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청정 피서지 물한계곡과 소나무 숲과 금강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송호관광지를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추천했다.
물한계곡은 민주지산 자락 깊숙이 자리한 영동의 대표 계곡으로 맑고 풍부한 수량과 깊은 숲 그늘, 그리고 청정 자연환경으로 조용한 피서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계곡을 따라 조성된 완만한 트레킹 코스는 삼림욕이나 독서 등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매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추천지인 송호관광지는 금강 상류에 위치한 유원지로 탁 트인 강변 풍경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여름 풍경을 만들어낸다.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며 보내는 하룻밤은 여느 리조트보다도 특별한 추억이 된다.
또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탁 트인 강변 풍경은 SNS 감성사진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주변에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산책이나 트레킹을 즐기며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온전히 휴식을 찾는 분들에게 물한계곡과 송호관광지는 최적의 피서지”며 “청정 자연과 쾌적한 시설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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