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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최고 수준의 원문 공개율 기록 중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 및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원문 공개율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원문정보 공개 제도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장의 결재 문서를 법령에서 정한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보공개 청구 없이도 정보공개 포털에 원문 형태로 공개하는 제도이다.
충남교육청은 2021년 기준 원문 공개율 49.3%로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었으나, 학부모, 학생, 도민의 정보 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개율이 낮은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컨설팅, 담당자 교육 등을 추진하고 특히 2023년부터는 비공개 문서 재분류 집중 기간을 분기별에서 매월로 변경해 점검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81.5%로 전국 평균과 유사한 원문 공개율을 보였으며 2025년에는 87.4%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공개율을 기록하고 있다.
안민호 총무과장은 “2025년 정보공개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사전정보 공표 자료를 현행화하고 각 부서의 원문 공개를 독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가 자주 찾는 정보를 미리 제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투명한 교육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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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독일 취업 도전 캠프 운영 성료
충남교육청, 2025년 독일 취업 도전 캠프 운영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중소벤처진흥공단 충청연수원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일 취업 도전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자들은 독일 취업에 필수적인 독일어 집중 교육을 비롯해, 독일 사회·문화·직업 환경에 대한 맞춤형 문화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독일 기업 채용 절차, 이력서 작성, 면접 대응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단발성 체험이 아닌, 해외현장학습을 통한 취업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성장 과정의 출발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올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생 1명이 아우스빌둥 과정을 거쳐 독일 공기업에 정식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는 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유럽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독일 취업 도전 캠프는 학생들의 글로벌 커리어 로드맵을 여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세계 어디에서든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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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을지연습 18~21일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국가 비상사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특별재난지역을 제외한 도내 전 학교,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이 참여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 11일부터 21일까지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으로 ‘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 관련 안보 사진 전시회가 실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민족기록화 전시를 통해 우리 민족의 불굴 투쟁 정신을 재조명할 기회를 마련한다.
오는 19일에는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내포 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강연이 열린다.
현장 전문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비상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 응급조치 요령과 직접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및 안전 교육에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지침에 따라 실제 상황을 연상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기반으로 진행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재난과 비상사태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스스로 안전 안내서를 숙지하고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안전에 대한 각성으로 우리가 모두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모든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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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기림의 날 국립망향의동산 참배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천안과 아산지역의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직원들과 함께 국립망향의동산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참배에는 김지철 교육감, 김경호 교육국장을 포함한 기관별 간부 공무원 및 직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망향의 동산 내 위령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개별묘역, 관동대지진 희생자 위령탑 순으로 헌화와 묵념을 올렸다.
특별히 올해는 김학순, 김복동 할머니와 더불어 충남 부여 출생의 ‘위안부’ 피해자 황금주 할머니의 묘역을 방문해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교육청 직원들에게는 황금주 할머니의 증언을 알리고 사이버 참배를 드리는 활동을 전개해 온오프라인 추모활동이 이어지도록 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11일부터 14일을 기림주간으로 정해 기림의 날 인식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충남교육청 안뜨락에는 충남 출생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증언영상과 증언록을 볼 수 있는 미니전시를 구성했고 13일에는 ‘위안부’ 피해자 주제의 ‘뚜껑없는 열차’ 연극을 초청해 교직원들이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생들에게는 ‘온라인 기림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증언 필사하기, 소녀상과 함께 사직찍기 등의 활동을 공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위로하며 올바른 역사를 세우는 일에 충남의 교육공동체가 마음과 실천을 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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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예산낭비신고센터 개선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민과 함께하는 건전한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것으로 교육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예산절감 방안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예산낭비신고센터’는 도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발견한 예산 낭비 사례나 절감 제안을 보낼 수 있는 열린 창구로 연중 상시 운영된다.
온라인은 충남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누리집, 국민신문고를 통해, 오프라인은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고 접수 후 30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알리고 필요시 현장점검 등을 거쳐 제도 개선과 예산성과금 지급 등 실질적인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신고자의 신원은 엄격히 보호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더욱 많은 도민의 참여를 위해 각급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협의회, 예산학교 등 각종 연수 및 설명회 시 관련 홍보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복잡했던 신고 경로를 개선해 도교육청 누리집 첫 화면에 ‘예산낭비신고센터’ 띠 광고를 신설하고 관련 게시판도 통합·정비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민과 함께하는 예산 참여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을 실현하겠다”며 “작은 제보도 교육행정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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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 시연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13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학생 개별 맞춤학습과 미래형 평가 체제 기반 마련을 위한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 시연회’을 개최했다.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은 스마트펜을 활용한 손글씨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교사의 협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환류를 제공하는 서·논술형 평가 지원 시스템으로 2022년부터 충남교육청이 ㈜네오랩컨버전스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발해 시범 적용하며 고도화 중이다.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고차원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본 시스템은 스마트펜을 활용해 학생 손글씨 답안을 시스템에 자동 전송하고 평가기준표에 따른 인공지능 분석 및 환류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의 교육적 판단에 따른 최종의견을 작성함으로써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학생에게는 인공지능과 교사의 협업을 통한 정교한 환류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성찰과 고쳐 쓰기 과정을 통해 개별 맞춤학습을 지원하고 교사에게는 평가 업무 부담을 줄여 수업과 평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연회는 충남교육청 소속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부서장,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 교육부 직속 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스템 소개와 활용 사례 발표 및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은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고차원적 사고력 평가를 가능하게 하는 평가 혁신의 기반을 마련한 사례”이며 “앞으로도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충남미래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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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광복음악회’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으로 확산
충남교육청, ‘광복음악회’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으로 확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광복음악회’ 교육자료 ‘수업으로 피어난 광복음악회’를 보급하고 공연 영상을 교육청 유튜브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한이 살았다”라는 주제로 충남교육청이 주최한 ‘광복음악회’는 교육공동체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의 역사특색을 담은 항일음악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합창과 퍼포먼스로 선보여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교육자료는 광복음악회 출연곡 10곡을 △교육과정 △콕집어수업 △교수학습자료로 분류해 교육과정과 접목했으며 개별 곡마다 광복음악회 당시 무대영상을 볼 수 있는 접속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청은 해당 교육자료를 파일과 서책 형태로 도내 초중고 학교에 보급하면서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복음악회 무대 90분의 전 과정을 담은 영상과 교육자료용으로 가공된 곡별 영상은 충남교육청 유튜브에 게시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자료집 보급을 계기로 항일음악에 담긴 교육적 가치와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수업을 통해 확산되어지길 기대한다”며 “충남의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계승에 대한 책무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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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역량 강화 배움자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사와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복지 전문가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실시한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96명의 교육복지사를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문화·복지 등 다차원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복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소진 예방을 통해 교육복지지원사업 효과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장기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그동안 교육 취약계층 학생 관리에 수고한 교육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전문가로서 능력을 발휘해 달라”고 부탁하며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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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맞춤형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맞춤형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각급학교와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6천여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2025년 하반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위험성 평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안전·보건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 근골격계질환 분야 전문가, 교통안전 공단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과정 편성으로 교육생의 집중도 향상과 업무 피로도 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보냉 장구인 ‘넥밴드’를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 배부하는 등 현장에 도움이 되는 물품 지원으로 교육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유영호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모든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업무에 적용할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근로자와의 소통을 통해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정기 안전보건교육 외에도 맞춤형 직무연수와 건강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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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세이브더칠드런, 포용적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세이브더칠드런, 포용적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12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포용적 교육생태계 조성과 모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3억 77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협약은 충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늘봄학교의 통합적 운영과 이주배경학생 지원 확대라는 정책 방향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권리 기반 접근이 맞닿으면서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 및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을 통한 건강한 성장 도모 △지원 사업 홍보 및 신규 사업 발굴에 협력하기로 하고 수해를 입은 이주배경학생 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주배경학생 가정을 위해 신속하게 긴급 지원에 나서주신 세이브더칠드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교육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