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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효 문화·가치 장려
아름다운 효 문화·가치 장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제주도 일원에서 천안·아산·태안 3개 시군 효부·효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효부·효자 힐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를 장려하기 위한 도 신규 시책으로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정감 어린 대화법, 칭찬 교육’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강의를 펼쳤으며 참여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가정 내 효도 실천 과정에서 겪는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효부·효자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에 중점을 두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계기도 만들었다.
도는 효 문화 장려를 위한 정책으로 하반기인 9~10월에 제2차, 제3차 효부·효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군별 효행자 위문과 효 문화 장려 시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평소 어르신 봉양에 노고가 많은 효부·효자에게 잠시 일상을 벗어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 돌봄 특강을 비롯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효 문화 장려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효의 가치와 공경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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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제2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찰종합타운 내에 24개 진료과와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것으로, 신속예타 대상사업은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이 필요한 사업 중에서 우선적으로 처리되는데, 이번 아산 경찰병원 사업은 신속예타절차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이다.
도는 이를 중부권 재난전문병원 설치와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위치부여하고 있으며, 사업이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 경찰병원은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에 건립되며,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단축을 통해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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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안전체험관, 어린이날 맞이 다양한 가족 행사 개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안전체험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이틀간 다채로운 가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관 입구에는 무지개 풍선과 '오늘의 안전 주인공'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하는 아이들을 맞이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1층 휴게실에서는 안전지식 오엑스 퀴즈와 나만의 안전 배지 꾸미기 등의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소방차 블럭 등 안전다짐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천천히 가는 안전 다짐 우체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엽서에 안전 다짐과 응원 문구를 적어 가족과 친구에게 보낼 수 있으며, 119일 후에 엽서가 지정된 주소로 도착한다.
엽서를 지참해 연내에 체험관을 재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자세한 이용 방법은 누리집이나 대표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체험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안전에 대해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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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오염물질 정밀감시체계 강화 위한 실무 교육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오염물질의 정밀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환경분야 시료채취 담당 공무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교육은 환경시료 분석의 기초가 되는 시료채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먹는물, 수질, 폐기물, 토양, 환경유해인자 등 다양한 매질의 시료채취 방법을 다루었으며, 참석한 57명의 시료채취 담당 공무원들은 매질별 채취 방법, 보존처리, 운송 방법 등을 학습했다.
또한, 현장측정항목에 대한 측정 방법 안내와 애로사항 청취, 정보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료 채취 과정은 시험검사의 시작으로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신뢰성 높은 시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 내 환경오염에 대한 체계적인 감시와 관리를 위해 시행된 것으로, 도민들의 건강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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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금강수목원 여름철 연장 운영 실시
금강수목원 여름철 연장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도민들이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금강수목원의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운영은 금강수목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시행되며, 기존 오후 6시 폐장에서 1시간 30분 연장하여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1997년에 개원한 금강수목원은 약 30년 동안 운영되어 온, 녹음이 우거진 산림을 자랑하는 곳으로, 매년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인기 장소다.
이곳은 다양한 식물과 편안한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특히 여름철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금강수목원이 도민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장 운영으로 금강수목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더 긴 시간 동안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여름철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6시 30분이므로 방문객들은 이를 고려하여 방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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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전통사찰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도내 전통사찰 및 사찰 내 목조 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기를 사용하는 연등 설치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배선 손상 여부 등이다. 사찰 측에는 합선 방지를 위한 조치로 퓨즈 및 차단기의 정격용량에 맞는 제품 사용, 전압에 적합한 규격의 전선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의 안전대책을 전파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문화재로 이뤄져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기시설과 화기 취급 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책은 사찰의 안전을 확보하고 방문객 및 신도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처님 오신 날을 안전하게 맞이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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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산불 예방 위한 집중 단속 실시
산나물 불법 채취 말일까지 집중 단속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오는 31일까지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와 수목 훼손 행위, 산림 내 쓰레기 및 오물 투기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봄철 건조한 날씨를 고려해 산불 방지를 위한 조치도 강화된다. 산림 내 취사 행위, 인화물질 소지 입산, 입산 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이 함께 단속될 예정이다.
도내 15개 시군 및 사업소에서는 산림부서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 제74조에 따라 과태료와 벌금이 부과되며, 특히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봄철에 임산물이 많이 나오는 시기를 맞아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산림 훼손으로 인한 생태계 피해뿐만 아니라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봄철 집중 단속기간 동안 12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66건을 입건하고, 33건을 훈방 조치했으며, 30건에 대해서는 총 82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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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워케이션 충남' 특별 프로모션 실시
‘워케이션 충남’ 가정의 달 최대 80% 할인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을 최대 80%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중소기업 재직자와 주중 2박 3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보령 프로그램은 정상가 25만원에서 80% 할인된 5만원에 참여 가능하다.
또한, 예산 프로그램은 정상가 27만 5000원에서 8만원, 공주 프로그램은 26만원에서 6만원, 태안 프로그램은 22만원에서 4만원, 부여 프로그램은 34만원에서 14만원에 제공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참가자들에게 2만원 상당의 웰컴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웰컴키트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누리소통망을 통한 참가자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워케이션 충남' 특별 프로모션은 가족 단위 또는 개인 참여자들에게 충남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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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5월 가정의 달 충남에서 힐링해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 등 연휴 기간 동안 도내 곳곳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에 위치한 충남안전체험관에서는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체험 교육을 상시 제공한다.
청양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는 색칠체험, 탁본체험,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휴양랜드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주시 마곡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2박 3일 일정으로 마곡사 보물찾기, 치즈피자 만들기, 모닥불과 별 보기 등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예산 수덕사와 서산 부석사에서는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서산 서광사에서는 서산 투어, 한과 만들기, 도자기 체험 등을 포함한 1박 2일 휴식과 경험을 겸한 템플스테이를 제공한다.
논산 지장정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춘 템플스테이 대학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매우 저렴한 1만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타종체험, 예불, 딸기 수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충남도는 가정의 달 동안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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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 본격 시행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도입하며, 고령 농업인의 농지를 청년 농업인에게 이양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령 농업인의 편안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은퇴 농업인들은 정부의 농지이양 은퇴직불금에 도에서 추가로 지원금을 더해, 1ha 당 연간 최대 1100만원을 최대 10년 간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5세에서 84세 사이의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 매도 시 연 6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 시 연 4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영농 유지 시 수익을 감안해, 정부 사업 대상자 중 도내 주민등록을 둔 '농업 완전 은퇴자'에게 농지 매도 시 연 5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 시 연 3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은퇴 농업인이 농지를 매도할 경우, 연간 1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정부 '농지이양 은퇴직불' 지급 대상자로서 65세 이상 84세 이하의 농업인이어야 하며,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을 가진 자로서, 각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충남은 전국 대비 농업 인구 감소 폭 및 고령화 비율 증가폭이 높은 실정으로, 농촌 공동화 방지와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