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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공건축물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성 연구용역 착수
충남도의회,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건축 방안 정책연구 돌입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건축을 위한 방안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도의회 '기후위기시대,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을 위한 연구모임'은 29일 충남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김도훈 의원을 비롯해 정병인 의원 등 회원들과 충남도 관계 공무원, 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수행계획, 의원 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가 및 타 자치단체의 건축물 분야 탄소배출 저감 정책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충남도 공공건축물의 저탄소화를 실현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연구용역은 한국패시브협회가 맡아 진행한다.
김도훈 의원은 “공공건축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전문성 있는 연구용역을 통해 충남도 공공건축물과 기후변화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탄소배출 저감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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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채취 제한 정책 논의 의정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 “비어업인 어업활동 효율적 제한 정책 마련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정광섭 의원의 요청으로 29일 태안문화원 공연장에서 ‘충청남도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채취 제한에 관한 효율적 정책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정광섭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현진 충남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유재영 충남도 수산자원과장, 김남용 태안군 수산과장, 전중식 태안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 박기흥 수협중앙회 수산지원팀장, 박현선 충청남도민박협의회장, 최장열 소원면 파도리 어촌계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현진 담당관은 발제에서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을 통해 시도의 조례로 비어업인에 대한 포획·채취 기준을 달리 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그러나 시간과 수량을 정함에 있어 어업인과 관광업자 등의 합의를 끌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광섭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어업인의 생계를 지키면서 도민이 해양레저를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상생 방안 마련이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어업인, 관광업자, 수협 관계자와 해경 등을 한자리에 모셨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가능한 어업인의 생계유지와 안전한 해양레저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효율적인 정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남도는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채취 제한과 관련한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어업인과 관광업자 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과 안전한 해양레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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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후변화 대응 농업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 충남 농업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충남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첫발을 내디뎠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충남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모임'은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최근 몇 년간 충남지역은 태풍, 홍수, 가뭄, 이상 저·고온 등으로 인해 농업 여건이 변화하면서 생산량 감소와 병해충 피해 가능성이 증가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이러한 기후변화에 따른 현실적인 농업 영향을 대비하기 위해 도내 농가에 정보를 제공하고, 과수화상병 대체 작물 발굴과 신규 고위험 병원체 및 병해충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농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유성재 의원은 “이번 모임을 통해 천안지역의 배·포도 농가를 비롯한 도내 농가에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가겠다”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대표인 유성재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주진하 의원, 김성환 단국대 교수, 윤홍기 도농업기술원 과수팀장, 정억근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과수팀장, 박성진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성거입장지소장, 천안배연구회 이세재 씨, 하늘그린포도연구회 박현희 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연구모임은 충남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농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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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중앙운영대의원 부의장 선임
방한일 충남도의원, 농어촌공사 중앙운영대의원회 부의장 선출
[세종타임즈] 방한일 충남도의원이 지난 5월 28일 나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제57회 중앙운영대의원회’ 회의에서 제11기 중앙운영대의원회 대의원으로 위촉되고 부의장에 선임됐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중앙운영대의원' 제도는 농업인이 직접 공사 경영에 참여해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공사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00년부터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방한일 의원은 이날 충남을 대표하는 중앙운영대의원으로 위촉되어 2024년 한국농어촌공사의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공사 경영진과 폭넓은 논의와 토론을 이어갔다.
방 의원은 지난 1월 충남도의회 제349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농어촌공사와 충남 도내 소재 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좋은 파트너십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방 의원은 “농어촌공사는 쇠퇴와 침체 속에 있던 우리 농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지금까지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어촌공사와 충남의 농업·농촌이 상생하는 일이라면 도의원으로서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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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 삶의 질 향상 위한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 충남 청년정책 정비 위한 연구활동 돌입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청년 정책을 정비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한 로드맵 마련을 위해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충남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은 28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우리 사회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도의 정책들을 내놓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실·국별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그러나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연구모임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발전 방안을 연구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지민규 의원이 대표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고, 이용국 의원과 이영조 충청남도 청년정책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오정아 실무위원,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김슬기 위원장, 충청남도 청년네트워크 임명 위원장, 한국청년회의소 충남세종지구 심태보 회장, 충청남도 4-H연합회 김동완 회장,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래세대분과 배성훈 위원장,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 김진배 회장,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아산지회 정규상 회장, 한국다문화정책 연구소 이호석 대표, 충청남도청년센터 심현민 센터장을 포함해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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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선수단 격려
충남도의회 교육위,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선수단 격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7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남선수단을 찾아 이들을 격려했다.
교육위 위원들은 이날 충청남도교육청 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선수단과 교육청 관계자 등의 노고에 감사하고 선전 소식을 축하했다.
이어 목포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탁구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목포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약 1만 2285여명의 초·중등학생이 참가했다.
충청남도는 185개교, 초등부 264명, 중등부 522명 등 총 786명의 선수와 임원진 421명, 총 1207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교육위 위원들은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여러분의 열정과 실력이 이번 대회에서 찬란하게 빛나기를 바란다”며 “끝없는 도전 속에서 한계를 뛰어넘어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충남선수단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지난 27일까지 금메달 37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50개 등 총 114개 메달을 획득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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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축수산물 유통 촉진을 위한 공급망 개선 나서
충남도의회, 지역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마련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충남지역 농축수산물 유통 촉진을 위해 공급망 개선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림·축산·수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대표 김기서 의원을 비롯해 오인철 의원, 도 농림축산국, 충남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공공 급식 관련 다양한 정책과 추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축수산물 공급망 개선 방안 마련
도내 생산 물품의 효율적인 납품과 체계적인 역할 정립
농축수산 분야 지원 대책 발굴 및 향후 계획
김기서 의원은 “공공급식은 넓은 의미로 국민 먹거리 보장 실현이라는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있다”며 “여기에 학교급식 등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한 활성화 정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모임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현장점검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개선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며 “농가 소득증대와 안전한 공공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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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2024년도 제3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참석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개인형 이동장치 법률’ 제정 촉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27일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운영위원장협의회 개최 결과 등 4개 안건을 보고받고 총 2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다.
공유형 전동킥보드 서비스 확산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급증하며 2022년에만 전국적으로 2386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26명이 사망하는 등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안이 총 4건 발의됐으나 모두 국회에 계류 중이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면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의 허술한 면허 인증, 위반자에 대한 단속의 한계를 해결함은 물론, 무면허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이용 및 교통사고 유발 등의 안전 문제가 해결되어 특히 노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연 의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제 특이한 볼거리가 아닌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됐다”며 “이용자, 보행자, 차량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협의회는 ‘자치경찰 권한 부여 및 강화를 통한 온전한 자치경찰제 시행 촉구 건의안’, ‘도로로 사용하는 대지 안의 공지에 대한 지방세 감면 촉구 건의안’,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등 24개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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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천안 부성중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충남도의회, 천안 부성중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지난 24일 천안 부성중학교를 찾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 부성중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하자’,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라는 제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과 ‘등교 시간을 늦추는 것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학생들이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하며 조례안을 처리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학교 여건상 의회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를 찾아 직접 지방의회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자유로운 토론 문화로 정책결정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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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유보통합 추진 위한 연구모임 2차 회의 개최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청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은 23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성현 의원을 비롯해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전호숙 회장, 충남도의회 신한철·유성재·이현숙 의원,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인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누리과정의 성격과 인간상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2019 개정 누리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에게 적용되는 공통 교육과정으로, 유아가 중심이 되어 충분한 놀이 경험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고 전인적 발달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방과 후 교육 연계 등을 공유했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홍성현 의원은 “놀이는 유아가 세상을 경험하고 배워가는 아주 중요한 방식”이라며, “2019 개정 누리과정이 국가 수준의 공통 교육과정으로 3~5세 유아 모두에게 적용되는 만큼, 연구모임에서 현장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격차를 줄여 현장에서 유보통합을 추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