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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역량강화 교육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7일 김득신문학관에서 군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증평군의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지방자치법 개정구조 지방자치법 주요 개정내용 인사권 독립 쟁점 지방의회 향후 대응전략 및 방향 등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연풍희 의장은“인사권 독립으로 군의회의 책임과 권한이 강화됐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증평군의회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해 희망을 주는 군민 행복 중심 의회가 되도록 의원과 직원 모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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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증평군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와 증평군은 7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지방의회 의장이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교육 등 각종 권한을 가지게 됨에 따라,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군의회 연풍희 의장을 비롯한 최명호 부의장, 조문화 기획행정위원장, 이창규 산업건설위원장과 증평군 홍성열 군수, 홍순덕 부군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의 주요 골자는 우수인력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교류의 활성화 신규채용시험 등 필요 시 군에 위탁 운영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군에서 통합 운영 각종 전산시스템 등 군에서 통합 운영 등이다.
연풍희 의장은“의회 인사권 독립은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며 견제와 상생의 균형을 위해 지극히 마땅한 것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매우 유익한 일이다”며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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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확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새기술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센터는 지난해 사업비 10억원보다 3억원 늘어난 13억원을 새기술 시범 사업에 투입한다.
시범사업은 원예·특작 축산 인력 작물환경 생활자원 등 5개 분야에서 추진하며 사업 수는 23개에서 29개로 늘렸다.
원예·특작분야에는 4억 4천만원을 투입해 8개 사업을 보급한다.
특히 벨포레 에듀팜 관광단지와 연계하는 먹거리 발굴 및 육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1개소를 선정해 시설하우스, 농기계 및 자재설비 등을 지원한다.
벨포레 에듀팜 관광단지 진입로 주변에 농장을 만들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산물을 판매하고자 하는 농가를 우선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보다 지원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축산분야로 6천만원에서 3억 4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악취를 줄일 수 있도록 축사에 지원하고 양계농장에는 온·습도 모니터링, 사료재고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벼 농가에 2개 사업 5천 5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청년농업인 지원, 농촌 어르신 복지와 여가문화 활성화,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내놓았다.
시범사업 참여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증평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로 희망하는 경우 다음달 4일까지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현지심사,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위해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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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면 비대면 추진
괴산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면 비대면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전면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1월 농한기를 활용해 주요 농작물 재배 기술을 전수하고 영농설계를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24일까지 1,627명의 교육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교육기간은 이달 6일부터 25일로 친환경농업, 온라인마케팅, 고추, 옥수수 등 14개 과목별 과정을 네이버밴드로 실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방법은 밴드에 ‘괴산군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가입 후 시청이 가능하며 개인 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생활기록장, 과목별 교재 등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으로 어려움도 있겠지만 농업인들에게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해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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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친환경 벼 계약재배 신청하세요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괴산순정농부쌀’ 친환경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친환경 벼 계약재배 참여농가를 오는 20일까지 신청받는다.
괴산 쌀은 2017년, 2018년 농식품부 장관상, 2019년 대통령상을 받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며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와 계약재배 협약을 체결해 작년 150㏊의 친환경 벼를 수매했다.
친환경 벼 계약재배는 ‘괴산순정농부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할농협 1등급 수매가 보다 8%이상 높은 가격으로 월드그린에서 매입하고 군에서 포대당 5,000원을 정액 지원하며 작년에는 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 64,670원보다 10,180원 많은 74,850원에 매입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조창희 유기농정책과장은 “친환경 벼 계약재배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어 판매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하는 기반이 조성됐고 금년에는 계약재배 면적을 300ha까지 늘려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괴산군 친환경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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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 조성 ‘박차’
괴산군,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해 11월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5개 분야 23개 과제를 발표했다.
괴산군 복지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정책이다.
5개 분야는 안정된 노인일자리 확충 촘촘한 건강·돌봄체계 구축 활기찬 여가생활·사회참여 효문화 확산 및 세대통합 편안하고 안전한 고령친화 환경조성으로 2025년까지 사업비 30억여 원을 투입한다.
‘안정된 노인일자리 확충’을 위해 2025년까지 735개의 노인일자리를 추가 발굴하며 총 2000개의 일자리를 활성화해 소득 창출의 기회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설치할 예정이며 인생이모작 교육센터를 운영해 직장은퇴자 등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2024년을 목표로 WHO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며 ‘촘촘한 건강·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올해 AI 돌봄로봇 500대를 도입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군비 1억 1천만원을 투입해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센터를 활성화해 1,056명의 수혜자를 2025년 1,500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활기찬 여가생활·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3개면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을 2024년까지 전체 면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어르신들의 자원봉사대인 ‘선배시민 사회공헌단’을 육성한다.
어르신 재능기부 동아리를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경륜전수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효문화 확산과 세대통합’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괴산군을 만든다.
3대 이상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가구, 노부모 부양을 위해 귀향·귀촌한 가구에 매월 일정금액의 효도수당을 2023년 이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 세대가 참여하는 효 공모전, 어르신들이 노익장을 뽐내는 청춘 시니어 대회, 비대면 안부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한 노년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고령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일상생활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집단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안심주택을 건립을 추진하고 공공시설 신축 시 고령 친화적 설계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선다.
안전한 보행을 위한 무장애거리와 우선 주차구역, 노인안전존을 확대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위한 노인교통 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괴산군은 공공성, 보편성, 접근성, 충분성을 기본방향으로 5대 분야의 핵심목표, 23개의 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궁극적으로 노인이 일상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누구나 찾고 싶은 ‘행복한 괴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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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기계 자격증 취득반 모집 실시
진천군, 농업기계 자격증 취득반 모집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농업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까지이며 신청은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로 실시하며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관리기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기타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업기계의 보급증가에 따른 수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격증 취득반을 활발히 운영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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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월다목적체육관 건립 속도
진천군, 이월다목적체육관 건립 속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이월면 송림리 597-28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이월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이 순항중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에 응모,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55억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됐다.
체육관은 연면적 1,923.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시설 내부는 체육관, 다목적실, 탁구장 등으로 꾸며진다.
군은 지난해 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같은 해 4월 착공해 현재 약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완성되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주민 일상의 삶에 큰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혁헌 체육진흥지원단 소장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더불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쾌적한 다목적체육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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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산물가공지원관 활용으로 농가소득 증대 나서
진천군, 농산물가공지원관 활용으로 농가소득 증대 나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농산물가공지원관을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 활용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서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지역 농업 혁신을 위해 야심차게 건립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내부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357.02㎡ 규모의 지원관을 조성했다.
지원관 내부에는 스크류 착즙기를 비롯해 39종 42대의 가공장비를 갖췄으며 전문 가공농업 육성을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 교육을 마친 농업인에게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시제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20년 ‘농산물 가공 지원관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진천네’ 라는 공동브랜드 개발을 마쳤다.
이어 지난해에는 농산물 가공·유통조직체를 설립하고 현재 농산물가공지원관 군관리계획 변경과 용도 변경을 진행 중에 있다.
이 단계가 마무리 되면 올 상반기 내로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과 함께 완제품 생산과 유통, 판매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남기순 기술보급과장은 “농가 실질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 농업인들의 개별적인 도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완성도 높은 가공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가공·창업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을 대표하는 가공품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지원관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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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생산‘청풍흑찰’등 3품종 종자 보급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은 도내 재배 흑찰벼 중 최고수량 품종인 ‘청풍흑찰’ 등 3품종에 대해 지난해 생산된 우량종자를 충북도 재배 희망 농가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품종과 수량은 ‘청풍흑찰’ 2,080kg, ‘청풍흑향찰’ 280kg 및 ‘알찬미’ 4,760kg 등 3품종 7,120kg이다.
공급가격은 정부보급종 미소독 단가 기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미소독 종자이므로 농가에서는 철저히 종자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금년 보급하는 종자 중 ‘청풍흑향찰’은 검정찰벼로 구수한 누룽지 향이 일품으로 수량은 539kg/10a인 중만생종이다.
다만 키가 85cm로 다소 크므로 도복 방지를 위한 시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청풍흑찰’은 현미 수량이 580kg/10a로 검정찰벼 중 수량성이 높은 중만생종이다.
키가 작아 농가의 선호도가 높고 진천과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주력 특수미 품종이다.
다음으로 ‘알찬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최고품질 품종 중 하나로서 키가 69cm로 작아 도복에 강하고 쌀수량이 538kg/10a로 밥맛이 우수한 특징이 있고 추청벼를 대체할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키가 작아 쌀수량 증대를 위한 질소질 비료 과다시비 시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2월 4일까지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답작팀 이종원 팀장은 “우리 지역에서 재배 안정성이 높고 품질도 우수 품종 개발을 위해 다각적인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며 “농가 선호도와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새로운 품종을 신속히 보급할 수 있도록 현장시연과 농업인컨설팅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