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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성대한 개막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계룡시에서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대규모 국제 방위산업전시회가 화려하게 시작됐다.
충청남도는 2일 계룡대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응우 계룡시장, 김용현 국방부 장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해외 국방부 장관 및 참가 기업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개막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이번 국제방위산업전시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카덱스(CADex)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장해 계룡에서 열게 되었다"며, "충남이 국방의 메카로서 이 전시회를 통해 미국과 유럽의 방산전시회에 버금가는 국제 방산 행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 등 국방 관련 기관이 밀집한 국방수도로서, 2029년 국방국가산단, 방산혁신클러스터, 2031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등을 통해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주최로 오는 6일까지 개최되며,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2일부터 4일까지는 비즈니스데이로 운영되어 방산 관계자와 군인들이 주로 참여하고, 5일과 6일은 퍼블릭데이로 전 국민에게 개방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방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의 초청으로 26개국에서 온 44개 대표단이 참가하며, 국내외 방산 기업 400개사가 총 1431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 기업으로는 국내의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현대위아, 기아현대차그룹 등이 있으며, 해외 기업으로는 록히드마틴, 사브, 샤프란 등 세계적인 방산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이들 기업은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무기체계 및 전력지원체계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남도는 행사 기간 동안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 강화를 위해 충남 국방 특별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특별관에는 충남도, 논산시, 계룡시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건양대학교, 충남국방벤처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특별관에서는 극동통신, 풍산,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등 충남 소재의 방산기업들이 자사의 첨단 기술과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방위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방산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수출 상담회 △방산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의 1대 1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등이 포함된다.
행사 기간 동안 약 6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육군협회는 한국관광공사의 복합 전시산업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계룡시와 충남 지역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가 약 23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충청남도와 계룡시는 이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기설비 증설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였으며, 해외 초청자 및 참가 기업을 위한 숙박 시설 확보와 관람객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편의시설 대책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이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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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로 충남 가을 축제 만끽
문화누리카드로 충남 가을 축제 만끽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다가오는 10월 1주차 충남에서 열리는 다양한 지역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축제장에서 농특산물, 식음료, 공예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충남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공주와 부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전통문화와 현대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과 부여 백제문화단지 일원의 가맹점에서 농특산물과 다양한 체험을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구매하고 즐길 수 있다.
서산 해미읍성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서산 해미읍성축제’에서는 전통성과 현대성이 어우러진 다양한 행사와 함께 서산 지역 농·특산물과 공예품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축제는 총 41개의 가맹점이 축제 기간 중 등록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는 세계적인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장과 인근 인삼 거리 내 약 200 여개의 가맹점에서 인삼 제품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계룡시에서 열리는 ‘2024 계룡군문화축제’에서는 군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5개소의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보령시에서 열리는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에서도 농특산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며 즐길 수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30개의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가을 축제들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단순한 관광 이상의 의미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축제 현장에서 농특산품을 비롯한 다양한 식음료, 공예체험 등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제공되는 문화 바우처카드로 연간 1인당 13만원을 지원받으며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스티커 등이 부착된 부스에서 식음료와 특산물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목록은 충남문화관광재단 공식 블로그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 한민규 주임에게 연락주시기 바란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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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2024 충남청년아트페스타 ‘청춘찬가’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2024 충남청년아트페스타 ‘청춘찬가’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한강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에서 2024 충남청년아트페스타 ‘청춘찬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 청년예술 기반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이번 청년아트페스타는 △문학 고우리 △시각 공은지, 김영현, 김현정, 단수민, 박지선, 송인영, 신소은, 오예진, 유소영, 임정현, 한겨울 △공연 김수연, 박찬미, 윤지민, 이수지, 이초롱, 이한행, 조성호, 최희라 등 충남의 대표 청년예술인 20인이 전시와 공연, 장르간 결합의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작년에 이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계명국 감독이 청년예술인 기획단과 함께 전시기획, 프로그램 구성, 홍보 등의 과정을 총괄하며 전시분야 박영아 큐레이터와 공연분야 정용도 프로듀서의 전문 멘토 참여를 통해 발표 중심에서 나아가 과정 중심의 축제를 함께 만드는 데 힘썼다.
10월 1일 화요일 오후 5시 한강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에서 전시 참여작가 도슨트로 시작되는 아트페스타는 클래식, 재즈, 댄스 공연과의 콜라보로 젊은 작가들이 펼치는 ‘청춘찬가’의 의미를 10월 3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과정이 충남 청년예술인이 스스로의 무대를 기획하고 펼치고 마무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작가나 실연자에서 나아가 문화예술의 가치 확장 매개자로서의 정체성을 키워나가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충남청년아트페스타 ‘청춘찬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들섬과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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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주민설명회 개최
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공감대 형성
[세종타임즈]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9월 30일 태안군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박람회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태안문화원에서 태안권역을, 오후 2시 안면읍사무소에서 안면권역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이 박람회 현황과 계획을 직접 설명했으며,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이 주민들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군민이 함께하는 박람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직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2026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열린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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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위한 워크숍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9월 30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농작업 안전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첨단 스마트 기술의 농업 현장 도입 가능성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민태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는 ‘스마트 기술 적용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주제로 강의하며, 웨어러블 슈트 등 농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시연하고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내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의 신기술 보급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 필요성을 공감했다.
농업인의 주요 업무상 질병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중인 웨어러블 슈트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김초희 도 농업기술원 농업안전팀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한 정책을 실행에 옮겨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도 정책 의견을 구체화해 농업인의 재해를 줄이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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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 첨단조작기술 영상물 범죄 예방 대책 논의
청소년 허위 영상물 범죄 예방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30일 도청에서 제68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첨단조작기술 영상물(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활동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딥페이크 영상물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진이나 영상을 조작한 허위 영상물로, 이러한 디지털 성범죄가 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딥페이크 성범죄로 검거된 178명 중, 18세 이하 범죄자는 109명으로 전체의 61.2%를 차지했다.
위원회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강화 △피해자 보호 및 지원 활동 강화 △첨단조작기술 영상물 주의·예방 홍보 강화 등을 포함한 청소년 보호 대책을 의결했다.
또한,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 시행 결과, 음주운전 특별단속 결과 등 3건의 자치경찰 사무를 논의하고, 수능 전후 청소년 보호 활동,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현황 등을 심의했다.
이종원 자치경찰위원장은 “딥페이크 성범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해야 한다”며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빈틈없는 치안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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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학교 급식 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30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을 열고, 친환경 및 지역산 식재료의 지속가능한 학교 급식 공적 조달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영양사,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도 학교 급식 정책 설명과 질의응답, 현장 우수사례 발표, 분임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급식 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지역산 식재료 사용 확대 △친환경 식자재 차액 지원 △급식 지원 시스템 개선 등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며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분임토의 시간도 마련돼 실무적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와 함께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지역산 식재료와 충남 6차산업 제품을 전시해 농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한편, 도내 영양사들의 지역산 식재료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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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30일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를 주제로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관계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 최원철 공주시장, 김민수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주시보건소, 서천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등 3개 기관과 공무원 및 민간인 12명이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헌신적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나태주 시인이 강연자로 초청돼 정신건강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과 ‘국립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내외 공감대 확산을 도모했다.
이동유 국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제53회 보건의 날 행사는 부여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시군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부여군은 내년에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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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30일 서산시 동문동에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산시장과 도·시 관계자,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과 시설 시찰 등이 진행됐다.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을 특화한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소아재활실, 성인재활실, 치매상담실, 건강상담실, 체력측정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상주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로 도내에는 총 9개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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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폴란드서 케이푸드 알리며 유럽 수출 교두보 마련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포즈난시에서 열린 ‘2024 향토식품전’에 참가해 도내 우수기업의 케이푸드 제품을 소개하며 유럽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51개 부스 규모로, 전 세계 특산품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홍보 및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충남도는 전통주와 김, 홍삼 가공식품 등 11종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즉석밥, 쌀국수 컵라면, 미숫가루, 알밤두부과자 등도 제공해 현지인들에게 충남의 맛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금산 인삼주, 논산 민속왕주, 양촌양조 우렁이쌀 청주, 여주 소주 등 유럽에 이미 수출 중인 전통주 4종은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으로 현지 언론과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정훈희 도 독일사무소장은 “이번 행사는 충남의 우수한 식품을 유럽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