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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시상식 개최
지난 10월 30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4회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사진=백제세계유산센터)
[세종타임즈]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지난 10월 30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4회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일러스트 공모전은‘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전국에서 접수된 총 100건의 작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10명 등 총 16명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재청장상과 5개 자치단체장의 상장을 수여하고 입선 수상자에게는 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 상장을 수여했다.
재단은 공모전 수상작 16점에 대해 전시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3층 선상통로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이귀영 센터장은“이번 일러스트 공모전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모습에 상상력을 더해 흥미롭게 어우러진 작품들이 선정되어 앞으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더불어,“앞으로도 국내·외에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국민들이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해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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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미혼모 지원금 기부
3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로부터 도내 미혼모 지원을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3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로부터 도내 미혼모 지원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자 이날 천안 상록C.C에서 협회 회원과 지역기업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미혼모를 위한 자선 기부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선 도내 미혼모의 출산·양육, 생계비 등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1000만원이 모금됐다.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장은 “도내 미혼모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의미 있는 대회를 열어 지역사회를 돕는 사회적 공헌을 솔선수범 실천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금을 미혼모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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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당진 면천창고 군자길 농부시장 성황리 개최 완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당진 면천창고 군자길 농부시장 성황리 개최 완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당진시와 함께, 지난 주말 양일간 면천창고에서 2023 면천창고 군자길 농부시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당진시와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마을창고 활용 청년창업가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로컬이라는 주제로 농부와 소비자의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유럽종토마토, 직접 재배한 사과를 활용한 애플버터 등 청년 농부들과 함께 지역에서 키우는 특이작물 야콘, 오크라, 무화과나 가공품청국장과 꼬미콩, 농산물 활용 반려견 수제간식을 판매하는 부스 운영과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제공했다.
농부시장에 참여한 한 청년농부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것보다 알리고 판매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농부시장을 바탕으로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 실시간으로 반응을 보며 판매에 적응하는 훈련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농부시장은 로컬의 꽃인 농산물을 판매 해봄으로써 청년농부들이 단순이 판매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농부시장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면천창고에서 로컬의 가치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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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농업인 역량 강화·결집 다짐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1일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함께 ‘제3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힘쎈충남농업 품목농업인의 힘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의 품목별 역량 결집을 다짐하고 정보 교류 및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정광섭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품목연구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농업기술명인 시상,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도에 기탁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우수 농·특산물 품평관을 운영해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환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은 “품목농업인연구회는 1999년 출범해 각 품목의 지혜를 모아 농산물의 가치를 혁신하고 농업·농촌의 어려움들을 해결해 왔다”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품목별 경쟁력을 높여 힘쎈충남농업을 만드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농촌을 위해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와 함께 소통하고 농가와 농민의 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품목별로 조직된 농업인 연구모임 연합체로 품목별 기술 공유와 협업 경영을 실천하고 산지 조직화로 시장교섭력을 확보해 농산물의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1만 5000여명에 달한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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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부터 댄스까지…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발표
3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노인 건강 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2023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3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노인 건강 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2023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긍심과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전대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 대한노인회 지회, 도 관계 공무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개회, 발표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회별로 1팀씩 참가했으며 건강 체조와 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심사위원들은 협동성·운동성·표현성 등 3개 부문을 공정히 심사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인기·화합상 2팀 장려상 7팀을 선정, 시상했다.
대상 팀은 다음달 24일 개최되는 대한노인회 중앙회 예술제에 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 및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관계자는 “그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어르신들과 관련 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고령화 비율이 높아지면서 노인 복지정책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효과적인 노인 복지정책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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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우수기업·명장 수여식 개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충남도 고용 우수기업·명장 인증서 등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은 민간기업의 고용 촉진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는 장애인 고용 분위기 조성 및 장애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형식 정무부지사, 안호 경제기획관 및 관계 공무원, 수상자,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공헌한 고용 우수기업과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도 명장에게 인증서 인증패, 상금 등을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용 우수기업은 주식회사 무궁화엘앤비 서북 수영로지콘 휴먼바이오 알티자동화 가우스랩 나이스택 소닉스비오엠 총 8개 기업이 선정됐다.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은 주식회사 금강실리테크 자우버 파워오토메이션 총 3개 기업이다.
고용 우수기업은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총 96명,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은 20명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들 기업의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선정 기업에는 노동환경개선금 200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도 명장으로는 자동차정비 직종 이운상 식품가공 직종 오명숙 식품가공 오명숙 품질관리 직종 여운종 석공예 직종 김진명 씨 등 5명을 선정했다.
명장에게는 기술장려금 1200만원이 지급된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는 고용 우수기업과 도의 산업기술발전과 후진양성에 앞장 서고 있는 도 명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의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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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0번째 청소년쉼터 문 열었다
도내 10번째 청소년쉼터 문 열었다
[세종타임즈] 지역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할 충남도 내 10번째 청소년쉼터가 당진에 문을 열었다.
도는 최근 당진지역에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열어 충남 서북부 지역 청소년쉼터를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쉼터는 위기청소년의 가정·학교·사회로의 복귀 및 생활을 돕고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일시쉼터는 24시간∼7일 이내 일시보호, 단기쉼터는 3개월 이내 단기보호, 중장기쉼터는 3년 이내 중장기보호가 가능하다.
당진시청소년재단이 운영을 맡은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최대 9인까지 수용할 수 있고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한 가정 복귀와 사회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청남도청소년쉼터, 도내 16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쉼터를 퇴소한 만 18세 이상의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청소년에게 월 40만원의 ‘퇴소청소년 자립 지원 수당’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격을 갖춘 청소년은 퇴소 시 쉼터에 신청하면 된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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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인삼 매력 전국에 알린다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산림조합중앙회를 찾아 충남 금산인삼 수도권 판매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산림조합중앙회를 찾아 충남 금산인삼 수도권 판매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도는 충남 인삼 소비 촉진을 위해 개그맨 황제성 씨를 모델로 제작한 ‘하늘선물 금산인삼’ 광고를 지난 5∼10월 방송 및 유튜브에 방영, 전국적인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또 3∼9월에는 지역 K리그 구단인 천안FC, 충남아산FC,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서 ‘충남인삼 금산인삼’ 발광다이오드 광고 홍보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금산인삼축제’ 홍보 라디오 광고를 수도권에 집중 송출해 축제 방문객 유치에 열을 올렸다.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은 “세계농업유산인 충남 금산인삼의 우수한 품질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널리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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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인피니언과 ‘미래 신산업 협력’ 강화
지난 6월 손을 맞잡은 독일 기업 인피니언과 사업 추진 방향 구체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6월 손을 맞잡은 독일 기업 인피니언과 사업 추진 방향 구체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외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30일 독일 뮌헨 인피니언 본사를 방문, 양 기관·기업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방문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명숙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박미옥 의원 등이 동행했다.
인피니언에서는 안드레아스 슈마허 전략 및 인수합병 총괄, 마이클 볼 공공정책 전무, 안젤리카 이베를 산업정책 상무 등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슈마허 총괄과 요하킴 비더 최우수 개발자가 직접 30여 분 동안 인피니언 생산 제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논의에서 김 지사는 “인피니언이 전력용과 자동차용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인 점을 알고 왔는데, 생산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다시 한 번 업계 최고인 점을 느낄 수 있었다”며 환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6월 도와 인피니언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거론하며 “앞으로 신재생 에너지와 전력,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을 추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충남은 대한민국 내 화력발전소 절반이 소재해 있다”며 “이 때문에 우리 도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탈석탄 에너지 전환,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등을 추진 중으로 이 과정 속에서 인피니언의 전력용 반도체 등은 쓰임새가 많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대학, 삼성·현대와 같은 대기업 등 충남의 풍부한 인프라와 함께, 미중 관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적인 문제점을 꺼내들며 “인피니언이 아시아 거점을 충남에 뒀으면 좋겠다”며 “필요하다면 대한민국 중앙정부도 함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과의 논의 자리에 배석한 유재룡 도 산업경제 실장은 차량용 반도체 천안아산 반도체 후공정 고도화 사업 전력용 반도체 차량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건립 도내 3개 수소생산기지 건립 등 도가 중앙정부와 추진 중인 사업 등을 설명하며 인피니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제안했다.
인피니언은 독일 지멘스의 반도체 부서가 1999년 독립해 만든 기업으로 전력 반도체와 차량용 반도체 분야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종업원 5만 6000명 중 연구 인력은 1만 2000명에 달하며 연매출 142억 유로 가운데 17억 유로를 연구개발비로 사용 중이다.
우리나라에는 6개 사업장이 있으며 생산은 천안 공장이 맡고 있다.
도와 인피니언은 지난 6월 7일 도청에서 신재생에너지 반도체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인재 육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상생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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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 인재들…전국에서 창의·융합역량 빛내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7∼28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도 학생4-H연합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학생·대학4-H회원과 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프로젝트 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충남에서는 학생4-H회원 및 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메이커 프로젝트 독서토론 자원봉사 성과발표 등 6개 부문에서 창의적인 성과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도 학생4-H연합회는 메이커 프로젝트 ‘대상’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2학년 백승재·이영준, ‘동상’ 1학년 강동호·허윤범 독서토론 ‘금상’ 남일초 5학년 김가온·보령중 2학년 배윤진, ‘은상’ 상곡초 6학년 김하준, ‘동상’ 남일초 6학년 문예닮, ‘장려상’ 남일초 5학년 유은수·최동현·스마트고 1학년 진예인 자원봉사 ‘금상’ 서일고 1학년 김민·방원빈·이용신 학교텃밭 프로젝트 ‘은상’ 서일고 1학년 강세빈·이정우·김민지 단체예능 특기과제 ‘은상’ 태안여고 3학년 이연우 외 10명이 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4-H회원들을 지도해 스마트고 김한솔·서일고 이세용 지도교사는 우수4-H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4-H회원들이 생명과 환경,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4-H 청소년의 인성·진로교육 확대와 미래 예비 농업인 육성·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학생4-H연합회는 15개 시군 167개교에서 회원 5,23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선진농업 진로체험, 야영 및 경진대회 등을 통해 4-H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