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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광역새일센터, 천안서 1회차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 성료
충남광역새일센터, 천안서 1회차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경제진흥원는 2025년 9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천안YWCA A동 3층에서 ‘경력을 잇는 우리들의 대화: 내일을 만드는 만남’을 주제로 1회차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경력보유여성과 구직 희망 여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력보유여성들이 사회 재진입과 재취업 과정에서 겪는 두려움을 덜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강사가 현실적인 고민을 짚으며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강조했고 발표 후 자유 대화와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참석자들은 “비슷한 상황을 겪은 이야기를 들으며 큰 위로가 됐다”, “나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등 소감을 전했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경력보유여성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초새일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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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년센터, 청년친화 조직문화를 위해 앞장서다
충남청년센터, 청년친화 조직문화를 위해 앞장서다
[세종타임즈] 충남청년센터는 도내 산단입주 기업들의 청년친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충남 청양군 화성면에 소재한 ㈜선광엘티아이 회의실에서 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직장적응 지원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 관리자 및 예비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년 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대 간 상생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문제 해결 △조직 소통력 제고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 역량 강화 등 관리자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선광엘티아이와 ㈜에이엠에스플러스 관계자를 비롯해 산단기관 중간관리자 및 예비관리자 총 8명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
강현정 충남청년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관리자들이 청년과 원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청년센터는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이번 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충남청년센터는 상시적으로 충남도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온보딩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사업 참여기업은 기업에서 희망하는 교육을 선택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 희망하는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센터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에서는 충남청년센터 네이버 폼 또는 고용24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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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지속가능한 미래발전.환경생태 기반 강조
충남연구원, 지속가능한 미래발전.환경생태 기반 강조
[세종타임즈] 충남연구원은 11일 “서해안 환경위기, 충남의 정책 전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제6차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최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등 핵심 추진전략과 연계해 충남도의 특성 및 환경 분석 등을 통한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김영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은 “금강하굿둑 건설 이후 친환경농산물 인증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등 수질 악화와 퇴적토 증가에 따른 담수량 감소, 특히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로 인해 금강하구 홍수량 증가가 예상되는 등 금강하구 복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충남도는 새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4대강 자연성 및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 중앙정부·전북지역·시민단체 등과의 협력 거버넌스 기반의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금강하구 해수유입 영향 기초연구 추진 △안정적 해수유통을 위한 금강하구 취·양수장 이설, △통합양수장 및 용수관로 설치 등을 추진함으로써 금강하구 지역 관광 활성화까지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충남연구원 김종범 책임연구원은 “충남의 오존 농도는 2023년도에 35ppb로 지난 1999년 25ppb 대비 29% 증가했는데, 이는 도내 6대 환경기준물질 중 유일하게 증가 추세인 대기오염물질”이라며 “충남의 체계적 오존 관리·감소를 위해 △환경 데이터 기반의 오존 예보권역 설정 △충청권 통합측정망 설치 △지역 내 연구 인프라·네트워크 강화 △실효성있는 기후·대기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충남연구원 윤종주 연구위원은 “충남은 새정부의 ‘흔들림없는 해양주권, 안전하고 청정한 우리바다 실현’ 이라는 국정과제 발표 전부터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충남 도서지역을 시작으로 해안가 육지부와 바닷속 침적 해양쓰레기 분포지도를 전국 최초로 완성한 만큼, △해양쓰레기 관리의 체계화,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 마련, △국가사업 연계 추진을 통한 성과 확산 등 해양폐기물 분야 탄소중립 선도지역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충남연구원 오용준 기획경영실장의 좌장으로 전북연구원 김보국 수석연구위원, 충남도립대 백경렬 교수, 한국환경연구원 김연중 부연구위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12일 제7차 콜로키움 주제인 ‘기후·생물 위기 시대, 충남의 대응 전략’을 마지막으로 새정부 국정과제에 대응한 충남의 정책 방향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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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숲이 선사하는 자치경찰 쉼의 시간
가을 숲이 선사하는 자치경찰 쉼의 시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도내 자치경찰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제3차 숲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일선 치안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사고 대응으로 축적된 자치경찰관의 심리적 부담감과 직무 스트레스를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위원회는 지난 상반기 1, 2차에 이어 다음달까지 연간 총 4회 1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치유의 숲에서 숲길 걷기, 치유 레크리에이션, 싱잉볼 명상, 꽃차 테라피 등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일상의 긴장감에서 벗어나 내면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범죄가 발생하고 치안 업무가 늘어나 현장 자치경찰관이 겪는 심리적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자연 속에서 얻는 치유 효과를 통해 우리 경찰관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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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종사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사회복지 종사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1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제26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도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주간에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제19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등 순으로 진행했다.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은 홍성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김대진 주무관, 청양군 사회복지협의회 임홍빈 수석부회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금강종합사회복지관과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단체 2곳과 논산정신요양원 김덕래 대표이사 등 개인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복지서비스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복지계열 종사자 분들의 노고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에서도 여러분들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도는 그동안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의 경우 2022년 1000만원에서 2024년 7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복지부 인건비 기준 미준수 시설에 대한 임금체계 개선 및 5월에는 사회복지인의 권익 보호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충청남도 사회복지사협회 지원 조례’도 제정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한 사람의 작은 친절이 누군가의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다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더 큰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힘쎈충남이 적극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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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갤러리, 박경진 작가 ‘SM: 색, 및, 몸짓’ 개인전 개최
CN갤러리, 박경진 작가 ‘SM: 색, 및, 몸짓’ 개인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서 2025년 제8차 정기대관 전시 ‘SM:색, 빛, 몸짓’을 9월 3일부터 9월 14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경진 작가의 개인전으로 무대의 표정과 몸짓을 담은 작품들로 이루어진다.
총 20점의 유화가 CN갤러리에 전시되며 무대 위 조명과 색, 움직임이 어우러진 장면을 통해 무대와 그 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작가는 단순히 장면을 옮겨 그리는 것이 아니라, 무대가 가진 긴장감과 분위기를 화면 위에 나타낸다.
관람객은 흔들리는 얼굴과 몸짓을 통해 무대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난다.
이번 개인전 ‘SM: 색, 빛, 몸짓’은 무대를 회화로 풀어내기 위한 작가의 오랜 탐구를 보여주는 자리이다.
박경진 작가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무대의 장면을 회화로 표현해왔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이 여러 감정과 해석이 한 화면 안에 어우러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CN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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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찾아가는 인권보호관’ 운영
충남도, ‘찾아가는 인권보호관’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민 인권보호 및 권리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2025년 찾아가는 인권보호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도민을 직접 만나 인권침해와 차별 사례에 대해 현장 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도 인권센터는 이를 통해 인권침해 구제 절차 안내 및 인권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이날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이 열린 도 농업기술원에서 상담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두 번째 현장 방문은 다음달 14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충남자활한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권침해 및 차별 행위에 대한 상담과 구제신청은 도 인권센터 누리집, 전자우편, 전화, 우편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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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110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충남도, 제110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제11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도내에서 13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한다.
도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대한체육회, 도체육회와 함께 ‘2029년 제11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업무 협약식’을 열고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영범 도체육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간담회,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9년 전국체육대회, 2030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31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경기장 시설 개·보수 등 대회 준비에 협력한다.
제110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도는 지난 2월 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대한체육회는 7월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예비 심사와 8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충남을 개최지로 확정했다.
제11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2029년 10월 중 7일간 도내 15개 시군 전역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3만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개최지는 2012년 도청이 대전에서 이전하면서 도내 새로운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홍성군이다.
도는 도내 15개 시군 및 체육회와 협력해 경기장, 숙박, 교통 등 시설을 개선·보완하고 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할 방침이며 지역의 위상과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특색 있는 개·폐회식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치 시 개최 다음 해에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 다음 해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해야 해 도내에서는 2029년부터 2031년까지 3년간 5개의 전국종합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수천억원 규모의 지역 생산유발효과가 전망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대회를 전국 최초로 군지역에서 개최해 전국체전의 새 지평을 열고 탄소중립경제특별도답게 친환경 대회로 운영해 대한민국 스포츠대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앞으로 국제 수준의 전문 체육 시설 등 체육 기반을 더욱 확충하고 숙박과 안전, 교통 등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최상의 여건을 만들 것”이며 “전국의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대축제를 만드는 데 도체육회, 대한체육회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체육 기반 확충을 위해 올해 충남스포츠센터 개관을 준비 중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충청권 최초의 국제테니스장을 조성하고 있다.
또 시군 파크골프장도 30개소 이상 늘리는 등 도민을 위한 평생 체육의 기반도 다지고 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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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공직진출 탑클래스’ 명성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공직진출 탑클래스’ 명성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가 매년 학과 정원의 절반 이상을 공직에 진출시키며 ‘공직 양성의 탑클래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지행정학과는 올해 9월 현재까지 16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공직에 합격하면서 개교 이후 총 249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두 자릿수의 합격자를 배출해 온 것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 최근 5년만 보더라도 2021년 23명, 2022년 20명, 2023년 11명, 2024년 13명, 2025년 16명 등을 기록했다.
학과 정원이 30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재학생과 졸업생의 절반 이상이 공직자가 되는 셈이다.
이처럼 한 해 성과가 일시적인 결과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토지행정학과의 경쟁력은 더욱 돋보인다.
토지행정학과가 ‘공직 명문학과’라는 명성을 얻게 된 배경에는 체계적이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학과에서는 지적산업기사 대비 특강과 공무원 시험 특강,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해 왔다.
또한 지적세미나와 스마트국토엑스포, 드론·공간정보 관련 콘퍼런스와 같은 현장 교육을 통해 전공 역량과 실무 감각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충남도립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으로 지정된 점도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덕분에 학생들은 교내에서 지적기사 자격시험을 보다 편리하게 치를 수 있게 됐고 최근에는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시험장까지 유치하면서 국가기술자격 취득 여건이 크게 강화됐다.
앞으로도 토지행정학과의 공직 진출 기회는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과 국토공간정보 산업의 수요 확대는 관련 분야 공무원과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기업에서의 채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김홍진 학과장은 “토지행정학과는 첨단 실무교육을 기반으로 토지행정과 지형공간정보 분야의 전문인재를 꾸준히 길러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토지행정학과는 올해도 30명의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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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센터, 지원사업 연계 스타트업 성장 전략 공유하며 2일차 컨퍼런스 성료
충남혁신센터, 지원사업 연계 스타트업 성장 전략 공유하며 2일차 컨퍼런스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10일 창업마루 나비에서 열린 제5회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2일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일차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모의 IR △넥스트 프론티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전에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과 연계한 모의 IR이 스타트업 무대존에서 열렸다.
사업 육성기업 5개사가 IR 발표를 진행했으며 평가위원들은 실질적인 피드백과 멘토링을 제공해 충남 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성장을 독려했다.
오후에는 충남혁신센터가 특화창업패키지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한 ‘넥스트 프론티어’ 가 이어졌다.
프로그램에서는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 △우수기업 사례 공유 △유럽 기후테크 성공사례 강연 △해외 진출 전략 특강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글로벌 패널 토크에서는 충남혁신센터의 김재준 본부장이 진행자로 참여하며 국내외 기후테크 및 글로벌 분야 전문가들과 스타트업 진출 전략과 도전과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창업자들에게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2일차 행사는 청년 스타트업과 기후테크,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협력 기회와 전략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어지는 3일차 행사에서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지원기업의 PR 피칭과 특별 강연, 스타트업 포럼이 준비돼 있다.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혁신센터는 9월 11일 진행되는 3일차를 끝으로 제5회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마무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과와 가능성이 한층 더 조명되고 스타트업·투자자·전문가 간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