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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주박물관’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국립충주박물관’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세종타임즈] 중원문화를 대표할 국립충주박물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
충주시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은 ‘새로운 문화를 실천하는 건축사협의회’와 함께 국립충주박물관 국제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온아 건축사사무소, Jongjin Lee Architects, Laguillo Arquitectos 등이 공동 참여한 ‘중원차경 : 풍경을 거닐다’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건립되는 ‘국립충주박물관’은 중원문화권의 역사성과 특징을 구현하는 박물관으로서 중부내륙 지방의 대표 문화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625㎡ 규모로 총사업비 401억원을 들여 충주시 탄금대 인근 세계무술공원에 오는 202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 국제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총 8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심사를 거쳐 5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심사에서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 온아 건축사사무소의 ‘중원차경: 풍경을 거닐다’는 기존 수목을 포함한 조경 환경에 건축물이 스며들 수 있게 설계하고 내부 공간은 근경, 중경, 차경을 활용해 다양한 경관이 펼쳐질 수 있도록 차별성을 두어 내·외부의 완결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등은 엠아이엔 건축사사무소의‘The Confluence’, 3등은 건축사사무소 페이퍼스토리, 4등은 엠엠케이플러스 건축사사무소[엠엠케이플러스 공동참여]의‘Cultural plateau carved by history’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10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며 12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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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씨’, 2021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경영 부문 대상 수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충주씨’는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 경영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일 서울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TV조선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충주씨는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경영 부문’에 선정되며 충주시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강력한 집중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명품 충주시의 농산물 브랜드가치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신뢰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충주씨는 충주 달래강의 수달을 모티브 삼은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로 지난 2019년 여름부터 충주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지역 농산물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홈쇼핑,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농특산물 홍보로 ‘올해의 명품특산물’ 명품 마케팅 부분 대상과 ‘우리 동네 캐릭터’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씨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통합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명품 브랜드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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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월드 시설물 철거” 정당한 행정절차 집행
“라이트월드 시설물 철거” 정당한 행정절차 집행
[세종타임즈] 라이트월드 시설물 철거 연내 완료를 추진하고 있는 충주시는 지난 6일 시설물 내 전력 차단 및 급수중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대법원 최종 판결에 따라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 행정대집행을 시행해 현재 가설건축물 1동을 제외한 전체 시설물의 철거를 마친 상태다.
시는 남아있는 가설건축물 1동에 입점한 편의점에 대해 수차례 자진철거 등을 요청했으나 상인회 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향후 충돌을 우려해 전력·급수 차단 조치를 우선적으로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무술공원을 원상복구하는 것은 정당한 행정절차 집행”이라며 “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소의 마찰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 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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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1189∼#1204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89번∼#1204번 확진자가 12월 6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2월 5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2월 6일 오전 9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89번 확진자는 #1137확진자의 가족이며 #1190, #1191 확진자는 경기도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로 확진, #1192 ~ #1201 확진자는 회사내 확진자 발생으로 전수검사 실시해 확진, #1202 확진자는 조사 중이며 #1203, #1204확진자는 경기도 아산시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검사후 확진을 받게 됐다.
#1189번 3일부터 기침, #1190번 5일부터 기침 증상, #1191 ~1195번 무증상, #1196번 3일부터 콧물 증상, #1197 ~1203번 무증상, #1202번은 조사중에 있으며 #1204 11월 28일부터 몸살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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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감염확률이 높은 어린이 외출자제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감염확률이 높은 어린이 외출자제 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6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감염확률이 높은 어린이들의 외출자제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주말 청주시 84명의 확진자 중에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수가 반이 넘는 49명이 나왔다”며 “예방접종을 안 맞은 어린이들의 경우 감염확률이 높으므로 외부강사를 모시는 어린이집의 경우 외부인 접촉을 차단해 주시고 각 가정에서는 어린이들의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충청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강화 시행 행정명령에 의해 사적모임이 비수도권 8인으로 축소된다”며 “방역지침에 따라 가급적 사적모임은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과 관련해 지나친 공포로 긴장하지 말고 정확한 방역과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3일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 607조 원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우리시도 작년 대비 11.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을 확보했다”며 예산확보에 애를 쓴 각 부서를 치하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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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광장, 환하게 밝히는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제천역광장, 환하게 밝히는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천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2021 성탄트리 문화축제’가 지난 4일 제천역 광장에서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에는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의장, 목회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의 종식 및 2022년 희망의 새해 기원 기도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형트리는 4일 점등을 시작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위해 내년 1월 23일까지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서 12월 24일부터 추진예정인 제4회 제천겨울벚꽃페스티벌에 맞춰 제천역 트리주변에 빛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돈 목사는 “코로나19가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제천시민들이 역광장 앞에 설치된 성탄트리를 감상하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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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강화된 방역지침 홍보 강조
조길형 시장, 강화된 방역지침 홍보 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강화된 방역지침의 숙지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켜내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조 시장은 6일 진행한 현안업무회의에서 “코로나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방역 패스 확대, 사적 모임 제한 등 방역지침을 강화했다”며 “우리시도 코로나 초기 수준의 경계심을 가지고 행사 자제 및 간소화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이 시시각각 바뀜에 따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방역수칙도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상정해야 한다”며 “공무원들이 방역지침을 잘 숙지하고 홍보해서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전국적인 신규확진자의 폭증과 오미크론 변종바이러스의 발생에 따라 충주시는 정부 방침에 맞춰 6일부터 사적 모임 8인까지 허용 식당 카페, 영화관, 학원 등까지 방역 패스 확대 신규채용 근로자 진단검사 의무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방역지침을 시행한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 초기부터 지금까지 다수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증상이 있을 때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 두 가지 방역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기본을 철저하게 지켜서 방역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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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정부예산 최대규모 확보, ‘2030 음성시 건설’ 주춧돌 마련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정부예산이 지난 3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2년도 음성군 최종 정부예산을 군 사상 최대인 1,191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1,010억원 대비 181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로써 군은 2018년도부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의 결실로 2019년 728억원, 2020년 901억원, 2021년 1,010억원, 2022년 1,191억원으로 민선 7기 사상 최대 확보했고 총 사업비는 3조 2,546억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확보한 예산을 살펴보면 군 신규사업은 477억원으로 전년도 260억원 대비 217억원, 83%가 증가했고 계속사업은 714억원으로 전년도 750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이 77억원을 확보해 전년도 대비 39억원, 50%가 증가한 116억원 규모로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과가 나오기까지 군은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군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맞춤형 대응전략 수립과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등 연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서울·세종사무소와 연계해 중앙부처의 지역출신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중앙부처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군은 연초부터 미래먹거리 및 신성장 동력 산업 확보와 SOC사업 등 군민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발굴했고 특히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집중했다.
그 결과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구축 22억원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14.7억원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 자원화사업 10억원 대소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9.8억원 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2억원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1.5억원 도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9억원 등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먹거리 기반사업을 동시에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연초부터 국고보조사업 신청 시기, 부처예산, 정부예산 제출 시기, 심의 시기 별로 중앙부처와 기재부, 국회 등을 적기적소에 수시로 방문해 사업 필요논리를 설득하는 등 전략적인 대응을 펼쳤다.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는 지역 국회의원인 임호선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종배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했다.
국회 예결위 정부예산안 심의된 군 관련 사업은 혁신도시 정주여건보완 사업 5억원 국지도 49호선 시설개량사업 2억원 한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공사 100억원 등 총 110억원이 당초 정부예산안보다 증액됐다.
특히 음성군과 충청북도, 국회의원 등이 합심해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과 국지도 49호선 시설개량사업의 설계비를 반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혁신도시와 구 도심과의 단절을 해소해 혁신도시 연계 확장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성장거점 역할을 통한 혁신도시 시즌2 성공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지도 49호선 시설개량사업은 2022년 설계비 반영으로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본 사업 추진으로 충주~음성 간 이동 편의성과 국가 도로망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주요사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15.7억원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12억원 음성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25억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32.7억원 등 69건에 총 895억원을 확보했다.
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은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2억원 삼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4억원 백야자연휴양림 보완사업 10억원 신활력플러스사업 9.8억원 감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5억원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1.8억원 등 20건에 총 116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이양사업으로 음성 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사업 3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사업 12.6억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21억원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 8.8억원 감곡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7.7억원 용산산업단지 공업용수건설사업 6.2억원 등 45개 사업에 총 18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음성군 관련 국가시행사업으로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 121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공사 1,151억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280억원 등 8개 사업에 1,656억원을 확보했다.
조 군수는 “2030년 음성시 승격을 위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사업, 각종 주민 복지 시설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 확보에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2022년에도 이번에 확보된 정부예산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 음성군의 희망과 비전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실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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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최근 확진자 증가세, ‘확산 차단 전력 대응‘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창복 음성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일일상황 및 주간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안창복 부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우리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사회 감염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 강화방안이 오늘부터 4주간 시행된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접어들면서 다소 느슨해진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군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도하고 현장에서 강화된 방역수칙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전국적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는 일상회복 2차 개편을 유보하고 4주간의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음성군도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지난 1주간 가족·지인 간, 기업체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발맞춰 추가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비수도권 8명까지 가능하다.
방역패스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인 식당·카페, 학원, PC방, 영화관 등으로 확대하며 식당·카페의 경우 사적 모임시 일행 중 미접종자 1명만 예외를 인정한다.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주간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특히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이후 효과를 높이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 3차 접종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2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60세 이상은 별도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3차 접종이 가능하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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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양잠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6일 농산사업소에서 도내 양잠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 및 전통산업 보전을 위해 양잠산물 생산·유통 관련 조직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충청북도 농산사업소를 비롯해 미용·건강 올림픽 등을 개최하는 국제휴머니티총연맹, 명주실을 사용해 가야금, 아쟁 등 국악기를 제작하는 난계국악기제작촌, 황금누에고치를 원료로 마스크팩 등 화장품을 생산·판매하는 ㈜두드림, 누에고치를 생산하는 충청양잠조합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소비처 확보로 인한 안정적인 양잠산물 생산 공급 누에고치 실켜기 등의 전통 양잠산업 보전 업무 협력 양잠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및 홍보 확대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양잠산업은 4천년 넘게 이어온 전통산업으로 60~70년대에는 누에고치에서 뽑은 생사류가 수출효자 품목으로 수출을 주도할 만큼 명실상부한 국가의 중추산업이었으나, 80년대 이후 화학섬유 대체수요 증가로 침체기를 거쳤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통 양잠산업에 더해 먹을 거리, 입을 거리, 바를 거리 등 다양한 기능성 양잠산물 연구개발과 관광·체험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기능성 양잠산업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주요 기능성 양잠산물로는 혈당강하 효과가 뛰어난 동결건조 누에가루, 치매예방과 간 보호작용에 효능이 있는 홍잠이 있으며 농촌진흥청에서 특허출원해 양잠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누에고치 등 양잠산물을 치과용 차폐막, 인공고막, 인공뼈 등 의료용 바이오 신소재로 개발했고 화장품 원료, 각종 식음료와 건강 보조식품, 가축사료 첨가제 및 면역 강화제 등 기능성 소재로 여러 산업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충북도 남광현 농산사업소장은 “지속 가능한 양잠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양잠산업이 도내 양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함께 농업분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에서는 고품질 기능성 양잠산물의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지원, 양잠기술교육 및 기능성 양잠산물 홍보, 누에고치 수매 및 실켜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