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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호 경희대 명예교수, 2027 섬비엔날레 민간조직위원장으로 선임
섬비엔날레 민간조직위원장 송상호 경희대 명예교수
[세종타임즈]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7년 제1회 섬비엔날레 민간조직위원장에 송상호 명예교수가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송상호 민간조직위원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및 동 대학원에서 경영관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25년간 재직하며 인재를 양성했고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송상호 민간조직위원장은 향후 섬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과 기업 후원 유치 등 대외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한편 섬비엔날레는 충청남도의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2년마다 열리는 현대미술 전시회로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간 충남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에서는 김성연 예술감독이 정한 주제 아래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선보여져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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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호 경희대 명예교수, 2027 섬비엔날레 민간조직위원장으로 선임
섬비엔날레 민간조직위원장 송상호 경희대 명예교수
[세종타임즈]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7년 제1회 섬비엔날레 민간조직위원장에 송상호 명예교수가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송상호 민간조직위원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및 동 대학원에서 경영관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25년간 재직하며 인재를 양성했고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송상호 민간조직위원장은 향후 섬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과 기업 후원 유치 등 대외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한편 섬비엔날레는 충청남도의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2년마다 열리는 현대미술 전시회로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간 충남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에서는 김성연 예술감독이 정한 주제 아래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선보여져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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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호 경희대 명예교수, 2027 섬비엔날레 민간조직위원장으로 선임
섬비엔날레 민간조직위원장 송상호 경희대 명예교수
[세종타임즈]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7년 제1회 섬비엔날레 민간조직위원장에 송상호 명예교수가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송상호 민간조직위원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및 동 대학원에서 경영관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25년간 재직하며 인재를 양성했고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송상호 민간조직위원장은 향후 섬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과 기업 후원 유치 등 대외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한편 섬비엔날레는 충청남도의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2년마다 열리는 현대미술 전시회로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간 충남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에서는 김성연 예술감독이 정한 주제 아래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선보여져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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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특산물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충남_농특산물_홍보판촉전_포스터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당진시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충남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마련한 이번 판촉전은 당진시 국화축제와 연계해 볼거리도 마련했다.행사장에서는 각 시군에서 엄선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50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1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이와 함께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각 시군에서 기부한 농·특산물을 당진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의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하고 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많은 국민들이 직접 보고 맛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회원 규모가 1만 5000여명에 달하는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 연합체로 품목별 기술 공유와 협업 경영을 실천하며 산지 조직화를 통해 시장 교섭력을 높이고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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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실적 평가 최우수 ‘서산시’ 선정
지적재조사 실적 평가 최우수 ‘서산시’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서산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2025년 추진된 지적재조사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 △조정금 징수·지급 △세계측지계 변환 정비 △기타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진행했다.
평가 결과, 서산시는 경계 결정 이의신청 확인서를 활용해 사업 기간을 단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주시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마을안길 도로를 확보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인 성과로 부여군은 드론을 활용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항공영상을 제작·활용한 점이 호평받아 각각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도는 이번 평가에서 공무원 3명과 민간인 9명을 업무 유공자로 선정했으며 추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 분쟁 해소를 위한 중요한 국책사업”이라며 “우수사례를 지속 확산시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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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보내는 알록달록 가을 초대장
월간충남 11월_포스터 최종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운영 중인 ‘월간 충남’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자연이 건네는 찬란한 초대장’을 주제로 도내 대표 단풍 명소들을 소개한다.은행나무 명소로는 군락을 이루는 아산의 ‘곡교천 은행나무길’, 보령의 ‘청라은행마을’, 그리고 역사와 이야기 속에 자리한 당진 ‘면천 은행나무’, 태안 ‘흥주사 은행나무’등이 있다.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산림청 선정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중 하나로 2.1㎞ 구간에 60년 이상 자란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늘어서 있고 이 중 180여 그루는 곡교천변을 따라 노란 물결을 이룬다.이 길은 길 끝에 현충사가 있어 단순한 단풍 명소를 넘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역사적 숲길이라는 의미를 지니며 인근 ‘여해나루’이순신 관광체험센터에서는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전시를 통해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와 리더십을 살펴볼 수 있다.현재 이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보행자가 안전하게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나무 덱 산책로도 조성돼 있어 유모차나 반려견 동반 방문에도 적합하다.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포스터 촬영지로도 유명해 가을철 아산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명소다.아산 여행 코스는 곡교천 은행나무길 → 아산 지중해마을 → 이순신 관광체험센터 → 신정호 정원 → 영인산 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국내 최대 규모 은행나무 군락지 중 하나인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청라은행마을은 인위적으로 조성한 마을이 아니며 2㎞ 구간에 3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자연스럽게 둘레길을 따라 자라고 있어 노란 은행잎으로 물든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다.은행잎이 마을을 뒤덮는 가을이면 자연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지는 ‘청라은행마을 단풍축제’가 신경섭 전통가옥 및 정촌농원 일대에서 열리며 올해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고즈넉한 성곽이 어우러진 당진 면천읍성에는 천연기념물 제398호로 지정된 1100년 된 고목 은행나무가 있다.고려 개국공신 복지겸 장군의 딸 영랑의 효심을 담은 전설이 전해져 지역민의 깊은 애정을 받는 소중한 자연유산이다.면천읍성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연암 박지원이 군수로 재임했던 역사적 배경을 지녔으며 현재도 주민이 거주 중으로 역사·문화, 일상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11월 1일부터 2일까지 면천읍성 일원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참여하는 ‘면천읍성축제’가 열리며 방문객들은 역사 속 인물이 돼 읍성의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당진 추천 여행 코스는 삼선산수목원 → 면천읍성 → 신리성지 → 삽교호 관광지 순이다.태안군 흥주사 만세루 앞에는 900살의 수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색감과 뛰어난 생육 상태를 자랑하는 은행나무가 있다.소원을 비는 명소로도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가을의 아름다움과 함께 신비로운 기운을 느끼고자 발길을 잇고 있다.태안 코스로는 청산수목원 → 백화산 구름다리 → 흥주사 은행나무 → 천리포수목원 → 이종일 선생 생가지(태안국화축제)를 추천한다.논산 온빛자연휴양림은 ‘그해 우리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등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며 ‘충남 속 스위스’로 불릴 만큼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한다.메타세쿼이아 길과 호숫가 산책로 호수에 비친 반영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논산 추천 여행 코스는 대둔산 → 온빛자연휴양림 → 돈암서원 → 탑정호 → 반야사다.공주 불장골 저수지는 조용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인기 있으며 저수지를 감싸는 숲과 가을빛으로 물든 단풍, 새벽녘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사진작가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서천 신성리 갈대밭에서는 단풍 대신 갈대가 가을의 주인공이다.가을 바람에 일렁이는 갈대가 넓은 들판을 갈색빛으로 물들이며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와 드라마 ‘킹덤’, ‘추노’촬영지로도 유명하며 가을에 더욱 깊은 감성과 여운을 안겨준다.서천 추천 여행 코스는 신성리갈대밭 → 한산모시관 → 문헌서원→ 이하복 고택 → 판교시간이 멈춘 마을 순이다.백제 부흥운동의 중심지였던 예산 임존성은 가을이면 형형색색 오색 단풍으로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내며 성곽과 예당호의 절경이 어우러진다.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인근 대흥면 일원에서 ‘의좋은 형제 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예당호 출렁다리, 모노레일 전망대를 즐길 수 있다.예산 추천 여행 코스는 임존성 → 봉수산 자연휴양림 → 의좋은형제공원(의좋은형제 축제) → 예당호 전망대 → 추사고택 순이다.보령 성주산 단풍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숲의 밀도와 단풍의 깊이가 돋보이는 명소로 가을이면 숲 전체가 단풍으로 물들어 붉은 파도를 만들어낸다.추천 보령 여행 코스는 오서산 갈대밭 → 청라은행마을 → 성주산 → 죽도 상화원 순이다.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은 3.2㎞에 걸쳐 붉은 터널을 이루는 가을 명소로 11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 야간 개장한다.행사 기간 △단풍나무 숲길 야간 조명 포토존 △겨레의 탑 미디어파사드 △야외 전시 및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특별 해설 △먹거리 판매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 10월 31일과 11월 1일에는 천안 야간 순환 시티투어 버스 ‘별빛한바퀴’가 운행돼 천안시청-아라리오 조각광장-타운홀 전망대-삼거리공원-독립기념관-홍대용과학관 등을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전이나 주차 걱정 없이 천안의 야경과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천안삼거리공원에선 영화 상영, 재즈 공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다.천안 추천 여행 코스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 천안시립미술관 → 천안삼거리공원 → 타운홀 전망대 순이다.공주시에 있는 갑사는 백제 시대에 창건된 천년 고찰로 화엄종 10대 종찰 중 하나이며 마곡사의 말사다.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예로부터 갑사는 ‘추갑사(秋甲寺)’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 풍경이 아름답다.갑사 매표소에서부터 갑사에 이르는 길은 단풍나무와 참나무가 다채롭게 어우러져 오색 단풍을 선사하며 갑사에서 삼불봉, 관음봉을 거쳐 다시 갑사로 내려오는 길의 단풍도 보기 좋다.공주 추천 여행 코스는 공주 메타세콰이어길→ 공산성 → 갑사 → 불장골 저수지 순이다.‘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 칠갑산은 아흔아홉 골짜기와 산줄기가 복잡하지만, 산을 오르며 온몸으로 가을을 느낄 수 있다.특히 11월 14일 개장 예정인 칠갑타워 옥상전망대, 스카이워크, 수상 엘리베이터, 수상 산책로에서는 호수 위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추천 청양 여행 코스는 고운식물원 → 청양 봉암리 은행나무 → 칠갑타워 → 칠갑산 → 천장호 출렁다리다.도 관계자는 “황금빛 은행나무길과 따사로운 햇살 아래 붉게 물든 숲, 이국적인 풍광, 고요한 산책길 등 충남 가을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곳곳의 명소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 할인, 음료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충남투어패스’를 운영 중이며 보령·예산·태안에선 ‘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에 숙박·식음료·관람 등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또 충청권 고속도로 휴게소와 연계한 관광지 입장료 할인,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숙박 할인권 등을 함께 활용하면 더 가성비 높은 여행이 가능하다.더 많은 단풍 명소와 축제 정보는 충남 관광 누리집 또는 월간 충남 11월호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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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충남사회서비스원×충청남도가족센터 MOU 체결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은 지난 28일 충남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 가족센터(센터장 남부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 남부현 충청남도가족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족의 안정과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해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청소년 상담 및 가족 지원 등 통합적 연계를 추진 ▲가족·청소년 분야의 전문 인력 자원 활용한 청소년 심리검사 및 치료 지원 등 연계 ▲종사자 교육·포럼 등 정보 교류 활동 및 공동 연구추진 ▲가족의 안정과 위기(가능) 청소년 상담·지원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인적·물적 자원 활용 상호 협조 김영옥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과 가족이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위기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남부현 센터장은 “가족이 안정되어야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과 가족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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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화학물질 배출량 저감 간담회 개최
화학물질_배출량_저감_간담회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화학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17곳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 배출량 저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도가 환경부의 ‘2023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에서 배출량 8548톤으로 전국 2위(15.4%)를 기록함에 따라 사업장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배출 저감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석자들은 화학물질 배출 저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일부 사업장은 원료·공정·방지시설 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최근 10% 이상의 배출량을 감축한 사례를 공유했다.이와 함께 △정부차원의 기술개발 및 경제적 지원 확대 필요 △생산량 증감에 따른 단순 감축의 한계 △저감효과가 높은 방지시설 설치·운영 비용 부담 △친환경 원료 등 대체물질 개발 및 지원 등 의견을 제시했다.도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현재 수립 중인 ‘충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에 반영해 국가 지원사업 및 신규 시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류광하 도 환경관리과장은 “화학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서는 행정과 사업장이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저감 기술 공유를 위한 협의체 구성과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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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대응’ 방안 모색
식중독_예방_대응_방안_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8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최근 기후변화와 지역축제 증가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한 이번 연찬회에는 도를 비롯해 원새봄 청운대 교수,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충남교육청,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시군 위생부서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식중독발생 저감화를 위한 정책제언 △식중독 발생 시 대응절차 △스마트 해썹 학교급식관리방안 △축제장 내 식중독대응 우수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저감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식중독 예방과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과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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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서 동행으로 ‘충남형 실버케어’
실버솔탈 사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함께 해서 즐거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도는 28일 도내 어르신 60명(남성 26명, 여성 34명)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열차 여행을 즐기면서 자연스러운 만남 및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실버 솔로탈출 열차’를 운영했다.참가자들은 천안역에서 출발해 서천역까지 이어지는 열차에 탑승해 가을 정취를 만끽했으며 운행 중에는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웃음과 열기가 끊이지 않았다.열차 여행의 도착지인 서천 국립생태원에서는 마술 공연, 다육이 만들기, 보물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도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행복의 장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층의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