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의회,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 구매 지원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로 예술 활동 돕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물 우선 구매를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반영해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창작물의 홍보 및 유통을 활성화하고 창작물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조례에 반영하기 위해 개정됐다.
정부는 지난해 3월부터 장애예술인이 제작한 창작물의 우선 구매를 시행하고 있지만, 충남의 공공기관에서는 해당 창작물의 우선 구매 실적이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시행계획에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창작물의 홍보 및 유통을 활성화하도록 포함하고 창작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김옥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5
-
충남도의회,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 아동의 행복한 삶 위한 놀이권 보장 조례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아동의 놀이권 보장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아동의 놀이 향유권 확보와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
도의회는 신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아동 놀이권 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아동의 놀이 향유권 확보와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 제공으로 아동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동 놀이권 보장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어린이놀이시설 등 아동 놀이공간 조성 등에 관한 추진사업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의 설치 및 운영
아동 놀이권 보장위원회 등에 관한 규정
신영호 의원은 "도내 아동의 놀이공간 부족 등으로 타 시도로 원정을 가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형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을 건립하게 되면 아동의 놀이 향유권 확보는 물론 아동이 행복한 지역,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농복합 지역인 충남도에 맞게,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을 도시형과 농촌형으로 구분하여 시범사업 운영해 가기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5
-
충남도의회, 향교 및 서원 전통문화 계승·발전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충남도의회, 향교·서원 전통문화 체계적 지원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향교 및 서원의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오인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향교 및 서원 활성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2023년 7월 제정된 ‘성균관·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의되었으며, 단순한 물리적 보존을 넘어 향교와 서원의 전통문화 전승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충청남도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향교·서원전통문화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관리·보존에 필요한 실태조사 △사업 지원 △협의체 설치·운영 및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이다.
오인환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교육기관인 향교·서원이 가진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덕성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4
-
충남도의회,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 조례 개정 추진
충남도의회,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 근거 마련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한센병 관리사업에 관한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한센인 정착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한센복지협회의 ‘한센사업 현황 및 주요지표’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우리나라 한센사업대상자는 총 8109명이며 그 중 27%가 치료와 재활, 자활을 위해 정착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충남도 내에는 두 곳의 한센인 정착농원이 있으며, 충청권에 거주하는 한센인은 전체의 8%인 642명이다.
이연희 의원은 “한센인 정착마을에 거주하는 한센인의 평균연령이 79세를 넘고, 80세 이상 비율이 50% 이상”이라며 “고령의 정착마을 거주민들은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방치된 빈집, 빈 축사 및 축산 악취 등으로 인한 건강 문제까지 겪고 있어 즉각적이고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23년 관련 연구모임과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에 관한 세부사항을 조례 개정안에 담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남도에 거주하는 한센인들에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지원과 관리가 이루어져 한센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4
-
충남도의회,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 조례안 발의
충남도의회, 학생 성장 발달 위한 성조숙증 지원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신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성조숙증을 예방하고 조기에 진단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18세 미만 성조숙증 환자는 2018년 10만 1273명에서 2022년 17만 8585명으로 약 80% 급증했다.
성조숙증은 8세 이전에 사춘기 이차성징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성장판이 일찍 닫혀 최종 키가 작아지거나 또래와 다른 신체 변화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예방과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생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책 마련 △ 학생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 사업 추진 △ 충청남도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신순옥 의원은 “성조숙증 문제를 겪는 학생들은 또래와 다른 신체 발달로 인한 소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성조숙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관리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4
-
충남도의회, 학생상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발의
충남도의회, 학교 적응력 향상 위해 학생상담 활성화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심리적·정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학생상담 활성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사업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들의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상담 지원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 교육장, 학교장의 책무 △학생상담 활성화 시행계획 수립 △학생상담지원위원회 구성 △사업수행기관의 설치 및 운영 △학생상담담당자 교육 및 연수 △충남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구형서 의원은 “작년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서행동특성검사에 대한 실효성 의문을 제기하면서 상담 인력 부족과 관심군 병의원 연계율 저조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며 “이후 전문상담교사와 도교육청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충남은 정서적 위기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학생상담이 요구된다”며 “이번 조례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상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4
-
충남도의회,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조례안 발의
충남도의회,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나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증진과 자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안정적인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해 충청남도의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충청남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청년 예술인 육성 사업 추진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박기영 의원은 “충남 청년예술인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창작 공간 조성, 공연 및 전시 지원을 통해 창작활동을 강화하고, 창업 등 자립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4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전남 목포·신안군 일원 벤치마킹 실시
건소위, 전남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 일원으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벤치마킹에는 건소위 김기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일과 4일 이틀간 목포시 지역의 우수 관광시설을 견학하고, 스토리아이티 곽현수 대표로부터 디지털 정책 추진 현황 등 '생성형 AI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강사협회 고해성 대표로부터 '소통과 리더십'에 관한 특강을 들은 후 건소위 전반기 의정활동 평가 및 미래 비전 토의를 가졌다.
이어 5일에는 신안군을 방문해 섬마을 등을 견학하고 현장 설명을 들으며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용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서 위원장은 "충남도 제12대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역량 강화 시간으로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홍예공원 활성화에 활용하는 등 충남도 발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4-06-04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스마트돌봄서비스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
충남도의회, 충남형 스마트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스마트돌봄서비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독거 및 치매 노인과 사회적 고립 인구의 증가로 돌봄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인력 수급 부족으로 인한 돌봄 공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전통적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용자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른 모델 구축, 재원 조달 방안 등 기본계획 수립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스마트돌봄서비스 대상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건강안전알림서비스 등 서비스 범위
스마트돌보미 양성 등
지민규 의원은 “충남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4년 4월 기준 46만 2,05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1.7%에 해당된다”며 “2019년 37만 7,081명에서 약 8만 5,000여 명이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회적 고립 인구와 독거노인의 고독사 증가로 복지 인력 부족 문제와 사회적 비용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전통적인 돌봄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돌봄서비스를 구축·제공하면 서비스 수혜 대상자는 확대되고 예산은 절감되는 등 더욱 효율적인 돌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다양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돌봄 시간 제약에서 벗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6-03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 보훈교육 활성화로 보훈 의식 함양 이바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윤희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보훈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게 하여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애국과 보훈 의식을 함양하자는 취지로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해 특정 단체나 특정인의 이익을 옹호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이념이 규정됐으며, 보훈 교육의 기본계획 및 관련 사업 추진과 위탁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윤희신 의원은 “먼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선열께 감사를 표하며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아픈 역사 속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기억해 보훈 의식 함양에 이바지되길 기대한다”며, “보훈 교육이 미래 방향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52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