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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밤나무 신품종 무상분양으로 재배혁신 도모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밤나무 신품종 '연청', '만중', '왕률'의 현장 적응시험을 위한 무상분양 신청을 오는 12일까지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되는 세 품종은 각각 안정적인 수확량(연청), 뛰어난 내한성(만중), 가공 용이성(왕률)을 특징으로 하며, 기존 재배품종에 비해 우수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
2009년에 신품종으로 등록된 이 품종들은 충남 지역 내 밤나무 재배 임가에게 총 320본이 무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 대상은 현장 적응성 시험에 협조할 수 있는 도내 밤나무 재배 임가로, 약 20본씩 배분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전자우편, 팩스, 혹은 연구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6만 3000본의 국내 개발 밤나무 신품종을 도내 1700임가에 보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신품종 묘목의 확대 보급과 재배 기술 자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이를 통해 밤나무 재배의 혁신과 가공용 신품종 육성 등 밤나무 연구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무상분양은 충남도 내 밤나무 재배의 질적 향상과 재배 기술 혁신을 목표로 하며,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해당 신품종의 현장 적응성 평가를 통해 지역 내 밤나무 재배의 다양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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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계 전문가 양성으로 농업 현장 안전 강화
농업기계 전문자격 취득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의 전문지식 습득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농업기계 정비기능사 및 운전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하여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기술력과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 첫 회차는 필기시험을 목표로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4일 사이에 농업기계정비기능사와 농기계운전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12일간의 정비기능사 및 16일간의 운전기능사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에 도전하게 된다.
국가기술자격 취득은 필기시험 합격 후 실기시험에도 합격해야 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자격증 취득은 농업인들이 자가 수리가 가능해져 농업기계 경영비 절감은 물론, 농업기계 운전 능력 향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동주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농기계 정비 및 운전 기능사 자격을 통한 자가 수리 가능성과 경영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의 이번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은 농업 현장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도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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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으로 농업 혁신 나선다
청년 스마트팜 경영 역량 충남이 인증한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청년 농업인들의 스마트팜을 통한 꿈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는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의 일환으로, 도내에서 스마트팜 경영 능력을 사전 검증하여 역량 있는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돕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충남 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거나, 전입을 확약한 18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농업인이며, 스마트팜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 이수와 5년간의 영농계획서 제출이 필요하다.
선정된 인원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인증서가 수여되며,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신청 자격 및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번 인증제를 통해 우수한 청년 농업인이 충남에 정착하여 스마트팜을 통한 농업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 및 시공 분야에서의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스마트팜 운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은 충남도 및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관련 공고를 확인하고, 스마트기술정책과 스마트인재팀에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인증제를 시작으로 전국의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이 충남에서 스마트팜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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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으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 나선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다음 달 2일까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서며, 소상공인,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충남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의 협력 하에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창출과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데이터 상품 구매 및 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463억 5000만원으로, 1340건의 데이터 구매, 데이터 가공, 인공지능 가공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데이터 활용에 대한 경험과 자금이 부족한 청년 기업 및 수도권에 비해 데이터 활용 환경이 열악한 지역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제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업 내용과 접수 방법은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및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충남도는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을 위한 모집 설명회를 오는 19일 아산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 내에서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및 신서비스 창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사업은 충남 지역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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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센터 종사자 공동연수로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도·시군 청년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충남청년센터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상반기 도-시군 청년센터 종사자 공동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청년센터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센터 간 관계망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연수에는 30여 명의 종사자가 참여하여 '2024년 트렌드 코리아'와 '누리소통망 홍보방안 수립' 등의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트렌드 코리아2024'의 공저자이자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인 한다혜 강사는 2024년의 소비자, 기술, 경제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광고기획자 출신이자 광운대 정보융합학부 겸임교수인 김미화 대표는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방안에 대해 조언했다.
또한, 둘째 날에는 배정현 '커피서당_천안' 대표가 '커피로 알아가는 힐링 타임'을 주제로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도 청년센터와 시군 청년센터의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청년센터는 정책홍보, 정책연계, 정책연구, 정책지원 등 4대 분야 20개 과제를 추진 중이며, '모두의 질문'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에 직접 답변하는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시군 청년센터는 중소·중견기업에 신규로 입사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내일카드, 1인가구 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조 청년정책관은 "청년센터를 통한 청년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청년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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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구축 예정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2028년 운영을 목표로 부여군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환경부 주관의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부여군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이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부여군에 설치될 시설은 하수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 폐기물 등 다양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예정된 생산량은 가축분뇨 140톤/일과 음식물 폐기물 10톤/일을 포함해 총 150톤/일이다.
이렇게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화석연료 대체 및 도시가스 및 전기로의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과 환경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정 총사업비는 471억원으로, 이 중 80%에 해당하는 국비 371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충남도는 올해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2028년 상반기까지 시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도와 시군은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현재 전국적으로 45곳의 유사 시설이 운영 중이며, 충남 내에는 6곳이 있다.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제 대비 기반 마련의 시작으로,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확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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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관리 교육 실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관리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7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도 및 시군, 그리고 민간의 시설물 안전 점검 및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빙기 동안 옹벽, 사면, 도로 등 취약시설의 안전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교육에서는 김준완 국토안전관리원 충남지역본부 부장이 주강사로 나서 해빙기 취약시설의 안전 점검 및 관리 요령, 그리고 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에 대해 상세히 강연했다.
이외에도 교육 참석자들에게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리는 시간을 가지며, 안전 점검의 날 행사와 함께 생활 안전 의식 강화에도 힘썼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해빙기 동안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충청남도를 만들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 강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해빙기 취약시설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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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노사민정협의회, 2024년 사업계획 발표 및 활동 시작
충남노사민정 상생협력사업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충남도에서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올해 7개 분야 20개 사업의 의제 발굴과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발표했다.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개최된 상반기 충남노사민정협의회 하부협의체 합동 연수에는 강흥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을 포함한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고용노동부의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방향과 2024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충남도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한 실천사업과 안전, 취약노동자 보호 등의 중심적 의제 실천과제 발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역공론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 확대와 노사민정 참여기관의 사업참여 및 협업체계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중심적 거버넌스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하부협의체에는 실무위원회와 6개 분과위원회, 3개 특별위원회 소속의 150여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의제별 실행사업의 추진과 사회적 대화를 담당한다.
추진되는 분과위원회에는 노사관계, 안전한 일터, 일자리, 노동권익, 노사 공동 훈련, 광역·기초 등이 포함되며, 노사민정협의회 참여기관 실무담당자와 의제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하부협의체를 충남노사민정협의회의 원동력으로 보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모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의 대표적 거버넌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경제 실현, 지역 사회의 안전과 취약노동자 보호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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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한중일 탄소중립 정책포럼 참가해 탄소중립경제 정책 공유
중국·일본에 충남형 탄소중립정책 공유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이후 지난 1년 5개월간의 정책과 성과를 중국, 일본과 공유하며 한중일 3국의 탄소중립 실현 조기 달성을 위한 논의에 참여했다.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한·중·일 탄소중립 정책포럼’에서는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 가속화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국가별 이행률 점검, 정책 모범 사례 공유, 디지털 혁신을 통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 가속화 방안, 탄소중립 달성과 정의로운 전환의 공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션들이 진행됐다.
남승홍 충남도 탄소중립경제과장은 세션3에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원, 탄소중립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탄소중립경제 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등 충남도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했다.
충남도는 에너지전환 및 산업구조 전환, 수소 기반시설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각 나라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남 과장은 충남도가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와 글로벌 탄소중립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강조했다.
일본을 비롯한 유엔 관계자들은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 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포럼 결과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총회 및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중일 탄소중립 정책포럼은 한국, 중국, 일본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과 공감대 확산, 추진 정책 공유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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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한 우량종순 육묘 방법 안내
고구마 농사 이렇게 준비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의 다수확 고구마 생산을 위해 정식 전에 이루어져야 할 우량종순의 생산용 고구마 육묘 방법을 7일 발표했다.
고구마 재배 시 묘상에서 건강한 싹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싹의 생육에 적합한 묘상 환경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묘상 환경을 조성할 때는 싹이 트는 기간 동안에는 온도를 33∼35℃로 유지하고, 싹이 난 이후에는 23∼25℃로 조절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안내했다.
또한, 상토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의 증발 및 온도 관리를 위해 비닐이나 보온 덮개의 사용을 권장했다.
10a당 필요한 묘의 수량은 대략 4500∼7100개 사이이며, 씨고구마 1㎏당 약 20∼30개의 묘를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0a를 재배할 경우 필요한 씨고구마의 양은 75∼100㎏으로 추산된다. 크기가 큰 씨고구마가 작은 것에 비해 싹이 더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경향이 있으며, 작은 씨고구마는 육묘 환경이 좋은 경우 더 많은 수의 우수한 싹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육묘상에서는 전열이나 온수보일러식 온상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3월 중순경에 씨고구마를 심어 5월 중순경에 2차례 가식을 통해 종순을 채취, 밭에 정식한다.
고구마 싹은 주로 줄기가 달렸던 머리 부분에서 자라나므로, 파종 시 고구마가 한 방향으로 나란히 묻히도록 해야 한다.
묘상에 묻을 씨고구마 선택 시에는 건전하고 병들지 않은 고구마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은무늬병, 무름병, 고부병 등의 피해를 입은 고구마는 제거하고, 저장 중 냉해를 입지 않은 건강한 고구마를 선별해야 한다.
강동한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연구사는 고구마 재배의 장점으로 소득성과 낮은 농약 사용을 들며, 우량한 종순 생산을 위한 육묘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수확량을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