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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신규 공무원,‘청렴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청렴의지 다져
옥천군 신규 공무원,‘청렴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청렴의지 다져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대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했다.
15일 오후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받은 공무원 22명은 5개 조항을 넣은 결의문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 부패척결에 노력하고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등 수수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차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행사는 공직에 처음 발을 들여놓을 때부터 청렴을 내면화, 생활화해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관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신규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가슴에 새기고 공직생활을 이어나가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일상생활속에서 실천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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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문화가 있는 날’지자체 공모사업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문화원,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역의 문화·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기획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8개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옥천군을 포함한 35곳의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옥천군은 이번에 지원받은 사업비를 포함해 내년부터 1년간 총 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문화원, 한국예총 옥천지부 산하 예술단체들과 함께 정지용생가와 면지역 복지회관을 연계, 주민이 만들어가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특화 문화사업, 가족중심 문화사업, 읍면중심 문화사업의 3가지 테마사업으로 구성되며 지역특화 문화사업으로는 옥천이 낳은 현대시의 거장 정지용 선생을 소재로 ‘지용 봄 문화아카데미’, 정지용시인과 함께하는 시문학 여행‘을 추진한다.
가족 중심 문화 사업으로는 ‘가족사랑 동요제’, ’장승깍기 캠프‘를 읍면 중심사업으로는 ‘향수 클래식 밴드’, ‘추억의 향수 영화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문화예술기획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옥천군민들의 문화 백신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 이번에 공모에 선정된 ‘시인의 마을에 문화의 꽃이 피었습니다’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기획 가능한 사업이었다”며 “지역의 주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옥천군만의 특색을 담은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여 생활 속에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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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총력
옥천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총력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추석 전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총력을 기울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지급금액은 110억원이며 지급대상자는 4만7천205명이다.
이중 지난 6일~15일 동안 신청인원은 3만6천123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76.5%가 지원금을 받았으며 지급금액은 총 90억3천75만원이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10일 만에 지급대상자 10명 중 7명 이상이 국민지원금을 수령한 셈이다.
이중 온라인 건수가 2만4천17건으로 76%, 방문건수는 7천385건으로 24%로 나타났다.
특히 군은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가구원이 없는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령인구가 많은 면지역에서는 방문접수와 함께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에 고삐를 당기는 동시에 등록을 마친 카드도 담당 직원들이 직접 나가 지원금 교부를 추석명절 이전 최대한 마칠 방침이다.
지난 13일부터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현장신청이 시작되어 현장신청을 원하는 군민들은 은행창구를 방문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를 충전하거나, 본인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향수OK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국민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받은 국민지원금은 옥천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재난지원금 신청과 사용에 대한 많은 홍보를 통해 상생지원금을 전 주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추석명절 이전 신속한 지급을 통해 지역경기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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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9988행복나누미 사랑의 메신저 역할 톡톡
증평군 9988행복나누미 사랑의 메신저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9988행복나누미가 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활동사진과 동영상을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에게 전송하며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9988행복나누미는 그 동안 마을 경로당을 찾아 건강체조, 노래교실, 공예교실,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 등 여가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9988행복나누미 강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활동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휴대전화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신해 가족에게 전송해 사랑의 메신저가 되고 있다.
사진과 영상을 받은 한 가족은 “코로나로 자주 찾아뵙지 못했던 부모님의 얼굴을 휴대전화를 통해 보게 되니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며 “부모님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자식들에게는 큰 위안이 되고 나중에 엄마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게 영상으로 남겨야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9988행복나누미는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해 만나기 힘든 가족들을 위해 어르신들의 모습을 틈틈이 담아 가족들에게 전달해줄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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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관광지에 방역수용태세 갖춘다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에 나선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4천2백만원을 들여 9월부터 12월까지 총 5명의 방역관리요원을 선발해 관광지에 배치한다.
이에 군은 현재 좌구산 휴양랜드 4명,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1명을 배치했다.
방역관리요원은 안전예방수칙 기본교육을 받고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안전 지도 소독·환기 등 방역작업 관광지 주변 환경 정비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명절 추석을 대비해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말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상품 개발 판매 및 홍보 조건 충족 시 심사를 거쳐 1개소당 1백만원의 특별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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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자연형 인공습지 설치 통해 보강천 수질개선에 나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이번 달부터 오는 2023년 9월까지 사업비 81억원을 들여 증평읍 연탄리 일원에 자연형 인공습지 2개소를 설치하는‘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본공사 착수에 나선다.
군은 이번 사업에서 연탄리 일원의 배수면적 69.7ha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처리해 쾌적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보강천의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점오염물질이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을 의미한다.
그동안 연탄리 사업대상 지역에서는 매년 초기 강우 시 축사와 급경사지에서 고농도 비점오염물질이 보강천으로 유입되어 수질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군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안정적으로 초기 우수를 처리해 보강천의 수질을 대폭 개선한다.
특히 조성되는 인공습지 주변에 생태탐방로 체력단련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해 친수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환경사업으로 수생태계 보전은 물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녹색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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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추석명절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17일 괴산읍 주요 시가지, 면소재지, 마을을 대상으로 추석명절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운동은 괴산군 공무원 100여명이 괴산읍 주요 도로변, 하천변 및 생활주변지역 대청소에 나선다.
읍·면에서는 자체적으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를 하는 등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한다.
군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마을 청소하기’, ‘내 집 앞 쓸기’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 스스로 청정괴산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를 통해 살기 좋은 청정괴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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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추석 명절’을 목표로 방역강화, 수송·교통 물가·주민생활 안정 등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은 코로나19 방역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생활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21개 중점과제를 마련해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민생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뒀다.
군은 연휴 시작일인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명절 코로나19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특별 운영해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를 관리하고 방역위반 의심 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대비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로 추석연휴 동안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시설물 안전성, 소방, 가스, 전기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준수 안내 및 거리두기 관련 지침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찾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괴산군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며 "연휴 기간동안 지역 간 코로나19 전파와 재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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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이차영 괴산군수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6일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8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실외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티슈, 세제, 화장지 등 450만원 상당의 위문품으로 구성했다.
이 군수는 17일에도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영 군수는 “장기화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추석명절 만큼은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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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순항’
괴산군,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괴산읍 도심지역의 획기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군은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기반시설공사 도급자를 선정하고 이달 29일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행 중인 문화재 발굴조사와 기반시설공사를 병행해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은 20만3392㎡의 사업부지에 공공주택 및 공공문화시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해 괴산군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괴산읍 대사리 일원에 조성될 괴산미니복합타운은 LH임대주택 350호, 분양주택 1431호, 단독주택 35호의 주거시설을 건립해 주택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괴산군립도서관,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문화시설도 들어선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450㎡,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530㎡로 조성되는 복합체육시설이다.
또한 괴산군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총 29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국공립 괴산어린이집을 미니복합타운 내로 연면적960㎡ 규모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2024년 상주인구 3377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군은 이번 개발을 통해 주택 부족 및 전·월세 상승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택지 공급으로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미니복합타운이 완공되면 주택난 해소는 물론 다양한 문화시설 충족으로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괴산미니복합타운이 원활하게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