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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화재 피해 학생 가정에 따뜻한 위로 전해
충청남도 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일(월), 금산교육지원청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학생 가정에 위로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지난 10월 14일 밤, 금산군 남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남일초등학교 6학년과 2학년 남매 학생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 금산교육지원청 및 남일초 관계자, 피해 학부모등이 참석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이 빠르게 건강과 마음을 회복하길 바라며 충남교육청이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과 가정을 적극 지원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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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 개최
충남교육청,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월 3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아교육에 관한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기구로 이날 위원회는 ‘2026학년도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심의와 ‘2026 유아교육 주요 정책’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심의 내용은 2026학년도 유치원 운영과 관련된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본 방향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 △유치원 교육과정 5개 영역의 중점 등이다.개정된 유치원 교육과정은 향후 12월 중 교원들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김경호 교육국장은 “오늘 심의된 유치원 교육과정이 충남 유아교육의 발전과 방향 설정에 지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남 유아교육이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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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복지지원단 현장에 스며들다!”
충남교육청, “교육복지지원단 현장에 스며들다!”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지원사업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교육복지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단장인 교육복지팀장을 중심으로 교원지원청 및 학교 현장에 재직 중인 교육복지사 15명이 ‘학교지원’과‘연구지원’ 2개 분과를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교육복지지원단’의 주요 역할은 △교육복지우선지원 및 교육복지지원센터 운영 길라잡이 △학생 맞춤형 사례관리 길라잡이 △행정업무 간소화 서식 개발 △충남형 교육복지 프로그램 개발 등 촘촘한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현장 밀착형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교육복지지원단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3일은 천안성정초등학교에서 학교지원 분과 2차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날 협의회는 학생사례관리 길라잡이 시스템 관련 업무 협의회를 진행했다.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그동안 교육 취약계층 학생 관리에 수고한 교육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복지지원단 운영이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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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다문화교육 정책 소통 나눔자리 운영
충청남도 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월 31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서울 일원에서 ‘2025 충남 다문화교육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운영한다.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지원단, 전문가 자문단, 공립형 대안학교 교육과정 전담팀,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 등 총 25명이 참석한다.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과 현장 실천 과제를 공유하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에는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이주배경학생 지원 체계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확인한다.참가자들은 현장의 실무 경험을 공유받으며 충남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둘째 날에는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과 공존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교육대학교 김성식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또한 정책지원단과 초청교사,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각나눔자리가 이어져,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과 정책적 보완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이를 통해 나눔자리에서 얻은 지식이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제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천적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나눔자리에 참석한 한 교사는“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실제 운영 사례를 들으며 학교 밖 이주배경학생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정책지원단, 전문가, 초청교사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고 협의하는 과정이 다문화교육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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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3회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 운영
충청남도 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협력적 소통 기반 융합독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 ‘제3회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을 31일(금),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운영했다.이번 낭독극 공연 한마당은 8개 학교(초등 4교, 고등 4교) 300여명이 함께 참여 했으며 융합독서와 낭독극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다중문해력과 인문 소양을 확장하는 성장의 장으로 운영됐다.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융합독서낭독극 교육활동을 시작해, 독서활동 기반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2025학년도에는 총 51교가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운영교를 신청, 교육과정과 연계해 특색있게 운영했다.각 학교에서 저마다의 작은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을 운영, 낭독극 꽃을 다채롭게 피워내고 있다.융합독서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 연극을 결합, 학생들의 문해력과 자기주도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특히 학교급별, 교사별 교육과정과 연결해 운영되고 있다.2025학년도 한마당에는 정보나눔자리와 수업나눔, 공연 한마당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공유와 성장의 자리가 마련됐다.2026학년도에도 융합독서낭독극은 교육과정 속에서 수업 개선과 문해력 신장으로 연결, 인문학적 소양과 주도성을 모두 성장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낭독극을 통해 학생들이 문해력을 키우고 행복한 독서 경험으로 책 읽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이 빛나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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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생명존중과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실시
생명존중 및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3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자녀와의 공감소통-아이가 사춘기가 되면서 짜증이 늘었어요’를 주제로 자녀 양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간 소통 문제를 다루었다.세종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이 70분간 ‘자녀와의 공감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맡았으며 이어진 40분간의 토크콘서트에서는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질문에 맞춤형으로 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충남교육청은 학생의 정서 안정과 인성 함양을 위해 가정의 역할을 중요하게 강조하며 매년 학부모 대상 생명존중 및 인성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고도화된 사회 속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만큼,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을 이해하고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마음건강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하나의 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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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운영 점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운영 점검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8월부터 독일과 호주에서 진행 중인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한 해외 체류 보장과 현장 실무 중심의 글로벌 교육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 사이에 교육청 관계자들이 현지를 방문해 점검을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독일 아우스빌둥 아우스빌둥은 이원적 시스템을 지닌 독일의 기술 인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점검 △전사적 자원관리 기반 직업교육 협력 강화 △호주 직업교육기관 및 실습기관 현장 확인 △학생 생활·안전·문화 적응 지원 체계 점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독일에서는 로버트 에커트 슐렌, 에스에이피 본사, 그롭 등 협력 기관을 방문해 실습과 직업교육 과정을 점검하고 현지 파견 학생과의 다모임을 통해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에스에이피와의 협력을 통해 전사적 자원관리 프로그램의 국내 직업계고 적용 확대, 디지털 직업교육 기반 강화 방안도 협의했다.이어 호주 브리즈번과 시드니 지역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점검을 위해 테이프 퀸즐랜드, 나이트, 에버쏘트 칼리지, 테이프 뉴사우스웨일스 등 주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아울러 하버프론트 씨푸드 레스토랑, 홀리데이 인 파라마타 등 실습업체를 방문해 직무교육과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학생들과 간담회를 통해 생활·언어·문화 적응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충남교육청은 독일·호주 해외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 취업 도전 캠프, 학교 해외현장학습반, 해외인턴십, 해외취업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경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작년에는 충남 직업계고 졸업생 1명이 독일 공기업에 정식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며 프로그램의 실질적 효과를 입증했다.김경호 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충남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세계 어디서나 경쟁력 있는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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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주4·3 배움자리 운영으로 평화·역사 이음
충청남도_교육청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평화·역사이음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상반기에 저경력 교사를 중심으로 추진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대상층을 확대해 관련 교과와 업무담당 초중등 교사 35명이 참가한다.참가자들은 사전 원격연수인 ‘제주4·3의 흔적을 찾아서’과정을 이수하고 관련 도서를 제공받아 현장연수와의 연계성을 강화했다.연수는 탐방, 현지 인터뷰, 토의 등 참여와 실천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체험적 이해를 높였다.참가단은 ‘4·3이 나에게 건넨 말’의 저자 한상희 작가와 함께 ‘제주4·3과 공동체의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송악산과 알뜨르 일원의 유적지를 탐방했다.또한 제주4·3연구소 이동현 특별연구원과 함께 영화 ‘지슬’의 배경이 된 동광리 일원을 방문해 4·3의 역사와 지역공동체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연수 마지막 날에는 지난 6월 충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주4·3평화재단을 방문해, 재단의 세대전승과 전국화 활동에 관해 청취하고 4·3평화공원에서 희생자들을 추념하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제주 4·3의 아픔과 상처를 함께 보듬고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가기 위한 역할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학교 교육과정과 4·3교육을 연계할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기억과 기록으로 올바른 역사를 세워나가는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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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4분기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 개최
충청남도_교육청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5년 4분기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를 개최한다.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간 교육정책과 현안사항 등을 협의하며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교육국장들이 모여 분기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이번 협의회는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교육국장과 교육감협의회 사무국, 교육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주요 협의 안건으로는 △인공지능 중점학교 모집 △기초학력보장 지원체계 강화 △2026년 사립유치원 교원 연수비 지원 △누리과정-초등학교 이음교육 협력 정책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특히 시도 교육청이 제안한 교육 현장의 실질적 운영 과제 중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공교육 강화 방안과 개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김경호 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우리 교육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공교육 강화를 위한 시도 교육청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충남교육청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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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당당한 가족 캠프 개최
2025년 당당한 가족 캠프 개최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수),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공주)에서 도내 초등학교 1형 당뇨병 학생과 가족, 보건교사와 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한 ‘2025년 당당(당뇨+당당한 삶)한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는 1형 당뇨병 학생의 자기관리 역량 강화와 가족의 신뢰·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캠프는 1형 당뇨병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당뇨병 이해 교육 ▲영양관리 ▲행복한 그림책·음악 놀이 ▲가족 참여형 활동 등이 운영됐으며, 최신 당뇨 관리 기기와 의료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또래 학생 간 정보교류를 통해 심리·사회적 지지를 강화하고 가족 간 협력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한 것이 이번 캠프의 큰 성과로 꼽힌다.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학생, 가족, 교사, 의료진이 함께하는 공감과 치유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1형 당뇨 학생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