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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 다짐
“애국선열 나라사랑 정신 계승할 것”
[세종타임즈] 충남도지사 김태흠은 29일 예산군 충의사와 도중도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2주년 다례 및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철저히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윤 의사의 헌신을 기리며 "상하이 의거는 평생을 독립운동에 투신한 선생의 피 끓는 마지막 독립투쟁이었다"며 "숭고한 헌신은 한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광복의 길을 비추는 빛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한도를 없애는 등의 정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항일의병의 중심지인 충남에서 2027년까지 내포에 의병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선생의 뜻을 받들어 더 강한 나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예산군수, 해군 윤봉길함 함장, 월진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순조로운 진행을 보였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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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가정의 달을 맞아 맞춤형 치안 정책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에서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할 맞춤형 치안 정책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19일까지 8주간 어린이 보호구역 1058개소 내 교통 안전시설 관리상태를 합동 점검한 결과를 도경찰청으로부터 보고 받았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관리청과의 지속 협력을 결정했다.
이어 위원회는 다음달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도내 주요 사찰 및 주변 혼잡교차로 등 63개소에 경찰 171명을 투입하는 등 교통 혼잡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교통 관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6월까지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경찰·지자체·아동보호 전문기관이 연합해 합동 점검 및 조치할 예정으로, 점검 중 아동학대가 발견될 경우 즉각 보호 조치와 함께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5월부터 6월까지 8주간 교통사고 사망 예방 활동도 추진할 것을 도경찰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주요 추진 내용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지역 경찰 협업-교통사고 예방 순찰 강화, 지역 방송·케이블TV를 통한 홍보 활동 전개, 교차로·로터리 등 사고다발지역 현수막 게시 등이 포함된다.
이종원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목적은 주민을 위한 맞춤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는 우리 본연의 임무”라며 “앞으로도 도경찰청,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약자 범죄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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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경센터, ‘2024 충남 Level Up Together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충남창경센터, ‘2024 충남 Level Up Together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5월 30일까지 충남 전략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인 ‘2024 충남 Level Up Together 오픈이노베이션’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 Level Up Together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기업·중견기업이 우수 기업을 보유한 스타트업 등과 같은 외부 조직 및 관계자와 협업해 새로운 기술, 상품, 서비스 등의 기술혁신을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작년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참여기업 수가 3배 늘어 총 9개의 대·중견기업과 혁신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매칭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 전략산업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3개분야 총 9개 기업 ▲탄소중립 분야 ▲모빌리티 분야 , SH Global) ▲이차전지 분야 이 참여한다.
모집대상은 대·중견기업 수요분야와 협업 가능한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선정평가 및 1대1 밋업을 통해 기술실증 대상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등 사업화 지원금이 최대 3,500만원 내외 지원되며 충남창경센터의 Value-Up 기업 성장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우수기업 대상 투자 및 TIPS 추천 등 후속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5월 30일까지로 지원사업 세부 사항 및 참가 접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희준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충남 Level Up Together 오픈이노베이션’에 9개의 대·중견기업이 참여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유의미한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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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우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한국전시산업원 주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 아래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충남도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지역 맛과 멋을 살린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람회에서는 전국 73개 자치단체 포함 116개 기관이 참여하며 총 283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충남도는 천안시, 보령시, 금산군, 서천군 지역축제 및 관광지를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통합부스에는 4만 6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왔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와 우수 관광지를 홍보했다.
아기참매 캐릭터 포토존과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는 특히 학생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송무경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수상은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의 우수 지역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충남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된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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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황도 붕기풍어제 및 대목장 신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황도 붕기풍어제·대목장 전승 맥 잇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26일 무형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하고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황도 붕기풍어제와 대목장'의 새로운 보유자로 박부국 씨와 송찬의 씨를 각각 인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황도 붕기풍어제는 황도 주민들이 바다에서의 안전과 마을의 평안 및 풍어를 기원하는 전통 마을 제사로, 매년 음력 정월 초에 치러지는 중요한 종교 의식이다.
이 행사는 마을의 화목과 협동을 다지는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하며, 그 원형이 잘 보존되어 왔다.
충남도는 황도 붕기풍어제의 전승과 교육을 담당할 전승교육사로 강도규 씨, 강승수 씨, 오재수 씨를 추가로 인정하여 박부국 씨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황도 붕기풍어제가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편, 대목장은 전통 목조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 등을 총괄하는 장인으로, 1982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충남 출신의 보유자로는 이미 3명이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에 신규 보유자로 인정된 송찬의 씨 역시 대목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남의 전통 목조건축 기술을 이어갈 중요한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인정은 충남의 무형문화재 보존과 전승을 위한 충남도의 노력을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도는 1990년 도 무형문화재로 ‘서천 대목장’ 보유자 정영진 씨를 인정했으며 정 보유자가 2011년 사망한 후 2019년 장운진 씨를 인정해 대목장의 맥을 잇고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장 보유자에 이어 충남 대목장의 한 축으로 인정받게 된 송찬의 씨는 1980년 국가무형문화재 대목장 고 이광규 선생을 만나 제자로 입문하면서 본격적인 대목장의 길을 걸었다.
송 씨는 40여 년간 목수로 활동하며 창덕궁 규장각, 종묘 정전 등 국보급 문화재 복원 및 보수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송 씨의 보유자 인정으로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수의 대목장 보유자를 인정하게 됐다.
도는 복수의 보유자 인정은 우리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통 건축에 관한 기술과 역량이 면면히 전해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황도 붕기풍어제와 대목장은 우리 지역 선조들의 삶의 방식과 그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무형유산”이며 “도민들이 문화적 자부심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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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인형극 성공적으로 마쳐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2024 어울림공연‘해와 달이 된 오누이’문화예술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4월 16일부터 4월 27일까지 충남도내 만 2~5세 영유아를 위한 기관 및 가정을 대상으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라는 주제의 어울림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공연으로, 영유아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었다.
공연은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하여 낯선 사람을 조심하는 내용을 포함한 교육적 요소도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참여한 아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면서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4월 24일 공연을 관람한 한 교사는 배우의 연기가 탁월했으며, 아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크게 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앞으로도 만 2~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일에는 기관체험을, 주말에는 가족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가정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이페이지에서 신청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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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서천군 보육교직원 대상 자연놀이 교육 성황리에 마쳐
2024 보육교직원 생태교육 ‘찾아가는 누리과정 속 자연놀이’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천군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누리과정 속 자연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보육 현장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계절별 놀이 방법을 제공하여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은 이론보다는 실제 놀이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교사들은 '재미있었고 아이들도 즐길 것 같다', '숲에서도 해보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특히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하반기에 태안군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누리과정 속 자연놀이' 교육을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들에게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적인 놀이 방법을 제공하여 보육 현장의 교육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관심 있는 보육교직원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자연 친화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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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를 통해 도민에게 무료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여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체력인증센터는 천안, 아산, 계룡 등 총 3곳에서 운영 중이며, 체력 증진 교실과 찾아가는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 11세 이상의 도민이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체력 측정 후에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참여자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연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체력측정과 체력증진교실 참여 시 각각 3000포인트와 1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로페이 앱 '지맵'을 통해 스포츠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전국의 다양한 체육시설 및 관련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회원 가입 또는 전화, 직접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신분증과 운동복, 운동화를 지참해야 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도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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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2차 데이터 기본계획 확정 발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제2차 데이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및 데이터 산업 진흥을 포함한 정부의 여러 계획과 연계된 종합적인 전략이다.
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국내외 데이터 동향을 분석하고 정책을 평가하여 '모두가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충남'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전략은 데이터 활용 기반 확대, 역량 강화,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강화, 그리고 데이터 산업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이 포함된다.
충남도는 핵심 데이터 구축과 데이터 문해력 교육을 중심으로 총 27개의 과제를 세우고, 이중 14개는 새롭게 발굴한 과제이며, 기존 13개는 강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마련했다.
추진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실행력을 높이고, 2026년에는 성숙한 단계로 접어들 예정이며, 이를 위해 약 118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차 기본계획은 데이터위원회의 자문과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확정되었으며, 전승현 충남도 데이터담당관은 "통계 및 데이터 기반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강화하여 전국을 선도하는 데이터 활용 분야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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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령 소황사구 해양경관보호구역 관리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보령시 웅천읍에 위치한 소황사구 해양경관보호구역의 보전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금강유역환경청, 보령시,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기관과 삼성의 여러 사업장을 포함한 9개 기관, 기업,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황사구가 지닌 생태적, 경관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한 것으로, 올해로 10번째 협약을 맺게 되었다.
소황사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형이 완전히 보존된 해안사구로,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법적으로 보호되는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지이다.
이 지역은 2005년 환경부에 의해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되어 보다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 협력 원칙에 따른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보호, 삼성 계열 4개사의 재정적 지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소황사구의 우수한 생태·경관을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생물다양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원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황사구의 생태계 보호와 관리가 한층 강화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이 소황사구뿐만 아니라 전체 충남 지역의 해양 및 생태 보전 노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4-26