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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로당 방역 현장점검
옥천군, 경로당 방역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경로당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6일 까지 전 경로당 30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12월 전 경로당에 대해 방역 점검을 완료했고 추가적으로 방역점검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10일 안남호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해 주민복지과 관계자들이 안남면, 동이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경로당 운영기준 및 방역기준을 안내하며 시설 내 취식금지,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이 추가접종자만 가능한 만큼 추가접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안남호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도 추가접종 및 방역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라며 군에서도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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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이자차액 지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창업한지 3년 이내의 청년창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연 3%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을 방문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군과 협약한 6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관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융자실행 기관을 확대 지정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래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해 8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7억 여 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했으며 이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금액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자를 집중 지원한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이차보전금이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에게 한 줄기 희망으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군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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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로 코로나19 신속대응
옥천군,‘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로 코로나19 신속대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주민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대비해 코로나19에 맞서 자가검사키트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해 방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는 더 빨리 코로나19 감염을 확인하고 대응하기 위한 보조적인 수단이다”며“콧물, 두통 등 감염의 불안감이 있는 주민들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도록 비치해 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우선적으로 420개의 진단키트를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40개~50개 정도 비치해 수요량에 따라 구입 후 추가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자가검사키트는 설명서만 읽어보면 일반인들도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검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되는 상황이 의심된다면 자가검사키트 보다는 신속히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옥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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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세 징수액 역대최대 규모 663억원 돌파
옥천군, 지방세 징수액 역대최대 규모 663억원 돌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2021년도 지방세 징수액이 663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옥천군이 징수한 지방세가 옥천군 지방세정 역사상 처음으로 600억원이 넘어선 663억원이며 이 중 도세는 292억원, 군세는 371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징수액 575억원에서 15%인 88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2020년도 대비 주요 증가세목을 살펴보면 거래세인 취득세가 217억원으로 76억원이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지방소득세가 86억원으로 15억원, 재산세가 56억원으로 3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 속에서도 지방세수가 증가한 것은 관내 신축아파트 분양과 함께 활발한 부동산 거래의 증가 요인이 가장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방세 징수율은 2020년 95.9%에서 2021년 96.3%로 0.4% 증가했고 이는 지방세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 및 지속적인 납부 안내, 체납자에 대한 채권확보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발로 뛰는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친 결과가 지방세 600억원 돌파에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군은 올해에도 세무행정 사전 안내와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납세자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책자 발행과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고품질의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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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용 소형 굴삭기 조종면허 교육생 모집
괴산군, 농업용 소형 굴삭기 조종면허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촌 노력절감을 위한 농업용 소형굴삭기 조종면허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관내 농업인으로 농업관련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교육일정을 1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 2일간 3기수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은 해당 기종의 조작법과 응급조치, 안전사고 예방요령, 관련 법규교육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으로 2일간 진행되며 수료하게 되면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접수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로 제출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현장에서 3톤미만 굴삭기 사용이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3톤 미만 굴삭기 조종면허 위탁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465명의 농업인이 교육수료 후 조종면허를 취득해 농작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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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괴산군, 2022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2022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 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21억4500만원을 들여 34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보면 인력육성분야 핵심농업인 친환경 농산물 연중생산 지원 등 7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국산 종균 이용 속성 발효식초 상품화 시범 등 6개 사업 식량분야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 등 4개 사업 축산분야 축산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기술 등 6개 사업 과수·채소분야 이상기상 대응 안전 농산물 생산 기술 시범 등 6개 사업 특작·화훼분야 인삼 고온 피해 경감 종합 기술 시범 등 3개 사업 옥수수분야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등 2개 사업이 있다.
신청 대상은 각 시범사업별 목적에 적합하고 신기술 수용능력이 높은 괴산군 거주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 등이 해당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 등을 갖추어 괴산군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현지심사를 거쳐 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계기로 농업기술 향상과 농업경쟁력을 제고해 괴산지역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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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영양플러스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진천군, 영양플러스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2021년도 영양플러스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차 보건복지부 심사를 거쳐 2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서면심사, 3차 보건복지부 공적심사위원회의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발전과 국민영양개선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중위소득 80%이하 임산부, 수유부, 유아가정을 대상으로 영양위험요인 1가지 이상 보유자 월 평균 140명 이상 관리, 빈혈검사 결과 이상자 50%이하로 낮추기, 사업 만족도 10점 만점에 9점 이상 유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영양 지식과 태도 점수 향상 출산 수유부, 유아의 헤모글로빈 검사를 통한 빈혈률 개선 보충식품, 영양교육 만족도 향상 등의 사업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힘든 상황에서 충북 최초 비대면 ZOOM 교육과 연령별 영양평가 예약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식품패키지 배송 후 개인별 문자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임신과 출산, 수유부의 건강, 태아·영유아의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보건소에서는 올해도 임산부, 출산부, 66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 로 문의하면 된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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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임금·알짜 일자리 몰려 있다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최근 국세청이 발표한 ‘2021년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급여 면에서 충북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양질의 고임금·알짜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원천징수지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에 따르면, 진천군에는 5만 2,462명의 근로자들이 있으며 이들의 연간평균 급여는 3,874만원으로 나타나 3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 3,848만원보다 더 높은 지역은 도내에서 진천군이 유일하고 도내 평균이 3,550만원보다는 9.1%/324만원, 도내 최저 자치단체보다는 23.6%/739만원 높았다.
시·군·구별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자료를 보면, 근로자 수 4만4,253명→5만2,462명으로 18.6%/8,209명 급여 총액 1조4,459억원→2조322억원으로 40.5%/5,863억원 1인당 급여 3,267만원→3,874만원으로 18.6%/607만원이 증가했다.
급여 총액의 급격한 증가는 진천군의 대기업, 우량기업 유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를 통해 도내 2위였던 1인당 급여 분야에서 진천군은 2019년부터 도내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통계에서 진천군이 주목한 또 다른 분야는 관외 출·퇴근 인원의 감소 부문이다.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에서 원천징수지별 인원에서 주소지별 인원을 제외해서 산출한 관외 출·퇴근 인원은 ‘17년 1만3,462명 ‘18년 1만3,389명 ‘19년 1만1,859명 ‘20년 1만2,650명 ‘21년 1만2,685명으로 나타났다.
5년간 인원은 777명 감소했으며 비율은 30.4%에서 24.2%로 무려 6.2% 감소했다.
5년 전과 비교해 2021년 원천징수지 근로자수인 5만2,462명을 기준으로 약 3,200여명의 근로자들이 진천군에 더 정착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 진천군의 인구증가수가 2,396명인 걸 감안하면 일자리 증가와 관외 출·퇴근 인구 감소가 89개월 연속 인구 증가의 가장 큰 요인으로 증명됐다.
또한, 군은 그동안 관외 출·퇴근 인원을 유입하기 위해 추진한 양질의 공동주택 공급, 정주여건개선 사업 등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개발, 대기업·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증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은숙 경제과장은 “우리군은 1인당 GRDP, 고용률 등 대부분 경제지표에서 도내 1, 2위를 다투고 있을 만큼 경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도 20% 이상의 근로자들이 관외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만큼 정책적으로 그 비율을 줄일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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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선물, ‘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 준비하세요
설명절 선물, ‘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 준비하세요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육성·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는 2022년 설명절을 맞이해 1월 11일부터 2월 3일까지 24일간 한방제품 설선물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쇼핑몰과 시내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천한방클러스터기업 22개사 80여개의 우수한 한방제품을 6 ~ 50% 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인증을 받은 한방쌍화차를 비롯해 홍삼정 등 건강보조식품, 기업에서 직접 재배해 만든 참기름&들기름세트 등의 일반식품부터, 생활용품, 한방주류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천몰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제천의 우수한방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시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함께 가족과 지인을 만나기 어려운 시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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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 자치연수원 이전사업 미협의 필지 보상계획 공고 실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오는 25일까지 15일간 충북 자치연수원 이전사업 부지 내 미협의 필지에 대한 보상계획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이 미협의된 필지는 총 17필지로 공고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본 사업의 조서를 열람하고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고가 끝나면 2월말까지 감정평가업자를 추천받아 3월초에 재 감정평가, 협의 절차를 진행한 후 미협의된 필지에 대해서는 강제 수용재결 절차를 밟게 된다.
또한, 부지 내 존재하는 유연분묘에 대한 보상도 계속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보상되지 않은 분묘 중 연고자가 확인되지 않을 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의거 무연분묘와 마찬가지로 올해 상반기 중 제천시에서 임의개장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 내 자치연수원의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미협의 토지소유자의 협조와 분묘 연고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