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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급행철도 협의체 공식 출범“충청권 교통망 함께 만든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협의체 공식 출범“충청권 교통망 함께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은 8월 28일 대전·세종·충북 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협의체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CTX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충청권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회의는 충청권이 공동의 목소리로 CTX 사업을 지원하고 정부와 국회에 힘 있게 건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자리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을 신속히 협의하고 공동의 대응 논리를 마련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CTX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협의체 운영 방향 및 각 시·도의 현안과 과제를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CTX가 충청권의 이동 편의는 물론, 생활·경제권 통합과 국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반기 1회 이상 정례회의를 열고 필요시 수시회의를 개최해 현안을 신속히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권 공동 건의문 채택과 정부·국회 협력 활동 등 대외적 대응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대전·세종·청주 등 충청권 핵심 도시를 광역급행철도로 연결해 수도권 수준의 교통 접근성과 광역 생활권을 구축하고자 하는 국책사업으로 현재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수현 충청광역연합 사무처장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광역 교통망으로 지역 주도의 대응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협의체 출범이 충청권이 뜻을 모아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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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2025년 의무교육단계 학업중단 청소년 생존수영가족캠프 ‘꿈띄움’ 운영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2025년 의무교육단계 학업중단 청소년 생존수영가족캠프 ‘꿈띄움’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 및 꿈이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가족캠프 ‘꿈띄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띄움’ 캠프는 의무교육단계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제도권 밖에 있어 생존수영 교육에서 소외되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기술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정서적 유대감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2박 3일간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생존수영 이론과 실습을 비롯해,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 보호법, 수상 구조의 기초, 심폐소생술, 실전수영 등 실제적인 생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프로그램 가족심리운동, 부모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영옥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제도권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생존수영 같은 기본 생명안전 교육에서조차 소외되기 쉽다”며 “이번 ‘꿈띄움’ 캠프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의 생존역량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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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 한라수목원 및 애월읍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군 방제 실무담당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방제 우수 사례로 꼽히는 제주도를 직접 방문해 충남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주도는 2015년 최대 피해 이후 체계적인 방제 노력을 통해 피해목을 95%까지 감소시키는 등 방제와 관련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지역이다.
교육 첫 날은 제주도의 성공적인 방제 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한 김동순 제주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했던 제주도의 성공적인 방제 전략 및 현장 경험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이영돈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연구사가 최근 제주도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향후 충남에서도 발생해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주요 산림병해충과 돌발해충의 생리·생태 및 피해 증상에 대해 교육했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설계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 전략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병해충 발생을 조기에 파악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둘째 날은 제주 지역의 성공적인 방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방제 현장을 견학하는 실습형 교육에 이어 방제 경험 청취를 통해 피해목 제거, 항공방제, 나무주사 등 제주도가 10년간 쌓아온 체계적인 방제 전략을 공유한다.
담당자들은 이 과정에서 제주의 총력 방제 추진상황 확인 및 관계자들과 현장토론을 통해 충남과 제주의 방제 현황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충남 실정에 맞는 전문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기호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 향상 및 현장 적응력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가 방제 품질 향상과 도내 소나무림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은 이달 기준 3447그루로 전년 동월 1748그루 대비 197% 증가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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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 수해복구 성금 1300만원 기탁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 수해복구 성금 13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로부터 수해복구 성금 1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8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장, 협의회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주 부지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이 재건과 상처 치유에 보탬이 되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로 말했다.
차호열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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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 힘쓴다
충남도,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 힘쓴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충청남도 종자위원회’를 열고 △신품종 선정 △품종보호권 처분 △국외 출원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품종으로 선정된 후보는 △다수확 버들송이 1계통 △수출용 고당도 딸기 1계통 △잎마름병에 강한 마늘 1계통 △노란색 겹꽃과 다홍색의 향기를 지닌 프리지아 2계통 등 4작목 5계통이다.
품종보호권 처분 대상은 △양송이 진향, 옥향 △딸기 킹스베리, 조이베리 △구기자 화운, 청순, 호건, 청화 등 3작목 8품종으로 농가 수요가 높아 보급 확대가 필요한 품종이다.
국외 품종보호권 출원은 베트남을 대상으로 국화 ‘백야’ 품종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와 글로벌 종자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해 현장 적응성이 높은 신품종을 지속 보급하고 해외 권리 확보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신품종이 농가 소득 향상과 해외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충남 종자산업이 미래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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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충청권 초광역 공간구상과 광역교통체계 방안 모색
충남연구원, 충청권 초광역 공간구상과 광역교통체계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이재명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과제로 ‘5극 3특’에 정책과 재정을 집중시키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5극 중의 하나인 충청권 초광역권에 대한 공간구조 구상과 기능 분담, 교통망과 미래 모빌리티 구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28일 충남연구원은 ‘5극 3특의 중심, 충청권 메가시티의 경쟁력 강화 전략’ 이란 주제로 두 번째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먼저 정부는 ‘전면적인 대전환’의 핵심으로 5개 초광역권별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해 정책과 재정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주요공약으로는 △중소도시 균형성장 △행정수도 세종 완성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균형성장 거점 육성 △지역교육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한상욱 선임연구위원은 “충청권은 권역 내 산업 및 경제구조의 유사성과 노동생활권 등의 연계성이 높아 초광역권으로 발전하기에 가장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며 “실제로 특별행정기관인 충청광역연합이 지난 ’ 24년 12월 출범했고 광역의회 역시 현재 구성되어 있는 등 전국 최초로 초광역권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현 정부의 정책을 현실화하기 가장 좋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청권이 정부의 균형성장전략의 핵심인 초광역권정책의 성공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혁신기반 산업 경제생태계 조성 △도시권별 특화 기능 부여 및 통합성 제고 △동서축 강화+항공·항만기능 강화+미래교통 선도 △문화 관광 콘텐츠 중심의 K-Culture 선도 등의 장단점을 보완하고 강화하는 전략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김형철 연구위원은 “충청권은 수도권과 영·호남을 연결하는 남북축의 교통망은 발달한 데 비해, 충청권 지역을 연결하는 동·서축 교통망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초광역권 광역네트워크 도시체계를 구축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 내륙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도로 철도 등의 초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은 미래의 교통환경에 대해 새로운 교통네트워크를 실증하고 도입하기 위한 최적의 지역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와 지방형 항공모빌리티 등이 선제적으로 도입·운행된다면 충청권 및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극복할 수 있어, 초광역권과 국토공간의 효과적인 연결이라는 점에서 현 정부의 국가균형성장전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충남연구원 정옥식 공간환경연구실장을 좌장으로 박경현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센터장,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 오근영 충청남도 개발정책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새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충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정부의 균형성장정책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정책”이라며 “충청권 초광역권 형성을 위해 지역 스스로 과제를 발굴하고 중앙정부와 함께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28일 오후 2시 제3차 ‘지역주도의 산업 및 지역활성화 정책’, 9월 4일 오후 2시 제4차 ‘국민행복과 안전한 충남을 위한 구상’, 9월 5일 오전 10시 제5차 ‘신정부의 농정과 충남 농정의 재구조화’ 등 총 7차례에 걸쳐 새정부 국정과제에 대응한 충남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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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최근 지속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미래형 신산업 구조 개편의 기회를 마련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초 서산 현대오일뱅크에서 개최한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상황을 살폈으며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위기 극복 방안으로 우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2월부터 서산시, 충남테크노파크, 서산상공회의소, 석유화학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위기 상황을 분석하고 성일종 국회의원, 산업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난달 지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달 산업부 주관 민관 합동 현장 실사와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거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에 지정되는 성과를 냈다.
이번에 지정된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전남 여수, 울산과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이며 에틸렌 생산량 국내 2위 등 국가기간산업의 하나인 석유화학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 및 중동의 대규모 생산시설 증설로 세계적인 공급 과잉에 국내 관련 산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며 지난해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석유화학기업 공장 가동률은 74.3%로 3대 단지 중 최하를 기록했고 올해 2분기에는 68.0%로 더욱 하락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서산시 석유화학기업의 국세 납부액은 22년 1조 4951억원에서 지난해 1160억원으로 급감, 법인지방소득세 역시 22년 429억원에서 지난해 32억원으로 급감했으며 취업자 수 및 고용률 지속 하락, 지역 내 폐업률 상승 등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서산시에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인 2년간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대출 만기 연장 및 원금 상환 등이 지원된다.
또 600억원 규모의 지방교부세도 추가로 배정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별도로 와 서산시는 2조 6000억원 규모의 5개 분야 26개 사업을 발굴해 정부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올해 2월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를 유치해 신산업 성장동력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탄소중립으로의 개편을 위한 탄소중립 실증지원센터도 구축 중이다.
또 국가산업단지 지정, 에탄 터미널 조성 등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산업부의 충남 서산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은 석유화학산업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미래형 산업구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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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9월 12일까지 신청하세요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난달 21일부터 지급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마감이 다가옴에 따라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28일 도에 따르면 1차 소비쿠폰은 도민 기준 1인당 18∼45만원이 지급되며 28일 0시 기준 도민 209만 915명이 신청 완료했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9월 12일까지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아울러 도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2차 쿠폰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세부 지급 기준은 잠정 ‘기준 중위소득 210%’ 으로 월 소득 △1인 가구 502만원 △2인 가구 825만원 △3인 가구 1055만원 △4인 가구 1280만원 초과 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지급 기준은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하다”며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할 것을 강조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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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노동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도·시군 노동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7∼28일 태안 롱비치패밀리호텔에서 도·시군 노동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차원의 노동정책 활성화, 노사민정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2025년 도·시군 노동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시군 노동업무 담당 공무원, 노사민정 사무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발제 및 발표, 토론 등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정흥준 한국과학기술대 교수가 ‘중앙정부의 노동정책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이원복 도 노동정책팀장이 ‘충남도의 노동정책과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주제로 각각 발제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시군별 발표를 통해 노동업무 추진 사례와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을 공유했으며 업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8일에는 도와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 토론을 통해 지역 맞춤형 노동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이 노동정책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마련했다”며 “지역 노동정책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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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영아 오감 여행’8월 9일 16일 두 차례 열려
‘꼬물꼬물 영아 오감 여행’8월 9일 16일 두 차례 열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어린이 인성학습원에서는 영유아 대상 특별 프로그램 ‘꼬물꼬물 영아 오감여행’ 이 지난 16일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2세 영유아와 보호자 40가정이 참여해 다양한 감각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교감과 발달 자극의 기회를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포도 따기, 포도 맛보기, 포도 촉감놀이, 유기농 블루베리 스무디 만들기, 포도밭 물놀이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영아들만을 위한 기획프로그램이라 더욱 의미 있었고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춘 활동들이 잘 구성되어 있어 좋았다” 며 “놀이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탐색하는 모습을 보며 성장을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청남도 어린이 인성학습원은 “영유아기에는 다양한 감각을 통한 경험이 인지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