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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시행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여가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읍·면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스포츠, 여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행복바우처를 통해 작년까지 1인당 연간 16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17만원을 지원한다.
올 한해 1억 2750만원을 들여 75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716명에게 1억 1145만원을 지원했다.
바우처카드는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영화관, 안경점, 미용원, 식당 등 전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으로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이 5만㎡를 넘지 않아야 한다.
다음달 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장에게 농어업인 여부 등의 확인을 거쳐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여성농어업인들이 코로나 19 확산 속에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빠짐없이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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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난해 일상감사 통해 예산 12억 4400만원 절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021년 일상감사를 통해 총 12억 4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전체 일상감사 요청액 108건, 723억 3200만원의 1.7%에 해당한다.
일상감사는 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입 등 계약을 통한 예산 집행 전에 사업추진 및 계약방법,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점검·심사해 예산 낭비를 막는 제도이다.
감사대상은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의 집행 추정금액 3억 이상 공사 7000만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 구매 등이다.
감사 결과 계약방법 및 설계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공사비를 과다계상한 경우 등 35건을 바로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지원금 지급, 방역물품 구입 등 예비비 사용이 급증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낭비요인을 꼼꼼히 검사해 군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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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청년주거 · 아동보육 지원 강화
증평군, 올해 청년주거 · 아동보육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해 청년주거와 아동보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청년세대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주택 신혼부부·청년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증평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주택구입·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연 최대 150만원을 5년 간 지원한다.
2개월 이상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만18세 ~39세 1인 가구 무주택 청년에게는 월 5만원씩 연 60만원까지 최대 2년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달 안에 주거안정지원 세부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저소득 가정 등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비 지원 기준도 1인 1식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올해부터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를 월 10만원을 새로 지급하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장려수당은 1인당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청년들의 자립과 아동 보육지원을 위한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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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혜택 연장
괴산군,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혜택 연장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농기계임대료 50%감면 혜택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지난해 12월까지 농기계임대료를 감면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50% 감면 혜택을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군은 관내 6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콤바인, 트랙터 등 80여종 811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농기계 6,957회를 임대해 총 1억 6,300만원의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농가들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대료를 감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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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건축 관련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종합개선대책 마련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2년 1월부터 건축 인·허가 처리를 지연시키는 요소를 개선하고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며 인·허가 절차와 관련된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종합개선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건축 인·허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련부서 및 지역 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에 배부키로 했다.
관계 법령해석의 오류 및 서류 보완 발생을 최소화하고 업무처리에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과 지역 건축사회 및 공간정보산업협회의 추천을 받은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법령검토 자문팀’을 별도 운영한다.
지역 건축사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건축법 등 관계 법령의 제·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건축 관련 인·허가 단축방안을 수시로 협의한다.
또한 인허가 담당자는 경력자를 우선 배치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해 민원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한다.
건축 인·허가를 신청할 때 건축주의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하도록 해 민원처리 과정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간혹 건축주가 아닌 건축사의 번호가 등록돼 있어 건축주가 처리단계를 모르는 경우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편리한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민원처리기간 단축은 물론 인허가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즉시 반영하고 민원인의 편익증진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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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
괴산군,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으로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펼치며 ‘모두가 행복 희망 괴산’ 실현에 나선다.
괴산군은 노인인구 36%이상의 초고령 사회로 공적 돌봄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에 반해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돌봄시설의 지역 간 편차로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부족으로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농촌지역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한계점이 있다.
이에 괴산군에 적용 가능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8월부터 3개월 간 연구용역을 시행하며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는 시범사업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전환과정을 거쳐 활성화 단계로 진입해 돌봄사업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자립형 돌봄시스템 구축을 완성한다.
자립형 돌봄시스템은 마을 주민이 돌봄사업을 함께 설계하고 제공하는 민주적인 참여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주민이 돌봄서비스의 이용자이자 공급자로서 서로 돌봄으로 지역사회의 필요와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2022년부터 공모를 통해 2개의 시범사업 마을공동체를 선정하고 각각 2년간의 구축단계와 활성화단계를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자립형 돌봄시스템을 완성하게 된다.
이후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추가로 희망하는 곳을 대상으로 자립형 돌봄체계를 구축하며 나아가 괴산군 전체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는 기존 복지사업을 연계하거나 신규사업 및 공동체 자체 발굴사업을 통해 마을의 특성과 역량에 맞는 사업을 선택해 추진이 가능한 방식이다.
본 사업을 통해 추진할 신규 핵심사업으로는 마을 돌봄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내실화를 위한 ‘돌봄매니저 채용’이다.
돌봄매니저는 어르신들의 돌봄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 발굴, 서비스계획 및 연계, 돌봄위원회, 마을봉사단 구성 등 마을 돌봄의 구심점 역할을 통한 지역의 활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사각지대 어르신들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지밥상’사업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영양을 갖춘 도시락을 지원함으로써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 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이 밖에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돌봄로봇을 보급한다.
일정관리, 안전관리 등의 모니터링과 말벗을 통한 정서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고립감,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활성화 단계에서는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전환한 돌봄공동체가 권역별 유휴 시설을 활용해 주간보호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이를 통해 노인요양 인프라를 확충하고 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의료접근성이 낮은 면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슈바이처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등 다양한 돌봄사업을 통해 ‘나이 듦이 걱정 없는 황금빛 청춘마을 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형 커뮤니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섬세한 돌봄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지역에서 더 오래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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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동계 학생근로활동 운영
보은군, 동계 학생근로활동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동계 학생근로활동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에 근로 참여자로 선발된 50명의 지역 학생은 군청 실·과·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군은 이번 학생근로활동이 사회경험을 쌓고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에 적절히 배치했다.
학생들은 오는 2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1일 임금은 73,280원으로 근무를 모두 할 경우 1,758,720원을 받게 된다.
학생근로활동은 방학 기간 관내 대학생 및 고등학교 졸업생, 그 외 대학 입학예정 학생들이 군정 체험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 이번 동계 학생근로활동에만 170명이 지원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들이 겨울방학을 보다 의미있게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학생근로활동을 운영하겠다”며 “사무업무 보조 등 직·간접적인 군정 체험을 통해 군정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근로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고 경제적 자립심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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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새해에도 지역 나눔 손길 이어져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 초평면에 위치한 수풍유통은 4일 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조경시설물 등 제작·설치 업체인 수풍유통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올해는 학생들과 군민 모두 승승장구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은성엔지니어링에서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역의 미래는 지역 인재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꾸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성엔지니어링 역시 2019년에 이어 2번째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장학 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에코에너젠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윤 대표는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 재난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코로나19 예방물품 구입, 저소득 주민들의 구호활동 등의 사업에 기탁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문백면 소재 ㈜티에이치케미칼에서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한 어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티에이치케미칼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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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진천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공익형 2,186명, 사회서비스형 165명, 시장형 108명 등 총 2,459명으로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등에서 진행된다.
공익형 일자리에는 취약계층 돌봄, 지역환경개선 업무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는 취약계층 안전지원 업무가, 시장형 일자리에는 식당·카페 등 노인적합형 소규모 매장 운영 업무가 배정된다.
교육 내용은 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직무, 안전 지식과 부정수급 방지 등이다.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동절기 소득지원을 위해 교육이 완료된 사업부터 오는 15일 단계적으로 시작하고 오는 2월부터 전 사업단이 본격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관내 어르신들이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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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다리축제 평가해주세요…진천군, 주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 실시
농다리축제 평가해주세요…진천군, 주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의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되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추진방향 전환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맞춰 효과적인 축제·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실시된다.
실제 충북 유형문화재인 농다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정도로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축제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은 만 20세 이상 각 읍·면 주민과 군 공직자이며 설문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농다리축제 만족도 개선사항 축제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도로교통 정체, 환경문제 발생 정도 변화의 필요성과 방향 축제 테마 변경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진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문참여가 가능하며 읍·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도 병행한다.
이동제 문화관광과장은 “연 1회로 개최하던 축제를 이번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주민 또한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의 또 다른 대표축제인 생거진천문화축제를 지난해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축제의 방향성을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