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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류의 장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국제 교류의 장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및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에 참가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가 참가한 일정은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 1일 차로 이날 도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우수한 지역 관광자원을 알렸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조 베라 세계축제협회 월드 이사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 국내외 주요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 축제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는 세계 축제의 최신 경향을 살피는 한편 행사장 내 홍보 공간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과 축제·관광 관계자들에게 도내 대표 축제 및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충남 방문의 해 인지도를 높였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세계적인 축제 담당자들과 관계망을 구축할 수 있었고 도내 독창적이고 우수한 축제를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전 세계 축제 경향을 반영한 지역축제 운영으로 충남 방문의 해에 걸맞은 질 높은 관광자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축제 정상회의는 전 세계 축제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국제행사로 다양한 콘퍼런스와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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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물관리 의지 다짐”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기후위기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수자원 보전 등 지속가능한 물 관리 의지를 다짐했다.
도는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수자원 보전 및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5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박정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완섭 서산시장, 환경·사회단체, 도민, 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물관리 정책 주제 퍼포먼스 △유공자·그림공모전 수상자 표창 △부대행사 참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유엔이 올해 공식주제로 제시한 ‘빙하 보존’을 주제로 물 위기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물 관리 정책을 담은 화려한 레이저 퍼포먼스를 통해 안정적인 물 확보를 향한 의지를 밝혔다.
유공자 표창은 천안시 김한욱, 서산시 이내형 주무관과 충남연구원 조병욱 책임연구원,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허경민, ㈜에코비트워터 전현수 사원,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서산구조대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세계 물의 날 그림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초등부 저학년 이채령 △초등부 고학년 박서연 △중등부 최연아 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부대행사장에서는 그림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물 절약 캠페인,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집중 홍보함으로써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 부지사는 “이상기후로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반드시 필요한 물의 안정적인 관리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며 “도는 이러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가뭄 대책 마련 및 지천댐 건설 추진 등 신규 수자원 확보를 적극 추진할 것”고 말했다.
이어 “다만,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물 부족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드린다”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더 나은 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 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1995년부터 정부·지자체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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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밸리 키울 ‘유니콘 산실’ 만든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을 꿈꾸고 있는 베이밸리에 ‘미래 유니콘’의 산실이 될 대규모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 들어선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박상돈 천안시장과 ‘충남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한 혁신벤처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천안에 충남혁신벤처타운을 건립하고 지점 입점 및 창업·벤처기업 육성 공간을 조성해 도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한다.
충남혁신벤처타운은 천안시 불당동 산업은행 소유 4950㎡의 부지에 1210억원을 투입해 지상 10∼15층, 건축물 연면적 3만여㎡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설계용역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하면 2028년 문을 열고 100여 개 창업·벤처기업과 산업은행 천안지점, 충청권 투자금융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충남혁신벤처타운은 산업은행의 중부권 유일 창업·벤처 발굴·육성 거점으로 부산·광주 케이디비 넥스트원과 같이 권역 내 벤처 활성화를 이끌며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벤처기업과 지원 기관 등 충남혁신벤처타운 입주 기업·기관을 유치하고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충남혁신벤처타운 건립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펴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이 벤처·창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기업 입주 공간을 늘리고 펀드 조성 규모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도내 벤처·창업 기업 입주 공간을 818개에서 1300개 이상으로 확장하는데, 특히 천안·아산 지역에 제조기술 융합센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 그린스타트업 이노스트타워, 천안·아산 지식산업센터, 단국대 캠퍼스 혁신파크 등을 조성하고 천안아산 강소특구 확장, 산업은행 혁신벤처타운 건립, 예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등을 마무리하면 베이밸리 지역에 549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확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현재 4914억원 규모인 벤처투자 펀드를 2028년까지 1조 원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
충남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연내 1000억원을 조성, 이를 재원으로 15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만들어 도내 기업에 투자토록 하고 도 자체 펀드 조성도 추진한다.
베이밸리는 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화성·평택·안성·시흥·안산 등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미래모빌리티 등 4차산업 선도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초대형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를 비전으로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 2020년 기준 세계 48위 포르투갈 국가 수준의 아산만 일대 지역내총생산을 20위권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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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 국가 대도약 마중물 될 것”
“행정통합, 국가 대도약 마중물 될 것”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특별시를 바탕으로 한 560만 충청 메가시티 구축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17개 시도라는 낡은 행정 체제를 버리고 국가 개조급 행정통합이 절실하다는 것이 김 지사의 뜻이다.
김 지사는 20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2025 충청미래포럼’에 참석했다.
도가 후원하고 국민일보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김경호 국민일보 사장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포럼은 ‘충청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우 위원장 기조연설과 충청 4개 시도 민간 전문가 주제 발표, 패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교통과 통신, 인터넷 발달에 따른 주민 생활·문화·경제권 변화는 고비용과 저효율을 낳고 있는 현 17개 시도 행정 체제의 변혁을 요구하고 있다”며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지방정부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힘을 가지려면 전국을 대여섯 개의 권역으로 묶는 국가 개조에 버금가는 행정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광역 행정구역 개편은 국가 변혁과 도약의 밑바탕이 될 것이며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그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대전충남특별시는 인구 360만으로 전국 3위, 경제력은 190조 원으로 덴마크와 같은 유럽의 신흥 산업국가들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전충남특별시 권역의 균형발전은 궁극적으로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토대가 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할 충청권의 미래상이 될 것”이라며 “560만 충청 메가시티를 만들면 수도권 대학과 대기업이 이전하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인 경제 발전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초광역 교통망 연결을 통해 충청권이 대한민국 경제·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중앙정부에 요구해 이양받을 국세 3조 원 이상과 행정조직 슬림화로 절감되는 인력과 예산은 고스란히 주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재투자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충청권이 하나의 대도시권을 형성하면 중앙정부, 정치권과의 협상에서 더 유리한 위치에서 더 강력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금까지 흉내만 내왔던 지방자치제를 탈바꿈해 자치경찰의 실질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양으로 진정한 지방정부를 구현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도민 여러분들에게 충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리는 것은 물론, 우리 후배·후손들이 서울을 넘어 샌프란시스코, 오사카 등 전 세계 시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라’는 ‘극세척도’의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면 충청이 대한민국의 특별한 중심으로 도약하는 날은 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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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김 산업 발전방안 모색
충남 김 산업 발전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 및 수급 등 분야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0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 주재로 김 생산자·가공업체·수협 및 도-시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충남 김 산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 양식 면적 증가 및 적정수온 지속 등으로 물김 생산량이 증가하며 가격이 폭락한 것과 관련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도의 김 산업 분야 사업 추진계획 소개에 이어 김 가격 안정화, 김 가격·수급 전망 및 대응방향 등 안건에 대한 의견수렴 및 논의를 진행했다.
김 산업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마른김 가공능력 향상을 위한 시설 지원 확대 △마른김 전용 대규모 물류단지 △김 산업 집적단지 건립 등을 공유했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충남 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김 산업 분야별로 힘을 합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김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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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난 대응 ‘드론 역량’ 높인다
다양한 재난 대응 ‘드론 역량’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20일 드론을 활용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하고자 특수 재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민관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충남119특수대응단의 일선 구조대원과 민간 드론구조팀 등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사고로 고립된 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장애물 회피 및 다양한 비행 기술을 익히는 등 구조대원의 드론 조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드론 전문 합동 훈련을 통해 개별 대원의 현장 대응력과 조직력을 강화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이론 교육 △건물 내 고립된 구조 대상자 검색 △위험물·각종 장애물 등 검색 △장애물 통과 및 고속 비행 등이다.
이주진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특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내 구조대원들과 협력 기관은 꾸준히 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으로 구조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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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소통의 장 마련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소통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충남자치경찰 제1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위원회 사무국, 시군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 주요 업무 및 성과 안내, 안심지킴이 제안·제보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는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수요를 촘촘히 찾아내고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구성해 운영 중으로 도내 읍·면·동장의 추천을 거쳐 지역 현황에 밝은 도민 229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선 그동안의 안심지킴이 활동 내용을 점검하고 활동 중 치안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토대로 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확대할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 부대행사로는 충남 자치경찰 웹툰·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를 진행해 자치경찰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으며 주민 참여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지역 특성과 도민의 의사를 반영한 지역 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의 목소리가 치안 정책에 반영되는 주민 참여형 자치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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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대상 202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 설명회 실시
충남사회서비스원,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대상 202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 설명회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3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청남도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거주시설의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지표 설명은 윤덕찬 원장이 맡아 시설평가의 주요 기준과 절차를 설명하고 평가 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의 개정사항과 이에 따른 준비 방향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참석자들은 평가 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학습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도내 모든 평가대상시설이 평가 기준을 숙지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시설평가 설명회가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가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 평가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서비스 품질 향상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시설의 평가 대응력 향상을 위해 2025년 평가대상 시설인 아동생활시설,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해서도 평가지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이 상향평준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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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노사민정 하부협의체 본격 가동
충남노사민정 하부협의체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하부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아산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5년 상반기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하부협의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종복 도 경제기획관과 조철기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원, 강흥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2025년 사업 방향·계획 보고 하부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계획 보고 분과위원회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무위원회와 분과위원회 등 충남노사민정 하부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분과위원회별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했다.
또 분과별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사업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남노사민정 하부협의체는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의 하부 단위로 실무위원회와 6개 분과위원회, 4개 특별위원회를 포함하며 의제별 실행 사업의 추진과 사회적 대화를 담당한다.
분과위원회는 △노사관계 △안전한 일터 △일자리 교육·훈련 △일·생활 균형 △탄소중립 실천 △광역·기초 협력 등 6개로 나눴으며 의제별 전문가와 지역단체, 참여기관 실무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충남노사민정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연착륙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실현 및 일·생활 균형 확산을 통한 일하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분과위원회를 재편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하부협의체는 지역단위 노사민정 민관 협력의 운영과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통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과 일생활 균형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기획관은 “하부협의체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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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단국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단국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단국대학교는 3월 19일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에서 지역 인재육성과 청년의 진로·취업 교육 및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및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교육 및 지원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진로·취업 관련 정보 교류 △강의 및 상담 진행 △고용노동부 진로·취업 교육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년들의 성장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진흥원 황환택원장은“지역대학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단국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역량을 키우고 도내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