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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지원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해양바이오산업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 도모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 생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해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분야로, 2027년에는 11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약 33만 종의 해양 생물 중 1% 정도만이 바이오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해양바이오산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양바이오산업 기본계획 수립·시행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오인철 의원은 “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 전망을 볼 때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충남도는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소재대량생산 플랜트, 산업화 지원센터 등 단계별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며,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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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 동물복지증진 축산농장 육성지원 조례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동물보호 인식의 저변 확대와 동물 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동물복지증진 축산농장에 대한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건강한 축산물 생산은 물론 충남도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원사업 및 지원 대상
실태조사 및 교육·홍보 등 관련 사항
주진하 의원은 “대부분의 축산농가는 집약 사육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가축전염병에 취약하다”며 “이는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인증 농장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면 동물 복지 실현은 물론 충남도 축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더불어 도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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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종혜 작가 개인전 ‘Rivière’ 개최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이종혜 작가 ‘Rivière’ 개인展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3일부터 28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이종혜 작가의 개인전 ‘Riviè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종혜 작가는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다수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현재 한국수채화협회 이사와 한국미술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을 주제로 한 비구상화 작품을 선보인다. 이종혜 작가는 캔버스에 드로잉을 한 후 물감 색을 바꿔가며 칠하고 다시 스크래치로 드로잉을 하는 과정을 대여섯 번 거쳐 오랜 시간 정성들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강에 투영된 타자와의 관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작가는 “나의 그림에서 스크래치는 상처를 준 이에게는 미안함을 의미하고, 상처를 받은 내겐 속상함을 치유해 주는 것”이라며, “끝없이 긋다 보면 스크래치는 파도가 되기도 하고 물고기, 새가 되기도 하며 때로는 한 줄기 빛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정성 어린 작업 과정을 통해 강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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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생 도박 예방 교육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충남도의회 “2차 범죄 이어지는 학생도박 예방·치유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생 도박 예방 및 중독 학생에 대한 치유 강화를 위해 나선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도박 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19세 이하 청소년 수는 2013년 14명에서 2022년 114명으로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도박 경험 연령이 낮아지고 도박 중독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도박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박 중독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 조례안에는 학생 도박 예방위원회 설치 및 실태조사, 도박 예방·근절 문화 조성 및 관련 사업 위탁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박미옥 의원은 “학생들의 도박 문제는 개인의 도박 중독 및 피해로 끝나지 않는 무서운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학업 중단이나 학교폭력, 절도, 사기와 같은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만큼, 도박 경험 학생을 위해 교육청에서는 전문 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 도박 경험을 예방하고 도박 중독 학생 치유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나쁜 어른들의 불법 행위에 노출된 학생들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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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태안 화동초등학교 학생 대상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태안 화동초등학교 ‘충남도의회 의회교실’ 참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31일 태안 화동초등학교 학생 34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체험하며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태안 화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실제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책 읽기를 생활화하자’, ‘강아지를 유기하지 말자’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과 ‘등교 시간을 늦추는 것에 관한 조례안’ 등 두 가지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학생들은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며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은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해 “오늘 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고 인성을 겸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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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 지원 위한 연구활동 착수
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 운영지원 연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의회는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모임에서는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인정제도 현황 및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백진숙 소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 연구모임 회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되었다.
윤희신 의원이 연구모임 대표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손석현 사무국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박정식 의원, 이용국 의원, 신영호 의원, 지민규 의원, 원광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양기근 교수, 충남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연구소 백진숙 소장, 충청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이효진 회장,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 유한종 회장, 충청남도자율방재단연합회 신용배 회장 등 17명으로 구성되었다.
윤희신 의원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중요한 단체”라며, “연구모임을 통해 조직의 인정제도 개선 방안과 구성원의 고령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단순한 자원봉사 단체의 개념을 넘어 민간 재난관리 조직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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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 위한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 충남 경제 책임질 미래산업 발굴 나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충남의 미래를 이끌 먹거리 산업과 지원 사업 등을 발굴하고 해당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충남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30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발족식을 열고, 충남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자동차와 자율주행, 바이오 산업 등 충남의 일자리와 경제를 책임질 미래산업의 분야별 연구를 통한 정책과제 도출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모임에는 안장헌 의원을 대표로 도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총 14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토론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도출한 결과 보고서를 발간해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안장헌 의원은 “충남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산업을 선정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국내 미래산업 육성 동향 및 사례 분석, 충남 주력산업 조사·분석을 비롯해 미래산업 관련 전문가 토론회, 국내 산업별 혁신기관 현장의 목소리 청취 등 다양한 방면의 연구를 통해 충남 미래산업 선정 및 육성 방안, 활동 결과를 공유해 충남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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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천안 북일고등학교 학생들과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충남도의회, 천안 북일고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9일 천안 북일고등학교 학생 24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정책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천안 북일고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의장 선거, 2분발언과 함께 조례안 두 건을 처리하며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청소년 대상 고카페인 음료 판매 규제에 관한 조례안'과 '학생인권 조례 유지에 관한 조례안' 등 학생들의 관심 주제를 발의하고, 심도 있게 토론하고 표결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의회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여건상 의회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를 찾아 직접 지방의회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자유로운 토론 문화로 정책결정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을 통해 천안 북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실제 운영과정을 이해하고, 민주적인 정책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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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사무처 전 직원 대상 회계실무 교육 실시
충남도의회, 2024년도 의회사무처 회계실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9일 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직원들의 회계 업무 이해도를 높여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공무원이여 회계하자'의 저자인 화성시 서은희 SNS홍보팀장이 맡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세출예산 집행 흐름 △일상경비 사무취급 요령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에서 많이 접하는 주제를 다루어 정확한 예산 편성의 중요성과 과목별 집행 기준, 헷갈리기 쉬운 회계용어 설명, 의회 업무추진비와 여비 집행기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정구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회계실무 교육을 통해 사무처 직원들이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실무 전문성을 높여 일 잘하는 사무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사무처 회계 질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충남도의회 사무처는 직원들의 회계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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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가족돌봄 청년 관련 법제 개선 방안 모색 전문가 회의 개최
충남도의회, 입법평가 통한 ‘가족돌봄 청년’ 법제 개선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입법평가를 통한 가족돌봄 청년 관련 법제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법제연구원의 류화열 박사, 충남도의회 홍준형 입법평가팀장,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오정아 박사, 보령시·서산시·서천군 및 서울 강서구의회의 복지 및 입법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문가 회의는 가족돌봄 청년 관련 현실과 행정 여건을 고려해 국가입법과 자치입법의 체계적 연관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국가입법 및 자치입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보다 나은 입법'을 위한 입법평가제도의 방법적 모델을 제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충남도의회 홍준형 입법평가팀장은 “자치입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사례인 가족돌봄 청년 관련 분야를 입법평가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고, 실증적 사례 분석에 기반한 규범적 대안 모색 및 관련 법률 제정을 논의하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법제연구원 류화열 박사는 “이번 회의는 국가적 관점과 지역적 관점을 융합적으로 살펴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으며,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법률 제·개정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충남도의회는 가족돌봄 청년 관련 법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가입법과 자치입법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