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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충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설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단속에 나선다.
시는 설 연휴 기간 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악용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 단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2년 설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연휴 전후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연휴 전인 오는 28일까지는 1단계로 대상 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 발송 등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2단계로 시청에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해 취약 업체와 취약지역을 집중순찰할 방침이다.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은 “환경오염사고는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환경오염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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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배치 운영
충주시,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배치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8일 2022년도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승하차 도우미 배치 운영 사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하며 큰 호응을 받은 대표 주민 친화형 서비스다.
승하차 도우미들은 매주 월요일 및 전통시장 오일장이 열리는 날에 승객수요가 많은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노인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원활한 승하차를 돕는다.
시는 초고령화도 진입하고 있는 시기에 승하차 도우미가 맞춤형 노인지원 서비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면서 시민들로부터 사업 확대를 요청받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도우미 전용 근무복과 물품 보관함을 지원하는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전 도우미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 시행 이후, 교통약자들의 승하차시 안전사고가 많이 감소했다”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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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임산부, 신생아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년부터 매년 해당 사업을 통해 1인당 최대 48만원을 지원해 왔다.
시는 전년도 대비 사업비 1억6,500만원을 추가 확보하고 올해 584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을 했거나 현재 임신한 여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이며 임신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은 본인명의 휴대폰 소지자는 구비서류가 필요 없으나, 임신바우처카드 미발급자와 본인명의 휴대폰 미소유자의 경우 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등 임신출산증명서가 필요하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며 심사 후 대상자 확정은 휴대폰 문자 또는 이메일로 고유번호 16자리가 전송된다.
확정자는 온라인 쇼핑몰 ‘에코이몰’에서 회원가입 후 친환경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을 주문하면 금액의 80% 할인된 가격에 꾸러미 형태로 거주지 또는 지정한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사업 확정자는 온라인 쇼핑몰 에코이몰에 고유번호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회원가입을 하지 않거나, 가입 후 60일 이내에 1회 이상 주문을 하지 않을 경우 사업포기자로 간주돼 사업대상자 취소처리가 되오니 이점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한 농산물과 HACCP 지정 등 품질·위생관리 체계를 갖춘 업체에서 가공한 유기 가공식품인 만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많은 애용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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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한 빵 산나물페스토빵’공동연구개발
충주시, ‘건강한 빵 산나물페스토빵’공동연구개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간편식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허니빵연구소’와 공동개발한 ‘산나물 페스토빵’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나물 페스토빵은 뽕잎과 계절별 산나물을 활용해 제조한 간편식품으로서 ‘2021년 지역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창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건강한 산나물 특유의 향을 품은 대중적인 맛을 구현함과 동시에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소화 부담을 줄이고 설탕 대신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면서 모든 연령대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개발에 나선 ‘건강허니빵’은 지난 2017년부터 연수동에서 무인 빵집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직접 재배한 우리밀, 우리쌀과 수제 천연발효종 르방을 만들어 ‘올리브 치즈 치아바타’, ‘우리밀 소금빵’, ‘씨앗 바타르’ 등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상품을 통해 고객의 사랑을 받는 명품업체이기도 하다.
센터는 건강허니빵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농업의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옥 대표는 “손님들에게 자랑할 만한 새로운 빵을 만들면서 충주 농가와도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내 자식과도 같은 산나물 페스토빵이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나물 페스토빵이 지역 대표메뉴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도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충주 농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충주를 대표하는 간편식을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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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마을사업지기 모집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마을사업지기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2022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의 마을사업지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본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 공동육아, 다문화, 공동경제, 주민교육, 마을기록, 마을문제 해결 등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비와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자산취득 및 시설구축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2,600만원이 증액된 4,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풍부한 지원과 다양한 사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보다 많은 주민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한 주민자치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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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관광택시, 전자출입명부 설치로 철저한 방역패스 체계 구축
제천 관광택시, 전자출입명부 설치로 철저한 방역패스 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제천 대표 관광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제천 관광택시가 전 차량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며 새해 방역안전 여행의 시동을 걸었다.
제천시는 관내 20대의 관광택시 전 차량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설치 완료해 18일부터 관광택시에 즉시 적용했다.
관광객은 QR코드 스캔으로 간단하게 방역패스를 제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대중교통수단으로 분류되는 택시는 방역패스에 적용받지 않지만, 관광택시 특성상 탑승객이 머무는 시간이 긴 점 등을 감안해 제천시와 제천시개인택시지부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은상 제천시개인택시지부장은 “택시기사와 관광객 모두의 방역안전과 안심여행을 위해 제천 관광택시부터 솔선수범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도입 배경을 언급하며 “제천 관광택시가 단기간 내 성공적인 운영궤도에 오른 만큼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 관광택시는 2021년 한 해 960대 2,730명의 탑승객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5배가량 증가한 수치로 코레일관광개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등과의 업무 연계 및 KTX-이음을 활용한 여행상품이 급증하며 탑승객이 크게 늘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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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엽연초하우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소 선정
제천 엽연초하우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소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 엽연초하우스가 2022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관광 품질인증’숙소에 이름을 올렸다.
엽연초하우스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제천시 명동에 위치한 구) 엽연초조합사무실을 리모델링한 게스트하우스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은 서비스 품질 기준에 따라 엄격한 평가와 인증 절차를 거쳐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관광업소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로 숙박, 쇼핑 등 관광접점 대상 품질기준을 마련해 국가적으로 단일화된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엽연초하우스는 주민협의체가 이사진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 ㈜천사랑세계여행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의 경제소득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복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매출의 5%를 주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해 사용하고 구도심 이미지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선순환적인 도시재생의 성공모델 확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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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형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제천시, 대형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관내 대형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평택 냉동창고 화재사고 등 대형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사업장 및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으로 긴급 점검대상은 제천예술의 전당 공사현장, 제3산업단지 공사현장, 옥순봉 출렁다리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제천예술의 전당은 건축자재 관리상태, 콘크리트 양생상태, 철근 녹 방지관리, 공사중지 안전조치를, 제3산업단지는 기반조성공사 마무리 단계로 기반시설의 위험요소 등을 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겨울철에도 하루 2,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곳이라 한시라도 안전관리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곳이다.
특히 눈이 내리거나 물안개 발생 때에는 다리 노면 결빙이 발생하고 있어 제설·제빙작업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민족의 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여객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제천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 소방, 가스, 전기 분야에 대해 안전성 여부와 유사시 긴급대피 통로 확보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도래됨에 따라 중대재해TF팀 신설 추진에 나섰다”고 밝히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안전 기능 강화를 통해 살기좋은 제천, 안전한 제천도시 만들기에 앞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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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투리땅 공유지에 대한 소규모 쉼터 조성
청주시, 자투리땅 공유지에 대한 소규모 쉼터 조성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올해에도 도심 주거 밀집지역 생활권의 공유지를 활용해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한 도시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자투리땅 녹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청원구 내덕동 374번지 등 자투리땅 대상지 4여개소 등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하고 남겨진 공유지에 수목 및 야생화 식재를 통한 녹지공간을 만들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거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 할 예정이다.
또한,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인접지나 교통섬 등을 활용해 약 10여 개소에 느티나무 등 그늘목을 식재해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신호 대기 시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도심 그늘목 쉼터 사업도 추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녹지공간은 열섬현상을 막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도시의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녹지를 확보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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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절기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
청주시, 동절기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1일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대형공사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광주 화정동 사고와 같이 철근콘크리트 공사 공종이 있는 공사장 27개소에 대해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 시 한중 콘크리트시공, 보양계획 확인 등 동절기 공사계획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동바리 설치상태 점검 등 가설자재의 안전시공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지시정을 통해 계도하고 중대한 시설기준 위반사항에 대해 관계자 조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건설현장에서 기본 안전 수칙을 무시하면 대형사고로 연결되는 만큼 공사장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공사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