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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교통신호시설 전기안전점검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와 함께 금년 상반기까지 관내 전반적인 교통신호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교통신호등 224개소, 경보등 165개소, 경광등 46개소 등 총 435개소로 등주 1400여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절연,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접지상태 등 교통신호등 기능유지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이며 점검 후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교통신호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신호기 고장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감전 등의 전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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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걱정 줄이고 여성 인권 올리고…진천군, 새해 가족복지 정책 눈길
보육 걱정 줄이고 여성 인권 올리고…진천군, 새해 가족복지 정책 눈길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새해 지역 보육자의 부담을 줄이고 여성들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충북 도내 최초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들의 정규교육 시간 외 안전과 급식, 체험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지원하는 곳으로 군은 지난 2020년 충북혁신도시 내 천년나무4단지아파트에 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3개월 동안 아이들의 등교 전 돌봄과 등교도우미를 지원하는‘아침 틈새돌봄’ 사업을 시범 운영해 양육자의 돌봄 수요 파악을 마쳤고 올해 3월 운영시간을 연장해 아침·저녁 돌봄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돌봄공동체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육아동아리 지원사업 ‘옆집과 함께 자라요’도 새롭게 운영한다.
맞벌이가정 포함 세 가족 이상으로 구성된 육아동아리 5개 팀을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 간 품앗이육아로 육아공백 해소는 물론 지역에 자발적 돌봄 공동체 확산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군은 지난 2020년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가정양육, 시간제보육, 장난감도서관 운영 등 피부에 와닿는 양육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올해 1개소를 추가해 14곳으로 늘리고 양육자의 참여로 이뤄지는 투명한 열린어린이집을 관내 56개소 중 39%인 22개소를 지정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의 배치를 완료했고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 설치, 학대 양육자로부터 분리 보호를 위한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연계 등 체계적인 아동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만3~5세 아동 중 관내 어린이집에 신규 입소 시 지급하는 입학준비금과 민간 가정어린이집 이용 시 발생하는 학부모부담금을 지원해 양육자의 경제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0~1세의 가정양육 아동에게는 만2세 생일 전 월까지 30만원의 영아수당도 지급한다.
관내 여성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여성근로자들의 일·가정 양립을 응원하고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내 여성친화기업 3개소를 선정해 기업 내 여성편의시설을 정비하고 기업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또한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여성 1인 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50가구를 대상으로 문열림센서 호신벨, 창문잠금장치 등을 설치해주는 안심 홈세트 사업을 추진한다.
이선미 진천군 여성가족과장은 “안정적인 육아, 경제활동을 통한 가정의 행복이 진정한 지역 발전의 기반”이라며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가족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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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키워드 북큐레이션 운영
제천시립도서관 키워드 북큐레이션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이 2022년 키워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키워드 북큐레이션은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도서를 한 장소에 배치해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매 분기 및 독서의 달 총 5가지 키워드로 도서추리반, 북플릭스 다독인다, 나 아직 여기 있어요 등 다채로운 도서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월부터 운영 중인 ‘사부작사부작 시작해볼까?’는 ‘시작, 첫걸음, 처음’등을 키워드로 도서 50여 권을 비치해 딱 삼일만 실천하는 ‘작심삼일 카드’를 배포해 새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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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외국인 대상 민원 통역서비스 운영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을 위해 맞춤형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제천시 관내 등록 외국인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포함 약 1,780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원활한 의사소통과 민원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내부 직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5개 언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직원 10명을 민원통역관으로 지정했다.
민원통역관은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방문 시 민원상담, 민원안내, 민원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어 통역서비스로 보다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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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 개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2일 수산면과 청풍면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2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시정설명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반 단체원이나 주민들은 제외되며 읍·면·동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제한된 참석자 범위 안에서 열린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고려해 참석대상자는 백신접종완료자 등으로 50명 이내로 구성하고 사전공연과 다과 및 현장방문 없이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선거법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안에서 안전하게 시정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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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가정용 저녹스 보일러’교체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6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5,300가구에 지원하며 기존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을 포함해 장애 수당 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려는 주택 소유주이며 1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교체하는 가정에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한다.
단, 주택 소유주 당 최대 10대까지만 지원되고 신축건물은 지원이 불가하다.
친환경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나 도시가스 배관 미 설치 지역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보일러 설치 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감소하고 에너지 효율은 더 높아져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의 저녹스 보일러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증발량이 시간당 0.1t 미만이거나 열량이 시간당 6만1,900kcal 미만인 보일러를 말한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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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궤양 제거로 과수화상병 예방 첫걸음
충주시, 궤양 제거로 과수화상병 예방 첫걸음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병균이 잠복할 수 있는 궤양의 철저한 제거 및 농작업자·작업 도구 소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충주시의 모든 식물방제관을 동원해 예방·예찰 조사단을 구성하고 현장 방문 및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독용품과 홍보자료 배부, 현수막과 배너 게시, 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충주시는 과수농가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을 원천차단하고자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시행해, 피해면적을 예년의 32.6%로 한정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2022년에는 과수화상병 관련 행정명령을 한층 강화해, 궤양 제거 활동과 발생 예측 시스템을 도입하고 과원 환경개선제 확대 보급 등의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1~2월 중 재배 신고를 의무화해 대상 과원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제시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전정 작업을 하면서 궤양을 확실하게 제거 후 절단면은 등록된 약제로 도포하고 과원에 출입하는 모든 농작업자와 작업도구 소독과 농작업 기록부 작성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지난해 세력이 강한 나무의 강 전정은 많은 새 가지 발생을 유도해 전염 가능성이 증가하니 과수농가에서는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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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공동주택 행정서비스 교육 참 잘했다
청주시, 2021년 공동주택 행정서비스 교육 참 잘했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의무관리 공동주택 단지 종사자와 입주자등을 대상으로 투명하게 소통하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해 1년 간 추진한 “2021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 교육”을 아파트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종사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와 민·관·학 합동으로 추진한 시민 아카데미 입주자대표회의 등 입주자들이 쉽게 법령을 이해하고 아파트 관리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찾아가는 주민학교 입주 전 사업주체와 관리주체, 입주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 관리기관 사전점검으로 구분해 추진됐다.
관리사무소장과 회계담당자들에게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조정, 사업자 선정절차, 잡수입 회계처리 등 투명한 관리교육은 중흥s클래스를 시작으로 98개 단지 196명이 참여,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시민 아카데미는 4개 강좌에 404명이 수료했다.
찾아가는 주민학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의 신청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과 지침 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7개 단지 요청으로 57명이 참여했다.
관리기관 사전점검은 공동주택 관리 체계가 정립되지 않은 입주 초기에 관리주체의 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법적 의무사항 이행 정착을 위해 입주 초기부터 신규 아파트 3개 단지를 방문해 실시됐다.
특히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관리사무소장과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계법령과 실무교육을 추진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는 타 자치단체에 좋은 반향을 일으켜 많은 전화 상담과 유성구청이 현장을 방문해 청취하는 등 선진행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추진실적을 평가해 아파트 분쟁 예방과 투명하고 소통하는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조성되도록 교육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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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후대로 잇는다’청주기록원 개원
‘우리의 삶을 후대로 잇는다’청주기록원 개원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7일 청주기록원 선포식 및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기록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최충진 시의회 의장, 최재희 국가기록원장,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학계 인사, 그리고 기록 활동에 도움을 준 시민들이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기록원의 비전을 직접 기록한 선언문을 통해 “청주의 모든 기록을 보존해 시민에게 온전히 제공하겠다”며 “한 세대로부터 다른 세대로 소중한 기록유산을 전달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는 청주기록원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청주기록원은 주요 시정자료, 각종 인·허가 문서 청주시 경관 사진과 영상을 비롯해 우호 기관과 교류하며 생산한 행정박물 등 다양한 유형의 행정 기록과 기증받은 민간기록 42만 권을 보유한다.
영구기록물 관리기관을 광역지자체에 의무적으로 설치하지만, 기초자치단체 중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청주기록원을 설치한 것은 최초 사례이다.
기존 청주시기록관이 행정 기록에 중점을 뒀다면 청주기록원은 청주시 산하 기관·유관 단체·민간기록, 즉 시민의 삶과 일상적인 기억들을 수집하고 장기적 보존이 필요한 기록까지 수집·관리하는 기능을 하며 흩어져 있는 청주의 기록을 온전히 청주에서 보존하고 시민에게 다시 돌려주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청주기록원은 개원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청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각자 소장하고 있는 옛 아날로그 기록, 사진과 필름을 디지털 변환해 돌려주는‘Re-format 나의 소중한 기록’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기억하는 것을 기록한다는 것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일인데 기록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 시공간을 넘나들며 소통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시민의 기억과 기록들이 곧 지역의 역사이자 문화”며 “시민의 기억에 귀 기울여주고 시민이 자유롭게 지역의 기록을 열람·활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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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육재난지원금 이의신청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만0~5세 아동 36,0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충청북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은 사업비 36억, 시비 21억6천만원)이 지급됐으며 코로나19로 장기간 다양한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동들의 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지급대상은‘21월 12일 6.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청주시 거주자 중 만0~5세아동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지급했으며 충청북도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아동인 유치원생과 재외국민,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제외대상이다.
보육재난지원금에 대한 이의신청자는‘22. 1. 28.까지 아동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이의신청은 지급일 기준 출생신고가 늦어 지급이 안 된 경우, 취학유예아동, 충청북도 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이 아닌 아동 등이다.
이의신청 시에는 신청인 신분증, 통장사본, 이의신청 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에 대해 심사 처리해‘22. 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