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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소규모 병설유치원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예고
충남도의회 ‘소규모 병설유치원’ 지원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도내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충청남도 작은 학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구형서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진행되었으며, '작은 학교'의 정의에 '작은 학교 내 병설유치원'을 추가함으로써 소규모 유치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학교뿐만 아니라 소규모 병설유치원도 작은 학교로 분류되어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는 충남 작은 학교 종합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 환경과 질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형서 의원은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한 소규모 유치원의 취원율 저하와 1학급 운영에 따른 교육의 질 저하 문제를 지적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유·초·중 연계 교육과정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기회 제공,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으로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조치는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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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아트홀서 이은영 작가의 ‘조용한 일_리듬’展 개최
다움아트홀서 이은영 작가의 ‘조용한 일_리듬’展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일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이은영 작가의 개인전 ‘조용한 일_Rhythm’展을 개최했다.
이번 개인전은 다움아트홀에서 열리는 2024년 첫 번째 전시회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이은영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와 천안미술협회, 빛다색회, 충남아트21에서 활동 중이며 세 차례의 개인전과 두 차례의 초대 전시회를 열었다.
또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충남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 ‘조용한 일’展은 일상의 삶에서 느끼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소소한 감정들을 형상화하고자 했다”며 “시간과 기억에 관한 형상을 공간 안에 시각화하는 과정에서 일상적 차원의 단면을 삽입·재구성해 새로운 이미지로 표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조길연 의장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도민 누구나 전시가 가능한 곳으로 생활문화동아리 회원은 물론 수준 높은 전문 작가들의 참여로 고품격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시각문화를 향유하고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조 의장은 “특히 이은영 작가의 개인전에서는 일상적인 기억의 형상과 반복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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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혼탑 참배로 갑진년 힘찬 출발
충남도의회 충혼탑 참배로 갑진년 힘찬 출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갑진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홍성현 1·2부의장, 상임위원장들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양당 교섭단체 대표 등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충남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조 의장은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충남도민 모두 평안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도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충남도의회는 올 한해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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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사무처, 2024년 상반기 4급 이상 인사 단행
충남도의회 사무처, 2024년 상반기 4급 이상 인사 단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2024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 규모는 전입 2명과 전출 2명 등 총 8명이며 충남도와 인사 교류를 통해 적임자를 배치해 의회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렬별 균형 인사를 펼쳤다.
먼저 심완보 총무담당관이 금산부군수로 임명됐다.
4급 전보 발령으로 김용목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이 충남도로 전출했다.
또 김윤섭 충남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이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구차섭 충남도 자연재난과장이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전입했다.
4급 전보는 이상의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이 총무담당관으로 김미희 서기관은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충남도교육청 양미자 서기관은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조길연 의장은 “도의회가 인사권 독립 취지에 맞게 사무처 정기인사를 통해 의회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기술직 균형 인사로 적임자를 배치했다”며 “능동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으로 도의회 발전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이정구 의회사무처장이 새로 임명된 양미자 교육위원회 전문위원, 김미희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 김윤섭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 이상의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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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 스마트팜 논의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 청년 스마트팜 논의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안으로 급부상한 충남의 청년 스마트팜 방향을 점검했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이연희의 요청으로 27일 서산문화원 강당에서 ‘청년 스마트팜, 충남 농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연희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민승규 세종대 교수가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글로벌스마트팜연구소 이인규 대표가 맡았으며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유명한 서유채농장의 홍민정 대표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토론자로 장인동 충남도 농림축산국 스마트농업과장, 이진영 충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박두웅 내포시대 국장, 김동완 충남 4-H 연합회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도내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충남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며 미래성장 동력으로써 농업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심각한 농촌 고령화 문제 등 인구감소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대안으로 스마트팜을 통한 농촌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에서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진행 정도와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현재 청년 농업인이 겪고 있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기조 강연에서 민승규 교수는 미래산업으로서의 농업의 가치와 디지털과 혁신으로 재탄생한 K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해결책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에서 이인규 대표는 “스마트팜은 저출생·고령화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변화에 가장 적합하다”며 “지역에 맞는 환경분석으로 획기적인 에너지 저감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면 온실가스 저감 효과는 물론 우수한 가격경쟁으로 수출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연희 의원은 “오늘 의정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의회와 충남도와 함께 고민해 가겠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농업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고려한 충남 스마트팜 정책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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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방의회 독립성·자율성 강화와 입법평가’ 세미나 공동 개최
충남도의회 ‘지방의회 독립성·자율성 강화와 입법평가’ 세미나 공동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회의실에서 법제처·입법이론실무학회·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자율성 강화와 입법평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방의회의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계와 판례에서 행정기관으로 보고 있는 지방의회의 법적 성격을 다시 살펴보고 입법평가제도를 통한 의회 위상과 권한 강화 및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4개 주제로 구성된 이날 세미나는 지방의회의 법적 지위 재고찰 입법평가를 통한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의회간 협력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국회입법권과 자치입법권의 관계에 대한 발제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전학선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입법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지위를 명확히 인식하고 개헌을 포함한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으며 김재광 선문대 교수는 “의회의 독립성과 권한 강화를 포함한 자치분권의 실질적 실현을 고민하고 공론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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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의원,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청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이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의회 제12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내 복지와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경증치매노인 관리 및 지원 조례안’이 좋은 조례 분야에 선정됐다.
충남은 고령화 수준이 심각하고 독거노인 및 치매 노인환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초고령화 및 의료서비스 수요 급증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저소득 치매노인에 대한 집중관리 필요성,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 노인의 복지증진, 가족의 부담 경감 등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경증치매노인은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 초기에 개입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며 “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고자 했던 것인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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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상담 개입 방안 논의
충남도의회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상담 개입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최근 10년간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10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청소년 약물중독을 예방하고 상담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1일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건강한 학교를 위한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대책과 상담 개입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은실 남서울대학교 글로벌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자에는 김혜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예방팀 과장, 맹혜영 충청권 중독재활치료센터장, 전희진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사, 김숙희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참여했다.
김은실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청소년 약물중독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중독예방과 치유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지역 협력체 구성 및 연계사업 예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교수는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특화된 기관을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 위클래스와 거점 위센터, 중독재활치료센터가 주축이 되어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각 학령별 표준화된 교육 커리큘럼 개발의 필요성 증상에 따른 마약류중독재활센터의 대응 프로그램 학교에서의 약물중독 예방 교육 및 지원 방향 청소년 약물중독 상담 활성화와 상담 개입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익현 의원은 “청소년 마약류 사범의 동향을 살펴보면 초범이 증가하고 연령은 낮아지고 있다”며 “예방교육의 강화와 적극적인 치료·상담을 위해 전문기관 간의 협력 체계가 조속히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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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 다시 시작하는 천안시티FC
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 다시 시작하는 천안시티FC
[세종타임즈] 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은 21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의 첫 프로축구 여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천안시티FC에 대해 자유발언을 했다.
천안시티FC는 올해부터 K리그2에 합류하게 됐고 이제는 20오후 11시즌이 종료되어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
유영채 의원은 “지난 제256회 ‘시민프로축구단 활성화를 위한 제언’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천안시티FC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활동’과 더불어 구단 내 제기된 문제에 대해 ‘시정질문’을 통해 질의를 했으며 올해 의정활동은 축구와 함께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의원은 1년 동안 시민프로축구단 발전을 고민하고 또 고민한 결과 시민프로축구단이 성공을 위해서 핵심 키워드는 소통이라고 밝히며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홈경기 날을 천안시 축제의 날로 만들어 축구 경기 관람 외에 재미 요소 부여 둘째 구장 내 가변석 설치와 서포터즈를 위한 스탠딩석 구축을 통해 선수와 시민의 소통 거리 단축을 통한 관람의 편의성 증가 및 응원 문화 조성 셋째 미디어 데이를 통한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올해는 아쉬운 성적과 불필요한 잡음으로 인해 모두에게 실망스러운 시즌”이었다며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천안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기 위해 천안시의회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며 “천안시와 천안시티FC 선수 및 관계자들도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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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해위, 일본 구마모토현 의회 방문해 교류 방안 논의
농수해위, 일본 구마모토현 의회 방문해 교류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0일 일본 구마모토현 의회를 방문, 우호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두 지역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수해위 위원들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구마모토현 일대 등을 방문해 농업·해양 분야 벤치마킹으로 충남의 차별화된 정책 마련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일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구마모토현 의회를 찾아가 간담회를 열고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복만 부의장은 “지난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해 준 현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이 자매결연을 통해 40년 넘게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로 확대해 가자”고 말했다.
정광섭 위원장은 “구마모토현은 풍부한 자연과 사계의 변화가 뚜렷한 기후 조건으로 농업과 해양산업이 발달했고 양질의 목재 산지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지역”이라며 “충남과 자연환경이 비슷한 만큼 농업과 해양산업에 있어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해 선진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은 1983년 1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교류·협력을 증진해 왔으며 지난 10월 40주년을 기념하는 우정 리셉션을 개최하는 등 화합을 이어오고 있다.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