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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1월 정기인사 단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20일 부이사관 1명, 서기관 6명, 사무관 30명, 6급 49명, 7급이하 105명 등 총 191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983명 규모의 2025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황인명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이종국 서기관을 전보했고 서동철 평생교육원장의 후임으로 최병묵 부이사관을 승진 임용했다.
또한 예산과장에 안민호 서기관, 학교지원과장에 최상렬 서기관, 총무과장에 남도현 서기관, 행정과장에 양미자 서기관, 재무과장에 이병철 서기관, 시설과장에 조권호 서기관, 안전수련원장에 김규수 서기관, 해양수련원장에 이대주 서기관, 남부평생교육원장에 배지현 서기관,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에 장동묵 서기관, 안전총괄과장에 신의식 서기관, 미래학교추진단장에 류동훈 서기관, 평생교육원 총무부장에 유경원 서기관,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에 박인순 서기관을 전보했다.
아울러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에 유병식 사무관,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에 조성구 사무관,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황동섭 사무관,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에 이정삼 사무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전산운영부장에 최인희 사무관,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에 김연삼 사무관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해 배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라는 기치 아래, 일반직공무원도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주도성을 발휘해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충남교육 주요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또한 관외전보시 전보점수제를 적용해 인사행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교육청의 안정적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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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혁신학교 종단연구 종합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 가져
충남교육청, 충남 혁신학교 종단연구 종합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 가져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20일 본청 제1회의실에서 충남 혁신학교 종단연구 종합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3년간 연구에 참여했던 16개의 혁신학교 및 혁신동행학교 교원과 혁신학교 정책에 관심있는 교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인 공주대학교 함은혜 교수의 연구 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혁신학교 종단연구란 혁신학교 12교, 혁신동행학교 4교의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사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학생 수행평가, 학생 및 교사 대상 설문조사 및 면담조사 결과를 분석해 학생 성장 요소를 추출하고 관련 지원 정책을 제안하는 연구이다.
충남교육청은 충남 혁신학교 종단연구를 통해 지난 3년간 혁신학교와 혁신동행학교의 학교혁신성과 학생 역량을 추적조사해 왔으며 이를 활용한 심화·종합분석을 통해 학생 성장에 대한 학교혁신성의 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해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첫째, △학생자치활동 △구성원존중 △역량중심 교육과정 등 주요 혁신성 지표들이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생이 인식하는 학교혁신성과 학생 역량과의 관계 분석에서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에서 학생 자치활동과 역량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학생 역량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교의 조직적인 특성이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적 특성, 구성원 존중)이 학생들의 사회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수-학습 혁신과 학생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로 ‘학생 성장을 위한 교사 간 협력과 소통 강화’를 제안했다.
이를 위해 △학생 성장 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배움중심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체계 강화 △학교 자율성 확대 및 지역사회 협력 강화의 3가지 하위 과제를 제안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혁신성이 학생들의 배움을 촉진하고 역량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학교혁신 정책의 효과성이 입증되었으므로 앞으로 성과는 더욱 확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현장 중심적인 혁신지원 정책을 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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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경비 지원 유공자에 감사패 전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에서 충남 교육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업체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육기자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 조성에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됐다.
감사패는 개인 10명과 기업 및 단체 4곳에 전달됐다.
개인 수상자는 △마글론농장 이병모 회장 △공주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한종동 위원 △재단법인 의전장학회 김종성 이사장 △코세스 주식회사 박명순 회장 △소리애셋 주식회사 한세희 대표 △쓰리샤인 주식회사 박천귀 대표 △녹색건설 주식회사 조정환 대표 △서천이안과의원 이학수 원장 △가람전기 이정석 대표 △ 다나의원 이민구 원장이다.
기업과 단체로는 △‘코닝정밀소재 주식회사’ △‘현대제철 주식회사’ △‘재단법인 용봉장학회’ △‘재단법인 두산연강재단’ 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들은 각각 지역별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경비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은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의 희망과 소망을 담아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구현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며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교육경비 지원을 해주신 분들에게 충남 교육가족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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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배정 출발기점·배정간격 추첨
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배정 출발기점·배정간격 추첨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1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2025학년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을 위한 ‘출발기점·배정간격’ 추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황균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충청남도의회 신한철 의원,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지원청, 언론인 대표로 구성된 추첨위원이 총 6자리의 숫자를 추첨했다.
처음 5자리는 출발기점으로 6번째 자리는 배정간격으로 활용된다.
이날 추첨식에서 출발기점은 “86172”, 배정간격은 “5”로 추첨됐다.
천안·아산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방법은 지원자가 학교정원에 미달할 경우 지원자 전원을 배정하고 지원자가 배정학교 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원자를 주민등록번호 순으로 나열한 후 출발기점과 배정간격을 정해 학생을 배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향후 충청남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2025년 1월 8일 합격자 발표, 2025년 1월 17일 학교 배정 발표, 2025년 1월 23일 배정 고등학교 예비소집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오명택 충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공정한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해 남은 고입전형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의 삶이 행복해지는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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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 가져
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 가져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이주배경학생 지도를 담당하는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날 배움자리에는 한국어학급 운영교와 한국어교육 지원교 통합학급 담임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배움자리는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에서의 학생 지도와 학급 운영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창초등학교에서 중앙아시아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에 배치된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의 교과 협력수업 사례를 소개했고 이어서 온양중앙초등학교에서 통합학급 학생 생활지도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둔포초등학교 통합학급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를 통해 올 한 해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쏟은 선생님들의 열정을 충분히 읽을 수 있었다.
더 나은 통합학급 운영을 위해 정보를 함께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올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한국어교육을 확대하고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간 소통을 활성화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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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36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
충남교육청, 제36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19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제36회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충청남도교육상은 충남교육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으로써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및 충남도민을 발굴해 포상하고 그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1989년에 조례를 제정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 상을 정립하고자 시상을 시작한 이래 초등 부문, 중등 부문, 교육행정 부문, 충남도민 부문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로 제36회를 맞게 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그동안 18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초등교육 부문에 당진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김낙교, 태안초등학교 수석교사 허갑진 △중등교육 부문에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교감 라은선,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교사 장오상 △교육행정 부문에 교육연수원 주무관 이은식, 보령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황규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병원장 문은수, 청소년희망나비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헌신하시며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이 흘린 열정의 땀이 오늘의 충남교육을 이루는 초석이 됐고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충남교육이 미래로 나아가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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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충남도, 늘봄협의체 발대식 성공적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은 19일 늘봄학교 중심의 국가 돌봄 체계 정착과 늘봄지원체계 일원화를 위한 ‘늘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충남도는 늘봄지원체계를 단일화함으로써 부교육감과 행정부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해 늘봄협의체 구성하고 초등돌봄체계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와 충남도 인구정책과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초 늘봄협의체의 경우 도내 지역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해 교육지원청과 시군, 유관기관 등이 탄력적으로 설정된다.
또한, 협의체 운영은 연 2회 이상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추가 개최가 가능해진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 중 늘봄실무협의회를 실시해 늘봄학교 전반적 운영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 늘봄협의체 구성에 관한 논의 등 늘봄협의체의 구체적인 역할과 상호 협력 사항을 자세히 협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늘봄학교 담당자는 2025학년도 늘봄학교 추진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늘봄협의체의 전반적 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늘봄운영에 관한 지속적 협의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충남도는 힘쎈충남 풀케어 정책과 늘봄연계 RISE선도지구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저출생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 중 하나가 ‘돌봄 공백’”이며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교육청은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을 하나로 통합한 늘봄학교를 도입했고 도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이번 늘봄협의체 출범으로 충남의 돌봄·늘봄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도와 도교육청이 함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빛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늘봄협의체 발대식은 충남교육청과-충남도청이 한마음 한뜻으로 늘봄협의체를 구성해 단계적 일원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지역별 특색과 여건에 맞는 늘봄학교 공간·우수 인력 자원 확보와 안정적 돌봄 체계 추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형 늘봄학교는 국가교육 책임제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정책으로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함께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를 비전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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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겨울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 관계자 교육 시행
충남교육청, 겨울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 관계자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1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겨울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앞둔 14개 학교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루어지는 14개교의 석면 해체·제거 학교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학교 모니터단은 석면 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석면 해체·제거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 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모니터단 활동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부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해 석면 해체·제거 공사의 절차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 및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 작업을 이해함으로써 석면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역량 강화 및 현장 인식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전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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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결핵 없는 세상 만들기' 결핵퇴치기금 전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8일 대한결핵협회에 결핵퇴치기금 전달을 통해‘결핵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크리스마스실 모금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지철 교육감,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 오근영 본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실을 증정받고 결핵퇴치기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후 크리스마스실 모금과 결핵퇴치기금 사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청은 매년 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에서 크리스마스실 모금 사업을 통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으로 결핵을 치료 중인 청소년 환자에게 결핵완치 독려금으로 지원되고 취약계층 결핵 검진사업,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사업 등 결핵 퇴치를 위해 사용된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은“결핵이 한 해 1,300여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2위, 사망률이 4위로 결핵의 위험성이 높은 상황으로 크리스마스실을 통해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과 수많은 기부자의 염원을 모아 결핵 없는 세상,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며 크리스마스실 모금 캠페인에 대해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우리 교육청은 크리스마스실 캠페인을 통한 기부 문화가 확산해 결핵 없는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크리스마스실은‘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실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온 국민이 즐기는 브레드이발소가 크리스마스실 캠페인에 함께 한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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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학교 현장 실천 강조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열린 도내 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각급학교 행정실장 배움자리에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어려워진 국내 경제 여건과 연말 특수 감소로 지역경제 침체가 심각하다고 판단, 학교 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업체 물품 구매 △지역특산품과 생산물 소비 △지역 사회적기업 물품 구매하기 △예정된 행사 추진하기 △지역 맛집에서 회식하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소규모 수선 등으로 시설사업비 적극 집행 △재정 상황 파악 후 가용할 수 있는 재원 최대한 활용하기 등을 실천사항으로 강조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내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5%까지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 집행 점검단을 운영해 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과 지역경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연말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음에 따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상황이 이른 시일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에서 각자가 최선의 역할을 해야 할 때이다”고 말하며 “우리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를 함께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경제는 우리가 살린다는 각오로 다 함께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예산 업무담당자 연수에서는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개정 사항, 학교운영비에 반영된 기타사업비 변동 사항 안내와 함께, 예산편성 시 유의사항에 대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됐다.
학교회계 관련 궁금증을 사전에 제출받아 그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예산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