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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청년 정신건강 지킴이 활동 돌입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3곳,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마음;잇길 제4기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이 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취업난, 경제적 어려움 등의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를 고려하여 마음;잇길 서포터즈를 운영해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마음잇길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2021년 1기 70명으로 출범하여 지난해 3기에는 73명이 활동했다.
올해 4기는 도내 8개 대학 5개 학과에서 74명을 선발하여 총 17팀으로 운영된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카드뉴스·동영상 등의 콘텐츠 제작과 캠페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3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며, 서포터즈는 충남정신건강증진사업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활동 내용은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조기중재 누리집인 ‘안녕, 마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정재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도민 정신건강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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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3회 컴퍼스 포럼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3회 컴퍼스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5월 14일 오후 4시에 ‘제3회 컴퍼스 포럼’을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에서 개최한다.
충남 엔젤 및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공공·민간과 함께하는 ‘컴퍼스 포럼’은 창업자의 나침반이 되어 창업 성공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충남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충남의 주력 산업인 ‘그린바이오’로 충남 스타트업에게 IR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 및 지자체에 기업 IR 정보를 공유하며 상생 투자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 IR 피칭을 선보일 4개 팀은 ▲키우소 ▲로웨인 ▲루츠랩 ▲젠트리 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투자지원팀 이정인 팀장의 ‘농·산업 벤처창업 지원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으로 이어진다.
이후 IR 참여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 등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투자 유치를 위한 후속 미팅 등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강희준 센터장은 “매회 컴퍼스 포럼을 통해서 충남 지역 유망한 스타트업의 애로가 해소되는 창구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제3회 컴퍼스 포럼 참여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구글 폼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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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천군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천군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월 2일 서천군청에서 서천군,한서대학교,충남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충남창경센터는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한 창업 기반을 조성하며 예비·초기 창업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어촌지역 창업 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의 창업 유관 교육 및 활동 등 이다.
특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멘토링·컨설팅, 교육 지원을 중심으로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판로 개척과 투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앞으로 활발한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창업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사업들을 기반으로 창업의 꿈을 품고 있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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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소중한 나, 건강한 마음” 심리검사데이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심리검사와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립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2일 대학 캠퍼스에서 청양군 의료원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충남경찰청, 청양군 성가정통합상담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심리검사데이’를 실시했다.
‘소중한 나, 건강한 마음’을 주제로 열린 심리검사데이는 지난 2017년부터 대학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상담활동을 펼쳐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자살-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심리검사데이는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상담은 기관별로 분담해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도박 중독 검사, 사이버 도박 및 스미싱 피해예방, 성인지 감수성검사, 폭력예방 캠페인 등이다.
대학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이번 심리 검사 내용을 토대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예방 사업 및 치료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충남도립대와 유관기관은 향후 스마트폰 앱 또는 대학홈페이지, SNS 활용 심리검사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고 대학과 유관기관 간 공유·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김경주 센터장은 “이번 심리검사를 통해 생명사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의 심리적 특성 이해를 통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학생들의 심리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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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쪽파 종구 생산에 필수적인 예건 및 건조 과정 강조
우량 쪽파 종구 생산…건조 과정에 달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3일, 쪽파 종구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예건과 건조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쪽파는 인경 번식을 통해 재배되며, 종구는 전년도에 생산하여 파종 후 월동을 거쳐야 한다. 수확 후에는 흙을 털어내고 약 10일간 밭에서 건조시키는 예건 과정을 통해 잎의 양분이 종구로 이동하며, 이후 최대 14%까지 크기가 증가한다.
이어서 30도에서 30일간 건조하는 과정을 통해 휴면이 타파되어 우량 종구를 생산할 수 있다.
이 과정을 생략할 경우, 종구가 제대로 후숙되지 않고 휴면 타파가 되지 않아 저장 중 부패 또는 맹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신재철 연구사는 미숙 종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예건 및 건조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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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선정된 지역은 보령시, 서산시, 논산시, 부여군, 예산군으로, 사전 조사를 통해 면적 및 희망 지역의 초과분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보령시는 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한 수소 연계 냉열특화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서산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그린콤플렉스 일반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논산시는 국방산업을 중심으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을 통한 방산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하며, 부여군은 이차전지 기술을 중심으로 이를 활용한 기회발전특구를 구상 중이다.
예산군은 스마트팜과 바이오 의료산업을 중심으로 농생명 융복합산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 후에도 산업통상자원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가적인 기회발전특구 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며, 도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지역의 기업유치와 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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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암모니아 기반 수소발전으로 탄소중립 정책 가속화
수소발전 에너지 효율·탄소중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수소발전 기술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것을 발표했다.
이로써 수소발전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어 효율적인 기술 개발이 기대된다.
이번 특구는 기존의 수소공급 방식과는 다르게 암모니아를 직접 연료전지에 공급하여 발전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이로써 연료전지의 효율이 향상되고 연료 소비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탄소배출량의 감소와 에너지 효율의 향상이 기대된다.
현재 정부에서는 연료전지를 보급하여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암모니아 기반 수소발전 기술이 이러한 노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에 따르면 암모니아로부터 추출된 수소를 이용한 연료전지는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경제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암모니아 기반 수소발전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내에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는 것과 함께 생산과 고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도는 앞으로 수소발전 기반시설의 건립과 발전을 위해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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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남도 의료급여 담당자 워크숍, 전문지식 강화 및 협력 강조
힘쎈충남,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응력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시군 의료급여 담당자, 의료급여 관리사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충청남도 의료급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급여 업무를 강화하고 도·시군 관련 실무자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50여 명의 도·시군 의료급여 담당자와 관리자, 심사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직무교육, 재가의료급여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 공유, 그리고 토의가 이뤄졌다.
이정형 교수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당이득금과 같은 강제징수에 대한 실무절차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이상화 팀장은 의료급여 장기 입원 심사 연계 추진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를 나누었다.
또한, 도·시군 담당자 간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되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재가의료급여 전면 시행에 따라 시군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시군 실무자 간 교류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의 두 번째 날인 3일에는 전면 시행 예정인 재가의료급여 사업과 관련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천안, 서산, 금산, 청양 등 4개 시군의 추진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며, 재가의료급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전북 익산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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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 소장품 수집 목표 발표
충남미술관 소장품 수집 목표 나왔다
[세종타임즈] 도는 2일 소회의실에서 충남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소장품 수집 비전 및 목표, 수집 대상 작품 기초조사 및 확보 방안, 소장품 관리 방안 및 중장기 수집계획 등이 발표되었다.
근현대미술관으로서 충남미술사를 연구하고 재조명하며 창작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충남미술관의 소장품 수집 목표가 제시되었다.
또한, 수집 특성화 전략은 '녹색가치를 추구하는 미술'로 설정되었다.
신정원 책임연구원은 "녹색전환과 문화정책을 고려하여 수집 특화 전략을 도출했다"며 "충남미술관은 미래지향적인 미술관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종합해 올해 안에 충남미술관 수집 관련 최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며,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미술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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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문화와 체험 가득한 도서관 만든다’
충남도립대, ‘문화와 체험 가득한 도서관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재학생 등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은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체험행사, 이벤트, 전시 등 3개 분야에 걸쳐 도서관주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의 독서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진행됐다.
먼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MBTI 성향별 향수 만들기가 지난달 9일과 11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됐다.
향수 만들기 행사에는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MBTI에 따른 자신의 향을 찾는 데 집중했다.
재학생은 자신에 어울리는 향을 찾아 향수를 만들었으며 MBTI와 향수를 결합한 체험행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벤트로는 ‘벚꽃+책 사진 콘테스트’와 ‘과년도 잡지 무료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 콘테스트에는 재학생 50여명이 작품을 출전해 투표를 거쳐 선물을 받았다.
1등은 작업치료학과 이O재 학생이 차지했다.
벚꽃이 만발한 나무 아래 전공책을 들고 미소를 짓는 사진은 110표를 차지해 1등 대상을 탔다.
전시행사로는 ‘책 속 문장 포스터 전시’가 각광을 받았다.
이 전시는 책 속 좋은 문구와 그림 등을 담은 포스터를 도서관 내에 전시해 도서관을 찾는 재학생들의 심신의 안정과 독서 동기 부여에 한몫했다.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은 향후 재학생이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도서관과 결합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김용찬 총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