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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위해 지방시대위원회에 요청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대통령의 지역공약 사업들, 특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요청은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도내에서 진행된 '대통령 지역공약 설명 및 현장방문' 행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충남도 정책기획관 정찬형,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 조봉업,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 오용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대통령 지역공약의 세부 사항과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인수위원회가 약속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대한 현장 검토가 진행됐다.
충남은 공약사업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아산경찰병원 설립,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을 우선적으로 다루었으며, 특히 가로림만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했다.
이 사업은 서남해안 갯벌 중 하나로, 국내 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명품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총 12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로림만보전센터 건립, 서해갯벌생태공원 조성, 점박이물범관찰관 건립, 생태탐방로 및 생태탐방뱃길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설계 및 추진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대국민 신뢰 확보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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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주민의 부담을 경감하고 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국민들에게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 완화 필요성을 고려한 것이다.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총 4년간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은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그러나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계속 유지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실거래 정보의 투명성을 제공하고, 확정일자 부여 효과를 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제도다.
신고 대상은 군 단위를 제외하고,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며, 계약 금액이 변동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루어져야 하며, 임대인과 임차인 중 한 명이라도 동의하면 공동 신고로 인정된다.
특히, 공공주택 특별법이나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에 따라 신고된 임대차 계약은 별도 신고가 필요 없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된다"며, "계도기간이 연장되어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지만,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의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므로,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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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 꽃대 제거로 수확량 증대 강조
인삼 꽃대 조기 제거해 일손 덜고 수확량↑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가 인삼 수확량 증대를 위해 인삼의 꽃대 제거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삼은 3년생부터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시작하며, 이때 종자 수확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꽃대를 제거하지 않고 종자를 수확하게 되면 뿌리 수확량이 매년 13%에서 19% 감소할 수 있다.
따라서 채종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 꽃대를 제거하는 것이 수확량 확보에 유리하다.
꽃대의 적정 제거 시기는 출아 후 20일로, 이때 꽃대 길이가 3~5cm 정도 자란 상태이다. 이 시기에 꽃대를 제거하면 지상부 잎이 무성하게 자라지 않아 눈에 잘 띄며, 꽃대가 연해져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이 높아지고 일손도 크게 줄어든다.
제거 시기가 늦어지면 꽃대가 굳어져 제거 작업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제거 시 발생한 상처 부위가 잿빛곰팡이병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며, 이로 인해 뿌리까지 썩을 수 있다. 종자 형성으로 인한 양분 손실도 뿌리 수확량을 크게 줄인다.
박용찬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꽃대 제거는 맑은 날에 수행하는 것이 병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꽃대 제거 후에는 병원균의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인삼 재배자들은 수확량을 증대시키고 더욱 건강한 인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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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치유 활동 활성화를 위한 복지원예지도사 자격 취득 지원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화훼치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충남화훼치유연구회 대상으로 복지원예지도사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충남화훼치유연구회는 원래 충남관상국화연구회로 설립된 후 올해 명칭을 변경했으며, 매년 국화 분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도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부터는 국화 분재와 야생화 등 다양한 화훼 소재를 활용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 회복을 위한 화훼치유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연구회와 협업하여 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복지원예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매달 둘째, 셋째 주 월요일마다 6시간씩 총 8회에 걸쳐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플라워 아트 협회가 발행하는 복지원예지도사 자격증은 식물 특성에 맞게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공간 원예작품을 제작하고,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마음을 가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자격증을 취득한 연구회원들은 독거노인 치매 예방 화훼 활동과 시군별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에 강사로 참여하며 화훼치유 활동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자격증을 취득한 연구회원이 화훼치유 활동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 지역에서 화훼를 통한 치유와 복지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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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단체관광객, 충남 백제문화유적지에 흠뻑 빠지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의 임직원 600명이 이달 중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을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체관광은 2022년부터 대만 현지에서 진행된 세일즈콜, 팸투어 등의 홍보 마케팅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대만 여행사와 서울 여행사 등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미 지난 11일과 18일에 각각 150명씩 1차, 2차 단체관광객 300명이 충남을 방문했으며, 24일에는 3차 단체관광객 150명이 방문했고, 오는 30일에는 나머지 15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천안에서의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2박 3일간 백제문화의 도시 부여와 충남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보령, 태안 등을 방문한다.
부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을 산책하고, 황포돛배를 타며 부소산성과 고란사, 낙화암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했다. 보령에서는 대천해수욕장 관광과 스카이바이크 체험을, 태안에서는 안면도의 튤립축제장에서 270여 품종의 튤립과 유채꽃 등을 감상했다.
충남도는 올해 대만에서만 1000여 명을 유치했으며, 금일 기준으로 총 4400여 명의 해외 관광객을 기획 유치했다.
복합전시산업 및 기업 인센티브 중대형 관광객 유치 활동을 통해 올해 목표인 20만 명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만 단체관광객 유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지 홍보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이루어낸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동남아, 구미주 등 다양한 국가의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은 대만 최고의 소매 은행으로 9회 선정된 바 있는 글로벌 은행이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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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공무원 교수요원 양성 ‘박차’
도·시군 공무원 교수요원 양성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24일 원내 강의실에서 ‘2024년도 내부 공무원 교수요원 예행 강의 심사회’를 실시했다.
이번 심사회는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우수한 도·시군 공무원을 교수요원으로 발굴하고 민선 8기 도정 중점과제를 뒷받침하고자 추진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이날 외부 전문가 3명을 초빙해 예행 강의 참가자 15명을 대상으로 강의 내용을 심사·평가하는 시간을 마련, 참가자들에게 강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심사회에선 한창민 도 해운항만과 주무관 ‘아 그 파일 어디있지?’, 박상철 도 정보화담당관실 주무관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정보보안, 김수연 논산시 투자유치과 주무관 ‘퇴사 없는 슬기로운 공직생활’ 등 총 15명의 예비 교수요원과 원내 교수가 실무 관련 내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심사위원단은 예행 강의를 통해 교안 목표와 구성·전개 과정을 살피고 학습자료 활용, 교수 기법 등 교수 자질과 능력 등을 평가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이번 심사로 뽑은 10명 이상의 합격자 가운데, 앞으로 최종 8명의 예비 교수요원을 선발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및 국가인재개발원이 시행하는 ‘전국 HRD 콘테스트’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진기 도 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훌륭한 강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수요원 역량 강화 교육, 워크숍, 전국 강의대회 참석 등 다방면으로 뒷받침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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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 본격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4일, 도내 디지털 기업의 성장과 디지털 산업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기 위한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역량 지원 사업의 세부사업을 올해부터 패키지화하여 진행되며, 총 5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주도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지역 디지털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며,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디지털 혁신지원 부문에는 2억 9000만원이 투입되며, 이는 지역별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발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부문에는 총 21억원이 투입되어 기업수요 기반의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 부문에는 1억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지역 디지털 기업의 품질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부문에는 28억 5000만원이 투입되어 디지털 제조업 육성과 로드맵 수립 등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최소 65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12건 이상의 특허 출원, 그리고 평균 7% 이상의 정책수혜 기업 매출 증가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필승 미래산업과장은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을 필두로 미래산업의 동력이자 기초체력인 디지털 산업을 지속 육성·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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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14회 새마을의 날 행사 개최 및 도회장단 이취임식 성료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지사 김태흠은 24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도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뿐만 아니라 도의장, 도의원, 충청남도 새마을회를 비롯한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임회장단 공로패 수여, 성낙구 신임 회장 취임식, 도 신임회장단 인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청남도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충남 정신을 발휘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도내 회원 수는 19만 3996명에 달한다.
이 단체는 주요 사업으로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지원, 실천적 새마을지도자 양성 사업, 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 홀몸노인 돌봄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 새마을회는 자원봉사를 넘어 독거 어르신을 1대1로 보살피는 등 사회문제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고 복지 사각지대를 돌보며 행복한 공동체 확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는 라오스, 필리핀 등지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교류를 강화하고자 국제사업비를 지난해보다 30% 확대한 만큼 새마을정신을 구심점으로 대한민국 대외 교류를 확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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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2023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충남소방, 국민행복소방정책 3년 연속 1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가 소방청이 주최한 ‘2023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의 소방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재차 입증했다.
이 평가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소방청이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예방안전, 현장대응, 소방행정 등 7개 분야와 43개 지표를 평가한다.
충남 소방본부는 넓은 활동 영역과 수색, 대응이 어려운 내수면과 갯벌에서의 인명구조 기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긴급구조훈련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충남소방본부장은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 1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모두가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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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컬러의 힘 활용, 마케팅과 브랜딩 전략 특강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컬러의 힘 활용, 마케팅과 브랜딩 전략 특강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월 23일 논산열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SNS 마케팅 인스타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셜 마케팅 플랫폼별 특징 및 트렌드에 대한 이해 ▲인스타그램 홍보를 위한 필수 기능 ▲게시물, 릴스 만들기 및 콘셉트 잡기 등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첫 강의에서 김두중 이사장은 사업에 정보와 지식을 접목시킬 마케팅과 브랜딩 전략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일관되고 확고한 브랜딩을 통해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널리 알려 목표에 집중해 성공적인 마케팅 결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구 활용을 탐색하며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 제시와 새로운 도전에 대비한 자신만의 기준점을 설정할 것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개성을 표출해 소비자에게 브랜드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각인시킬 수 있는 콘셉트를 설정하는 것에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색상, 패턴, 소재 등의 어울림에서 영감을 얻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구체적인 지침도 제안하며 성공하기까지의 사례들과 자신의 경험담도 풀어내며 쉽고 재미있게 특강을 이어갔다.
그는 또 “대충 무시하고 넘어가거나 깊이 생각 안 했던 부분들 또한 관심사를 살펴 사람의 마음을 열어주고 그로 인해서 나의 충성고객이 되게 하는 것도 마케팅이 꼭 필요한 이유다.
아울러 효과적인 전략을 설계하고 이를 실행할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특성에 맞게 다양한 교육을 통해 견문을 넓히기를 조언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금융 지원이 얼마만큼 절실하고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골고루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라는 김태흠 충남지사의 당부”의 말을 전하며 “충남신보를 잘 활용하시고 사업 성과를 많이 내는 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격려하고 앞길을 응원했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