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 쌀, 제주도와 직거래 성사
옥천 쌀, 제주도와 직거래 성사
[세종타임즈] 대청호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옥천군 친환경 쌀이 제주도 소비자들을 만난다.
19일 청산면 소재 정미소에서 옥천군 청산면에서 출하한 쌀 20톤이 제주도로 상차 발송해 직거래 시작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전년대비 벼 수확량 증가로 인한 쌀값 하락으로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관내 고품질 쌀을 관광지역이며 대규모 소비처인 제주도로 직거래를 통해 물류비용과 고정고객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앞서 18일 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농특산물 직거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추진을 위한 제주도 신규 판매처 확보, 직거래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판로 확대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의 쌀 등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지원과 직거래 사업 협약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와 제주특별자치도지회에서는 옥천군의 직거래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와 업무 지원에 협력하기로했다.
김재종 군수는“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상시적인 직거래와 신규 판매처를 확보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2022-01-19
-
영동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구입비 10만원 지원
영동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구입비 1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2월 25일까지 2차에 걸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구입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입 비용은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한 노래방, 식당, 카페 등 16개 업종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방역 패스 의무적용이 시작된 지난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방역물품 영수증을 파일 형태로 첨부해야 한다.
온라인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접수 첫날인 1월 17일부터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 신청을 받고 이후 2월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DB에 등록된 희망회복자금 수령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접수가 이뤄진다.
2차 신청은 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이지만, 중소벤처기업부 DB에 누락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 방역물품 구입 영수증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방역지원금과 더불어 이번 방역물품비 지원을 통해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9
-
영동군, 코로나19 속 더 세심히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명절 종합대책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주민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이 추진하는 6개 중점추진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설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군민 안전과 방역관리에 주력하기로 했다.
먼저 5일 동안 이어지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선별진료소 운영,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 등으로 군민 건강을 지킨다.
이어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 성수품인 사과, 배, 밤 등 16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선정하고 품목별 수급조절과 지도점검으로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에 나선다.
귀성객 교통편의와 안전수송을 위해 농어촌버스, 터미널 등 대중교통수단을 수시 점검하고 특별 교통대책 추진으로 원활한 교통질서를 확립한다.
이밖에도 다중이용시설, 전기·가스시설을 일제 점검하며 혹시 모를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가동해 단계별 근무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군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통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설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와 명절 분위기에 휩쓸려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에 대해서도 수시 점검활동을 벌이며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나라 전체가 어수선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설명절 만큼은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영동에서 행복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한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
영동군, 일라이트 특허기술 이전. ‘대한민국 천년자원’ 우뚝 서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 일라이트 산업의 발전 토대가 점점 확고해지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9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아오스와 ㈜천지건업과 일라이트 제품 생산 관련 특허기술 사용협약을 했다.
‘일라이트를 이용한 기능성이 향산 된 새싹채소 및 그 재배방법’과 ‘일라이트 분말 및 편백잎 분말과 일라이트 추출물, 편백 추출물 및 한방혼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대상이다.
세계 최대매장량 일라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충북 영동군은 지난 1월 초 2건의 특허권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군은 일라이트가 콩나물 재배 시 콩나물의 무기물과 유리아미노산 등의 기능성을 향상 시킨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의 선행 연구사례를 착안해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와 공동으로‘일라이트를 이용한 기능성이 향산 된 새싹채소 및 그 재배방법’에 대한 기술적 내용을 담은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일라이트와 편백의 혼합물이 항균작용을 증대시켜 아토피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일라이트 분말 및 편백잎 분말과 일라이트 추출물, 편백 추출물 및 한방혼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화장료 조성물’의 아토피 개선 효능의 화장품 제조기술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들 특허기술에 대해 ㈜아오스와 ㈜천지건업은 영동군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관련 제품을 생산하기로 특허기술 사용협약을 이날 체결했다.
㈜아오스 하만철 대표는 ‘일라이트를 활용한 기능성 새싹을 재배 후 그 재배된 새싹을 분말화해 기능이 우수한 건강기능보조식품을 금년 4월 중 생산·유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천지건업 조영휘 대표는 ‘건조한 피부로 고생하는 아토피 환자에게 간지러움 완화작용을 높여 아토피를 개선시킬 일라이트 화장품을 금년 7월 중 출시할 계획으로 영동군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는다’라고 했다.
박세복 군수는 “이번 특허기술이전은 일라이트 잠재력의 확인과 새로운 고부가가치산업을 창출한 결과로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로서 일라이트 산업화가 본격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며 “일라이트 산업이 ‘대한민국 천년자연 충북 영동 일라이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
제천시, 임인년 새해 스포츠 강소도시로 우뚝
제천시, 임인년 새해 스포츠 강소도시로 우뚝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8일 ‘제75회 픽셀스코프 전국탁구종합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스포츠마케팅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및 동호인, 대학, 일반부 선수들을 총 망라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갖고 있는 대회다.
시는 올해 금번 대회를 포함한 총 32개의 전국규모의 대회와 23개의 중소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추진할 계획으로 주요 대회로는 3월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와, 5월 전국남녀 종별배구선수권대회, 7월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8월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10월 전국초중고 유도연맹전 등 굵직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50여개의 스포츠대회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선수단 26만 5천여명이 방문하고 157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500억원 가량의 파생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며 스포츠 강소도시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최근 동·하계 훈련지로 제천을 선택하는 팀이 부쩍 늘고 있는 상황으로 대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단체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풍부한 체육시설 인프라와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꼼꼼한 방역과 안전수칙 준수 등 철저한 관리를 결합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강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9
-
제천시, 200억원 규모 투자 유치로 임인년 새해 힘찬 출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9일 음향기기 플랫폼 운영업체인 ㈜소닉밸류와 100억원 규모의 제1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임인년 새해 투자유치 포문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소닉밸류 박주홍, 이상석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소닉밸류는 국내 음향 시장 최대 커뮤니티 및 E-커머스 플랫폼 운영 업체로 차세대 신기술인 실감음향 디자인 및 운영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소닉밸류는 국내·외 음향기기 산업 성장에 따라 음향기기 제조업 진출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제1산업단지 내 8,808.2㎡ 부지에 4,453.2㎡ 규모의 제조 시설을 2022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2026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30명이다.
이어 제천시는 오는 20일 대한민국 대표 유기농 닭고기 제조업체인 ㈜올계와 100억원 규모의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올계는 최고급 품질의 유기농 닭고기를 생산·가공하는 제천시 소재 기업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제품 브랜드 ‘올계’의 인지도를 넓히며 매년 지속적인 매출액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고객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 시설 확충을 위해 제3산업단지 내 부지 8,806㎡에 3,304㎡ 규모의 신규 공장을 2023년 가동을 목표로 2026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19
-
진천군의회 의원 2명,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진천군의회 의원 2명,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 박양규 의원, 유후재 의원이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양규 의원과 유후재 의원은 지역 내 현안사항에 앞장서고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충북시군구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2명의 의원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동료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더욱 더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1-19
-
증평군, 지방보조금 바로쓰기 온라인 교육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오는 4월까지 3개월 간 지방보조사업자와 부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바로쓰기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PC,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업무 담당자와 보조사업자가‘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등 상위법령 제·개정에 따른 변동사항과 전반적인 관리기준을 숙지해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내용은 보조금 교부, 집행, 정산 등 추진단계별 관리기준과 유의사항, 공공재정환수법, 상위법령 개정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지방보조사업자 대표자 및 실무담당자들의 참여를 당부한다”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예산낭비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
증평군,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방역패스 적용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군은 1억 2천여만원을 들여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 구입 및 관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역패스 전면확대 발표 시점인 지난 12월 3일 이후 발생한 QR코드 단말기 신규설치, 손세정제 구입, 체온측정기 설치 등 방역 관리 비용에 대해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 19 방역패스 의무 적용 16개 업종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한 곳은 제외한다.
군은 증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5일까지 접수하고 방역패스 대상여부, 방역 장비·물품 구입 증빙서류를 확인 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19
-
증평군, 봄철산불 경계태세 돌입
증평군, 봄철산불 경계태세 돌입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이달 19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힘을 쏟는다.
군은 매년 2월 1일부터 봄철산불에 대비해 경계태세에 들어갔으나 올해는 10일 정도 서둘러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산림청이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고 18일 기준 전국에서 산불이 36건 발생해 11.68ha의 임야피해가 발생하는 등 경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군은 산불상황실 운영을 시작하고 인력도 배치했다.
산불상황실은 CCTV 등 산불감시시스템을 활용한 위험정보 확인, 필요 조치 이행,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가동 등을 담당한다.
산불 감시원 2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1명이 주요 산불취약지역과 숲길 나들목 등을 순찰하며 입산통제 및 등산로폐쇄 정보를 제공하는 등 무단출입자 단속과 계도에 나선다.
논·밭두렁 소각 등 잘못된 관행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기 3대를 동원해 인화물질 제거에도 선다.
영농부산물 파쇄활동은 산불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도 줄여준다.
이 밖에도 산불방지시설과 진화장비 점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소각, 입산자 증가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며“우리의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