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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예산서 전직원 워크숍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연구원은 오는 10일부터 이틀 간 예산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원 전직원이 참여하는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 공동과제 도출, 내년도 사업계획 아이디어 공유 등은 물론 ESG경영 선포식, AI를 활용한 효과적인 연구방법을 주제로 한 전문가특강 등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예산시장, 내포문화숲길 등 현장탐방을 하며 지역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용준 기획경영실장은 “이번 전직원 워크숍은 연구원 스스로 조직 혁신을 탐색하고 공동체의 소속감을 높인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내년이 연구원 개원 30주년인 만큼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는 물론, 충남도 정찬형 정책기획관 등 관계 공무원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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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지원 사업 대학 학과탐방 실시
2024년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지원 사업 대학 학과탐방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13일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학과탐방을 위해 공주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탐방에 나섰다.
대학 학과탐방은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지원 사업이며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학과 및 대학에 직접 찾아가 해당 학과 교수의 특강과 실제 학부생들이 하는 학과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해, 해당 학과를 더 자세하게 탐구해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1차 대학 학과탐방은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반려동물학과에서 이루어졌으며 대학 학과탐방 1차의 시작은 공주대학교 반려동물학과만이 가지고 있는 전공 및 비전에 대한 특강을 듣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처럼 주임 교수의 특강을 들은 후 청소년들은 직접적인 체험 활동으로 넘어가 반려동물학과 학부 학생들의 반려견이자 치유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도우미견들과 교류한 후 치유 도우미견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동물교감 치유를 하고 있는지와,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사회에서 갖춰야 할 펫티켓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더불어 이날 청소년들은 공주대학교 반려동물학과의 실습동을 방문해 치유 도우미견들과 함께 어질리티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며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쌓을 수 있었다.
이러한 2024년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대학 학과탐방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조금 더 자신의 진로·진학을 고민하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학 학과들과의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진로·진학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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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제2회 입학박람회 ‘팡파르’
충남도립대, 제2회 입학박람회 ‘팡파르’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 등을 대상으로 ‘제2회 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충남도립대는 오는 10∼11일 양일간 대학 캠퍼스 내에서 ‘충남도립대학교 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박람회는 우수한 입학자원 확보 및 충남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직원과 재학생, 예비 신입생이 함께 참여하는 박람회를 운영, 그동안 교육성과와 대학의 미래 전략 및 가치를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과별 입학 상담부터 취업상담, 장학금·등록금, 글로벌 교육 상담, 심리검사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대학 캠퍼스 및 강의·실습실 투어, 학과별 전공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한, 각 동아리에서 준비한 밴드 공연과 뷰티케어와 제빵체험, 퍼스널 컬러검사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다.
도서관 내에서는 최신 영화가 상시 상영되며 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입학박람회에 참여하는 예비 신입생 및 학부모 등은 당일 대학 내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각 캠퍼스를 투어하면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김용찬 총장은 “자체 입학박람회 추진을 통해 공립대학으로서 지역 내 대학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교육성과 및 다양한 상담을 통해 예비 신입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입학박람회가 열리는 이틀간 수시 1차 합격자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 환경에너지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호텔조리제빵학과, 작업치료학과 등이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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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세대 잇는 따뜻한 손길’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세대 잇는 따뜻한 손길’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지역 사회 독거 어르신의 재활과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청양에 위치한 한결자연학교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79명을 대상으로 ‘유대감 형성 및 사회 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효행 봉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세대와 어르신이 함께 효를 실천하며 상호작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고려한 체험형 활동으로 스카프 제작 및 문화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차 시음으로 시작해, 직접 손수 스카프를 물들이며 자신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스카프 제작은 어르신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색을 고르고 무늬를 만들며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높였다.
김미점 사업단장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상태에 따라 활동 난이도를 조절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어르신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화적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활발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청년 세대와의 교류를 통해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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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1회 청년농부 4-H 농업 페스티벌’ 개최
청년농·도민 함께하는 화합의 장 열린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내 청년 농업인과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농업 축제인 ‘제1회 청년농부 4-H 농업 페스티벌’이 예산에서 열린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8일, 이번 축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예산 내포보부상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충청남도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한국4-H충청남도본부가 후원한다. 도내 청년 농업인, 대학 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마술과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애완돌 만들기, 가래떡 굽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축제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입장권 가격은 1만 1000원, 도민은 할인된 7500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영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 농업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 농업인을 대표하는 4-H회를 중심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교류가 확대되고, 이를 통해 농산업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4-H연합회는 6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청년 농업인 대표 단체로, 청년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 및 농촌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을 보여주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만남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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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1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 수상작 전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8일, ‘제1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충남도서관 3층 전시관에서 오는 13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적, 문화적,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내포문화숲길의 아름다운 사계’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공모전에는 3월부터 8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382편의 사진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작품성, 창의성, 대중 전달력, 홍보 활용도를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3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에 위치한 보원사지의 가을 풍경을 담은 선미숙 씨의 ‘보원사지에 안개가 흐르면’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합덕제의 봄’과 ‘신리성지의 노을’이 각각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75만원, 우수상 30만원, 입선작 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내포문화숲길의 아름다움을 직접 감상하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이 공유하고 있는 내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조성된 장거리 도보 여행길로, 총 길이는 320㎞에 이른다.
내포불교순례길, 내포천주교순례길, 백제부흥군길, 내포역사인물길, 내포동학길 등 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길과 하천길, 마을길을 잇는 다양한 경관을 자랑한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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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디지털 혁신 위한 기초체력 지원사업 본격 추진
디지털 성장 위한 기초체력 기른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지난 1월 지방정부 최초로 ‘디지털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지역 디지털 혁신과 기업 성장을 목표로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여러 프로젝트와 함께 총 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도는 디지털 자율형 혁신 프로젝트, 디지털기업 성장지원 사업, 디지털 혁신지원, 디지털 품질관리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디지털 혁신프로젝트는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진흥 거점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디스플레이 분야의 제조공정과 검사 장비의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36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중장기 운영 로드맵 완성과 데이터 수집 작업이 진행 중이며, 2025년에는 본격적인 장비 검증시스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디지털기업 성장지원 사업은 21억원을 투입하여 도내 디지털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규 고용 창출과 해외 시장 진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4개의 과제가 선정되어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또한, 디지털 혁신지원 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경쟁력을 분석해 디지털 사업 기획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연구반이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충남도의 디지털 산업 진흥 중장기 전략도 수립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특화된 디지털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품질관리역량 강화 사업에 1억 1200만원이 투입되어 지역 디지털 기업에 소프트웨어 품질 컨설팅 및 테스팅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 양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에는 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 인증기관을 유치하여 지역 디지털 기업의 품질 인증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제품 성능과 품질 안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의 디지털 산업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충남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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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광캐릭터 워디가디, 서울 한복판 휘집고 다닌다
충남관광캐릭터 워디가디, 서울 한복판 휘집고 다닌다
[세종타임즈]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서울 생활을 시작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 와 ‘가디’ 가 9~12일 서울 북촌 CN갤러리에서 열리는 충남관광 홍보 팝업 스토어를 앞두고 서울 한복판에서 게릴라 홍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이 올해 초 탄생시킨 워디 가디는 가는 곳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 열린 백제문화제, 아산 청년피크타임페스티벌, 금산국제인삼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장 등에 참석해 방문객들로부터 기념촬영 세례를 받는 등 인기를 독차지 해왔다.
충남 상징 도조인 참매를 모티브로 한 ‘워디’ 와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석수를 응용한 ‘가디’의 귀엽고 앙증스러운 모습이 방문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충남문화관광재단은 9일부터 나흘동안 진행되는 충남관광 팝업스토어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충남방문의해 선포식 사전 홍보를 위해 워디와 가디를 서울로 출장을 보냈다.
워디와 가디는 7일 서울 성수역과 서울숲, 뚝섬인근에서 서울지역 직장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홍보를 진행했다.
8일에는 이동인구와 관광객이 많은 홍대 입구와 연남동 등에서도 기념품을 제공하며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워디와 가디와 함께 동행하는 스태프의 등에는 팝업스토어 내용과 충남홍보영상이 담긴 QR코드가 부착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대전화를 이용해 충남관광의 매력을 느끼도록 했으며 충남의 지역번호인 041 릴레이 게임 등 재밌는 게임을 연계해 워디가디 캐릭터 키링, 볼펜, 그립톡을 배포했다.
한편 9~12일까지 서울 CN갤러리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일반적 팝업스토어와는 달리 ‘열차로 떠나는 충남 여행’ 이라는 주제로 열차를 타고 충남 여행을 떠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우선 CN갤러리 입장 시, 1층에서는 역 대합실을 연상케하는 공간에서 충남으로 떠나는 열차티켓을 매표소에서 수령한 뒤 여행 준비에 나선다.
2층에서는 12명이 탑승할 수 있는 열차 안 공간을 재현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충남 15개 시군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4단계 미션도 진행되는 데 열차에서 본 풍경이 담긴 마그네틱을 해당 시군에 알맞게 붙이는 미션으로 워디가디 인형과 키링 등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 계룡산 벚꽃과 당진의 등나무 향으로 만든 향수 시향 및 보령 머드 촉감 이벤트 등 충남의 촉감, 청각, 후각을 즐길 수 있다.
3층에는 한산소곡주, 계룡백일주, 당진신평막걸리 등 충남지역 술과 이에 어울리는 제과제빵, 딸기잼, 광천김 등 먹거리가 등장하는 등 층마다 매력적인 충남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등장한다.
또 11일 오후 5시부터는 충남 방문의 해 엠버서더이자 최근 넷플리스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른 최현석 셰프가 등장, ‘최현석 셰프와 떠나는 충남 미각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 셰프는 이 자리에서 충남 특산물로 수제비봉골레파스타와 남당리대하스튜를 만들어 사전신청 및 추첨을 통해 선발된 20여명에게 제공한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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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울산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충남문화관광재단-울산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울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와 관광 분야의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하며 함께 나아가기로 했다.
7일 양 기관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유에코에서 충청남도와 울산광역시의 문화·관광 분야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충청남도 방문의 해 연계 홍보 강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유에코 이용 활성화 및 전시 연계, △문화·관광 분야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에 관한 내용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해권 관광자원을 바탕으로하는 충청남도와 동해권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울산광역시의 관광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다가올 ‘충남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에 한걸음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과 울산의 양 기관 모두 커다란 관광자원인 바다를 중심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크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교류가 아닌 충남과 울산의 양쪽바다를 넘어 세계 곳곳에 알려지는 관광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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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워크숍 개최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충남도민과 탄생단 소속 기관·단체 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활동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고 탄생단의 공동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발굴하고자 개최했다.
워크숍은 △전국단위 탄소중립 우수사례 발표 △탄생단 활동 중간점검 △우수사례를 통한 탄생단 활성화 방안 논의 △탄생단 공동실천 과제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학교, 공동주택, 공공기관, 어린이집 각 분야별 전국단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학교 분야는 용인시의 유근향 환경교육사가 용인백현중학교에서 전교생 대상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로 ‘냉방온도 2도 올리기’ 사례를 소개했고 △공동주택 분야는 인천광역시 서구의 청라골드아파트 조미선 관리소장이 아파트 공동체에서의 탄소중립 관련 인식개선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어린이집 분야는 서울시 양천구의 구립 누리봄어린이집 김미희 원장이 ‘그린리더 그린UP 탄소DOWN’ 주제로 탄소중립 관련 교육, 실천, 홍보, 공유 사례를 소개하고 △공공기관분야는 대전시 서구의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이재성 팀장이 ‘그린빌리지 리더스 만들기’ 사례로 자원순환과 친환경 EV 패키지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2부 행사에서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해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생단의 활성화와 도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우선 공동과제를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도출했다.
△탄생단 활동 돌아보기 △우수사례를 통해 성찰하기 △나의 연간 탄소발생량 계산하기 △공동의 실천과제 추천하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의 실천과제를 마지막으로 선정했다.
타운홀 미팅에서 도출된 공동과제는 탄생단 소속 회원은 물론 충남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충청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가 실천 활동을 전개해 갈 계획이다.
7월 11일 출범한 탄생단은 그동안 충남도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130여개 기관·단체 25만여명으로 구성된 탄생단은 △난방온도 2도 낮추고 냉방온도 2도 높이기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 △공식 SNS 서비스 개시 등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홍보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가이드북을 제작해 탄생단 소속 기관·단체가 단체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효과적인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충남도와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생단 실천활동을 토대로 1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도민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로 배포 및 SNS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