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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학업중단 예방 연구용역 착수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예방위한 학교 적응력 향상 연구 돌입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0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다문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업중단 예방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연구모임은 전익현 의원의 대표 하에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장대학교 김정아 교수와 한양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한양대 김한중 교수는 연구 설명과 더불어 다문화 가정의 배경과 특성에 대해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방안 및 사회적 지지 체계 구축이 논의되었다.
전익현 의원은 다문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을 돕는 것이 어른의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문헌 연구와 실제 조사를 포함해 전문가 의견을 통한 가이드 개발까지 포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최종 결과물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충남 지역의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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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 토론회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학업중단을 막고 대안교육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신순옥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민택 청소년희망나비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위탁교육기관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업 중단위기 학생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자들은 심리교육의 활성화, 학습 능력 상담, 단위학교의 학업중단예방 사업 운영, 대안교육의 미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신 의원은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한 동기 부여와 학업에 대한 의욕 증진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기관이 협력하여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최소화하고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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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미래주도형 학교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 “교육혁신 위한 적정규모학교 운용 방안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모임을 꾸렸다.
이번 연구모임은 30일 공주교육지원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의원과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족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모임은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조례 및 시행규칙 정비,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영 가능 범위 확대 연구,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우수 사례 방안 등을 주요 주제로 결성되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박미옥 의원이 모임 대표를 맡았으며, 공주교육지원청 선우인영 행정팀장이 간사를 맡았다. 회원으로는 도의원과 시의원, 교사, 공무원, 학부모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첫 회의에서 회원들은 미래주도형 학교 관련 교육청의 추진 사항과 계획, 기금 운용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며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미옥 의원은 "소규모 학교들이 인구 감소와 출생률 하락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통폐합이 대안 중 하나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는 사회성을 키우고 협력하며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위해서는 적정한 학생수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이 지역의 교육혁신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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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섬유미술가 고승현의 개인전 개최
다움아트홀 ‘고승현 섬유미술전 2024’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섬유미술가 고승현의 개인전 '고승현 섬유미술전 2024'를 개최한다.
고승현 작가는 대학에서 섬유미술을 전공하고 다수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고승현 작가는 서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 단체인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회장을 역임하며, 매년 정기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친숙한 섬유 소재를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오며, 고향의 풍경과 어머니의 추억을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타피스트리와 청바지 염색 등 섬유의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용비지의 봄', '산수저수지의 여름' 등의 타피스트리 작품은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여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고승현 작가는 또한 버려지는 청바지를 염색하여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등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지나쳐온 풍경들을 통해 자신만의 추억을 되새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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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2024년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 선정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11건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가 24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를 심의·선정했다.
회의는 충남 도청에서 개최되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 목표를 논의했다.
이날 심의된 과제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주민자치 촉진, 기후 및 환경 문제 대응, 스마트 농업 발전 등을 포함한 11개 주제에 집중되었다.
과제들은 충남의 다양한 현안과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지역 관광상품 개발, 상권 활성화 전략, 다문화 학생 지원,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탄소중립 공공 건축물 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어, 충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기대된다.
이완식 정책위원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향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길연 의장 또한 이번 연구용역이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제공할 것이라며, 의회, 집행부, 도민이 함께 노력하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충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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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한돈산업 육성 지원 법률 제정 촉구
충남도의회, 한돈산업 육성 위한 법률제정 촉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지난 24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건으로,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촌경제 발전을 위한 법적 지원 기반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있다.
한돈산업은 농업생산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국제 정세 변화와 시장 개방 확대로 인해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FTA에 따른 관세 철폐, ASF 발생 등으로 인한 수입육 증가 우려 등이 한돈산업의 불안정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방한일 의원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가격 및 수급안정 지원 ▲농가 경영안정 지원 ▲탄소 중립 대책 ▲전문인력 육성 ▲해외시장 개척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돈산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개별 법률 제정을 통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는 이 건의안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한돈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법률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는 충남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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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개최
충남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5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충남도의회 윤희신, 신영호, 김민수 의원을 비롯하여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예산회계전문가 등 총 13명이 선임되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20일 동안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집행한 약 15조 원 규모의 2023회계연도 예산을 전반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이는 충남도의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미래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결산 검사는 충남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지고, 충남의 미래를 계획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방 재정이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충남도의회는 지방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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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3년연속 수상
방한일 충남도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3년연속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한다.
방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한 충남형 농민수당제 최초공론화와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존 및 생태계 균형 기반 조성 등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키는 거버넌스 활동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책무라 생각한다 충남의 220만 도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을 앞으로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한일 의원은 제11~12대 충남도의회 재선의원으로서 현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충남도의회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책임지고 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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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한돈산업 육성 법률 제정 건의안 등 총 53개 안건 처리
충남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1회 추경 등 53개 안건 처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53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는 15일간에 걸쳐 열렸으며, 9,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20억 9,666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했다.
또한, 10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 적극 건의’ 등 도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4개 건의안도 각각 본회의에서 채택되었다.
또한,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제351회 임시회는 10일 동안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처리, 특별위원회 활동 등 활발한 회기를 운영했다”며 “의회가 심도있게 심의해 확정한 예산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 회기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며, 도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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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의용소방대 설치와 관련된 조례 개정안, 제351회 임시회 통과
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 지급 대상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용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역의 안전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주요 변경 사항 중 하나는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대상자를 기존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용국 의원은 이에 대해 “대원 자녀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용소방대원은 언제나 재난 현장에서 봉사와 희생에 힘써왔으므로,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례안은 임기가 종료된 의용소방대장의 재임용을 제한하고 소방서 시군연합회에 지역대장을 추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조철기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지난 16일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심사를 받았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