소자동차 제조·판매사에 방문·상담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지원신청서를 전자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이며 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친환경차는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화물차는 일반 80%, 중소기업제품 10%, 우선순위 10% 배정해 900만원 ~ 3천만원 지원 수소차는 일반 90%, 우선순위 10%로 배정해 3350만원 정액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2021년 청주시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고’와 ‘2021년 청주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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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현장·적극 행정으로의 발상 전환’강조
조길형 시장, ‘현장·적극 행정으로의 발상 전환’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 행정, 적극 행정으로의 발상 전환’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16일 진행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생활 불편 반복 민원 조치계획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하며 “안전·교통·소음·먼지·악취 등 생활 불편 현장의 제도적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제기된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찾아내 차단하는 선제적·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시민 삶의 현장이 우리의 업무장소라는 생각으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쓰레기, 코로나 방역, 응급상황 등 일상의 가까운 곳에서 벌어질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는 데에 있다”며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상정한 대응체계를 준비해서 운영에 정밀함을 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명절이 지나간 후에도 지역사회의 코로나 안정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방역체계 운영과 생활 방역 동참 독려에도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들이 반복적으로 제기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당장의 해결책을 구하기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근본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지역 전반의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행정적인 지원에 역량을 확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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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훈훈하고 온정 가득한 추석 만들기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유래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정감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외로움과 소외감이 커질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저소득층, 보훈대상자들을 찾아 편안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군과 각 읍면 담당공무원 등을 통해 저소득층 1,850세대와 보훈대상자 810세대에 식용유 등 식재료 선물세트를, 노인·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는 쌀, 화장지, 세제, 물티슈 등의 생활용품들을 전달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16일 양산면에 위치한 벧엘 사랑의 집과 베데스다 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군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외부에서 시설관계자들과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모든 군민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이호 부군수가 황간면 소망의 집과 추풍령면 에바다의 집을 찾아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명절만큼은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체계를 확고히 하고 사회 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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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일라이트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영동군, 일라이트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동의 100년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일라이트 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그간 일라이트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해 영동 일라이트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표창대상자로 일라이트 산업 관련 기업인 1명 용궁일라이트 이수덕 대표와 기업체 1개 ㈜메덱스를 각각 선발했다.
이번 표창자들은 일라이트 원료 공급의 안정화와 일라이트를 이용한 건강, 미용, 건축, 사료, 온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연구해 일라이트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이들에게 표창장을 직접 전달하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힘을 모아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일라이트 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100년 미래 먹거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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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9월 1달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진행
영동군, 9월 1달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9월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질병이지만, 3040세대에서 고혈압, 당뇨병 유병자 1/3 가량이 자신이 질환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나고 있다.
이에 영동군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의 현장 캠페인을 대신해, 비대면 캠페인 위주로 추진하며 군민들의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영동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해 심뇌혈질환 예방관리 주간 및 치매극복의 날과 연계해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온라인 걷기를 진행한다.
미션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4일 영동읍 삼일공원 일원에서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 질환예방을 위해서 건강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한 초등학생과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낮은 30~40대를 위한 교육 홍보 동영상을 배포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시작이다”고 강조했으며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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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온라인 영동포도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2021 온라인 영동포도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온라인으로 개최한 충북 영동포도축제가 전 국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행사 결과 총22억 6천 4백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해 네이버쇼핑, 쿠팡프레시, 우체국쇼핑몰,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판매 채널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갔다.
특히 영동포도의 판매와 홍보를 위해 군 국악홍보대사이자 미스트롯2에서 3위를 하며 큰 인기를 얻은 김다현 양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영동포도를 판매하고 홍보 했으며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추억공유이벤트, SNS 퀴즈, 4행시 이벤트 등을 진행해 영동포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한달 간 포도축제를 개최하면서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26,000명, 누적 조회수는 9만 9,000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으로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군과 재단은 온라인 축제의 성공과 명품포도의 안전한 배송을 위해 택배용 박스와 에어백을 제작, 지원해 소비자들이 집 앞까지 전국 최고의 포도를 받아 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했다.
또한, 온라인 영동포도축제를 앞두고 안정적인 판매와 원활한 포도 판매를 위해 관계기관간에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업무협약을 통해 역할을 분담했다.
구체적으로 재단은 온라인 플랫폼 구축, 택배비와 홍보를 지원하고 포도연합회는 포도의 수확과 납품을, 농협은 포도선별과 유통·배송에 대한 책임을 담당했다.
특히 현대백화점과 함께 추진한‘영동군과 함께하는 포도백화점’을 통해 현대백화점 3개 지점에서 4일간 영동포도 6,600박스를 판매해 2억 3천 4백만원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 달간의 축제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포도 판매액은 총70,918박스, 약14억 140만원의 판매액을 달성했으며 기타 농특산물 판매액은 약8억6천3백만원으로 총22억 6천 4백만원 상당의 판매액를 기록했다.
현재 캠벨에 이어 샤인머스켓, MBA 등의 포도 품종이 한창 출하되고 있어, 당분간 영동포도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세복 영동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판매전략을 바꾼 2021 영동포도축제가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지역농가의 소득증대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추진해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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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유원대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재검토 촉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에 미선정된 유원대에 대해,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재평가와 일반재정지원 선정을 촉구했다.
최근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전국의 52개 대학이 미선정 대학으로 최종 결정됐으며 이중 지역내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유원대가 포함돼 군민들에게 큰 상실감과 충격을 줬다.
이에 군은 교육, 경제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유원대가 대외적인 부실대학이라는 낙인효과로 신입생 유치에 극심한 어려운 상황이 초래될 뿐만 아니라 눈앞에서 대학의 가치가 급락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유원대학교의 일반재정지원 선정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건실 운영을 바라는 5만군민의 염원을 담아 박세복 군수 이름의 촉구문을 국무총리실과 교육부에 송부했다.
군은 촉구문에서 유원대학교가 5만 군민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군민의 평생교육에 힘써 왔음을 강조했다.
그리고 개교 이래 농업군인 영동군을 살리고자 와인사이언스학과를 개설해, 농특산물 자원화와 브랜드 가치 향상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음을 설명했다.
이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며 매년 1천여명 이상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는 군과 유원대학교의 노력과 의지를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획일적인 평가지표보다 지방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로의 개선이 절실함을 알리며 대학의 가치와 지속성 유지, 위기 극복을 위해 2021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재평가와 유원대 일반재정지원 대상 선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향후, 군은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련부처에 영동군과 유원대의 입장은 물론 군민들과 학생들의 뜻을 지속 전달하며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