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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세종타임즈] 2022년‘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 7일 옥천군 마을이장과 품목연구회 임원 대상의‘농촌핵심리더’과정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샤인머스켓, 복숭아를 포함한 16개 품목 18개 과정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 달간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온라인신청 및 서면접수를 병행한 결과 약 1,100여명의 교육생이 신청했다.
센터는 수강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은 교육 횟수를 늘려 읍면별로 분반하며 좌석 띄워 앉기 및 사전 신청자 대상의 교육으로 방역 강화와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에는 방역패스를 도입해 인원에 관계없이 교육 전 과정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증명서 또는 접종완료스티커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는 유효기간 이내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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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도 새해 군정업무보고회 열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2년도 첫 군정업무보고를 개최하고 임인년 새 각오를 다졌다.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보고회는 김재종 군수 주재로 권영주 부군수, 부서장, 팀장들이 참여해 21개 실·과·소 직제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각 부서에서는 민선 7기의 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새롭게 민선 8기 시작을 앞두고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금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세부추진 계획을 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고회에서는 공약 사업에 대한 마무리 철저와 군정 주요 현안사업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장계관광지 활성화 사업, 향수호수길 명품화 사업,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박물과 건립 사업 등 주요 관광 사업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또한 금구 풍수해 위험 생활권 정비사업을 비롯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옥천 다목적 체육관 및 구장 건립 사업,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체육관 건립사업,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한 주요 추진방향을 담아 보고가 진행됐다.
김재종 군수는“지난해는 군민과 공직자가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녹녹치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평가에서 2건의 대통령 표창을 포함 60건의 수상과 1,419억원 공모사업 등이 포함된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옥천 미래 100년을 위한 사업들을 집중 발굴하고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더 좋은 옥천 실현’을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체계적으로 모색해 군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시책들을 발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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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삼양로 보행 안전 · 도시 미관 개선된다
옥천읍 삼양로 보행 안전 · 도시 미관 개선된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세 번째 지중화 사업인‘옥천읍 삼양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이 한국전력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옥천읍 3단계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은 옥천읍 삼양로 제이마트사거리~삼양사거리 구간에 사업비 약 80억원이 소요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으로 옥천중학교 통학로 주변을 포함해 삼양로 일원의 전주 및 전선 지중화를 통해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쾌적한 가로변 조성과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된다.
군은 한국전력공사와 시행에 따른 협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올해 말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동안 지중화 사업은 한전과 군이 5대 5로 사업비를 분담해 진행했으나 올해 국비가 지원되는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선정되어 군 예산도 절감 됐다.
김재종 군수는 “지중화 사업은 주민의 보행 안전, 도시 미관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시가지 도시 미관 향상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옥천군의 1단계 지중화사업은 옥천읍 중앙로 향수공원오거리에서 옥천역구간에 총사업비 약 73억원을 투입해 현재 전주 철거 등 지중화 사업 마무리 단계이며 2단계 구간인 금장로 가화1교에서 도립대 입구 0.5km 구간은 약 35억원을 투입해 3월 착공해 2023년 완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옥천읍 중앙로와 금장로의 도로와 인도 굴착으로 통행불편 및 영업지장이 예상되는 바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한편 불편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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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괴산군,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이용자 100여명을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가 전자바우처를 지원받아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상반기 모집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정신건강 토탈케어 맞춤형 치매예방 실버라이프케어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몸 튼튼슈퍼키즈승마서비스 총9개의 서비스로 2021년 하반기 신규서비스였던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2월 중 별도로 모집예정이다.
특히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괴산군에서 2021년 신규개발한 사업으로 신체적 성장 및 사회적 발달의 중요한 시기인 만 5세~9세 아동들에게 승마교육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 발달 증진을 도모하고자 개발한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인 읍·면사무소 복지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선착순 모집이 아닌 서비스별 우선순위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월 1일부터 서비스별 제공기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신규사업인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보편적 기회제공을 위해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추진해 품격있는 맞춤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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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
괴산군,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등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괴산읍 일원 차집관로는 설치한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로 인한 파손, 누수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이런 점을 고려해 군은 97억5100만원을 들여 2022년 말까지 4.7km의 관로를 교체하고 하수관로 65곳을 보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니복합타운 조성 등 향후 하수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104억9200만원을 투입해 하루 8000톤을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규모를 2023년까지 9000톤으로 증설한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과 하천수질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2022년 신규사업은 총사업비 187억5500만원으로 연풍면 원풍리, 칠성면 사은리, 청천면 송면리, 청안면 읍내리 등 4곳에 농어촌마을하수도를 설치할 예정이며 올해 15억7830만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에 있으며 용역이 끝나는대로 착공해 2024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끝나면 16.562km의 하수관로 매설과 하수처리장 증·신설 등으로 하루 하수처리량 265톤이 증가해 품질 높은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괴산군은 농어촌 마을하수도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처리장 신·증설 등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전체사업비 1018억원을 투입해 하루 하수처리량 1770톤을 신·증설하고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는 기존 14개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안면 부흥리, 장연면 장암·송덕리, 괴산읍 사창·신기리와 불정면 지장·세평리, 감물면 이담리, 불정면 하문리 등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를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하고 있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들을 하수처리시설에 모아 오염물질 제거 등 정화과정을 거쳐 배출하게 되며 정주여건개선, 악취제거, 위생향상은 물론 수질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점진적으로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을 확대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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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알아두면 좋은 2022년 개정 지방세 관계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극복 지원, 과세제도 합리화, 납세자 권익 강화의 내용을 담은 개정 지방세 관계법이 2022년부터 아래와 같이 시행·운영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예방·진료 지원을 위해 지방의료원 등 의료기관의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이 3년간 연장되고 감염병 연구·예방,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한 감염병 전문병원의 취득세와 재산세는 각각 10% 추가로 감면된다.
초기중견기업 기업부설연구소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감면율을 확대해, 강소·중견기업 중심의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 실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주택담보 노후연금 보증 주택에 대한 재산세와 등록 면허세 감면을 연장하면서 연금 가입대상에 주거용 오피스텔도 추가된 점을 고려, 지방세 감면 대상 역시 확대된다.
아울러 주택임대 사업자가 취득·보유하는 임대주택, 생애 최초 취득 주택 및 서민주택에 대한 감면을 연장해 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항공기, 버스, 택시, 국제선박 등 항공업·운송업 관련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이 3년 연장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수소, 하이브리드 및 천연가스 등 친환경 수송·교통수단에 대한 취득세 감면도 연장되고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차에 대해서도 최근 가격 상승 등을 고려, 취득세 감면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확대해 대다수 경차에 대해 취득세가 전액 면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이 납부하는 주민세는 현재와 같이 조례에 따라 1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정하도록 하되, 주민 주도의 마을 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의 청구가 있는 경우 조례에 따라 읍·면·동별로 1만 5천 원 내에서 주민세 세율을 달리 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국세 환급 통보 시 지방소득세 환급청구권 소멸시효가 다시 시작되도록 개선한다.
지방소득세의 경우 오납으로 국세가 환급됐다는 사실이 지자체에 통보되면 환급청구권 소멸시효가 다시 시작되도록 개정해 납세자 권리구제를 용이하도록 했다.
납세자가 경정청구 시 지방세 환급 가산금 기산일을 경정청구일 다음날로 하던 것을 납부일 다음날로 변경함으로써 납세자는 경정청구일보다 더 이른 납부일 다음 날부터 계산된 지방세 환급 가산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경정 청구 등에 대해 2개월 이내 처리가 어려운 경우 진행 상황과 불복청구 안내에 관한 사항을 과세관청이 납세자들에게 통지하도록 한다.
과세관청의 직권뿐만 아니라 납세자의 신청에 의해서도 체납처분을 유예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체납처분 유예 사유로 화재, 감염병, 그 밖의 재해 등을 추가해 적극적인 유예 결정이 가능해진다.
청주시 관계자는 “개정 지방세 관계법을 숙지해 빈틈없이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겠으며 2022년 한 해도 시민과 함께 웃는 청주 건설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합리적인 지방세 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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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애인복지예산 1천283억원 투입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 1283억원을 확보해 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 및 인권 강화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
작년 예산 1267억원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이는 작년 2건의 대규모 건립공사 사업비가 빠지며 증가폭이 낮아졌을 뿐 장애인복지시책 전반에 걸쳐 지원을 확대·강화해 내실 있는 장애인정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장애인활동지원 494억원 장애인수당 등 생활안정 246억원 장애인 일자리사업 53억원 장애인복지 시설 운영 399억원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39억원 장애인복지타운 확대조성, 장애인 인권강화, 자립지원 등 기타 사업에 52억원이 쓰인다.
일상생활 지원 및 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활동지원서비스 단가를 지난해 1만 4020원에서 1만 4800원으로 인상하고 지원대상도 1910명에서 2035명으로 확대한다.
활동지원 인력과 수급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가산급여도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한다.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수당을 경증은 최대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중증은 최대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인상한다.
재택고용, 발달장애인 직무지도원 파견, 소득활동종합조사를 통한 중증장애인 맞춤형 취업지원 등 일자리를 480명에게 지원하고 임금 수준도 전일제 기준 월 182만 2천 원에서 월 191만 4천 원으로 5% 인상한다.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지원하는 발달재활서비스 지원대상을 기존 625명에서 710명으로 확대한다.
만 18~64세 성인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낮시간 보장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시간을 기본형 기준 월 100시간에서 월 125시간까지 확대한다.
도전적 행동으로 그룹 활동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이용지원강화를 위해 가산급여도 시간당 3000원에서 7400원으로 4400원 인상한다.
장애인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입원이나 경조사 등 부재 상황 시 최대 30일간 긴급돌봄을 할 수 있는 365열린 장애인 돌봄센터가 산남동에 연면적 491㎡ 지상 2층 규모로 3월에 준공 예정이다.
이 센터는 전국 최초의 디지털 뉴딜 친환경 시스템이 반영된 단기거주시설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신봉동 500번지 일원에 기존 복지시설과 연계 가능한 추가 시설 도입을 위해 사유지 11필지 1만 881㎡를 포함한 2만 6389㎡를 도시관리계획시설로 작년 말에 결정고시했고 올해 측량과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향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사회통합형 복지타운을 조성하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5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올해 시행을 위한 전략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의 차별과 학대 등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장애인의 평등권 실현과 권리보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해 내실 있고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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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림경영업무 지원을 위한 기간제근로자 모집
청주시, 산림경영업무 지원을 위한 기간제근로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월 14일까지 산림경영업무 지원을 위한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5명 숲가꾸기자원조사단 4명 숲가꾸기패트롤 4명을 공고를 통해 모집 후 선발한다.
최종 합격 발표 이후 근무는 2월 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된 외근직 근로자들은 도로변, 생활권 주변 등 가시권 산림 내 덩굴제거 및 숲가꾸기 산물수집 활동과 더불어 산림에서 발생되는 산림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등 산림 현장 민원 처리를 진행하게 된다.
내근직으로 활동하게 되는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중 2인의 경우에는 산림자원조사 및 숲가꾸기 사업 이력 DB구축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주시의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최근 3년 이내 2년을 초과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반복 참여한 경우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지원자는 청주시 산림관리과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등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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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회전교차로 교통사고‘뚝’운영효과‘톡톡’
청주시, 회전교차로 교통사고‘뚝’운영효과‘톡톡’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19년과 2020년에 설치한 회전교차로 운영 결과, 교통사고 발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시 회전교차로 4곳의 교통사고 건수가 설치 전 3년 대비해 89% 감소했으며 사망자는 0명, 부상자는 경상 1명에 그쳤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 지역이었던 오창읍 양청택지로 회전교차로는 2021년 단 한건의 사고와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아 탁월한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보여줬다.
또한 해당 지역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회전교차로 설치 후 차량 소통이 더 원활해졌다고 응답한 사람이 85%, 교통사고 위험 감소와 보행자 안전성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한 인원이 79%를 기록했다.
2021년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의 ‘회전교차로 설치 및 개선효과’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는 통행시간 21% 감소, 교통사고 발생건수 24.7% 감소, 사망사고 76% 감소, 사상자 33.1%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현재 청주시에는 회전교차로가 20개소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에는 봉명동 흥덕경찰서와 상당구 용성중학교 인근 두 곳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회전교차로 중 사고가 많은 금천동 회전교차로 시설이 노후된 산성회전교차로에 대해서도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는 교통사고 위험성 감소, 효율적인 교차로 운영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매우 효과적인 사업으로 앞으로도 설치 타당성을 검토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회전교차로 진입 시 서행, 회전차량 우선 통행, 진출 시 우측 방향지시등 켜기 등 운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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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계 임대료 50%인하 기간 연장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인하 기간을 올해 6월 30일까지 재연장 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당초 임대료 인하 기간을 지난해 3차까지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및 농업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경감, 영농기계화율 제고 등을 위해 임대료 50% 인하 기간을 한 차례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난 한 해 동안 임대료 50% 인하를 실시한 결과 5,390농가에 5천6백만원 감면 혜택을 줬으며 농업기계 사후관리 지원 사업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원금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해 음성군 농업인에게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어 실직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