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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찾아가는 ‘2025년 학부모 예산학교’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8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과 19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학부모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부모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쏭내관’ 으로 잘 알려진 송용진 작가의 “쏭내관이 들려주는 역사 속 주민참여 이야기”특강과 함께, 예산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함께 실제 예산편성·편성 의견서 작성까지 병행되어 체험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한 학부모 참가자는 “이번 예산학교에서 충남교육 재정의 구조와 운영 방식을 직접 배우며 한 주민의 아이디어가 행복한 충남교육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내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주적이며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의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님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충남교육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부터 학부모 예산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 의견이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되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앞으로도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 기반의 민주적 재정 운영을 지속 확대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신뢰와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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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7월 정기인사 단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18일 부이사관 1명, 서기관 5명, 사무관 2명, 6급 53명, 7급이하 36명 등 총 97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07명 규모의 2025년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이종국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김희홍 부이사관을 전보 발령하고 기획국장에 남도현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도교육청 소통담당관에 신의식 서기관, 예산과장에 이진석 서기관, 총무과장에 안민호 서기관, 재무과장에 한기복 서기관, 안전총괄과장에 유영호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또한, 직속기관인 안전수련원장에 류동훈 서기관, 해양수련원장에 황동섭 서기관,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이병철 서기관, 서부평생교육원장에 조권호 서기관,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양선화 서기관을 전보했다.
아울러 감사총괄서기관에 김기헌 사무관, 미래학교추진단장에 김진규 사무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총무부장에 이형래 사무관,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최두선 사무관, 시설과장에 임재현 사무관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남도현 총무과장은“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에 따라 개인의 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특히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면서도, 순환보직을 통한 조직의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발령 대상자들은 6월 30일까지 업무 인계인수를 마무리하고 7월 1일자로 새로운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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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정보나눔자리 본격 추진
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정보나눔자리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5년 6월 한 달간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정보나눔자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보나눔자리는 배움의 격차를 줄이고 학생 맞춤형 학력 향상과 기초학력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별 실정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보나눔자리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정보나눔자리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29일 ‘충남온학력 지원단’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시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현재 학교별로 심화 정보나눔자리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정보나눔자리는 사례 발표, 분임별 협의, 심층 평가 의견 등으로 구성되며 학교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기초학력 정책을 안내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방문형 정보나눔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기초학력 정책 수립에 힘쓰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기초학력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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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찬회 개최
충남교육청, 2025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찬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꿈·사랑·봉사 실천을 주제로 ‘2025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56명과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업무 담당자 39명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해 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자로서의 사명감과 소속감을 다졌다.
1989년 시작된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했다.
봉사제는 초중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특히 위클래스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를 중심으로 2024년 집단과 개인상담 2,386건 8,382명의 심리 지원으로 상담 사각지대를 메우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현재 도내에서는 총 219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각 지역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 중이다.
연찬회는 러브피플의 감성적인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과 각종 표창 수여, 운영현황 보고와 봉사자 선서를 통해 자긍심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이진아 강사의 ‘공감 대화법’ 특강을 통해 상담 전문성을 제고하고 륀느향기향기제작소와 함께하는 아로마테라피 연수로 심리적 치유와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위기 학생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학교를 더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준다”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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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유초이음교육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 2025 유초이음교육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6일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2025 유초이음교육 운영 유치원과 초등학교 업무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의 연속성과 연계를 강화하고 교사의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이음교육 실행 방안 모색 △이음교육 운영의 실제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 116개 원을 유초이음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하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초등학교 입학 후 원활한 적응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모든 유아가 격차 없는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성공적인 초등학교 교육 전이를 위한 이음교육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와의 교육과정 연계 강화 △현장 중심의 교사 전문성 신장 △학부모와의 소통 확대 등을 통해 유초이음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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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상상이룸 나눔마당 3권역 성료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7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3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같이 상상, 가치 미래’, ‘미래를 바꾸는 착한 상상’을 주제로 서천·보령·부여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95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질문과 탐구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식전 무대에서는 충남드론항공고의 스피드 드론쇼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고 상상이룸학생 동아리들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상상이룸 이-스포츠 챌린지 에프씨25컵이 초등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을 이뤄 디지털 축구 게임 에프씨25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며 전략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실전처럼 체험했다.
경기 중계와 해설도 학생들이 직접 맡아 관객과 호흡하며 디지털 문해력과 건강한 게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적 장으로 자리 잡았다.
체험 마당에서는 총 20개의 창의 체험 자리가 운영됐으며 14개 상상이룸공작소, 충남로봇체험센터, 인공지능활용교육연구회, 국립생태원 등이 참여했다.
공주교육대학교 교육봉사단 학생들도 각 체험공간에서 운영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탐구 활동을 도왔다.
학생들은 △3차원모델링 △레이저 커팅 △드론 비행 조종 △가상현실 댄스 △사족보행 로봇 미션 등 다양한 미래기술 기반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방식으로 상상하고 시도하고 도전하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국립생태원이 운영한 기후위기 극복 방탈출 게임은 기후변화 이슈를 주제로 한 체험형 학습 콘텐츠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시대는 정답보다 ‘질문’ 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이며 스스로 묻고 탐구하며 친구와 협력하는 힘이 미래를 바꾸는 열쇠다”고 강조하며 “이번 나눔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권역별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통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이 자라나는 상상이룸교육 실천 기반을 계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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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임원 구성
충남교육청, 2025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임원 구성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6일 충남 학부모회연합회장에 표미자 학부모회협의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충남 학부모회연합회는 2022년 4월 11일에 제정된‘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따라 도내 시군 학부모회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번 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연간 연합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임원으로는 △회장 표미자 △수석부회장 신미영, 부회장 노복경 △감사 이성현, 정선교 △사무총장 김상수가 선출됐다.
표미자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서 학부모회연합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발적인 학습공동체와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 학부모회 간 의견수렴과 상호 연대와 협력으로 충남 교육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 운영과 더불어 학부모 지원정책 소통, 현장 맞춤형 정책 제안,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학부모의 교육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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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을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
충남교육청,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을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6일에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와 재발 방지를 위해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에 일어난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현행 학교폭력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절차에 맞는 사안처리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조하는 등 보다 강화된 대응 체계와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대응 업무전담팀 구성과 운영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유기적인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충남학생지킴이 앱을 활용한 학생 안전과 117 신고 접근성 강화 △학교폭력 미신고 사안 신고와 예방활동 집중기간 운영 등이다.
학교폭력 대응 업무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업무전담팀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외부기관과 도교육청 관련부서 연계를 통한 종합적인 지원과 예방교육기획, 사안처리지원, 심리·치유지원 3팀으로 조직·운영해 학교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기관별 유기적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사안 발생 시 학교는 즉시 피·가해 학생을 분리하고 학교장 긴급조치를 시행하는 동시에 교육지원청에 즉시 보고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피해 학생 보호와 사안 처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정보나눔자리를 시행한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사안처리 과정을 살펴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학생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충남학생지킴이 앱을 7월 중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충남학생지킴이 앱은 학교폭력과 같은 위기 상황 발생 시 경보음을 울려 주변에 알리고 보호자, 교사 등 3인까지 학생의 위치와 위험 발생 문자를 동시에 자동 전송한다.
특히 117, 112에 원터치로 신고할 수 있는 전화 발신 기능을 탑재해 위급 시 신고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폭력 미신고 사안 신고와 예방활동 집중기간을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1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에는 지금까지 학교폭력을 신고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학교폭력을 미처 신고하지 못한 학생들을 찾아내어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가해학생에 대해 엄정한 사안처리를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집중 신고기간 이후에도 연중 신고가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기관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충남경찰청과 협의해 학교전담경찰관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중점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끝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급은 물론, 여학교, 남학교, 남녀공학교와 같은 구성원에 따른 세분화된 맞춤형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특히 기존의 강의식보다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연극, 샌드아트 등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해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이라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와 피해학생 보호와 공정하고 신속한 사안처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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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실무 생각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6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충남교육청, 충청남도, 충남사회서비스원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온종일 마을방과후 운영 △아동 돌봄 기관 간 업무 공유 △기초늘봄협의체 지원 방안 △초등돌봄 실무 생각나눔자리 운영 △아동돌봄 활성화 방안과 사업 경과보고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은 2021년 7월 20일 제정된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따라,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이 공동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통합지원단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아동돌봄 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교밖 돌봄시설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합지원단을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자체 연계 학교밖 늘봄교실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년 기준 도내에는 총 357곳의 학교밖 돌봄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9,304명의 학생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 학생들을 위해 학습물품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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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 개최
충남교육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구글코리아와 함께‘구글과 함께하는 충남 교원 대상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에 열린 1차 포럼에 대한 교사들의 높은 호응과 추가 요청을 반영해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충남교육청-구글 포 에듀케이션’ 간 협약에 기반해 추진된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협력의 일환이다.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은 △ 생성형 인공지능인 제미나이를 활용한 수업 설계 전략 △ 구글 포 에듀케이션 활용 업무 경감 방안 모색 △ 구글이 일하는 문화 등 다채로운 주제가 다루어졌다.
아울러 참가 교원에게는 구글 수업 도구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제2차 포럼은 모집 인원 300명에 400명 이상이 지원할 정도로 디지털 교육에 대한 교원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사 주도성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충남미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