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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실시
진천군,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진천군 전역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명절 이후인 27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을 2시간 줄이는 등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단속유예와 단속시간 조정에도 불구하고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시설 주변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 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보도 위 등은 주민신고제에 의거 단속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시간 조정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당초 불법 주정차 단속을 점심시간과 토·공휴일은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해왔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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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을 정취 만끽하세요”
진천군,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을 정취 만끽하세요”
[세종타임즈] 진천군에서 조성한 대규모 코스모스 밭이 만개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군은 지난 2017년 백곡천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혁신도시까지 매년 대규모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왔다.
특히 올해는 7월부터 코스모스 파종, 주변환경 정비, 물주기 등 관리에 힘써 지난해보다 일찍 개화를 시작해 명절 연휴에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스모스 밭에는 가족들과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설치도 완료해 가을 추억 만들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를 보고 고민거리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한 번씩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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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추석연휴 현장점검 및 근무자 격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추석 종합대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조 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클린센터, 하수처리장, 공용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해 시민 일상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보건소 상황실 및 선별진료소 현장을 확인하며 지역 간 이동량이 증가하는 연휴 기간 중 빈틈없는 방역체계의 유지와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휴일에도 지역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진하는 근무자들 덕분에 시민들도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연휴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활불편을 예방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전체의 노력으로 지켜온 코로나 안정세가 연휴 이후까지 변함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생활 방역 동참도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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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함께하는 추석 온정 ‘훈훈’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지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온정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17일 교현2동 새마을협의회는 쌀과 생필품을 구입해 지역 내 홀몸노인을 비롯한 불우이웃 120가구에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벌였다.
같은날 대소원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 내 노인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소원면에 위치한 금강비앤에프에서도 음료 1,000개를 후원하며 추석맞이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탰다.
산척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백미 1포, 두유 1박스씩을 전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 물품은 새마을 회원들이 수익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동량면향기누리회에서도 지역 내 청결활동과 송편 나눔 봉사를 병행해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홀몸노인 35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충주시 앙성농가주부모임은 지역 내 홀몸노인 20명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기정떡, 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아침 일찍부터 송편, 기정떡, 김 등으로 구성된 후원 물품을 마련해 홀몸노인에게 직접 전달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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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학 충주시의원, 시군구연맹 감사패 받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의회 정용학의원이 17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지난 6월 3일 악성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에 시달리는 현장 공무원을 위한‘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어 단위 노조에 배포했다.
이에 정용학 의원은 ‘충주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해당 조례안은 지난 7월 22일 제258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감사패 수여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정용학 의원은 “충주시민을 위해 정당하게 공무를 수행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한 당연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청노조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으로 입직해 1년 안에 퇴직하는 공무원이 1천700여명이나 되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수적이다”며 “충주시의회의 이번 조례 제정이 현장 공무원에게 희망과 격려가 되고 다른 지자체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박정식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위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충주시의회와 정용학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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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반기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6억3,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충주시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경유 자동차에 부과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연 2회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된다.
저공해자동차, 2012년 7월 이후 제작된 차량은 부과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자동차는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고지서를 이용해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입출금기를 통한 납부외에 인터넷지로 위택스, ARS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김두찬 환경수자원과장은 “납부 기간이 지나면 3% 가산금이 추가되고 체납 시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간 내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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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우륵의 혼’온라인 공연
충주시립우륵국악단,‘우륵의 혼’온라인 공연
[세종타임즈]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충주우륵가야금 페스티벌 ‘우륵의 혼’을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원들과 전국의 가야금 앙상블팀의 공연으로 전통국악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 함께하는 앙상블 팀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가야금 연주단 제44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박나영 박순아-김민지 CUFA가야금연주단 충북세종가야금연구회 중앙가야금합주단-秀 충주우륵가야금연주단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가야금 연주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9월 28일 오후 7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되며 추후 제작된 영상도 언제든지 시청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공연이 전통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우륵 선생의 본 고장인 충주시 홍보 및 충주시를 대표하는 우리 전통예술 악기인 ‘가야금’의 우수성과 신명을 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1988년 창단 이후 정기·기획 연주회, 찾아가는 국악공연, 문화학교 운영 등을 통해 우륵 선생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 충주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충주시와 콜라보한 국악 영상이 유튜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등 전통 국악의 확대 보급의 계기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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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 충주 사과와 함께 사과 맛보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활용 간편식 연구개발 사업의 하나로 새싹나라와 함께 지역특산품인 사과와 새싹보리를 접목한‘사과맛보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와 새싹나라를 공동연구를 통해 충주사과와 새싹보리를 착즙 혼합한 레시피 개발에 성공,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 공동출원을 진행 중이다.
또한, 건강과채주스 ‘사과맛보리’ 제품의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센터는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새싹보리를 맛있고 먹기 편하게 사과와 접목함으로써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싹나라는 동량면 장선마을에 연 300톤 규모의 사과즙 생산 가공공장을 준공한 지역 우량기업이다.
특히 HACCP·ISO22000·비건 인증 등을 획득한 건강식품기업으로서 현재 한뿌리삼사과, 충주사과생주스, 친환경 새싹보리 제품 등 인기제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새싹나라 이은세 대표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와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사과맛보리를 성공리에 출시하게 됐다”며 “충주사과의 소비촉진과 과수농가의 소득증대, 일자리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도 마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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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준공, 오송바이오밸리 활성화 기대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는 지난 2013년 2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충북개발공사가 공동사업자로 시행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9,323억원을 투입해 주거, 산업, 상업, 공공시설용지 등 328만 4천㎡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KTX 오송역에 인접한 오송2단지는 전국 최고의 접근성을 갖췄으며 BT 및 IT 특화지역으로 주변에 이미 조성된 오송제1생명과학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보건의료생명타운과 함께 R&D·인허가 · 생산 · 주거가 결합된 국내 최대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자리 잡게 됐다.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오송2단지 준공이 국내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며 우리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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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불대응 협력 강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17일 10:30 산불진화 공동대응과 산림병해충 방제 등 지역재난 협업기관인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초대형·대형헬기 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형산불 위기상황을 최단시간에 극복하는 데 필요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공중진화대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대형산불을 억제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형 산불을 차단하는 데 대형헬기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진천산림항공관리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북도는 올해 18억원의 예산으로 민간 중형헬기 3대를 임차해 운영하고 있는데, 산불 현장에 중형헬기를 1차 투입해 초동진화를 마무리하고 강풍을 비롯한 현장 상황에 따라 진천산림항공관리소의 대형·초대형 헬기를 2차 투입해 산불상황을 종료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올해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지난 16일 기준 7건으로 작년 동기간 11건 대비 건수는 감소했으나, 피해면적이 3.91ha에서 75.86ha으로 큰 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의 협업 시스템 강화는 지역의 안전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재진 충북도 산림보호팀장은 “기후변화로 인해서 대형 산불발생 개연성이 더욱 높아지는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산불재난 대응력을 높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