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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충청북도4-H대상’시상식에서 청주시4-H연합회 수상
‘제42회 충청북도4-H대상’시상식에서 청주시4-H연합회 수상
[세종타임즈] 7일 제42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청주시4-H연합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영농기술개발 부문 8점, 우수 학교4-H회 부문 2점으로 총 10점이었으며 그 중 청주시4-H연합회는 영농기술개발부문에서 정원희 감사가 지·덕·노·체상 중 지혜상, 충북예술고등학교4-H회는 우수 학교4-H회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으며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상당고등학고4-H회 전미경 지도교사에게 전달했다.
충청북도4-H대상은 충북지역개발회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해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4-H회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충북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육성하고자 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매년 개최되며 한 해 동안 4-H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과 지도교사, 농업 발전에 기여한 영농회원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자리이다.
영농기술개발부문 지혜상을 받은 정원희 감사는 청주시4-H연합회의 임원으로 각종 행사, 교육 등 4-H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남일면에서 수도작에 종사하며 청년창업농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학교부문 본상을 받은 충북예술고등학교4-H회는 학교 숲을 조성하고 가꾸며 4-H이념을 가지고 다양한 과제교육을 통해 농심을 함양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4-H연합회 권명중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영농4-H회원과 학교4-H회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청소년의 농심 배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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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1205∼#1210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역내 코로나19 음성#1205번∼#1210번 확진자가 12월 7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2월 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2월 7일 0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05·#1206번 확진자는 회사 내 확진자 발생으로 #1207번과 #1208번은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1209·#1210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게 됐다.
음성#1205번과 #1209번·#1210번은 유증상자이며 나머지 3명은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 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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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2년 지적재조사 국비 5억 확보 사업추진 박차
단양군, 2022년 지적재조사 국비 5억 확보 사업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국비 5억원을 확보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7일 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매포읍 매포 1지구 외 5개 지구 총 2522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징구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17, 25, 26, 30일 총 네 차례 토지소유자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도 병행했다.
군은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2013년 영춘면‘상1지구’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장림1지구’등 7개 지구 2243필지를 완료했으며 단성면‘단성1지구’외 2개 지구 1217필지와 올해 사업대상지인 대강면‘장림2지구’외 4개 지구 2625필지를 2022년 중 완료할 예정이다.
단양군은 전액국비로 추진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군 전체 필지의 50%에 해당하는 6만6606필지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해소, 토지의 정형화, 건축물 저촉해소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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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1번지 단양군, 여름 휴가지 만족도 전국 2위
관광1번지 단양군, 여름 휴가지 만족도 전국 2위
[세종타임즈] 관광1번지 단양군이 위드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도시로 주목 받으며 여름휴가지 만족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여행전문 리서치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2016년부터 매년 9월 수행하는 ‘여름휴가 여행 조사’ 종합만족도에서 단양은 올해 769점을 받아 기초 지자체 중 전남 순천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단양군은 2019년 7위에서 지난해에는 4계단을 뛰어올라 3위에 랭크됐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특히 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는 10위 권 내에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8081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를 목적으로 다녀온 주 여행지를 묻고 ‘얼마나 만족했는지’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를 합산해 종합 만족도를 구했다.
총 153개 시군을 비교 평가했으며 자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1박 이상 머문 응답자가 60건 이상인 54개 시군을 대상으로 했다.
단양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안심 여행이 대세를 이루며 밀폐된 실내 공간이 아닌 자연 친화적인 대표 관광지로 도담삼봉, 사인암 등 단양팔경과 단양느림보길, 단양강 잔도가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가족단위 관광지로 인기를 끈 것이 주요 영향으로 파악했다.
군 관계자는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우리 단양은 코로나 시대에도 방문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고의 여름 휴가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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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8기 음성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7일 2021년도 제8기 음성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금왕읍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의 문제와 지역자산을 찾아보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선착순 20명 모집이었으나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호응도가 높아 최종 24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10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 1회씩 총 8회 차 수업을 진행했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보고 사업 발굴하는 과정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지역 자원 조사와 의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금왕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구역을 대상으로 발전 목표 및 방향을 설정해 금왕읍 내 다양한 마을 자원 및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세부 사업을 도출했다.
최귀동 할아버지의 거리 조성 금왕 하천을 활용한 놀이공원 조성 무극 광산 문화 유적지 개발 무극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간 조성 등 도출한 사업 계획 및 효과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도시재생대학을 마무리했다.
수료자는 “금왕읍에 필요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재생에 대해 관심을 제고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금왕읍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 덕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음성군이 발전되고 주민이 지역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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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도 본예산안 7619억원 편성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2년도 예산안을 총 7,619억원 규모로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 규모는 2021년 당초예산 6,148억원보다 23.9% 증가된 것으로 예산 규모나 증액 규모에서도 역대 최대다.
지난 민선7기 첫해인 2018년 당초예산액 5,444억원과 비교하면 2,175억원이 증가했다.
이번 2022년도 예산안의 주요 세입 증가로는 전년대비 지방세 168억원, 세외수입 65억원이 각각 증가했고 보통교부세가 2021년 1,537억원에서 2022년에 1,870억원으로 333억원이 증가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개정한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그동안 우리군에서 꾸준히 건의했던 특별재난지역 지원복구비 수요와 등록 외국인 수 보정수요가 반영되어 보통교부세 증액 폭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도비보조금도 2021년 2,249억원에서 2022년 388억원이 증가된 2,637억원으로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올 초부터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이 밖에도 부동산교부세 96억원, 조정교부금 47억원, 순세계잉여금 140억원 등이 전년대비 각각 증액됐다.
군은 이렇게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2022년 세출예산안은 민선7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주요 현안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테마 및 분야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음성시 건설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139억원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 49억원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 34억원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구축 27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6억원 지역균형발전사업 18억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14억원 충북혁신도시 에너지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10억원 등이 반영됐다.
주요 SOC 및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65억원 비점오염저감사업 59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보상비 36억원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127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및 주변지역 지원 61억원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20억원 백야자연휴양림 보완사업 20억원 음성읍 주거지주차장 조성 20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18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35억원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대응사업 15억원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10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35억원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35억원 군도 확포장사업 20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8억원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11억원 등을 반영했다.
주요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는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 43억원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 42억원 금왕 용담산 근린공원 조성 40억원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41억원 음성 생활체육공원 조성 37억원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 37억원 삼성복지회관 건립 40억원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 39억원 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 30억원 감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1억원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21억원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17억원 대소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14억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16억원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 21억원 성본산업단지 연계도로 확포장 16억원 대소 망가래 근린공원 조성 7억원 등이다.
재해복구 및 재난안전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03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34억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비 16억원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 13억원 자연재난 예방사업 5억원 등을 반영했다.
경제 및 농림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32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29억원 음성행복페이 할인율 보전금 40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33억원 투자기업 보조금 9억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3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164억원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49억원 종자산업기반 구축 24억원 대소 다올찬수박공정육묘장 건립 24억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16억원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12억원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 10억원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 9억원 등이다.
사회복지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기초연금 520억원 생계급여 지원 180억원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지원 105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09억원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비 45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78억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지원 64억원 아동복지시설 운영 지원 53억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47억원 장애인연금 지원 47억원 아동수당 급여 44억원 누리과정 운영 41억원 등을 반영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몇 년간 우리군은 유래 없는 코로나19, 수해피해, 가축전염병 등 초유의 재해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도 군민의 숙원인 주요 현안사업을 꾸준하고 착실하게 추진해왔다”며 “다가오는 2022년은 그동안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해가 되는 동시에 위드코로나, 기후변화, 세계경제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해 미래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예산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40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사해 12월 20일 의결될 예정이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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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진천군의회,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세종타임즈] 지난 11월 22일 개회한 제301회 진천군의회 정례회의 일정이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7일 오전, 진천군의회는 2021년도 진천군정 업무 전반에 관해 펼쳐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제5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며 제8대 진천군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기간 중 9일간에 걸쳐 실시됐으며 제1차 본회의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받아 요구 제출된 총 320건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군정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감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요구했다.
또한 문제점이 발견된 시정사항 13건과 요구사항 95건, 수범사례 2건을 집행부에 즉시 이송해 적의 처리토록 조치했다.
한편 제5차 본회의에 앞서 이재명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거진천의 향후 100년을 아우르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자연환경 보존으로 군민행복을 위한 상생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이의원은 국도21호선과 국도34호선 선형변경,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사업,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산업단지 조성, 군민의 친수공간 조성, 먹거리 조성, 주민자치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미래 100년 진천시 건설을 위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진천군의회는 2022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안 16건을 포함해 집행부 각종 조례안·동의안 등 총 2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및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등 의회 자치권 확대 주민조례발안제 도입으로 주민 참여 보장 의회의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지방의원 겸직금지, 지방자치 정보공개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진천군의회는 김성우 의장 등 7명의 의원 발의로 ‘진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제·개정 9건과 ‘진천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 등 규칙 제·개정 7건 등 관련 자치법규 총 16건을 의결했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12월 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오는 24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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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7일 군수 집무실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 협약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아동 가정의 위기 해결 능력 향상과 자립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그동안 아동 결연후원 사업을 통해 영동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동 결연 후원과 결연 후원금을 지원 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 구축이 필요하기에 이번 협약식까지 이어졌다.
영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군 지역내 어려운 아동에 대해 후원 서비스연계 지원 및 후원자 발굴을 위해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영동군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을 통해 두기관은 영동군 지역사회 아동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의 효력은 이날부터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지속 유지된다.
이날 영동군 후원 1호가 되는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벤트 행사로 키다리 아저씨 초록모자를 직접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했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나눔이라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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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미래 100년 먹거리 스타트 일라이트 상표권 사용 협약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부 영동군은 7일 일라이트 관련 기업 4개사와 영동 일라이트 상표권 사용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 사용 협약은 ㈜라누베·용궁일라이트, ㈜메덱스힐링, ㈜아오스, ㈜천지건업 4개사의 6개 품목에 대해 이루어졌다.
기업들의 영동군 일라이트 상표권 사용에 대해, 연간 판매액에 제품의 점유율과 기본율 2 ~ 3%을 곱해 사용료를 부담하는 영동군 수입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라누베·용궁일라이트는 일라이트가 함유된 클렌징 여드름케어 피부염 고급 SKIN5비누, ㈜메덱스힐링은 일라이트를 다량 함유해 만든 건강 온열원적외선 면역력 강화 육각 패드에 상표권을 사용할 예정이다.
㈜아오스는 일라이트를 활용해 재배한 비린내가 없고 타우린, 철분등의 함유량이 높아진 콩나물, ㈜천지건업은 일라이트가 함유된 새집증후군이 없는 친환경 페인트와 일라이트와 편백추출물 혼합 피부저자극 임상실험 인증 크림에 영동 일라이트 상표 마크를 사용할 예정이다.
군은 2020년 4월 영동일라이트 ‘ILLITE’ 상표를 출원 후 2021년 10월 특허청 등록이 완료돼, 현재 일라이트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다.
다양한 기업들의 일라이트 상표 사용에 대한 수요 충족을 위해 영동 일라이트 상표에 대한 출원·등록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유망 기업들의 일라이트 활용 제품에 일라이트 상표 이미지를 사용함으로써, 일라이트의 우수성에 비해 다소 부족했던 일라이트에 대한 인지도를 넓히고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은 이번 협약이 일라이트가 영동군 미래 100년 먹거리로 자리 잡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른 일라이트 상표권 사용료는 군의 세외수입으로 들어가, 일라이트 산업 발전의 기반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세복 군수는 “일라이트에 관심을 가지고 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기업들과 이번 상표 사용 협약을 맺고 영동의 일라이트 우수성을 전국민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라이트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 항균효과, 유해물질 탈취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광물로 영동군 지역에 5억톤 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식물성장, 천연 화장품, 수처리제, 보조사료, 친환경 건축자재 등 각종 농·산업분야에 활용되며 지역의 핵심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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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지원센터“비대면 걷기교실”운영 종료
건강생활지원센터“비대면 걷기교실”운영 종료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4월부터 추진한 ‘비대면 걷기교실’을 11월을 끝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걷기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되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매일 만보이상 걸은 후 인증 샷을 건강생활지원센터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월 말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하소약수터 보물찾기”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추억의 놀이를 통해 운동의 재미를 더했다.
하소약수터 보물찾기는 약수터 주변에 숨겨놓은 깃발을 찾아 깃발에 묶여있는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를 줍고 만보이상 걸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37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대부분이 한 달에 20일 이상 걷기운동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한 시민들은 “가끔 힘들 때도 있었지만 센터 걷기 프로그램 덕분에 걷기가 생활화 되고 걸어야 할 목적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부상 방지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자나 목도리 등을 이용해 체온을 유지 등 주의 사항을 유념해 운동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걷기 프로그램은 내년에도 진행될 계획이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