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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운영으로 공사 투명성 강화
충남교육청,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운영으로 공사 투명성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시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를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시설 공사 청렴 전문상담반’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담반은 도교육청 시설과가 주관해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 공사 감독의 부당 요구를 점검하고 현장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청렴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사 관리와 감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차단하고 공사 진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줄이기 위한 청렴 추진 과제의 일환이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매월 시군 교육지원청 주문 공사현장 2~3곳을 선정해 시공사 대표, 현장대리인, 감리자 등과 함께 현장 중심의 청렴 상담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사 관계자들의 고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한 공사 관계자는 “청렴 상담반의 방문을 통해 그동안 말하기 어려웠던 현장의 애로사항을 소통하고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사 관리와 감독 분야 외부 청렴도 평가에서 부패 경험 ‘0건’, 청렴도 점수 93.7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향상된 성과를 보였다.
조권호 시설과장은 “충남교육청은 모든 공공시설 공사에서 청렴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상담반 운영을 통해 공사 관계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투명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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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융합독서낭독극 운영교 담당교사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배움과 삶을 잇는 문해력 신장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의 하나로 ‘2025 융합독서낭독극 운영교’ 51곳을 선정했으며 10일 공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융합독서낭독극에 관심 있는 교원 40여명도 추가 신청해 80여명의 교원이 함께한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참여형 수업방법 공유, 기초문해력 향상과 인문소양함양 교육 확대의 자리로 진행됐다.
실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만들어낸 작품 ‘야, 춘기야’로 문을 연 이번 배움자리는 실제 교육과정, 교실 수업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낭독극의 매력을 수업과 작품으로 펼친 교사들과의 작은 소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 수업 운영에 필요한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중학교 수업 사례와 함께 초등학교, 고등학교의 수업사례도 함께 공유해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교실 수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융합독서 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연극이 결합한 형태로 작품을 읽고 대본을 만들고 극으로 실연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다중 문해력과 학습자 주도성을 키울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선제적으로 융합독서낭독극을 통해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지도역량강화 배움자리, 한마당 운영, 수업나눔 등을 통해 융합독서낭독극을 통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2025학년도에는 이를 보다 체계화해 정보나눔자리를 통한 수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충남교육청의 특색 디지털 기반 독서인문교육 시스템인 ‘온생각’, ‘온독’을 활용해 맞춤형 학생 독서역량과 흥미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제3회 융합독서낭독극 한마당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독서 흥미를 증진해 잠재적 독자를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독서는 삶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가장 쉽고도 가장 행복한 방법이다.
교사 주도성 발현으로 교육과정 속에서 융합독서 낭독극을 경험한 학생들이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선순환을 통해, 함께 읽고 함께 행복한 충남 독서인문교육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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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다보듬 돌봄’ 유아 거점형 돌봄 기관 운영
충남교육청, ‘다보듬 돌봄’ 유아 거점형 돌봄 기관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다보듬 돌봄’유아 거점형 돌봄 3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보듬 돌봄’거점형 돌봄 시범 사업은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대 및 토요일⋅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유치원은 돌봄 취약 지역 등에 거점기관과 협력기관이 함께 맞춤형 돌봄을 운영하게 되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소규모 기관 밀집 지역 등에 거점기관과 협력기관이 함께 토요 돌봄을 운영하며 돌봄 공백을 줄이게 된다.
거점형 돌봄기관 지정·운영을 통해 △돌봄 취약 지역에 돌봄 기관 확대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돌봄 운영 모델 발굴 △교육·보육기관 부재 또는 원거리 통학 지역 해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질높은 돌봄 운영을 위해‘거점형 돌봄 지원단’ 구성해 현장 정보나눔자리와 회계 모니터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아동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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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제2차 헌혈 행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제2차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
특히 연초 첫 헌혈 행사 이후 생명 나눔의 의미에 공감한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이번 행사에는 더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은 실천이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연중 정기적인 헌혈 행사 추진과 함께 헌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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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사립유치원 114개 원에 교육환경 개선비 14억원 지원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올해 공·사립유치원 114개 원을 대상으로 총 14억원 규모의 교육환경 개선비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 공간 개선, 노후 화장실 및 실외놀이터 수선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시설과 관련한 우선순위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친 후 지원 여부를 결정했으며 각 유치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과정 내실화도 기대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신설유치원 △교실수업 및 실외놀이시설 개선사업 △노후 화장실 및 교실 바닥수선 △실외놀이터 수선 △새는 물 관련 보수 △그 외 안전에 관한 수선이며 지역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교육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유아 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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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충남기능경기대회 직업계고 학생들 참가
충남교육청, 2025년 충남기능경기대회 직업계고 학생들 참가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천안공업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년 충남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직업계고 23개교 227명의 학생 선수들이, △공업전자기기 △모바일 로봇 공학 △게임개발 △농업기계정비 △피부미용 △전기제어 △기계설계·캐드 등의 종목에 참가하면서 기술명장의 꿈을 이루기 위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년 훈련 및 평가전 경비, 실습 재료비 등의 대회 운영비와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휴게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상위권 입상을 예상한다김지철 교육감은 7일 충남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천안공업고와 천안상업고를 방문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이번 대회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숙련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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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초·중등 수석교사 생각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일 공주 늘봄정원 세미나실에서 ‘2025 초·중등 수석교사 생각나눔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수석교사 간의 교육전문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미래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의 초·중등 수석교사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석교사제 운영 계획 공유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 운영 협의 △교육 현안에 대한 학교급별 분임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 운영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학생 참여 수업 확산 및 수업 나눔 문화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석교사는 학교 교육의 핵심 지도자로서 동료 교사들과 함께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생각나눔자리가 수석교사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학년도 충남교육에는 초등 16명, 중등 25명의 수석교사가 △저경력교사 수업 정보나눔자리 △수업성장 직무연수 운영 △수업지도 전문가 활동 등 수업혁신과 수업나눔의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생각나눔자리를 시작으로 수석교사 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정기적인 배움자리와 협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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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마을기반 교육과정 운영 현장지원단·업무담당자 배움자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일 2025 마을기반 교육과정 운영 현장지원·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마을기반 교육과정 14개 시군 현장지원단과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30교의 교감,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마을 연계 ‘마을교육과정’ 이해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2025 마을기반 교육과정 운영 현장지원단은 교원, 마을활동가, 마을학교 대표로 구성되며 14개 교육지원청의 계획에 따라 총 85명이 활동하게 된다.
현장지원단은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 확산을 위해 마을학교, 마을교사와 함께 학교교육과정 연계 특색있는 마을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 지원을 한다.
충남 마을기반 교육과정 운영은 학교교육과정과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학생의 유의미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 30교와 교육지원청 선정 173교가 운영된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2025년은 그동안 운영되었던 마을기반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과 마을 학교에 잘 녹아들어 학생의 삶과 배움의 성장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을 바탕으로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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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도 안전주간 운영
충남교육청, 2025년도 안전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2025년도 안전주간을 15일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안전주간은‘우리의 기억이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할 뿐만 아니라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충남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참여 기관은 추모 노란 리본 착용과 현수막 게시, 누리집 홍보 등을 진행한다.
7일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이 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충남교육청 중앙현관에서 세월호 추모를 위한 노란리본 배지를 나눠주면서 ‘안전 예방 및 실천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직원 모두가 함께 동참하자’라는 안전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는 재난·생활 안전 관련 계기교육과 추모식을 운영하고 안전 관련 문예행사, 교육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활동을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해,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기 위해 충남 교직원과 함께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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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치원 맞춤형 돌봄교실로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실현
충남교육청, 유치원 맞춤형 돌봄교실로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실현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국가책임의 교육·돌봄 질적 향상을 위해 유치원 여건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돌봄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2일 사립유치원, 4월 4일 공립유치원 돌봄교실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주온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유아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이 머무는 유치원의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돌봄교실 안전 계획 추진 △유아의 안전한 귀가 체계 구축 △돌봄교실 업무담당자 역할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과 특색있는 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유치원 돌봄교실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194개 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부모 요구에 따라 △아침 · 저녁 돌봄 △온종일 돌봄으로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에 균등한 예산지원과 놀이지원 자원봉사자 지원으로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 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내실 있는 돌봄교실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